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216655>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6. 때로는 조용히, 때로는 활발하게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0-22 22:57:25 - 2018-11-04 00:54:42

0 리온주 ◆H2Gj0/WZPw (9443804E+4)

2018-10-22 (모두 수고..) 22:57:25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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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문제에 형평성 논란이 떴던데 어찌 된 것이더냐."

"그, 그게... 저에게 조금만 더 시간과 예산을 주었더라면..."

"변명은 필요없느니라! 애초에 그런 패러디 대사는 말하지 말도록 하라!"

-비나리에서 들려오는 어느 두 신의 목소리

645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18:31:35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646 아사주 (5909419E+5)

2018-10-30 (FIRE!) 18:34:49

어서와요 령주!

647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19:07:02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648 아사주 (5909419E+5)

2018-10-30 (FIRE!) 19:07:16

다녀오세요 리온주!

649 세설 - 가리의 거리... 말장난 같네오. (7174821E+5)

2018-10-30 (FIRE!) 19:15:24

할로윈의 가리는 완전한 축제의 분위기였다. 가을을 상징하는 지역이였으니 인간계의 가을에 벌어지는 축제를 챙기는 것은 그닥 이상한 일은 아니였다. ...망자들과 섞여들기 위해 인간들이 시작한 분장을 신들이 따라하는 것이 조금 웃긴 상황일 뿐.

호박이 가득한 거리에 나온 세설은 그와 비슷한 생각을 했으리라. 각각 미라, 좀비, 유령등으로 분장을 한 신들을 보고 잠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을 봐서는. ...정작 본인의 꼴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떠올려 낸 것인지 길게 한숨을 내쉬더라. 그러고보니... 양갈래로 내려 묶은 머리에는 양의 뿔을 달고, 챙이 넓은 마녀 모자와, 하늘하늘 소녀스러운 하이웨스트의 검정 원피스와 가터 니삭스. 굳이 분장하지 않아도 되는 커다란 흑백의 날개까지. 아, 평소의 모습이였다면 다소 곤란한 복장이니 덧붙여 말하지면 옛날의 모습이였다. 굳이 더 설명을 필요하다면 소녀의 가까웠던 그 모습.

"하......."

다시금 한숨을 내쉬는 세설이다. 길게 늘어지는 줄임표에서 그의 심각한 내적 갈등이 느껴지는가? 대체 어떤 경위로 이런 모습인건지. 어떤 내기에서 져서 이런 모습이라는 것 정도만 말해두겠다. 그래, 엄청 지독하게 졌나보네.

여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세설은, 갈색의 피크닉 바구니에서 쿠키를 꺼내 지나가는 신에게 준다. 오...프로 정신이라는 것일까. 평소의 세설이였다면 프로 정신이고 뭐고 때려치웠겠지만, 그는 왠일인지 조용히 카페의 지리가 그려진 작을 쿠키 봉투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같은 거리에서, 비슷하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다솜의 관리자를 발견한다.

"...아이온 피아사?"

아차, 무의식적으로 아는 체를 해버렸다. ...못 알아봤으면 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품은 채, 제 할일에 집중하기로 하는 세설이다.

-
여체화+악마인 세설입니다...(혼파망)

650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19:26:45

응.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아이온 피아사라고 부르는 이는 아마도 세설뿐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아는 체를 하는 이를 바라보려 합니다.

"안녕 세설씨."
"못 알아보게 하는 게 목적이었으면 아사라고 부르는 걸 추천해."
신이 꽤 자유로우니까 그런 건 취향이라고 봐야겠지. 라고 말하면서 자. 사탕. 이라고 말하며 혹시 벌레 좋아해? 라고 믈어보려 합니다. 아마 좋아한다고 말하면 신통술로 리얼한 꿈틀거림까지 하는 애벌레(이건 젤리)를 줄 것 같습니다만?

"아니면 다른 것도 있어-"
잔뜩 만들었거든. 이라고 하면서 나중에 인간계에 나가면 이건 못 주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꿈틀대는 젤리를 하나 입에 물고는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씹으면 안의 즙이 터져나올 것 같습니다.

651 세설주 (7174821E+5)

2018-10-30 (FIRE!) 19:30:28

엠파이어 원피스 예뻐요... 고딕풍...(우럭

그래서 설이에게 입혔습니다(???

652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19:35:09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와아..! 옷 예뻐요!!

