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 룰은 GURPS 헌터들의 밤 사용할거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할지는 일단 미정이야. 아니면 보름밤의 도살자 시나리오를 돌려봐도 좋겠고. 한가지 첨언할 것은 내가 시간여유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하루에 1~3번 간격으로 작성할 가능성이 커. 그래서 느린 텀으로 진행이 될거고. 그 점은 미리 참고 및 양해 바라.
>>464 아직 기획단계라서 자세한 설정까진 풀 순 없지만 인간과 결혼하기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다는 설정으로 할 생각이야. 다만 그게 필수는 아니니까 그냥 신끼리 사랑을 나눠도 되는거고 딱히 연애를 안해도 되는거고 결혼 상대 찾으러 갑니다! 하고 그냥 인간세상에 나타나서 인간과 어울리다가 사르륵 사라질수도 있다는 설정이야. 말 그대로 그 이득을 얻기 위해 결혼상대를 찾아다닐수도 있는거고 그 이득을 포기하고 그냥 내키는대로 지낼수도 있는거고. 사실 걍 일상스레인만큼 어떻게 지낼지는 자유롭게 할 생각이야. 물론 원본은 플러팅 연애스레였지만 난 연애스레라기보단 그냥 신이 저런 명분으로 인간들과 어울리며 인간과 신이 각자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스레를 만들고 싶어.
[Intro] “기약없는 평화는 끝없는 방종을 찰나의 전쟁은 영원의 도약을” - 황제 프란달 엔탈데인 브라타비아스 2세
기나긴 제국의 150년의 내전은 마침내 끝이 났다. 동시에, 통일된 브라테스 제국의 전쟁의 화살은 결국 대륙을 향했다. 수많은 왕국들은 제국의 황금색 깃발아래 무참히 짓밟혔고, 인류의 진일보를 위한다는 표면적 가치가 무색하게 제국의 군화가 닿은 곳은 피와 불길만이 아른거렸다. 신께서 굽어 살피시는 신성왕국 엘디바이나의 성해(海)는 제국의 자랑 강철함대의 화포로 검게 물들었고 드래곤의 가호를 받아왔던 델라트 왕국은 이제 날개도 피지 못하는 두 마리 해츨링만이 그들의 남은 수호룡이라는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왕성의 깃발을 내려야 했다. 카셀론 마탑의 꺼지지 않는 진리의 불꽃은 불길한 검은 빛으로 불타올랐고 제러이트 공단의 터질듯한 굴뚝은 제국의 무기를 수없이 찍어내며 검은 연기를 토해낼 것이었다. 지어진 이래로 1000년간 뚫린 적 없는, 그야말로 그들의 의지와 역사를 상징하는 에틀라인 공국의 천년요새는 이제 남아있는 장벽의 일부분만이 과거의 굳건했던 자신의 존재를 외로이 증거할 뿐이었다. 그야말로 이전에 존재한 적 없는 이 거대하고 압도적인 힘 앞에 대륙의 모든 국가는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할 수가 없었다. 남아있는 국가중에 그를 불편하게 만드는 유일한 눈엣가시는 유서깊은 오랜 중립국, 나르빌렌 왕국뿐이었고 그마저도 제국의 발 아래 놓이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버티고 있었을 뿐이었다. 대륙통일이라는 대업이 제국의 눈 앞에 아른거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모두가 절망하고 체념하던 시기에 이상한 소문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었다. 황제가 미쳤다. 황제가 악마와 계약을 했다. 브라테스 제국군은 그들의 영혼을 댓가로 무한한 힘을 얻었다. 이미 황제는 죽었고 옥좌에 앉은 이는 다른 사람이다. 그와 동시에 대륙 이 곳 저 곳에서 꺼림칙한 이야기가 들려오가 시작했다.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고, 악마가 강림했다는 이야기. 어린 아이가 죽은 부모의 살을 파먹고 늙은 과부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머리통을 잘라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 공교롭게도 그런 소문이 전 대륙에 돌기 시작한 이후 패왕적인 행보를 걷던 제국은 돌연 진군을 멈췄고 그틈을 틈 타 점령당했던 국가들이 하나둘씩 독립하기 시작했다. 제국의 대륙통일전쟁은 공식적인 종전 선언은 없었지만 그렇게 끝이 나는 듯 했다.
♠ #해쉬태그#모험#육성#판타지
♠ 출신지에 따라 특성보너스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여명기사단의 일원으로서 대륙을 모험하게 될 것입니다.
