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127577>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8.여기가 라온하제 궁이니라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5 01:19:27 - 2018-08-30 01:21:42

0 리온주 ◆H2Gj0/WZPw (745557E+56)

2018-08-25 (파란날) 01:19:27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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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어서 와! 낯선 이야! 라온하제에 온 것을..."

"내가 인간계의 게임은 적당히 하라고 하지 않았더냐?"

-신이 난 어느 신과, 그 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어느 신의 모습

390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4:06:28

그리고 스레주는 목에 담이 좀 걸려서 온탕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391 아사주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4:16:06

다녀와요 레주!

392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4:16:28

레주 다녀오세요!

393 에이렐 과거사-고대편(2)-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5:21:22

그리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 지나 한 유인원 무리가 나무에서 쫒겨나 2족 보행을 시작했다.
훗날 그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 불리우겠지. 메귀리 신은 그들을 지켜봤다. 그 유인원 무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형체가 구부정한 허리에서 일자 허리로 점점 퍼지며 수로 자기보다 빠르지만 약한 이들을 몰아세워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유인원 무리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그 무리는 점점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구석기 시대-훗날 그리 불리는 시대의 시작이었다. 메귀리 신은 그들에게 흥미를 느껴 꽃 형태로 티나지 않게 움직여 그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성장은 놀라웠다. 비록 이동하면서 지내는 생활이기는 하나 동굴을 하나 장악해 그들보다 강한 육식 동물들도 절벽에 몰아 떨어트려 그 고기를 먹는 그야말로 다른 동물들이 한 적 없는 사냥법에서부터, 벽에 뭔가를 '그려넣는' 것을 보며 메귀리 신들은 그들에게 눈을 뗄수없었다. 거기다 그들은 우연히 내려친 벼락에서 '불'을 건져 점점 만물 위에 서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중 한명이 '씨를 심어 그 결과물을 취하자'라고 말하며 그들의 도구를 갈아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 메귀리 신은 그들에게 기꺼이 자신의 씨앗을 내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점점 발달하며 결국 '계급 사회'와 '청동기'라는 첫 문명이 시작되는 것을 메귀리 신은 보게되었다.
또한 메귀리 신이 '인간'의 형태를 취하게 된 것도 이때쯤 시기이다.

394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5:21:43

과거사 2편과 함께 기상 완료!

395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6:45:20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오자마자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가...! 관찰자 느낌이로군요. 에이렐은...!

396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11:03

흑흑 아무도 없어서 외로웠어요 스레주

397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22:47

저런...에이렐주......(토닥토닥) 이제 괜찮아요... 8ㅅ8

398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32:20

호엑

399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32:49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00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37:33

령주 안녕요!

401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42:02

리온주랑 에이렐주 모두 안녕하세요!

402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42:04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리네요...으으...비는 필요하긴 하지만 역시 비오는 날은 묘하게 무기력해집니다.

403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42:28

여기는 어제 비왔어여!

404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46:20

그럼 전 저녁 먹으러 갑니당

405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46:54

식사 맛있게 하세요!! 에이렐주!!

406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7:54:16

잘다녀와요 에이렐주!

407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18:55

내일은 비가 그칠까...기대를 해보지만...어떨런지...일단 스레주가 일상을 구해봅니다!

408 세설주 (275033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23:17

냠:3

저어는... 무리입니다 레주...ㅠ

409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23:35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아앗...괜찮습니다! 세설주!!

410 세설주 (275033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25:10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XD

411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31:42

세설주 어서오세요!

412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37:54

에이렐주 재등장!

>>407 [선레를 요구하는 눈빛]

413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39:53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414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0:42

에이렐주인가요? 제가 마지막으로 돌렸던 분이 에이렐주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뭐..괜찮겠죠. 돌린 것도 꽤 시간이 지난 후고...일단 누구를 만나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AU 상황으로 돌리는 것이겠죠?

415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0:57

일단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에이렐주!

416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1:10

에이렐주 어서오세요!

417 리스주 (645524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7:14

갱신합니다! 앗...! 일상... 저도 돌리고 싶은데 돌릴 수 있을지...ㅋㅋㅋㅋㅋ

음... 일단 저도 한 번 천천히 구해보겠습니다! 혹시 돌리시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418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8:20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아앗...제가 지금 막 에이렐주와 돌리게 되어서..!

