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095184>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3 :: 1001

이름 없음

2018-08-24 16:19:34 - 2020-07-26 15:47:28

0 이름 없음 (2815904E+5)

2018-08-24 (불탄다..!) 16:19:3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840 소혜주 (059757E+58)

2020-07-06 (모두 수고..) 11:34:52

픽크루는 컴퓨터에 남아 있었고, 시트는 머리에 남아 있었어요uu

841 이름 없음 (7178715E+5)

2020-07-06 (모두 수고..) 11:36:01

이름 : 명채연

나이 : 18세

외모 : 150cm / 저체중

자그마한 키와 몸무게, 자그마한 가슴까지 자그맣게 보일 법한 요소들은 모두 가지고 있다. 그 탓에 본인도 상당히 신경쓰 고 있지만 역시 어쩔 수 없는 모양인 듯 하다. 피부는 활발한 그녀의 성격에도 태양에 강한 듯 새하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왼쪽 입가의 점과 오른쪽 눈가의 점을 제외하면 잡티하나 없이 관리가 잘 되어있다. 머리를 넘기고 다니는 오른쪽 귀에만 각종 모양의 귀걸이를 하며, 팔찌는 할 때도, 안 할 때도 있다. 늘 로즈마리 향수를 뿌리는 듯 로즈마리 향이 나서 그녀거 근처에 있을 애는 장미향이 난다.
머리는 목덜미를 덮는 파란색 머리의 단발로, 기르고 있는 듯 하지만 잘 손질 되어 오른쪽은 귀 뒤로 넘기고 다닌다. 눈동자 역시 머리색을 닮은 밝은 푸른색을 띄고 있어 활기찬 그녀의 눈매와 잘 어울리게 빛을 발한다. 평소에는 미소를 잘 짓고, 밝 은 표정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상당히 밝은 분위기를 하고 있다. 코는 오똑하고, 이목구비도 뚜렷하여 작지만 체리같은 빨간색을 띈 입술도 매력적이다.
교복 치마는 줄여서 짧게 입고 다니고 위에는 등교하고 나면 와이셔츠만 편하게 입고 돌아다닌다. 윗단추 한 두개를 풀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성격 : ☆ 활발한 ☆ 긍정적 ☆ 의외로 내적으로 약함
늘 활발하고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 대체로 기도 잘 죽지 않고, 항상 매사에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곤 한 다. 친구들과도 곧잘 어울리고 사교력 또한 좋아거 누구나 그녀를 편하게 대하곤 한다. 그렇지만 외강내유의 성격으로 상 처를 곧잘 받고, 사실은 눈물도 많지만 그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아서 허세도 부리고, 상처들을 쌓 아둔 체 혼자 힘들어 하기도 한다.

기타 :
☆ 먹는 것을 좋아한다. 꽤나 먹는 양이 많음에도 신기하게 살도 안 찌고 그것이 키나 가슴으로 가지도 않아서 좌절한다.
☆ 운동신경이나 손재주가 좋다. 악기를 다루거나 운동같은 것은 곧잘 잘하는 편으로 본인이 정착을 하지 않을 뿐, 무언가 를 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 눈물이 많다. 어렸을 적 별명이 울보였을 정도로 잘 운다. 현재도 잘 울긴 하지만 울 것 같거나 하면 도망치거나, 자리를 피하는 것으로 최대한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
☆ 겁이 많다. 무서운 놀이기구나 귀신 같은 것을 무서워 하지만 남들과 있을 때는 허세로 이겨내려고 한다.
☆ 동물을 좋아한다. 집에도 말라뮤트를 키우고 있을 정도로 동물을 좋아해서 지나가는 동물들만 봐도 그녀의 기분은 업된 다.
☆ 정이 많은 편이라서 친구들에게 일이 생기거나 하면 그냥 보고만 있지는 못한다. 자신에게 못되게 굴거나 한 사람이라도.
성향 : GL

842 채연주 (7178715E+5)

2020-07-06 (모두 수고..) 11:36:53

픽크루는 시간내서 한번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출처 표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소혜,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갑네요...!

