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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주 ◆H2Gj0/WZPw

2018-09-26 20:59:00 - 2018-10-04 12:09:51

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2018-09-26 (水)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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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에서는 지금이 추석 연휴라고 들었느니라. 그렇다면 내가 추석 연휴를 잘 보냈을터니 선물을 주겠느니라."

-브론즈 트로피 [풍성한 한가위]를 들고 있는 어느 한 여우신의 모습

33 령-아사 (8732638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1:39:39

"다행이죠."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아사의 얼굴이 아까보다 밝아보이는데 기분 탓인가?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네. 예전에 친구가 준 방울이랍니다."

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려다 머리를 쓰다듬당할 뻔하자 잠시 당황한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되더라? 잠시 스턴 상태에 빠진 령은 뒤늦게 무릎을 살짝 굽혀 아사와 키를 맞춰 그녀가 쓰다듬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그야 상품이 걸려있으니까요."

아사의 말에 즉각적으로 대답한 령은 금붕어들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먼저 하라고 할까? 이윽고 생각을 마친 령은 아사를 보며 말했다.

"먼저 하시죠."

34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1:41:44

서버가 또 다시 문제가 생긴건가...! (동공지진)

35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1:46:58

"그렇지?"
"친구가 준 방울이구나.."
쓰담하기 쉽게 허리를 굽혀주자 아이 잘했다. 라며 쓰담거리려 합니다. 적당히 헝크러지지 않을 정도라서 다행일지도?

"응응. 해볼까...."
먼저 하라는 령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런 내가 먼저 해봐야징. 이라고 농담처럼 말하며 "신통술은 쓰지 않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숄을 의자에 놓고는 팔을 걷었습니다. 금붕어잡기를 도전했습니다.

.dice 1 20. = 13마리를 잡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잘 잡았던 못 잡았던 간에. 금붕어 두 마리는 데리고 가서 좋은 환경에서 길러보고 싶기도.."
"의외로 물이 찹찹한 편이네.."
신계에서 기르실 생각인가..? 아니면 강에?

36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1:53:46

서버 자비 부탁드려오..(흐려짐)

3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1:59:05

아...안돼! 서버야..!! 조금만 참아줘..!! 8ㅅ8

38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13:53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기우제를 지내는 수 밖에 없는건가!!

39 리스주 (2604975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15:01

서버가 무섭네요...ㅎㅎㅎ 일상을 돌리고 싶었는데 역시 이것은 돌리지 말라는 계시인 것인가...!(???)

아무튼 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XD

40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16:50

어서와요 리스주! 그리고 잘부탁드립니다! 오늘 통과된 거물신인 밸린주입니다!!!

41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18:56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42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2:1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리스주도 어서 오세요! 으아아! 서버여!! 아프지마..! 8ㅅ8

43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3:16

어서와요 밸린주!

44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3:26

으아아ㅏㅏ 플라잉 서버다ㅏㅏㅏㅏ

45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4:16

아사주도 반갑습니다!!!

46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4:43

리스주도 어서오세요..

흑흑.. 서버님 살려즈세오...

47 령-아사 (8732638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5:48

"네.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요."

그 방울을 준 인간 아이는 아주 오래 전에 수명이 다해서 자연사해버렸다지. 령은 그리 생각하고는 아사에게 쓰다듬어지자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래뵈도 500년은 넘게 살았는데...

"과연 아사 씨의 금붕어 잡기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되는군요."

령은 조용히 말하며 큐브 스테이크를 한 입 먹었다. 자, 기대해볼까? 가만히 제자리에 서서 스테이크를 우물거리던 령의 눈이 커졌다. 뭐야 열 세마리나 잡았어. 완전 잘하잖아.

"그럼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령이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섰다. 령은 참고로 .dice 1 20. = 14 마리를 잡았다지?

48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27:48

크윽....!! 서버쟝..! 제발..! 난 일상을 돌리고 싶어..!! 8ㅅ8

49 리스주 (2604975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31:55

>>40 앗...! 밸린주, 안녕하세요! 저는 가장 신 답지 않은 신이자 다른 신들을 찬양하기 바쁜 리스의 오너, 리스주라고 합니다.ㅎㅎㅎ 라온하제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XD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서버가 이상해서 곧바로 답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ㅠ 휩쓸려 가버릴 것 같아요... 으아아... (?)

50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34:57

"아주 오래전이야?"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신경쓸 건 아닙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 방울을 준 이가 행복했기를 빌게? 라고 의무적인 듯 의무적이지 않은 말을 하며 자신의 금붕어잡기 실력에 대해 묻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잘 할거야?"
라고 말하며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13마리나 잡았지요. 그리고는 상품을 둘러보면서 령이 하려는 걸 지켜보려 합니다.

"와 나보다 한마리 더 잡았네.."
잘한다잘한다. 라고 말하면서 상품은 뭐예요? 라고 좌판의 상인에게 말하려 합니다. 아사는 그냥 금붕어 두 마리만 주시면 안 되나요? 라고 말하려 했습니다. 어차피 신통술을 쓴다면 되는 일이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상품 뭐 받을 거야?"
라고 말하면서 받은 금붕어를 소중히 들려 합니다.

