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095184>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3 :: 1001

이름 없음

2018-08-24 16:19:34 - 2020-07-26 15:47:28

0 이름 없음 (2815904E+5)

2018-08-24 (불탄다..!) 16:19:3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23 이름 없음◆Ddl2v9zhRY (6684803E+5)

2020-04-11 (파란날) 22:27:08

>>622 너 참치는 정말 좋은 프렌즈 참치구나! 무너지기 직전의 시점인- 마왕 혼자에 용사와 섬멸대 대원 몃명밖에 안남은 시점으로 하자고!

624 이름 없음 (3324686E+5)

2020-04-11 (파란날) 22:53:56

>>623 시작부터 찌통이 풍년이겠네 ㅋㅋㅋㅋ 오키오키 알겠어! 너참치야말로 굿참치라굿>< 엄, 그럼 설정은 이대로면 될까? 기본은 된거같으니 서로 시트 써볼까?

625 이름 없음◆Ddl2v9zhRY (6684803E+5)

2020-04-11 (파란날) 22:58:22

>>624 응응:) 으음- 시트 형식은 어떻게 할까?

626 이름 없음 (3324686E+5)

2020-04-11 (파란날) 23:07:40

>>625 양식 작성 중...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간단한 기본양식 들고와봤어! 종족이나 성검 같은 설정은 기타에 넣는 걸로 하면 될거같구!

627 이름 없음◆Ddl2v9zhRY (6684803E+5)

2020-04-11 (파란날) 23:26:51

이름: 레이

나이: 약 17~18세정도로 추정.

성별: 남성

외모: 상단의 이미지를 참조.

성격: 용사라고 불리는 사람답게 냉철하면서도 어느정도 차갑다면 차가운 성격이지만, 사실은 마음도 조금은 여리고 누군가를 사랑받기 원하는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다.(캐붕이 있을수 있음.)

기타: 평범하다면 평범한 인간, 그러나 교황의 거짓된 신탁으로 인해 거짓된 용사로 선택된 청년. 그러나, 어째서인지 오래전부터 신에 의해 내려져 오는 성검은 그를 용사로 인정했고, 이것이 필연인이 혹은 우연인지 생각할 겨를도 가지지 못한체 거짓된 신탁에 따라 마족을 멸족하기 위해 마왕성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참고로, 성검의 인정으로 인해 그는 절대로 죽을수도 없는 불사의 가호- 아니 불사의 저주를 받은터라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죽음을 맞이 할 수가 없다.

628 이름 없음 (3324686E+5)

2020-04-11 (파란날) 23:46:31

>>627 와 빠르다;;;!! 난 조금걸릴거 같아 음믐ㅁ;;; 아 참 너참치는 주 접속시간이 어떻게 돼? 나는 좀 드문드문 오게 될거 같은데, 응, 주로 낮-저녁에 있을거같아.

629 이름 없음◆Ddl2v9zhRY (3330009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0:06:11

>>628 천천히 해줘도 되! 그리고 나는 접속 시간의 경우엔 평일에는 랜덤에 가깝고, 휴일에는 새벽빼면 거희 풀접이야!

630 이름 없음 (6674187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0:31:13

이름 : 에미옐 델 플로

나이 : 10000세 이상

성별 : 여성

외모 : 이미지 참고 및 추가로 검은 뿔과 날개가 있다. 평상시는 안보이게 넣어두다가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면 나온다. 피처럼 붉은 갑주와 옷을 입기 때문에 눈에 확 띈다.

성격 : 본디 인간만큼이나 감정적이었으나 일방적인 핍박에 지쳐서 더더욱 극단적으로 변했다. 본 성격은 거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자포자기에 가까워지는 중.

기타 : 가장 오래 산 마족이자 유일한 마왕이었고 현재도 마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전쟁 전 마족 내에서 평판이 좋았고 전쟁침략 없이 마족만을 위하는 성군이었다. 그러나 일방적인 침략과 전쟁에 제때 대처하지 못해 백성 대부분을 잃게 되었다.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백성들이 희생되었다는 죄책감과 혼자만이 살아남아버렸다는 죄악감이 스스로를 향한 채찍질로 변해 몰아붙이고 있다. 평소 핏자국 투성이 성의 옥좌에 홀로 앉아있다가 대적하는 자가 오면 차림을 갖추고 스스로 성 밖으로 나온다.