653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19:38:34

예쁘다아아아인 겁니다-

아마 아사는 예전에 셀피 올라온 거 입고 있지 않을까나요..

654 세설주 (7174821E+5)

2018-10-30 (FIRE!) 19:41:02

일다안...저녁 먹고 답레 쓸게요...:>

655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19:44:34

다녀오세요! 세설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음..음...아무튼 할로윈을 모든 신들이 다 즐겁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나는 언제 돌리지..(흐릿)

656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19:46:54

다녀오세요 세설주!

657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0:11:37

"후훗. 역시 이 날도 너무 좋아! 거기 아저씨! Trick or treat!!"

-백호가 신이 난 상태로 호은골에서 사탕을 삥뜯고(?) 있는 오후 8시 11분

658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0:19:32

만두 마시쪙..(냠냠)

659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0:23:38

만두를 드시고 계시다니..! 큭...저도 만두 좋아하는데..!

660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0:27:58

후후.. 쫄깃한 만두랑 도톰한 빵만두랑 새우만두랑 좀 더 전스러운 만두랑 다 있습니다! 마시쪙..

661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0:32:11

....부...부럽지 않아요!! 전 부럽지 않습니다...!!

662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1:42:49

그리고 스레를 위로 부웅 띄우겠습니다!

663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1:46:29

(날아가는중이다)

복합을 먹어도 안되는 저질 능력치론 라온하제까지 못 날아갈지도...

664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1:54:00

으아아아! 라온하제로 날아간다니! 아무리 하늘을 날아도 라온하제로는 못 날아가요!! 8ㅅ8

665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1:59:05

흑흑.. 그래서 제가 만날 꿈에서 현실보정 팍 붙은채로 날다가 추락해버리는 거려나요...(흐무럭)

666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2:04:29

.....그건 아마 꿈 속이기에 깨어나는 보정으로...(흐릿)

667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2:17:44

아무튼 지금은 호은골만이 아니라 라온하제 내부도 상당히 할로윈 분위기랍니다. 예를 들면...비나리의 경우에는 여기저기에서 사탕을 뿌리고 다니는 가온이의 모습이 대표적이겠군요!

가온:신과로 만든 사탕입니다! 할로윈이니까 많이 드세요!!

668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2:21:48

후후.. 그렇습니다아...

다솜도 아사가 사탕이랑 젤리를 막 뿌리고 있겠군요..

(신통력으로 꿈틀거리는 애벌레 젤리)(의외로 새들에게 인기짱일지도)(깨물면 안의 즙이 팍 터짐)(의외로 보들보들한 애벌레 감촉 재현 잘됨)(의외로 애벌레 감촉 보들보들)(송충이 털은 천사의 머리카락(설탕실)이라 카더라)

669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2:22:30

애벌레 젤리라니....(동공지진) 그건...그건 여러의미로 무섭군요...?!

670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2:33:13

근데 진짜 애벌레 감촉 은근 보들보들해요....

671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2:47:38

음...감촉은 보들보들할지 몰라도 그것을 먹는다고 생각하면...(흐릿)

672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2:50:53

음. 그럴지도요.(고개끄덕) 그렇지만 아사가 주는 건 달콤한 젤리니까요. 괜찮을 거예요?

673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2:53:08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674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2:55:14

왕꿈틀이 실사 버전...이란 느낌이지 않으려나요? 슬프게도 현실에선 꿈틀거리는 걸 재현할 수 없..

675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3:00:05

그쪽이군요! 그건 엄청 맛있을 것 같으니까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676 아사-세설 (5909419E+5)

2018-10-30 (FIRE!) 23:20:30

신과젤리가 든 사탕(모 선x스트 모티브)도 있고..

할로윈이니까. 사탕 맛있게 냠냠-

677 리온주 ◆H2Gj0/WZPw (9052707E+5)

2018-10-30 (FIRE!) 23:24:20

후후후...라온하제의 할로윈은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678 세설 - 아사 (7174821E+5)

2018-10-30 (FIRE!) 23:56:26

"......"

아, 결국 알아챈 것 같다. 그러게 그렇게 화려한 복장으로 다니면 눈에 띄일 수 밖에 없으니, 세설 자신도 모르게 아는 체를 했던 걸지도. 아사의 꽤나 화려한 할로윈 차림을 보고, 세설은 고개를 절레 내저었다.