51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39:48

일단 침착합시다!! 침착하는 겁니다! 여러분!

52 령-아사 (8732638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44:47

"네. 아주 오래 전이랍니다."

그 아이가 할아버지가 되었을 만큼. 너는 뒷말은 삼켜내고 그 방울을 준 이가 행복하길 빈다는 말에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애는 아마 행복했을테다. 제가 그 애 곁을 떠나주었으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열 네마리나 잡을 줄은 저도 몰랐네요"

살짝 얼떨떨한 듯 령은 어색한 표정으로 들고 있던 물고기들을 바라보았다. 화려한 색깔의 금붕어들이 찰방찰방 헤엄치고 있었다.

"음... 이거요."

령은 손을 들어 적당한 크기의 곰인형을 가리켰다. 인형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쯤 집에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고른 것이다.

5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0:28

후후후..... 추석 연휴의 위엄이란 말입니까..! 이것이..! 마치 차가 막히는 기분이야!

54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1:44

오오...서버가...서버가 돌아왔다...!!

5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2:02

아닌가...기분 탓이었는가...그래도 아까전보다는 빨라졌군요.

56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2:15

서버가 살아났다! 살아났어!!!

>>49 리스쟝 귀여워요! 잘부탁드립니다!!!

57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5:06

"아주 오래 전이구나."
나에게는 무척 찰나같았을지도 모르겠어. 라고 생각하고는 쓴웃음과 고개끄덕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는 그러길 바라려고 노력할게. 라고 덧붙이고는 뭘 고를지 지켜보려 합니다.

"곰인형.. 그것도 나쁘지 않아."
보통은 많이 잡아야 3마리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것도 해볼래? 라고 권해보려 합니다.

"풍선 터뜨리기, 총쏘기.. 응.. 많아서 다 나열하기도 힘드네."
아니면 뭐라도 먹어야 하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사가 받은 금붕어는 하얀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거 한 마리와 새카만 금붕어 한 마리. 총 두 마리였습니다.

58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2:55:29

오오...이젠 살아난건가...?!

59 리스주 (2604975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04:02

>>56 밸린이야말로 훨씬 더 귀여운 걸요! 무려 공주마마님...!ㅎㅎㅎ 리스가 열심히 찬양 및 숭배하겠습니다! XD

으음...아직 살짝 불안한 느낌인데 살아난 걸까요...? 일단 전 계속 아사와 령이의 귀여운 일상을 팝그작합니다!ㅋㅋㅋㅋ(팝그작)

60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07:03

아직 느린감이 있긴 한데...그래도 어떻게든 레스를 남길 수는 있군요.

61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07:35

>>59 그렇다면 밸린의 숭배담당으로 왕궁에 취업을 시키는 수 밖에 없다(?) 엉엉 리스쟝 독점하고 싶은것...;ㅁ;

서버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잠시 기다려야겠네요! 여건이 되면 일상도 하고싶지만!!!

62 령-아사 (8732638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08:45

"그런가요? 최선을 다한 것 치고는 좀 수수한 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령은 고개를 갸웃거리곤 곰인형을 챙겨들었다. 털이 북실북실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곰인형이었다. 그나저나 아사씨는 금붕어로 만족하려는건가? 하긴 금붕어를 기르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뭐라도 좀 드실래요? 금붕어 잡기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배가 고프군요."

령은 그렇게 말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에는 푸드트럭과 부스들이 즐비해있다.

6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1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리스의 취업처가 결정되어지고....(??)

64 아사-령 (742700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13:30

"그정도 크기의 곰인형은 은근히 비싼걸?"
"큰 인형 뽑으려고 인형뽑기에 넣는 돈을 감안하면 그정도면.. 나쁘지 않을지도?"
메이커 테디베어는 무지 비싸다고 하더라고. 그건 그렇진 읺겠지만.. 나도 예전에 그런 거 가진 적 있어.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뭘 먹어도 좋을 것 같은데.."
어느것을 먹을까요 라고 골라보면서 중식 푸드트럭을 보고 신기하다는 듯 봅니다. 그 외에도 태국음식 같은 이색적인 음식도 팔기도 하고 케밥도 팔고.. 탕후루 같은 것도 있으니..

"뭐 먹을지 이번엔 령이 정해도 좋을지도."
"난 하나만 더 먹고 가볼 거거든. 얘네도 여기에 갇혀있으면 힘들거잖아?"
나 은근 많이 먹어본 것 같거든. 이라고 맗면서 여담이지만 여기 모인 것들 의외로 다 평균 이상은 하더라고. 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65 리스주 (2604975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21:28

>>61 아앗...! 그, 그렇게나 영광스러운 자리라니...?!(동공대지진) 불러만 주신다면 얼마든지 갑니다! ㅋㅋㅋㅋㅋ리스는 어차피 아무도 데려가지 않을테니 얼마든지 드리지요!(???) 대신 저도 귀여운 밸린을 데려가겠습니다! 후후...(안됨)

>>63 ㅋㅋㅋㅋㅋ이렇게 리스의 백수 생활이 청산되는 것인가...!(???)