♠ 혼란스러운 대륙의 이 곳 저 곳에서 펼쳐지는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선택한 특성과 레주의 몇 가지 질문에 따라 레더는 직업을 부여받게 됩니다. 기대했던 직업이 아니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특성보너스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향후 레더의 육성 방향에 따라 원하는 직업에 가까워져 갈 것입니다. 하나 예시를 들자면 가령 레더A는 궁수 직업을 받고 싶었으나 암살자 직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궁술과 정신력 등을 연마한 결과 저격수 클래스로 진화합니다! 클래스는 무궁무진합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 6명 정도의 소수정예 스레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스레주가 군인인 관계로 오픈 예정일은 스레주의 전역 예정일인 9월 이후가 될 듯 합니다.
◈스텟
※ 레벨 1당 분배받는 스텟 포인트는 3입니다. ※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모두의 시작 스텟은 동일합니다.
체력-생명력과 방어력에 영향 정신-기력과 마법방어력에 영향 근력-물리 공격력에 영향 민첩-기동력과 공격속도에 영향 마력-마법 공격력에 영향 매력-NPC와의 상호작용에 영향
♠ 출신지는 2인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 캐릭터의 다양성을 위해 임시로 배정 해 둔 구성입니다. ♠ 이미 자리가 찬 출신지가 아쉽지 않도록 레주가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출신지를 마련하겠습니다. ♠ 출신지는 계속 작업중입니다. 현재 그나마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이 되는 된 세 곳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신성 엘디바이나 왕국▶
당신은 신성왕국 엘디바이나 출신입니다. 신성왕국 엘디바이나에선 기적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했지요. 신께서 강림하셨다는 성해(海)는 엘디바이나 신민들의 자랑거리이자 관광명소로 유명했습니다. 신성 엘디바이나 왕국은 신이 강림했다고 전해지는 땅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지금은 교세가 많이 줄었지만 한때는 대륙 전역에 그들의 성당이 세워질 정도로 번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엘디바이나 왕국의 국교는 세트교입니다. 주신 세트를 섬기는 사제들이 엘디바이나 왕국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기본특성- • 정신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기도하소서: 신께선 당신을 굽어살피십니다. (정신력에 추가 보너스)
• 사랑하고 찬양하라: 신께서 내려주신 첫 번째 가르침은 ‘조건없이 사랑하라’ 입니다. (매력에 보너스)
• 이 한 목숨 그 분께 바쳐: 신께선 삶의 시작과 끝을 내려주셨습니다. (근력에 보너스)
• 맹목적 믿음: 이 세상의 모든 이치와 인과는 모두 신의 뜻으로 귀결되어 있으며, 오직 그 뜻을 잘 따르는 것만이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이유입니다. (체력에 보너스)
-출신세력- • 흑성 십자군 지금은 그 수가 덜하지만 과거 대륙 전역엔 악마와 마물이 엄청난 수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 창설된 성기사단이 흑성 십자군의 시초였습니다. 십자가 위에 검은 오망성이 그려진 깃발을 휘날리며 대륙 전역에 포진해있는 마물들을 상대로 성전을 벌이며 성장했단 흑성 십자군은 한때 대륙 최강의 군세를 자랑했었다고 합니다.
• 낙화 수도회 세트교의 주 교리는 박애와 사랑입니다. 세상엔 아직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넘쳐나고, 봉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낙화 수도회는 대륙 전역의 고아들을 데려와 먹여주고 재워주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때까지 교육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라난 고아들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나 홀로서기도 하고, 자신이 자라온 낙화 수도회의 일원으로 몸담아 자신이 받았던 사랑과 봉사를 행하기도 합니다.
◀에틀라인 공국▶
당신은 멸망한 에틀라인 공국 출신입니다. 에틀라인 공국은 작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비옥한 영토와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 외세의 침략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결국 영토를 둘러싼 장벽을 세우고 단단한 요새를 짓게 되었지요. 천년요새는 에틀라인 공국의 자랑이자 상징이었습니다.