843 소혜주 (059757E+58)

2020-07-06 (모두 수고..) 11:39:40

시트를 가지고 계셨네요.

소혜와의 이야기를 다시 쓰고 싶으시다고 한다면, 시점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 본스레 세계선을 그대로 이어서. (매우 비권장. 소혜가 지옥의 가스라이팅을 장착한 민폐녀가 됩니다)
2. 평행세계라 치고, 봄~ 초여름쯤의 어느 시점에서 재시작. (아마 가장 편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3. 평행세계라 치고, 스레 시작보다도 더 거슬러올라가서 중학교 때부터 소혜를 만나보기.

844 채연주 (7178715E+5)

2020-07-06 (모두 수고..) 11:46:05

>>843 관곅성은 그대로 가져가서 2번으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845 소혜주 (059757E+58)

2020-07-06 (모두 수고..) 11:52:04

픽크루는 만족스러우신 것을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2번이군요. 상세한 시점은... (지금쯤이면 현실 고등학교는 기말 끝내고 방학 시즌이긴 하지만) 스레를 세우고 나서 거기서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봐요 uu
제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직도 채연이의 상징화가 로즈마리라 생각하세요? 혹시나 달라졌다면 말씀해주세요. 우선 생각하기로는 "꽃무릇 그늘에 핀 로즈마리" 나, "La vie en rose" 정도를 생각해두고 있긴 한데... 어째 유치해서, 채연주께서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셨으면 해요 yy

846 채연주 (3647584E+5)

2020-07-06 (모두 수고..) 11:53:31

>>845 유치하다니 그럴리가요... 으음! 그러면 꽃무릇 그늘에 핀 로즈마리가 좋을 것 같아요! 왠지 왠지 어감이 예뻐서..

847 소혜주 (059757E+58)

2020-07-06 (모두 수고..) 11:59:29

이런 제목으로 괜찮은가OO? 물론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기뻐요. 1레스에 넣을 문구는 뭘로 할까... 잠깐만요 uu

848 채연주 (3647584E+5)

2020-07-06 (모두 수고..) 12:00:57

>>847 소혜주가 가져오시는 것들은 어지간하면 채연주의 픽보다 훨씬 나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849 소혜주 (059757E+58)

2020-07-06 (모두 수고..) 12:31:50

>>849 노래 찾다가yy 늦게나마 옮겨두었어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006023/recent 시간이 나시면, 본스레에서 뵈어요.

850 이름 없음 (9424937E+5)

2020-07-06 (모두 수고..) 18:43:13

Picrewの「どこでも立ち絵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1cmsQlm7a #Picrew #どこでも立ち絵メーカー

이름 :: 이 하늘

나이 :: 20

외양 :: 175cm, 64kg. 마른 체형. 본인은 그래도 180은 넘길 줄 알았다고 한다. 뒷목을 살짝 덮는 머리는 수능 끝나고 밝은 색으로 염색했다. 그때 친구들한테 끌려가서 어영부영 귀까지 뚫었다. 처진 눈매가 억울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주로 후드티에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복장을 선호한다. 전체적으로 강아지상이다. 뒷목에 점이 있다.

성격 :: 어디 가서 기도 못 펴고 다닐 것처럼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의외로 딱히 순둥순둥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드센 성격인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유독 한 사람에게만은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앞뒤 안 가라고 무작정 밀어붙이면 쩔쩔매는 경향이 있다.

기타 :: 사회복지학과. 4월 13일생.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취미는 영화 보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본다. 술을 잘 못 해서 술자리 때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려 한다. 취하면 자신이 취한 걸 인정하지 않는 타입.

몸치에 운동치 속성이 있어서 체육은 쥐약이다. 학창 시절의 별명으로 '공을 끌어들이는 자'가 있는데, 운동장에 나가면 그게 축구공이든 농구공이든간에 반드시 공에 맞는다고 해서 생긴 유치한 별명이다. 본인은 흑역사 취급하며 관련된 얘기만 꺼내도 질색을 한다.