631 이름 없음 (6674187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0:33:39

>>629 음음 그럼 서로 텀 상관없이 보는대로 잇고 그러면 되겠다! 조금 급하게 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시트는 맘에 들려나? ㅎㅎㅎ;;

632 이름 없음◆Ddl2v9zhRY (3330009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0:56:43

>>631 퍼펙트으!!!!! 이제 제목이 문제네...

633 이름 없음 (6674187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1:02:35

>>632 땡큐땡큐~~ ㅎㅎ 그럼 이제 제목.... 제목...!!! 음..... 짧고 간단하게? 아니면 좀 길더라도 느낌있게?

634 이름 없음 (6251581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1:58:11

태생부터 불행해 죽음을 반복하는 A x 그런 A가 사망할때마다 과거로 회귀하는 B

라는 조합으로 일댈을 세우고 싶은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3

잡담 스레에서 언급한 대로 아지랑2 데2즈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카7ㅔ프로라는 세계관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미리 고지해 둘게! 따온 것이라면 죽음을 반복하는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루프를 반복한다는 설정이랑, 배경이 현대의 여름이라는 것 정도? 사실 다른 계절이라도 상관은 없지만 여름 특유의 청명한 색감이랑 찌는 듯한 더위지만 어딘지 시원해보이는 분위기는 포기하기는 어려워서 말이지. 음음, 아무튼.

A는 어릴 때부터 잔병 치레가 잦았거나, 크고 작은 사고들을 자주 겪어 몸이 성할 날이 없는 아이야. 조금이라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면 바로 불운한 사고가 벌어진다는 느낌이려나? 배경 설정으로 가정폭력이나 따돌림을 당했다는 설정도 괜찮아! 다만 너무 자극을 줄 용도로 개연성이 없는 불운을 주는 것은 지양해줬으면 해. 예를 들면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인데 킬러에게 쫓겨 다닌다던가, 뭐 그런거 있잖아! (?)

B의 경우는 주변에 있던 사람이 사망하는 것을 트리거로 과거로 회귀를 할 수 있는 능력자야. 그 사람의 죽음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저지하지 못한다면 계속 회귀를 반복해서 루프에 빠지는 거지. 타 작품으로 비유를 하자면 나만이 없는 7ㅓ리의 리바이벌과 비슷하다는 느낌? B는 어떠한 계기로든 A와 만나서 A의 죽음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나가게 될거야.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관계가 되든... 아니면 죽을 정도로 원망을 하게 되지만 어쩔 수 없이 얽히는 관계가 되어버리든, 유성애 따윈 없는 찐 친구사이가 되든 뭐든지 환영을 하고 있어!

아무래도 생각해둔 스토리 라인이 있다보니 뼈대가 좀 굵어졌네. ;-; 캐설정의 자유도가 너무 저해된다 싶으면 나와 상의해서 설정을 바꿔도 괜찮아. 기본적인 틀을 건드리면 곤란하긴 하지만... 그 외에는 자유롭게 캐를 만들어도 좋은 것이야!:3

나에 대해서 말하자면 HL=BL=SL>GL(사실 GL은 경험이 없네...;-; 그래도 여x여로 찔러주면 맞춰 줄 의향이 있어.)에, 장문을 지향하고 싶지만 기력이 딸려서 중단문밖에 못하는 긂러야! 종종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그림도 그려볼 예정이구. 캐 역할은 A든 B든 상관 없지만 그래도 진행을 하려면 A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찔러주는 참치가 하고 싶은 쪽을 선택해줬으면 한다! 글고 내가 주접을 잘 못...떨어... 호옥시 잡담을 길게 하는 걸 좋아한다면 그 점은 고려해줬으면 좋겠네ㅠ

뭔가 쓰고보니 글이 길어져버려따~!~~!! 내가 좀 원하는게 많지...? 흑흑 그래도 잘 읽어주고 찔러주길 바란다...( ˃̣̣̥᷄⌓˂̣̣̥᷅ )

635 이름 없음◆Ddl2v9zhRY (3330009E+5)

2020-04-12 (내일 월요일) 09:02:51

>>633 불사의 용사와 분노의 마왕?

636 이름 없음 (9182216E+5)

2020-04-12 (내일 월요일) 11:30:17

>>634 현실 때문에 답레 기간이 좀 길어질수도 있지만 여캐러가 찔러볼게!! A랑 B 둘 다 좋은데 참치가 진행에 A가 좀 더 수월할 것 같다고 했으니 B로! (나만이 없는 7ㅓ리는 본 적 없지만 대충 알 것 같아)

답레 길이, 주접, 잡담 모두 참치에게 맞춰줄수 있어. 그리고 나는 HL을 선호해서 참치에게 남캐를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혹시 그 외에도 정해둔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으면 캐 설정에 넣었으면 하는 부분 / 넣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 등도 알려줬음 해~!~! ><

637 이름 없음 (6674187E+5)

2020-04-12 (내일 월요일) 11:54:32

>>635 넘 직관적이다으아으ㅏ... 좀더 좀더 일케 음, 엄.... 이건 어때? '네가 너라서, 내가 나라서.'