-기본특성- • 체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검문있겠습니다: 에틀라인 공국의 주 수입원은 요새를 통한 통행세였습니다. (관찰력에 보너스)
• 수성태세: 에틀라인 공국의 천년요새는 천년동안 뚫린 적이 없습니다. (체력에 추가보너스)
• 애국심: 작지만 강력한 나라. 단순한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에틀라인 공국의 국민들은 고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조국을 자랑스러워합니다. 다시는 에틀라인 공국을 무시하지 마라! (정신력에 보너스)
-출신세력- • 관문 초병대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천년요새의 비결 중 하나는 관문에 설치된 수없이 많은 감시 및 방어초소였습니다. 영토를 둘러싼 요새의 관문들을 따라 설치된 수많은 초소를 한꺼번에 관리하기 위해 에틀라인 공국은 전문적인 초소 근무인원들만을 따로 양성할 요량으로 ‘관문 초병대’를 창설했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 ‘관문 초병대’는 이제 에틀라인 공국의 군사조직 중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났습니다. 에틀라인 공국의 군대 하면 관문 초병대라는 이름이 첫 번째로 나올 수준으로요.
• 중앙 국세청 에틀라인 공국의 수입원은 주로 요새를 통한 통행세와 관문 주변의 무역상들의 관세를 징수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편적인 방식을 따라 에틀라인 공국의 국세청에서는 징수관들을 선출하여 운영하였는데요, 어딜 가나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은 있듯 순순히 요금을 내지 않고 반기를 드는 상인과 통행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통행세와 관세 징수는 에틀라인 공국의 국익이 걸려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국세청에선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했고 어떻게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태어난 것은 세계 최강의 징수관들이었습니다! 에틀라인 공국 중앙 국세청의 징수관들은 평범한 징수관들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이들은 요금을 낸 사람들에게는 신사적이고 친절한 공무원일 뿐이지만 요금을 떼어먹고 도망가는 이들에겐 저승사자 그 자체입니다. 징수관들은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 어떤 방식을 써서든 요금을 받아내고 말 것입니다.
◀아르고스 자치령▶
당신은 그 어느 나라의 영토도 아닌 유일한 무정부령, 아르고스 자치령 출신입니다. 세계 각국의 범죄자와 피난민등 갈 곳 없는 이들이 곳곳에 숨어든 이 곳의 문화는 여러 가지가 섞여 꽤나 오묘합니다. 이런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보란듯이 살아남은 당신은 보통내기가 아니군요!
-기본특성- • 관찰력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세부특성- • 돈만 주면 뭐든: 그 어느 국가의 법령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아르고스 자치령에서는 돈 몇푼에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시작시 보유금액에 보너스)
• 한탕주의: 아르고스 자치령은 빼앗기는 자의 잘못이 더 큰 땅입니다. (민첩성에 보너스)
• 이건 뇌피셜인데: 무법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정보가 중요하겠죠? (기본지식에 보너스)
-출신세력- • 빌테른 용병단 온갖 사람이 다 모이는 아르고스 자치령에는 수 많은 용병단과 청부업자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빌테른 용병단은 가장 세력이 거대한 집단입니다. 아르고스 자치령의 실권을 쥐고 있는 몇 안되는 단체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빌테른 용병단은 자체적으로 치안대를 꾸려 명목상으로나마 아르고스 자치령의 공공안전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단장 빌테른 워치를 필두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른 빌테른 용병단은 그 세력이 워낙 거대하기에 길 가다 발에 채이도록 많은 단원들을 전부 통제하기 위해 계급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위직에 굳이 다다르지 않아도 하급 단원 신분만으로도 먹고 사는데는 큰 무리가 없이 벌 수 있고, 또 용병단원으로 등록하고 나서부터는 잔챙이들의 시비도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빌테른 용병단의 세는 날이 갈 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다이러스 무장상단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아르고스 자치령은 상인들에겐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지만 동시에 죽음의 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정말 운이 좋아 제대로 한 몫을 잡아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약탈당해 한 순간에 거지로 전락할 수도 있는 곳이 아르고스 자치령이죠. 그렇기에 이 곳에서 상인들은 대부분 용병단을 거쳐 경호원들을 고용하곤 합니다. 다이러스 무장상단은 그런 점에서 매우 특수한 상단인데요, 이들의 거의 소국의 군대수준으로 전력을 평가받습니다. 일개 상단이 말이지요! 얼핏 봐서는 상단이 아니라 용병단으로 착각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자신들의 강력한 전력을 무장상단은 오로지 자신들의 상품을 지키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절대 돈을 받고 무력을 팔지 않기로 유명하죠. 그 탓일까요? 무장상단이 취급하는 “상품”들 중에는 심상치 않은 물건이 있다는 것이 최근들어 들려오는 소문들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델라트 왕국 브라테스 제국 카셀론 마탑 제러이트 공단 나르빌렌 왕국등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 클래스
♠ 기본적인 클래스 표입니다. ♠ 클래스는 지속 추가 될 것이며 앞서 말했듯 가변적입니다. ♠ 여러분의 상상력에 따라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습니다.