851 이름 없음 (9424937E+5)

2020-07-06 (모두 수고..) 18:43:33

>>834 시트 들고 왔어! 고칠 점이 있으면 말해줘 :)

852 이름 없음 (264794E+60)

2020-07-07 (FIRE!) 01:12:45

>>850 호고고곡 순둥한 강아지상의 미남이라뇨! 이건 아주 귀하군요!

아, 아니, 이게 아니라, 너무 귀엽고 설정도 재밌어:3 윽윽 예쁘다 귀엽다! (쩌렁쩌렁)

나도 내일 중으로 꼭 올리도록.. 할게..! 으앙 화이팅! 할 수 있다! 얍! :3

853 이름 없음 (264794E+60)

2020-07-07 (FIRE!) 10:14:49

>>852 으잉 어째서 이미지만 먼저 올라간것이야? 아니 이걸 왜 또 오늘 본거지?! 끄아ㅏ앙 뭐야 왜이래 (오열)

854 이름 없음 (264794E+60)

2020-07-07 (FIRE!) 10:18:47

Picrewの「ただの 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a4YAbuLNW #Picrew #ただの_メーカー

이름 : 서유진

나이 : 20

외양 : 177cm, 78kg 전후.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찌는 체질이기에 꾸준히 운동 한 몸매.
색바랜 검정색 머리카락. 어두운 잿빛을 띄며, 나름 멋을 내려는 듯 목덜미를 덮을 정도로 길러 짧게 묶었으나 관리가 서툴러 여기저기 푸석해진 부분이 보인다. 어두운 빛깔의 연두색 눈동자는 어머니께 물려받은 것.
전체적으로 유악한 분위기를 띄나 말갛게 웃으며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활발해 보이기도 하고, 또 어딘가 맹하게 보이기도 하고.

성격 : 솔직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구석이 있고, 생각한 것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단순한 성미에 어벙한 면모가 있다. 묘하게 눈치가 없지만, 그로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크게 미움받는다기보단 '네가 그러면 그렇지' 정도로 넘어갈 수 있을 법한 성격.

기타 : 제과제빵과. 양친 모두 파티시에로, 어머니는 프랑스인. 아버지가 프랑스로 유학갔을 때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재혼하신 상태로, 가끔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아버지께서는 제과점을 운영하시는 중. 1층은 가게, 2층은 가정집.

손대는 음식은 어째서인지 달아지는 기묘한 능력이 있다. 된장국도 달고 미역국도 달다. 하지만 과자와 뺭 류는 제대로 만든다는 점이 미스터리.

중학교 때까지 시력이 1.2이었으나 고등학교 진학 후 0.8까지 떨어졌다. 안경은 수업이나 독서같은, 필요할 때만 쓰는 중이다. 렌즈는 겁나서 시도 자체를 해보지 않았다.




얍 그럼 나도 올린다!
사실 어제 완성했는데 너무 늦어서 비몽사몽이다보니 제대로 적었나 체크하려고 오늘 올렸어 헤헤 :3
아니 근데 저 이미지는.. 대체.. 왜 자기먼저 올라간거니... (노이해)

855 이름 없음 (7195774E+6)

2020-07-07 (FIRE!) 15:04:53

>>854 으와아아 확인했어! 너무 귀엽잖아.. 손대는 음식마다 달아진다니.. (메모메모
그럼 이제 제목 정도만 정하면 되려나! 제목.. 제목 뭐하지
으윽 죽어버린 내 작명실력아 돌아와8ㅁ8

856 이름 없음 (703124E+59)

2020-07-07 (FIRE!) 17:31:30

>>855 제.. 목... (흐릿)

나도.. 나도 작명센스가... 실력이... 흐그극
항상 제목은 고르기 어렵더라.. 예쁜게 생각안나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된 인연이니까 다시 이어지는.. 뒤에 뭔가 임팩트 있는 단어를 넣고싶은데ㅇㅅㅇ

857 이름 없음 (2644236E+5)

2020-07-07 (FIRE!) 17:43:31

>>856 이쁜거.. 이쁜 제목.. (두뇌풀가동)
흑흑 내 비루먹은 실력으론 the story never ends <-이정도가 최선이란 말야..