"...오해할까봐 말해두자면, 이 차림새는 내 취향이 아니야."

복장만을 말하는 걸 봐선, 세설의 기준에서는 본래 성별과 반대되는 것으로 변하는 것는 어찌저찌 세이프였던 것 같다. 애초에 지금의 모습도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나? 이 상황에서 변명을 해보았자 통할 상대는 아니였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건지, 그냥 그 정도로만 말한다.

"무슨 의미야... 굳이 벌레를?"

벌레를 좋아한다... 워낙 좋아한다의 의미가 포괄적이였으니 의미를 모르겠다는 듯이 말한다. 이내 리얼한 벌레처럼 생긴 젤리를 보고 눈을 깜박거릴 뿐이였다. 먹을 수 있냐는 것을 묻는다면 먹을 수 는 있을 것이였다. 언젠가는 그것을 식량으로 삼았던 적도 있으니까... 그저 까치였던 시절의 이야기였다마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 세설은 그리 생각하는 것이였다.

"...뭐 벌레가 주식이였던 신들은 추억에 잠겨서 한번쯤 먹어 볼 만 하겠네. 할로윈 한 철에만 나오는 상품이라면 나쁘지는 않아."

-

늦어서 죄송.... 잠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79 리온주 ◆H2Gj0/WZPw (7032174E+5)

2018-10-31 (水) 00:00:12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680 리온주 ◆H2Gj0/WZPw (7032174E+5)

2018-10-31 (水) 01:17:35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681 리온주 ◆H2Gj0/WZPw (7032174E+5)

2018-10-31 (水) 02:09:23

그럼 스레주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82 아사-세설 (4479316E+6)

2018-10-31 (水) 11:34:05

"화려한 건 취향이 아니지만 하루 정도는 괜찮아."
화려한 옷을 내려다보면서 공중에 살짝 뜨려 합니다. 오 옷을 안 버리려고 그런 걸까..

"응 그래. 난 취향을 존중하니까."
그 옷차림을 입힌 신의 취향도 존중한다는 뜻이긴 했습니다. 아사도 그렇게까지 성별적인 것에 연연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동물일 시절에는 암컷이었던 것 같았지만요(※쓸데없는 지식 1. 맹금류는 대부분 수컷보다 암컷이 크다.)

"할로윈이니까. 이런 젤리도 팔리겠지."
피나는 젤리나 박쥐 사탕같은 것도 팔리는데 이건 맛도 좋고 색깔도 샤하니 예쁜걸. 이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면서(그러면서 묘하게 자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벌레 젤리를 흔들거립니다. 흔들가리니 진짜 벌레처럼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는군요. 그리고 할로윈 한 철이라는 것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시사철은 무리지.

"응. 할로윈 한 철에 하는 게 낫겠지. 아니면 주문생산을 하거나."
이득을 최대로 보려면 확실히 그렇겠지. 라고 말하고는 사탕과 젤리가 든 봉투를 내미려 합니다.

//어제 자버렸네요... 답레랑 갱신합니다-

683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1:50:5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이번주 이벤트는 딱히 없습니다. 할로윈을 마음껏 즐겨주세요!

684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1:51:20

즉...이 말은 미니 이벤트로서 놀자판이 예정되어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끄덕)

685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1:55:12

와아아아 할로위인- 다들 안녕하세요-

686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1:58:25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687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2:13:51

안녕하세요 레주!

예리한 통증보다 둔통이 묘하게 신경이 쓰이는 건... 왜일까...

688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2:17:28

.....머리 아프세요? 아사주...? (흐릿)

689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2:20:45

머리랑 배가 동시에 파업한 기분...일까나요?

막 예리한 통증이면 아무 유감 없이 진통제를 먹겠는데. 막 종을리는 것처럼 둔둔한 통증이라 막 먹기도 그래서요.. 딱 정량만 먹고 좀 버티니 조금은 나아졌어요!

690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2:34:57

어..어어..어어엄...(토닥토닥) 빠르게 낫길 바라겠습니다!

691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2:35:31

감기는 죽일놈입니다...(하느작)

692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2:38:17

(토닥토닥)

693 리온주 ◆H2Gj0/WZPw (2644327E+6)

2018-10-31 (水) 13:23:06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ㅈ

694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3:24:56

다녀와요 레주-

695 아사주 (4479316E+6)

2018-10-31 (水) 17:11:01

갱갱-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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