• 정치가 영웅의 날카로운 검은 수십을 베는 것이 고작이지만 제왕의 준엄한 말 한마디는 수만명의 목을 벨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정치가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데에 소질이 있는 당신은 때로는 기가막힌 달변가로서, 때로는 유능한 협상가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팀의 위기를 헤쳐나갑니다. 당신의 카리스마로 적들에겐 공포를, 동료들에겐 믿음을 보여주십시오. 전투 뿐만이 아닌 돌발적인 수많은 상황에 창의적으로 대처 할 수있다는 점에서 당신의 신중함과 침착함은 어쩌면 단순한 무력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되어 적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팀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입니다.
• 전사 힘! 그저 힘! 예로부터 힘을 숭상하는 자들은 패권을 잡았습니다. 노력한 만큼 내뿜을 수 있는 것이 힘이고,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힘입니다. 당신은 전사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앞장선 당신의 든든한 등은 팀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고, 동시에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앞장서 팀을 지킬것이며 동시에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적들을 쓸어버릴 것입니다. 위협이 되는 적들을 망설이지 않고 쳐부술 수 있는 당신의 용기는 팀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자 전술이 되어줄 것입니다.
• 궁수 인류가 생태계의 정점에 서기 시작한 시기는 바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쓰기 시작할 때 부터였습니다. 예로부터 이어진 수많은 전장에서, 화살 한 발은 전황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궁수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원거리에서 위협을 하나 씩 제거 해 나가는 당신의 화살 한 발 한 발이 곧 팀이 나아갈 발자국 들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목표를 조준하십시오. 그리고 맹수같이 쏘아 적들을 제압하십시오. 당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팀은 앞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마법사 마법은 그야말로 신의 흔적이자 이 세계의 법칙 그 자체입니다. 그런 능력을 원하는 대로 제어하여 사용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법사는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당신은 마법사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당신은 마법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화력으로 팀의 전력을 채워 줄 수도, 혹은 다양한 방식으로 팀원을 보조 해 전력을 보태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적들은 당신의 팀을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워 할 것이며 다재다능한 당신은 팀에게 닥쳐오는 다양한 위기를 능숙하게 넘길 것입니다.
• 공학자 문명의 발달은 기술의 발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둘의 연관성은 밀접합니다. 다시 말해, 기술을 가진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공학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첨단 기계로 전장에 뛰어들어 적들을 직접 도륙할 수도, 혹은 당신의 팀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조하여 그들의 전투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첨단기술은 팀에게 편리성과 합리성을 제공 할 것이며 팀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법을 제시 할 것입니다.
• 암살자 드러난 역사는 그림자에 의해 쓰여진다는 말은 암살자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그들은 암흑 속에서 수많은 역사를 바꿔왔으니 말입니다. 당신은 암살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언제나 은신한 채로 기습을 노려 적의 숨통을 단숨에 끊는 당신은 적들에겐 보이지 않는 미지의 공포이며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의 화신입니다. 말단을 백명 잡는 것 보다 우두머리 하나를 잡는 것이 더 쉽고 빠르게 끝이 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당신의 존재는 팀의 주력카드이자 동시에 히든카드이기도 합니다.
• 성직자 그 분의 뜻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오롯이 영광된 길이 있나니. 죽는 날까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신이시여. 당신은 성직자로서 팀에 합류합니다. 깊은 신앙심으로 몸과 마음을 갈고닦은 당신은 주어진 신성력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어줍니다. 신의 뜻에 따라 죄 짓고 사는 자들을 직접 단죄하고, 상처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 해 줄 수 있는 당신은 신의 헌신 그 자체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성자이며 사제입니다. 팀에게 있어선 오히려 당신이 신보다 더 가까우니, 그야말로 신의 현신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잡담스레 보고 관심 생겼는데...누군가가 말했지...수요가 없다면 하고싶은 사람이 스레를 세워서 사람들을 모아보라고..! 그래서 큰맘먹고 수요 조사 해보겠다. 느와르 분위기에 뱀파이어같은 존재랑 그들을 사냥하는 헌터스레... 대놓고 대립하기 보다는 둘 다 자신이 뱀파이어인지 헌터인지 숨기고 살아가면서 뭐.. 들키면 대립하고 그러는거지! 관심 있는가 참치들이여??????