638 이름 없음◆Ddl2v9zhRY (3330009E+5)

2020-04-12 (내일 월요일) 12:37:18

>>637 박수!

639 이름 없음 (6674187E+5)

2020-04-12 (내일 월요일) 16:13:37

>>638 오키오키 그럼 저걸로 스레 세울게~ 본스레에서 보자!

640 이름 없음◆2jJxzBo9tw (4663081E+5)

2020-04-13 (모두 수고..) 03:04:06

>>636 일단 인코 달구... 왜... 못 보고 지나친거지...ㅠㅠㅠㅠ 으아아악 미안해ㅠㅠㅠㅠㅠㅠ 혹시 지금도 있으려나ㅠ

응응ㅠ 나도 손이 느린 것도 있고 현생에 치이고 있어서(...) 아마 답레 텀이 그리 빠르지는 않을 것 같아!:3 그냥 느긋하게 돌리는 스레라는 느낌으로 가자구~ヾ(o˃‿˂o)シ

그럼 내가 A가 되고, 참치가 B가 되겠구나!:3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여러번을 회귀하는 여캐라니, 상상만 해도 진짜 멋있다ㅠㅠㅠㅠㅠ 사실 나도 남캐를 좀 더 많이 굴려봐서 남캐가 익숙하긴 하니까! 딱 좋다. 그럼 그렇게 가자!

넣어줬으면 하는 부분...이라면 위에 거의 다 써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추가하자면 B캐에겐 조금이라도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정의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정도려나? 희생정신 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도 나몰라라 하는 유형의 캐릭터는 좀 곤란할지도 모르거든. 나머지는 자유롭게 설정해줬으면 좋겠다! XD

641 이름 없음◆2jJxzBo9tw (4663081E+5)

2020-04-13 (모두 수고..) 03:19:49

>>640 마맞아, 그러고보니 캐릭터 간 관계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일단 내 캐는 활기차고 선한 성격의 남자아이가 될 것 같아. 잦은 사고을 겪었고, 지병을 앓고 있어서 남들의 비해 불운한 일을 자주 겪었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살아나가려고 하는 아이지. 진탕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같은 느낌? 혹시 취향으로 두고 있는 캐릭터 상이 있으면 콕콕 찔러주기~:3

첫 회귀 시점에서 아예 초면인 것도 괜찮지만 어릴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라던가, 고등학교에서 같은 동아리를 했을 수도 있고 하다못해 알바생과 손님으로 만난 사이라고 설정을 해도 좋은거시야:3 최소한의 관련점은 있어야 둘을 연결하기 쉽겠지? 위의 예시 외에도 원하는게 있으면 자유롭게 말해주길 바라!

642 이름 없음◆Nkoeczcsmw (8433498E+6)

2020-04-13 (모두 수고..) 11:44:28

>>640-641 응응 지금도 있어! 괜차나괜차나~~ㅋㅋㅋㅋ 나도 일단 인코 달게! 느긋하게 돌리는 스레 넘 좋아용~!~! >ㅁ<

참치도 남캐가 익숙하다니 다행이다! 정의감 있는거...알았어! 좋아! 사실 정의롭다못해 이타적인 희생정신까지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좀 더 고민해볼게~:)

남캐는 활기차고 선한 성격이구나! 귀여워ㅋㅋㅋㅋㅋ 음 내 취향은 넓어서 자유롭게 설정해줘도 괜찮지만 적어도 동생같은 느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거...? 연하는 취향이 아니거든ㅠㅠㅠ

참 그리고 캐릭터 나이는 몇살로 할까? 참치가 말해준 관계들을 보면 대학생도 괜찮을것 같아! 사실 말해준 관계들이 다 좋은데... 둘의 감정적인 서사를 고려해보면 소꿉친구가 좋지 않을까?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다보니 B가 A의 불운과 지병을 알고있어서 더욱더 A를 살리려고 회귀하는 그런거? 왠지 B가 정의롭고 이타적인 성격상 그런 A를 보면 어렸을때부터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할 것 같거든~:3 같은 동아리나 알바생과 손님 관계도 넣을수 있겠지만!ㅋㅋㅋㅋ

나는 여캐 성격이... 진탕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인 남캐처럼 꽃을 비추는 햇살처럼 밝은 여캐를 할지, 아니면 츤데레같은 성격을 할지, 아니면 조용한 성격을 할지...... 어떤 성격이 남캐와 케미가 좋을지 고민이야ㅠㅜㅜ 겉으론 밝지만 속으로는 아닐수도 있고!