858 이름 없음 (0152362E+5)

2020-07-07 (FIRE!) 18:01:07

>>857 헉 좋아 난 좋아! 너무 예뻐! 쟤들이 서로 인연이 끊어졌니 뭐니 삽질하겠지만 절대 인연은 끊어지지 않았고 이야기가 계속 된다는 것 같은 늬양스로 느껴져 너무 예뻐 :3 !!!

859 이름 없음 (2644236E+5)

2020-07-07 (FIRE!) 19:20:07

>>858 헉 맘에 든다니 다행이야8ㅁ8 그러면 제목은 저걸로 하고, 0레스에 글귀같은 걸 넣는 게 좋을까? 어떻게 생각해?

860 이름 없음 (1537536E+6)

2020-07-07 (FIRE!) 22:22:39

>>859 간단하게 한줄만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평소에 예쁜 글귀같은걸 잘 보지 않아서 뭘 넣어야할지 모르겠다8ㅅ8 (초록창을 연다

861 이름 없음 (2644236E+5)

2020-07-07 (FIRE!) 22:42:21

>>860 으으.. 졸려서 안그래도 뻑뻑하던 머리가 더 굳은 기분이야. (침착하게 구글을 킨다
그냥 '첫사랑은 원래 안 이루어진대.' 같은 걸로 한 문장만 짧게 넣어 버릴까?

862 이름 없음 (3891939E+6)

2020-07-07 (FIRE!) 23:35:54

>>861 와와 난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 하늘주 최고... (제목도 글귀도 묻어가기만 한 인간

863 이름 없음 (2644236E+5)

2020-07-07 (FIRE!) 23:54:50

>>862 (부끄럼사) (사망) (?)
그럼 이제 세우면 되려나! 내가 세울까 아니면 유진주가 세울래?

864 이름 없음 (9086857E+5)

2020-07-08 (水) 13:29:04

갱신

865 이름 없음 (1867237E+5)

2020-07-08 (水) 17:56:10

>>863 으아아아악 미안 오늘 너무 바빴다 지금 확인했어 X<

난 아무래도 10시 넘어야 여유롭게 시간이 날 것 같아서 그 전에 가능하다면 대신 좀 부탁해도 될까..!

866 이름 없음 (9086857E+5)

2020-07-08 (水) 18:35:15

>>865 그럼 그 전에 준비해 놓을게 :)

867 이름 없음 (9086857E+5)

2020-07-08 (水) 19:34:34

868 이름 없음 (5254586E+5)

2020-07-09 (거의 끝나감) 20:08:29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라는 만화책을 보다가 만화책에 나오는 특정 관계성이 되게 재밌어보여서 상황극을 구해볼까 해서 이렇게 스레에 글을 올릴게! 물론 그 만화책 내용처럼 서로 좋아하는데 막 고백받으려고 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사이가 안 좋았다던가, 혹은 평소에 너무 친하고 단짝이었기 때문에 상대에게 호감이 있어도 상대가 자신을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무한 삽질을 하는 그런 러브코미디물? 아무튼 그런 비슷한 것을 해보고 싶어. 요새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달달함이 너무 고파. ㅠㅠㅠㅠ

사실 그냥 지금 떠오르는 썰은 이 정도고 자세한 것은 서로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아무래도 일상물이 될테니까 편하게 썰을 풀고 일상을 하고 캐릭터의 관계성이나 그런 것을 좀 더 즐겨보고 싶어. 갑자기 세계 멸망하거나 하는 등의 AU가 아니라면 AU 같은 것도 완전 오케이. 현대 판타지 같은 것도 완전 좋아해.

