>>599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설정 조정 조율및 추가 등등이 어려울 것 같아... 꽤 오랫동안 나타나기가 힘들거야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현재 상황만이라도 조금 알려주고 추가되는 요소(미완성)도 살짝 말하고 가려구 왔어
우선 기본틀(장르/큰 규모의 시스템 등)은 지키되 많은 부분을 수정할 예정이야
트레잇이나 전투가 대표적이겠네! 기초 코스트를 제공하고 몇몇 트레잇이 삭제될 수도 있어 레스주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전체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주려구 나 개인적으로는 단기 스레를 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거든! 그런 것들도 손볼 예정이야 사실상 절반 이상을 갈아엎는 셈이니까 대규모 수정이 될 것 같아 그런데...한동안은 설정 정리를 할 시간이 안난다는거...(울먹)
아무튼 현재 상황은 그렇고 추가되는게 지금 미완성인데 지금 아니면 반년 뒤에나 건드릴 수도 있어서 그냥 올려놓고만 갈게
일단은 기존의 유희왕 OCG게임 룰을 사용할 생각이고 너무복잡하다싶은 룰이나 효과처리 신경끄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전에 스레에서 TRPG마냥 듀얼해봤더니 대충 효과설명+데미지계산+몬스터 묘사까지 하니 한판에 2시간가까이 걸려서 듀얼파트는 유프로(제작자가 만든 일부 애니&코믹스 오리카 허용)로 해볼까하는것도 고려중이긴해 이러면 나만의 덱을 쓰는 느낌은 줄어 들겠지만
이 곳은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는 환상의 섬 선환도. 이 곳에는 역사에 간간히 언급되다가 인간의 발전을 보고 물러난 요물들과 그냥 원레부터 살고있던 정령. 그리고 표류로 넘어오게 된 인간들의 후예가 살아가던 평화로운 섬이랍니다. 이 곳은 요물과 다른 정령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그들이 관광을 하러 오게되었답니다. 이 평화로운 섬에서 여러분은 인간일수도, 정령일수도, 요물일수도 있고 구경하러 온 관광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는 여기서 계속 될 것입니다.
완전 자유로운 초 단기 플러팅어장 세우면 올사람 있을까? 오늘 하루 시트받고 내일부터 시작해서 모레에 딱 끝나는 그런 스레 세워보려고. 배경은 현대 유람선이고, 캐릭터들은 자유. 판타지세계에서 온 용사님도, 인간계에 관심있던 천사나 악마님도, 뭐가 반짝거려서 와본 여우요괴님도, 정령님도 가능. 피폐도, 플러팅도, 우당탕탕 왁자지껄 개그드립치기도 가능(굳이 연애 안해도됨). 관심있으면 세워볼게!
[판타지/육성/17] ※ 이전에 비슷한 이름의 스레가 있던 것을 스레디키를 통해 알았습니다. 본 스레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드르르륵. 턱. 덜컹, 덜컹. 비루한 말이 끄는 마차를 본 적 있다. 늙은 말이 끄는 마차에선 낄낄거리는 용병들의 목소리로 시끄러웠다. 규칙따윈 정해지지 않았는지 마구 떠들어대며 음담패설을 내뱉거나 서로 주먹다짐이라도 하듯 마차가 덜컹거리기도 했다.
이들을 칭하는 말은 다양했다. 스스로는 자유와 돈을 찾아다니는 방랑자라고도 했고, 누군가는 쾌락에 미친 잡놈들이라고도 불렀다. 또 누군가는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무력수단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했다. 결국 그 모든 것이 용병이라고 말이다.
세상이 평화로운지 물으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사백년 전, 위대한 용살왕 프레드릭이 일곱 용을 저 먼 용의 둥지로 몰아낸 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평화는 천천히 무너졌다. 쫓겨난 패배자 중 하나인 검은 용 파르퀘니하가 깨어났고 자신들의 위대한 주인이 돌아오자 몬스터들은 소리를 질렀다. 자신들의 진정한 왕이 돌아왔다. "보아라. 가장 위대했던 인간은 결국 뼈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았더냐. 수백년. 이 수백년간 우리들은 수치스럽게도 잠들어야만 했었다. 이제 용살왕은 사라졌으니. 복수의 값을 치르라. 용살왕의 업적 아래 평화를 누리던 너희들에게 그 죄를 묻겠노라."