643 이름 없음 (3676035E+5)

2020-04-14 (FIRE!) 13:16:55

데몬: 자신의 영혼이자 또 다른 자신. 동물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다.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보다는 그 사람의 본질과 비슷한 동물의 형태를 띈다. 그 사람들이 싸우면 데몬들끼리도 싸우며 데몬이 다치면 그 사람도 다치게 된다. 어느 한 쪽이 죽으면 다른 쪽도 죽게 된다.

이런 세계관인 황금나침반 세계관으로 돌릴 참치 있을까?! 대립도 좋고 혐관도 좋고 우정도 좋아! 관계는 무엇이라도 좋으니 관심 있는 참치는 찔러줘!!

644 이름 없음◆2jJxzBo9tw (0988302E+5)

2020-04-14 (FIRE!) 21:58:58

>>642
드디어 알바를 끝내고 돌아왔다! >:3 계속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ㅠㅠㅠㅠ

이타적인 성격이구나! ㅠㅠㅠㅠㅠ아 선한 성격의 여캐가 너무 좋은거시야...ㅠ 다만 자기희생이 강하다면 A의 성격 탓에 그런 B의 면모를 걱정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마냥 B의 희생을 지켜보기만 하는 역할이 아니라, 평소에는 무력하게 불운에 휘말리더라도 B가 자신을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는게 보이면 살포시 브레이크를 걸어주기도 하겠지? A도 나름대로 이타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는 쪽으로 생각 중이거든. 결과적으로는 어느 한쪽만 희생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네!

내가 생각하기에도 고등학생 - 성인 사이가 좋을 것 같았어! 아무래도 스레의 주제 특성상(...) 어느정도 잔혹한 묘사가 있다보니까 너무 어린 나이이면 좀 꺼려지기도 하구... 아마 21살 정도가 적당하겠지? 연하는 취향이 아니라니까 굳이 나이차이는 두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소꿉친구 관계로 간다면 언제 어떠한 계기로 처음 만나서 서로의 비밀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정해야 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바로 옆집에서 살다가 서로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A가 매일 다쳐오니까(...) 자연스럽게 챙겨주고 챙김 받는 관계가 형성되서 결과적으로는 제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는게 제일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여기서 더 추가시키고 싶은게 있으면 말해줘!

그리고 배경도 정해야 할텐데... 사실 A의 설정을 만들기 시작할때 맨 처음 떠오른게 이름이고, 빼도 박도 못하는 한국인 캐릭터라서(...) 평범하게 한국이 배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3c 그리고 한국이 배경인 편이 굴리기는 더 편해서 말이야. 아 그래도 B가 귀화 자녀라던가, 혼혈 등의 사유로 외국계 캐릭터가 되어도 상관이 없는거야!

어느 쪽이든 전부 매력적이라 좋은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난 대강의 이미지는 전부 짜 놓은 상태라서 언제든 시트를 완성시킬 수 있는 상태야. 부디 B주도 원하는 방향으로 시트를 완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645 이름 없음◆Nkoeczcsmw (3484833E+6)

2020-04-14 (FIRE!) 23:01:21

>>644 어서와어서와~~!! 괜차나! 알바 수고했어!><

걱정해주는 A 너무 스윗해ㅠㅠㅠㅠ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관계 정말 좋아! 왠지 B라면 A 앞에서는 자기희생적인 모습까지는 숨기고 태연한척 할지도 모르지만 A가 이미 다 알고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ㅋㅋㅋ

나랑 같은 생각을 했구나! 아지랑2 데2즈 pv에서 캐릭터들이 좀 어린것 같아서 나도 그 정도 나잇대가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했거든~ 21살 동갑내기 좋아! 참치가 말해준 설정이 다 너무 맘에 들어ㅠㅠㅠㅠ 그럼 초등학교 1학년 쯤에 B가 A의 옆집으로 이사와서 이웃인 A네 집에 인사하러 갔다가 동갑인걸 알게 되고,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참치가 말해준대로 관계가 진전되었다고 하면 어떨까? :) 중, 고등, 대학교도 같은 곳이었다고 하는 게 좋을까? 물론 대학교의 과는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나도 한국인 캐릭터&한국 배경이 더 편해서 한국 배경 좋아! 잘 맞아서 다행이다ㅋㅋㅋㅋ B도 빼박 한국인 캐가 될 것 같아~