남캐, 여캐를 다 굴릴 수 있지만 이번엔 남캐 HL 성향으로 돌려볼게. 사실 캐릭터 간에 연애를 할지는 상대 오너와 서로 상의를 하면서 정하고 싶고 만약 연애 요소를 넣겠다면 상대 취향을 최대한 넣어서 캐릭터를 짤 자신도 있어. 물론 내 취향도 어느 정도 들어가겠지만. 사실 자신들도 알게 모르게 썸을 타고 있거나 무한 삽질을 한다거나 그런 느낌을 더 해보고 싶어서 꼭 두 캐릭터가 사귀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야.

아무튼 난 느긋하게 돌리는 거 완전 좋아하고 서로의 현생을 지켜주는 것을 완전 좋아하니 천천히 편하게 돌리는 것도 얼마든지 환영! 다만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도 없으면 무통보 잠수로 생각하고 나도 더 스레를 찾아오진 않을 것 같아. 만약 스레를 오기 힘들면 난 적어도 전 날에는 사정을 말할 생각이야.

아무튼 좀 글이 엉망일 수도 있는데 그런 조건으로 파트너를 구하고자 해! 같이 즐기고 싶거나 조율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869 이름 없음 (8272738E+5)

2020-07-10 (불탄다..!) 09:39:28

갱신.

870 이름 없음 (7280832E+5)

2020-07-11 (파란날) 10:15:28

>>868로 오늘까지만 구해볼게!

871 이름 없음 (7299827E+5)

2020-07-11 (파란날) 19:19:34

bl 고프다
청춘물, 브로맨스가 약간 가미된 우정물, 느와르, 범죄, 스릴러, 판타지, 시대극, au, 원작기반, 어두운 것 부터 밝은 분위기 까지 다 좋은데 누가 찔러주지 않을까아~~~

872 이름 없음 (2162603E+5)

2020-07-11 (파란날) 22:08:28

>>871 나 찔러봐도 될까? 요즘 좀 피폐한 BL이 돌리고 싶어졌어... 근데 내가 현생이 바쁜 편이라 텀이 굉장히 길어질지도 모르는데 이 점 괜찮아? 때때로 텀이 길어질 기간에는 상라처럼 짧게 짧게 턴을 주고 받거나 하는 형식으로 돌려두 좋고...

873 이름 없음 (2895621E+5)

2020-07-11 (파란날) 22:55:33

>>872 물론 환영이야~
그렇구나! 나도 바쁘기도 하고 글을 되게 느리게 쓰는 편이라 텀은 굉장히 길어.. 바쁠땐 바쁘다는 말 남겨주거나 힘들 땐 일상은 잠깐 스루하고 잡담 떨면 되고! 글 길이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잇기 힘들지만 않다면 장문이든 단문이든 신경 안쓰니 마음껏!

874 이름 없음 (2162603E+5)

2020-07-11 (파란날) 23:15:06

>>873 고마워!! 바쁜 기간에는 적어도 언제까지는 바쁠 예정이다~ 하구 말을 남겨둘게! 바쁜 기간에는 이왕이면 단문 위주가 편할 거 같아...! 물론 참치 말처럼 잡담 떨면서 시간 보내도 될 부분이고! 그럼 이 부분은 잘 이야기 되었으니 다행이고ㅠㅠ... 음 아무튼 그럼 대충 참치가 어떤 방향의 스레를 원하는지 알 수 있을까? 난 요즘에 막 퇴폐적이고... 분위기있고... 약간 그런 장르에 뽕이 찬 상태이긴 해ㅋㅋㅋㅋㅠㅠ

875 이름 없음 (7299827E+5)