66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25:56

그럼 전 조용히 그것을 바라보면서 팝그작을 하면 되겠군요! (??)

67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26:18

>>65 좋다 이득밖에 없는 거래였군!!! 쿨거래 가즈아아아아!!!!!(도름)

68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29:45

그렇고 보니 어찌하여 밸린은 고향을 떠나서 라온하제까지 오게 된건가요?

6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32:51

어어...?! 속도가 다시 빨라졌어!!

70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33:50

....는 왔다갔다군요..이거.

71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42:30

일단은 언젠가 왕이 될 그릇이다보니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오라는 부모님의 말 때문이었다고 하는게 일반적이겠군요!

72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44:24

음..음..그렇군요. 밸린의 부모님이 고위신이었으니까... 아마 은호도 밸린이 누구인지 정도는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물론 딱히 크게 터치는 안하겠지만요.

73 리스주 (2604975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51:42

>>66 그럼 전 은근히 캬라멜 팝콘을 드리면 되는 걸까요?ㅋㅋㅋㅋ(???)

>>67 귀여운 밸린이라니, 저야말로 이득 중의 이득이죠! 쿨거래 갑시드아아아아!!(덩달아 도름)(???)

그리고 밸린의 정보는 그렇군요! 오오...!(메모메모) 서버가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아직 불안한 느낌이네요...ㅋㅋㅋㅋ

74 밸린주 (9665389E+5)

2018-09-27 (거의 끝나감) 23:51:42

밸린도 소문은 듣고 왔을테니 은호님이라는 고위신이 있다... 정도는 알고 있곘네요! 지금은 대사?같은 느낌으로 나와있다고 생각하는지라 크게 문제가 되는 행동은 안하리라고 생각합니다!!!

75 리온주 ◆H2Gj0/WZPw (7521659E+5)

2018-09-28 (불탄다..!) 00:00:23

>>73 기왕이면 콜라도 같이...!! (??) 그리고... 음...아무래도 서버가 불안불안하지만 그래도 아예 꺼지진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하군요. 일단 어째서 여기까지 왔는지 정도는 알고 싶었기에 물어봤답니다! 문제가 되는 행동은...설마 하겠습니까. 라온하제에 있는 이들이..? 사실 어지간하면 그냥 은호는 적당히 봐주고 그러기에...

...비나리에서 말썽만 안 부린다면야....거긴 가온이의 영역이고..(??

76 리스주(아님) (2601549E+5)

2018-09-28 (불탄다..!) 00:04:08

>>73 그렇다면 제가 이제부터 리스주가 되겠습니다(?)

>>75 긴장이 풀려서 꼬리로 건물을 부순다거나...(딴청)

77 리온주 ◆H2Gj0/WZPw (7521659E+5)

2018-09-28 (불탄다..!) 00:06:07

>>76

가온:......(빤히(빤히(우사미눈)

78 령-아사 (6167001E+5)

2018-09-28 (불탄다..!) 00:07:26

"그런가요? 그러면 오히려 이득이 될 수도 있겠군요."

엄청 비싼 곰인형이라니 집에 잘 보관해야겠다. 령은 그리 생각하며 걸음을 옮겼다. 품에 곰인형을 소중히 쥐고 있는 모습이 어딘가 언밸런스해 보였다. 령은 하이얀 곰인형에 제 팔이 닿는 걸 좋아했다. 엄청 푹신푹신하다. 나중에 집에서 제대로 만져봐야지.

"흠... 뭘 먹을까요?"

령은 주변을 돌아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여긴 유독 푸드트럭이랑 먹거리 부스가 많네. 먹거리 존인가? 그리 생각하다가 아사가 이번엔 령이 먹을 걸 정해달라고 하자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케밥 먹는 거 어때요? 맛있어보이는데."

령은 케밥을 파는 푸드트럭을 보며 말했다. 저기 왠지 맛있을 것 같아요. 령의 눈이 한순간이지만 초롱초롱해졌다.

79 밸린주 (2601549E+5)

2018-09-28 (불탄다..!) 00:10:20

>>77 밸린:ㅈ...짐은 아무것도 잘못한 거 없느니라! 잘못된 건 이 건물이 약한것이니라!! 짐의 넓은 도량으로 신축하는 것을 허가하마!!!

80 세설주 (1831019E+5)

2018-09-28 (불탄다..!) 00:13:24

밸린은... 카페 블랙리스트... 1순위...(끄적(대체

갱신입니다!

81 령-아사 (6167001E+5)

2018-09-28 (불탄다..!) 00:13:53

세설주 어서와용

82 리온주 ◆H2Gj0/WZPw (7521659E+5)

2018-09-28 (불탄다..!) 00:14:14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79 가온:...할 말은 그게 다입니까? (빤히)

83 세설주 (1831019E+5)

2018-09-28 (불탄다..!) 00:16:31

다들 좋은 바암... 진득하게 붙어있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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