헉 A주는 언제든 시트를 완성시킬수 있구나...! 나도 빠르게 고민해볼게! 그럼 시트 양식을 정하면 될까? 혹시 더 상의해볼 것이 남았을까? :)

646 이름 없음 (8210422E+6)

2020-04-15 (水) 15:33:44

귀족가의 당주 & 고급 사용인의 우정 혹은 연애 서사로 돌려볼 참치 있을까?? 귀족과 사용인이라는 틀 안에서 자유롭게 설정 짜고 썰 풀고 그래보고싶어! 내가 잡담력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힘내볼게! 그럼 의향 있는 참치님 기다립니다~~

647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1:18:38

>>645
소꿉친구니까 아마 B에 대한 것은 어지간한건 알고 있을것 같긴 하네ㅋㅋㅋㅋ B가 자신을 위해 루프를 반복한다는 사실은 몰라도 B가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면 뒤에서 지탱해주는 역할이었으면 좋겠네.:3 자칫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질 수도 있으니 간간이 띄워주기도 하고 말이야╰(*´︶  `*)╯♡

당연히!!! 좋아!! B주가 말한 설정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좋은 것 같아ㅠ 학교에 진학을 할 때마다 왜 따라오냐고 투닥이면서도 매일 같이 다치는 A 뒷바라지 해주느라 붙어다녔으면 좋겠네...ㅠ 대학은 뭔가 한쪽이 성적이 더 좋았었지만 일부러 같은 대학에 진학한 거였으면 좋겠다!

아,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관계가 관계다 보니까 시트에도 서로가 알만한 정보를 써줬으면 좋겠어! 가족 관계라던가... 만약 성장 과정 중에 사건 사고 같은게 있었으면 모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 비설을 관통하거나 하면 자세한 묘사는 생략해도 괜찮지만 대충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만 적어줬으면 한다! 나중에 스토리를 진행할 때 도움이 될 지도 모르니까!

그럼 설정은 이정도로 마무리 할까? 자잘한 설정들은 본 스레에 가서 정해도 늦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해야 할게... 제목이랑 0레스에 넣을 글귀 정도겠네. 나도 마음속으로 생각해 둔 제목은 있지만 B주의 의견도 듣고 싶어!

648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1:19:57

>>647 참참, 내가 생각해둔 제목은 찰나의 여름빛이야! 글귀는 음....... 아직 생각나는게 없네. 차라리 다른 곳에서 인용해오는게 좋을까....

649 이름 없음◆Nkoeczcsmw (044417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1:44:24

>>647-648 그런 A가 벌써부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B도 그런 A를 알고있으니까 어떻게든 A를 살리려, A가 행복을 온전히 느낄수 있도록 도우려 최선을 다할 것 같아! A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

좋아해서 다행이다!!>ㅁ< B라면 왠지 너는 나 없으면 안되지 않냐고 장난치면서 붙어다닐 것 같앜ㅋㅋㅋㅋㅋ 음, 그럼 대학은 B는 사회복지학과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B가 성적이 더 좋았지만 일부러 A를 챙겨주려 같은 대학에 있는 사회복지학과로 갔다고 할까? 물론 A가 더 성적 좋아도 괜찮아!

그리고 가족 관계라든가 성장 과정... 알았어! 그 부분은 아직 자세히 생각 안해봐서 좀 더 보충해볼게~ 후에 좀 수정될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미리 말해줄게! :3

제목이랑 0레스 글귀... 찰나의 여름빛 예쁘다!! 아니면 루프하니까 '반복되는 찰나의 여름빛'이나 '영원한 찰나의 여름빛'처럼 역설적인 표현을 넣어도 좋을것 같아~ 그리고 글귀는 나도 고민이야...... 시나 노래 가사 같은 걸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막연하게 들어서...