용이 깨어남에 따라 용의 자손들이 날뛰었다. 혼란 속에서 유지되던 평화가 깨어졌다. 결국 혼란에서 필요한 것은 힘이었고, 약간의 대가만 있다면 힘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용병들은 유래없는 전성기를 맞았다. 사람을 죽이는 가치가 싸졌고 가족끼리 서로 죽이는 것은 동정조차 사지 못했다. 전쟁을 치뤄 서로의 잇속을 채우기 바빴고 그 사이에 죽어가는 자들의 이유에는 약하다는 죗값이 채워졌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됀다. 여기 용을 잡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소년이 있다. 낡다 못해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 곧 사경을 헤맬 것 같은 말들이 이끄는 용병마차가 마을에 정착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외관을 보고 비웃지 않았다. 마차에는 붉은 색의 깃발이 걸려있었다. 용의 이빨을 그려놓은 깃발은 이 마차가 과거 용살왕의 기사들에게 하사된 깃발이란 것을 상징했다. 마차에서 한 소년이 내렸다. 소년을 숨을 한번 크게 삼키곤 말했다.
판타지이지만 무슨 검술이나 창술, 궁술이니 하는 기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힘이 더 강하고, 속도가 더 빠르고, 투로가 어떠한지에 따라 실력이 증명되는 세계입니다. 이 세계에는 레벨이란게 존재합니다. 신전에서 동화 하나만 주면 신이 당신의 레벨과 보유 특징을 보여줍니다. 마법도 분명 존재하지만, 마법은 높으신 분들의 소유입니다. 왜냐고요? 마법책은 흔하지만 마법의 매개체나 마력을 쌓도록 도움을 주는 물건은 비쌉니다. 마법을 배우셨다고요? 어떻게 배우셨어요 미1친노마? 이 세계에는 선악신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선신은 착하고 악신은 나쁘다가 아니라 선신은 이로움, 악신은 해로움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신을 믿으면 그 신의 가호를 얻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개쩌니까 처음부터 신의 가호를 받고 있습니다. 몬스터는 여러분보다 약하거나 강하거나 반반이거나 아니면 졸라짱쌜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처음 잡은 일본도로 고블린 뚝베기는 못땁니다. 차라리 돌로 때려잡는게 기술이 없다면 쉽겠네요.
아무튼 나는 사바사바하면서 높으신 분들 맞춰주면서도 가끔 높으신 분들 머리도 깨고싶다. 나는 마조히스트라 약한 내가 강해지면 희열을 느낀다거나 시간이 남아돌아 느린 진행을 감당할 수 있다거나 가끔 스레주가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붙잡을 수 있는 분들께 이 스레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왜 프롤로그만 올렸는지 궁금하실까봐 조금 적자면 저 뒤에 뭘 쓰는지 모릅니다.
>>620 강해지면 팔이나 다리를 잘라 밸런스를 패치하면 되는 참치라도 환영합니다. 용병마차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수준을 키우고 엔딩으로 용을 잡으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가면서 의뢰도 하고 기회 되면 나라도 뒤집고 겸사겸사 성전도 참여하고 하는 큰 틀 외에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클래스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1473a919-effc-4b9b-ab60-478225f97b91/ef650cb7cd897794a1f7a707ca444b90 헌팅룰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1a259c4e-f4cf-43fa-bfea-3f2b1a27d006/d88fb434d13fb1a739b1d8622e31dfbd 커뮤니티 스토어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4981a80c-5d52-4640-a1c7-b3bae1302eb9/111bfad834305b12f28c30da3bc9e5c5 능력치 등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2f8f7a4b-2ae8-47c1-b1af-5c45ee026c75/7fe121329fd367bd314628f9307c90db 트레잇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e6a4aa6a-26eb-48ad-9d5e-57e22d83ff03/b274144e2029b7a172e7a518e7024fde 컬러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b9863c7d-62f7-4896-b941-e0a95f1a9d48/1477f9cc993dbf014d96e214cd7167b3 계승 시스템 : https://www.evernote.com/shard/s619/sh/fad8215b-850e-48ba-8fee-1ac532fe1b8f/132f1a745fcaeaf767437c43a4ee2b5e
RPG 게임을 만드는 나참치가 의견을 하나 내봄. 양손무기는 한손 무기의 2배 이상 위력에 그에 따른 리스크, 한손무기를 두개씩 들면 위력이 분산되는 대신 한 번 더 공격 가능은 어떰? 즉, 양손무기는 파워에 치중되고 쌍무기는 스피드에 치중되는 거임. 한손무기 + α의 경우에는 파워와 스피드를 균형있게 가져감.
방패의 경우에도 공격을 막아내는데 특화된 실드와 공격을 튕겨내는데 특화된 버클러로 나눌 수 있을 거고, 전자는 방어에 치중되고 후자는 방어와 스피드를 균형있게 가져감. 괜한 오지랖일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음.
가족 일상스레 관심있는 사람 있어? 엄마 아빠가 있어도 좋고, 부모님 역을 하고싶은 사람이 없다면 어디 해외로 나가셨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어. 반 판타지로 해서 이상하게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만 고양이나 강아지가 인간으로도 변한다! 해서 수인 느낌의 캐릭터를 내도 좋고. 언니, 오빠, 여동생, 남동생 해서 다같이 시끌벅적하게 쇼핑도 가고 놀러도 가고 여행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