2020-07-11 (파란날) 23:29:24

>>874 서로 각자의 삶으로 바쁜 이상 기본 매너는 필요하니까! 좋아좋아. 잘 넘어가서 다행이네.
일단 방향을 피폐로 잡아서.. 개인적으론, 관계성에 관해선 뭔가 핀트 나간? 모랄 없는? 뭔가 어긋난 관계도 좋고! 느와르나 좀 폭을 작게 잡아 치안이 안 좋은 동네나 뒷골목 같은 배경도 좋고.. 판타지를 섞어 요괴나 괴물들이 나와도 좋고.. 중세풍의 어두운 배경도 좋고.. 아예 피폐한 장르를 기반삼아도 정말 좋고! ㅋㅋㅋ 이렇게 쓰고 보니까 좋아하는게 너무 많다.. 너참치는 혹시 그 외에 원하는 키워드? 배경이나 뭐 분위기 관계 있어?

876 이름 없음 (2162603E+5)

2020-07-11 (파란날) 23:36:12

>>875 음 일단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느와르나, 약간 어두운 하이틴 느낌...? 빌어먹을 세상 따위 요런 거ㅋㅋㅋ! 음 또 약간 자유분방하고 위험한...? 이런 분위기 좋아해! 키워드로 치면 어둡고 불안정한! 난 약간 이런 쪽이 좋긴 한데 사실 웬만한 장르는 다 좋아해! 또 참치가 원하는 느낌 쪽에 맞춰주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말이 쫌 길어졌네! 너참치는 특별히 좋아하는 클리셰나 키워드 배경... 뭐뭐 요런 것들이 있을까!

877 이름 없음 (0141052E+5)

2020-07-12 (내일 월요일) 07:38:58

>>876 느와르는 역시 피폐물의 기본인가 ㅋㅋ 음, 뭔지 알 것 같아!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보진 않았지만 대충 스토리는 알고 있거든. 좋아좋아~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 알겠어!
나는~~ 역시 피폐물이라 하면 썩어들어가는게 좋지.... 관계적으로,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든 아니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거나 한쪽의 일방적인 집착, 그런 좀 윤리적으로 어긋난..?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야!

878 이름 없음 (9177149E+5)

2020-07-12 (내일 월요일) 11:26:16

>>877 헉 너참치 나랑 좀 통하는 게 있구나! ㅋㅋㅋㅋㅋ 나도 약간 윤리적으로 어긋나고, 서로에게 독이 되는 어딘가 미친 사랑ㅋㅋㅋㅋㅋ 이런 거 좋아해! 음음 그럼 대충 스레의 분위기는 잡힌 거 같고... 장르는 뭐가 좋을까?! 너참치가 괜찮다면 나는 느와르, 마피아 이런 쪽으로 잡아도 좋을 거 같긴 한데 일단 나는 너참치의 의견을 제일 많이 반영하고 싶어!! 원래 이런 일대일은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드는 요소가 들어가거나 끌리지 않으면 쉽게 질리는 편이잖아...!

879 이름 없음 (0141052E+5)

2020-07-12 (내일 월요일) 13:15:05

>>878 ㅋㅋㅋㅋㅋㅋ 취향이 좀 진입장벽이 높은가 했는데 맞다니 다행이야ㅠㅋㅋ 역시 피폐물의 꽃은 캐릭터의 정신적 고통..!
느와르 좋지 마피아 조직물~ 피폐물의 정석이잖아? 그것도 너무 좋고.. 아까 너 참치가 말했던 ‘빌어먹을 세상 따위’ 처럼 청소년들의 일탈? 그런 느낌도 좋고. 둘 다 너무 좋아서 고민이야. ///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나 취향이 아닌 부분이나 취향인 부분은 확실히 말할테니 걱정마! 너 참치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디 끌리는 걸 바로바로 말해주면 좋겠다!

880 이름 없음 (7751019E+5)

2020-07-12 (내일 월요일) 15:21:07

>>879 피폐의 꽃은 자캐코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럼 마피아 조직물쪽으로 잡을까? 너무 무겁게 가지 않고 가볍게 퇴폐적인 분위기만 나도 좋으니까~ ㅎㅁㅎ 음음 또 이제 뭘 정해야하지...! 캐릭터의 나이대랑, 포지션, 대략적인 스토리?