419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8:30

>>417 (손 번쩍 듬

420 세설주 (275033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48:47

에이주 리스주 좋은 저녁이에요...!:D

421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1:50

>>414 AU는 구상한게 없어서(소근소근)

이번엔 가온으로 부탁합니다.

422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2:53

>>421 어어...그럼 본편으로 돌렸으면 하나요? 에이렐주? 물론 저는 어느쪽이라도 괜찮답니다!

덧붙여서 AU라고 해서 AU로 무조건 돌릴 필요는 없답니다!!

423 리스주 (645524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3:47

다들 안녕하세요! :D

>>418 괜찮습니다, 레주! :)

>>419 앗...! 이, 이렇게 빨리 구해질 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 와아! XD 령주께서는 AU가 좋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일반이 좋으신가요? :)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424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5:42

네 본편요!

425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6:54

>>423 저어는 아무거나 괜찮은데 음... 본편으로는 돌려보았으니 AU쪽으로도 돌려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네, 선레는 다이스로 해요.
.dice 1 2. = 2
1. 리스
2. 령

426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7:21

저네요 혹시 원하는 상황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427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8:58:18

알겠습니다...! 그럼 자유롭게 선레 써오겠습니다!

428 가온 - 비나리 광장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01:35

"...룰루...라랄라..."

오늘은 시간을 내서 비나리 지역의 광장으로 나왔다. 내가 이곳으로 나온 이유는 다름아닌 청소를 하기 위함이었다. 비나리 지역의 광장은 수많은 신들이 쉬러 오는 장소였다. 물론 무지개가 피어나는 폭포처럼 명소는 아니었지만 이곳도 오는 신들은 많았다. 그렇기에 비나리 지역을 관리하는 내가 청소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

오늘도 어김없이 아름답게 서 있는 은호님과 누리님의 모습을 조각한 얼음상은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내 신통술을 이용해서 저 얼음상은 녹지 않게 하고 있다. 관리자의 힘이라면 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니까. 아무튼 오늘도 멋지게 반짝이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얼음 조각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경례를 올렸다.

"오늘도 은호님과 누리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어 나는 신통술을 써서 빗자루를 꺼냈고, 바닥을 쓸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하루에 두 번은 깨끗하게 청소를 하지만 오늘은 정말 제대로 대청소를 하듯이 청소를 할 생각이었기에 열심히, 열심히 나는 광장의 바닥을 쓸었다. 다행히 그렇게 넓지 않았기에 충분히 혼자서 청소가 가능했고, 문제가 될 것도 없었다. 날씨도 나름 시원하니 무엇이 두려울까?

429 리스주 (8386848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01:38

>>425-426 네! 궁중 AU는 처음이라 왠지 떨리네요.ㅋㅋㅋㅋ 상황은 아무거나 다 좋답니다! 령주께서 원하시는 상황으로 해주세요. 선레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XD

430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06:05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31 령주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09:09

앗 리스주 저 밥시간이 되어서 그런데 밥 먹고나서 선레써도 될까요?

432 에이렐-가온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0:01


이번에는 비나리로 나왔다. 이 곳은 뭔가 조금 더 엄숙한 느낌이 드는 거리였다.
그런다 해도 그녀의 노래를 막지는 못하지만

"(유튜브 영상)"

사방으로 퍼지는 노래 소리, 몇몇 신들은 그 것에 발을 멈춰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관리자로 보이는 한 신을 본다. 감에 의하면 늑대 신인 것일까.
그저 노래를 부르면서 그를 슥 한번 보고는 그녀의 '관객'들에게 관심을 돌린다.

433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0:22

다녀오세요 레주

434 리스주 (645524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0:41

>>430 레주 다녀오세요! :)

>>431 네네! 저도 답레 텀이 조금 걸릴수도 있어서...ㅋㅋㅋㅋ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답니다.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령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XD

435 아사주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4:20

(쿠울.. 자다가 깸. 다시 졸림. 지금 자면 곤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36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6:11

어서와요 아침주!(일본어로 아사는 아침)

437 리스주 (645524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18:41

>>435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앗... 그, 그럴 때는 세수라도 하시면서 잠을 깨시는 게 어떨까요...?(토닥토닥)

438 아사주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20:22

다들 안녕하세요!

세수라더가 해도 좋겠지만, 일단 깨려고 노력은 중이예요-

439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21:50

덤으로 에이렐 목소리는 >>432의 동영상과 같습니다

440 사우주 ◆Lb.M8KHN4E (390734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19:27:35

현생 죽ㅇ(퀭)

갱신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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