>>488 나나나나나 나 이 설정 좋아서 아직까지도 대기타고 있었어 ㅠㅠ 정말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나는 한국이 배경인게 땡긴다. 음... 그리고 참치야,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혹시 연령제한 풀 생각은 없니? 한 마을이 무대인데 고등학생들만 나오는건 너무 폭이 좁지 않을까 싶어서 ㅠㅠ 내 의견뿐이니까 그냥 무시해도 좋아!
>>489 결혼이라는 요소를 보면 알겠지만 연애물 설정을 없애진 않지만 일상청춘물로서의 성향도 추가할까 해. 애초에 일상청춘물 속에 연애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연애물로서의 성향도 있지만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청춘을 즐기는 우정, 정신적 성장의 느낌도 추가하고 싶다에 가까워.
인류가 멸종하고 모든 동식물이 멸종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꽃이 새로운 인류가 되어 살아가는 세계의 이야기에 흥미있는 참치는 있는 걸까? 스토리가 없고 그냥 가끔씩 원하는 플로리스트가 찾아와서 마음대로 이야기하고 마음대로 떠나는, 그래서 바닷물에 언제 떠밀려 사라질지 모르는 종이배라도 좋다면 말이야.
일단 화인들 설정을 풀게. 이걸 보고도 흥미가 생긴다면 관심 있다고 남겨줘. (설정은 본 스레 갔을때 조금씩 바뀔 수 있음)
-화인들은 꽃에서 생겨난 존재이다. 꼭 현세에 존재하는 꽃일 필요 없이, 자작 꽃도 가능. -화인들의 태어남과 죽음은 정말 한순간. 불쑥 솟아나면 그게 태어나는 거고 사라지면 죽은 것이다. 원예가(플로리스트)는 편할 때 오고 사라지면 된다. -화인들은 자가생식(=자가복제)이 가능하다. 미리 자신의 씨를 흙에 뿌려 두면 화인이 살아있을 때는 자라지 않다가 죽는 순간 순식간에 자라나 제 2의 화인이 된다. 화인의 영혼이 그대로 깃들어 죽는 순간 외의 기억은 거의 손상되지 않는 게 정설이지만 일부 화인은 그 이상의 기억을 잃기도 한다. 화인 중에선 건망증 취급. 화인 자체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화인의 삶은 죽고 태어나기의 반복이다. -미리 씨를 뿌려 놓지 않은 화인도 시체, 불탔으면 잿가루라도 화인들의 마을 옆에 있는 수원이나 땅에 뿌리면 그 영혼이 다른 화인으로 환생할 수 있다. 단, 기억 보존은 장담할 수 없다. 시체가 온전할수록 기억이 남기 때문에 영원한 존재의 소멸을 바라는 화인은 자신을 불태운다. 수원에 뿌리면 수원 근처에 자생하는 꽃(화인과 구분되는 그냥 꽃)에 깃들고, 땅에 뿌리면 새로 자라난다. -화인들은 햇빛과 물만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먹지 않는다. (식사는 취미이다) 그래서 화인들의 마을은 모두 강, 호수 등 수원을 끼고 있다. 이 수원을 더럽히는 것은 화인에게 금기. 죽음의 개념이 한없이 가볍기 때문에 화인이 꽃을 먹는 것은 의외로 금기가 아니다. 악취미일 뿐이다. -오래 전 죽은 생물들의 기억을 가진 화인이 종종 태어난다. 자신이 육식동물이라고 주장한 한 화인은 지나가던 화인의 손가락을 뜯어먹은 대가로 외팔 3일형에 처했다. 죄목은 오른팔을 먹은 게 아니라 육식동물이라면서 채식을 해서 로망이 없다는 이유. -만에 하나 범죄 피해자가 생기면 피해자인 화인이 형벌을 정한다. 하지만 둘 다 악의는 없기 때문에 과한 벌을 주진 않는다. 지금까지 씨 없이 죽이거나 불태우는 등의 벌은 구형된 적이 없다. -화인이 되지 않는 꽃은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동식물이나 때때로 인간이 보이는 것은 환각이니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 화인이 어째서 생겨났는가, 다른 생물은 어째서 멸종했는가, 이 세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도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