881 이름 없음 (0141052E+5)

2020-07-12 (내일 월요일) 15:51:47

>>880 좋아좋아! 기왕 조직물로 가는 겸 제대로 무겁게 잡는 것도 좋고, 마피아에 대해 자세하게 알기도 어렵고 너 참치 말대로 그냥 느낌만 내는 정도로 해도 좋겠지!
오오 정리 고마워! 일단 배경이나 관계 정하면서 대충 어떤 캐릭터가 취향이고 돌리기 편한지 이야기 나누면 되지 않을까?!

882 이름 없음 (7751019E+5)

2020-07-12 (내일 월요일) 18:21:43

>>881 좋아~! 아무래도 마피아/조직물이면 현대가 편하겠지? 아니면 막 세계대전이 끝난 1950~60 년대 시대물도 괜찮을 거 같아! 초큼 고증이 필요하긴 하지만... :3 관계는... 앗 너참치는 공/수 중에 뭐가 더 편해? 나는 아무렴 상관 없지만... 좀 관계를 회피하려는? 고런 성향의 캐릭터가 잘 맞아서 수나 약간 소극적인 공...?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포지션을 주로 맡아오긴 했어!! 취향은... 사실 웬만해선 가리지 않는데 너무 아저씨 같은 캐릭터는 좀... ㅠㅁㅠ 너참치는 어때? 지뢰랑 취향이 어떻게 되니!!

883 이름 없음 (0141052E+5)

2020-07-12 (내일 월요일) 20:06:18

>>882 5~60년대 너무 좋은데 관련 지식이 전무한게 조금 걱정되네..ㅠㅠ 뭐 그래도 한번 알아보면 되니까 크게 걱정할 것 까진 없겠지만! 으으음~~~ 어느쪽이든 좋지만 굳이 따지자면 공? 들이대거나 리드하는 쪽이었던 것 같아! 열혈 순정남.. 을 많이 해보긴 했는데 이건 스레 분위기랑은 안어울리니 스루하고! 취향은 미형의 캐릭터..? ㅋㅋㅋ 그냥 너무 가냘프고 여리여리하거나 너무 크지 않은 정도라면 뭐든 괜찮아:)
관계같은 경우엔 적대자, 동업자, 애증, 복종 뭐 여러가지가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큰 틀을 잡아놓고 흐름에 따라 이리저리 바꾸는 편이 재밌을 것 같아. 조직에서 도망쳐 둘이 도피를 떠날지, 혐관이었는데 어쩌다 동업을 하게되어 치고 박고 싸운다던가 등등!

884 이름 없음 (7751019E+5)

2020-07-12 (내일 월요일) 20:27:30

>>883 사실 나도 그쪽 시대는 잘 몰라...ㅠㅠ 참치 말대로 사전조사를 하면 되긴 하겠지만.... 그럼 그냥 현대물로 갈까?? 앗 너참치랑 나랑 잘 맞는구나~~~! 그럼 너참치가 공, 내가 수를 맡는 거 괜찮을까?? ㅋㅋㅋㅋㅋ 음음 너무 가냘프거나 여리여리하지만 않으면 될 정도... 앗 좋아!! 흠... 당장 생각나는 건 조직의 선-후배...? 로 만나는 것도 있고... 아님 타 조직의 스파이와 조직원으로 만났다가 금단의 사랑을 하게 된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BL의 꽃은 애증이지!! 혐관이었는데 어쩌다 동업을 하게 된 관계도 재미있을 거 같구!! 뭐가 가장 좋으려나... 전부 다 섞어서 혐관이었던 둘이 조직의 선-후배 관계로 만났는데 알고보니 둘 중 하나가 스파이였다!! 하는 스토리라던가...! ㅋㅋㅋㅋㅋ 너참치는 어떤 쪽이 가장 좋아?

885 이름 없음 (4823332E+5)

2020-07-12 (내일 월요일) 20:39:25

안녕. HL이나 GL로 현대-사이버펑크 배경 같이 굴려볼 사람 있을까? 본인 캐는 탐정 여캐인데, 탐정과 클라이언트 관계도 괜찮고, 탐정과 조수여도 좋고, 이도저도 아니라 그냥 아예 무관계한 상황에서 만났거나 친목모임에서 만나게 된 관계여도 좋아.

성향은 냉소와 욕설로 치장한 연약함이랄까, 전형적인 외강내유야. 이를 보완해주는 관계도 좋지만 비슷한 처지의 인간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캐와 같이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

이렇게만 적으면 좀 너무 두루뭉술하려나? 처음 구해보는거라 어색하네.

886 이름 없음 (853713E+58)

2020-07-13 (모두 수고..) 07:42:21

>>884 ~~~~확실히 조직물 하기엔 옛날이 느낌도 있고 좋지만, 내가 그걸 소화하지 못할 것 같네.. 뭐 현대도 그만의 특색이 있는 거니! 현대로 땅땅하자! 좋아~ 근데 사실 내가 공수구분을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나눠본적은 처음이라서 일상 도중 뭔가 공에 안 어울리게..? 어설프게..? 된다면 확실하게 말해줘!
선후배라면 조직 새내기들인가! 그럼 나이도 좀 어리게 잡으면 재밌겠다! 독기는 있지만 결국엔 애기들이라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스파이도 재밌을 것 같지만 전자가 좀 더 끌린다!! 너레더 스토리 정말.. 잘 짠다..

887 이름 없음 (014562E+59)

2020-07-13 (모두 수고..) 07:51:32

>>885 안녕! 혹시 조수 역할의 여캐로 들고올까 하는데 찔러봐도 될까?

888 이름 없음 (4300172E+6)

2020-07-13 (모두 수고..) 18:42:23

>>887 물론이지! 배경은 사이버펑크랑 현대 어느쪽이 좋아? 일단 이 캐는 전자 기준으로 만들어져있는데, 후자를 원해도 크게 상관은 없어. 그리고 내쪽은 캐가 대충 형성되어있는데 혹시 내쪽 캐 시트를 먼저 올리는게 나을까?

889 이름 없음 (3329496E+6)

2020-07-13 (모두 수고..) 21:08:58

>>886 좋아좋아 현대 땅땅!! ㅋㅋㅋㅋㅋㅋ 앗 아냐 괜찮아 괜찮아!! 나도 말로는 공수 나눠놨지만... 사실 어디서 조금조금 얻어들은 수준이지 실제로 막 공수를 딱딱 나눠서 돌려본 적은 없어...!! 원래는 먼저 스토리를 정해놓고 A쪽 포지션이 좋아, B쪽 포지션이 좋아?? 이렇게 물어봤던건데 이번에는 특별히 정해진 스토리가 없는 상태였던지라 그냥 공수로 표현한 거였어...! >.0 사실 스레 돌리다보면 거의 구분 없이 티키타카 하게 되니까~~!! 사람이 사랑하는데 어떻게 공수가 딱딱 나눠지겠어!! 헉 파릇파릇한 새내기들...! ㅋㅋㅋㅋㅋㅋㅋ 앗앗 고마워...! 스토리야 이것저것 내가 하고 싶었던 거 다 넣다보나... ㅎㅎㅎㅎㅎ 음음 그럼 대충 선후배를 짜야할 거 같은데... 너참치는 선배쪽이 좋을 거 같아 후배쪽이 좋을 거 같아?? 으으 어쨌든 선후배 관계이긴 하지만 둘 다 뼝아리 신참들이라 구르고 구르는 모습... 넘 귀엽겠다ㅋㅋㅋㅋㅋㅋ

890 이름 없음 (014562E+59)

2020-07-13 (모두 수고..) 21:51:12

>>999 사이버펑크 배경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그쪽으로 하자! 그리고 시트 먼저 올려주면 보트 설정을 구체화 시키거나 내 캐릭터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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