650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2:43:23


>>649
나도 B가 너무 마음에 들어ㅠㅠㅠㅠ 벌써부터 시트가 기대가 될 정도야! 그래서 왠지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ㅠ 멘탈이 깨질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할테고 자기희생이 강한 성격이라니 더더욱 걱정이 된다구... B도 행복해져야 하는데...(뽀드담

A의 학과는 미술 계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 딱 떠오르는게 없었는데 갑자기 그림을 잘 그리는 캐가 내고 싶어졌거든ㅋㅋㅋㅋ 글고 역시 A는 중위권에서도 맨 밑에서 노는 이미지라(...) 역시 B가 성적이 좋은 편이 나을 것 같아! 그래서 더 좋은 학교에 갈 수도 있었는데 왜 따라왔냐고 B한테 핀잔을 주기도 하겠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야! 나도 본의아니게 설정 붕괴를 일으킬지도 모르니까(._. ) 나중에 수정을 해도 좋으니 그냥 이런 설정이 있다는 정도만 적어줬으면 좋겠어!

맞아, 나도 그런 느낌을 원했었어! A에게 죽음이란 찰나일 뿐이지만 B에게는 영원히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질테니까...ㅠ 개인적으로는 '영원한 찰나의 여름빛'이 마음에 드네!:3

글귀... 어렵네ㅠ 역시 긴 글을 쓰는 것보다는 짧은 문장에 많은 걸 함축해서 쓰는게 훨씬 어려운 것 같아ㅠㅠㅠㅠ 그래서 B주 말대로 노래가사에서 따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찾아왔어:3 아지랑2 데2즈랑 함께 스레를 만드는데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곡이야! 가사도 목소리도 예쁘니까 들어줬으면 좋겠다...ㅠ

651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2:44:31

그리고 따온 가사는 이 부분!

미래의 앞에서 얼어붙은 팔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풀려져버려
외치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것은
하나의 생명, 한 여름의 빛
너의 어깨에서 흔들렸던 나뭇잎 사이 햇살

-생명의 이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652 이름 없음◆Nkoeczcsmw (044417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12:36:59

>>650-651 고마워~!~!ㅠㅠㅠㅠ A주를 위해서라도 B를 잘 만들어볼게! 나도 A가 너무 기대 돼!! B는 괜찮을거야! A랑 같이 행복해지려고 노력할테니까. 물론 멘탈은 잘 모르겠지만......(._.)

A는 미술 계열이구나! 중위권에서도 맨 밑이라니 귀여워ㅋㅋㅋㅋㅋㅋ B가 공부 도와준다고 더 붙어있어야겠네! 핀잔을 주면 B는 사실은 좋으면서 뭘 그러냐고 능청스럽게 웃을것 같아ㅋㅋㅋ

그리고 알았어! B의 설정도 이것저것 생각해볼게~ A주도 편하게 생각해줬음 해:)

A의 수많은 찰나들이 쌓여 B의 영원한 반복이 되니까...ㅠㅠㅠㅠ A주가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그럼 제목은 '영원한 찰나의 여름빛'으로 하자!! ><

맞아, 함축이 훨씬 더 어렵지...ㅠㅠㅠ 그래도 노래 들어봤는데 진짜 너무 예쁘다...!! 항상 연주로만 들어서 가사는 처음 봤는데 시간이 멈춘 여름같아ㅠㅠㅠ 아지랑2 데2즈가 휘몰아치는 한낮의 여름이라면 생명의 이름은 그것이 지나고 해가 저무는 멈춘 시간의 여름? 따온 가사도 너무 예뻐!! 그걸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수고 많았어, A주! 정말 고마워~!~! ><

그럼 시트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 하면 될까? 혹시 A주는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니?

653 이름 없음◆2jJxzBo9tw (8725517E+5)

2020-04-18 (파란날) 01:53:50

>>652
B주가 전부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야! 덕분에 수월하게 스레를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지금 바쁜 시기라 조율을 하는데도 텀이 많이 늘어졌을텐데, 양해해줘서 고마워...!! 아마 지금처럼 텀이 길게 생기는 날도 많겠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핑퐁을 할 수 있는 날도 있을테고, 무슨 일이 있지 않는 한 아무 말 없이 잠수하는 일은 없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거야!

시트 양식은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 맨 위에 캐입으로 한마디 정도도 추가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하네. 물론 이건 넣지 않아도 상관은 없으니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어! 그리고... 내가 까먹고 물어보지 못한게 있는데, 비록 배경이 한국이지만 컬러풀한 외관이 좋아, 아니면 그냥 평범한 외관을 지향하고 싶어? 일단 A캐가 밝은 이미지라서 민트색 머리(...)에 금안이라는 조금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거든. 물론 B주가 취향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좀 차분한 색으로 바꿀 수 있어! 편하게 말해줬으면 한다:3

그럼 A주는 미리 시트를 짜러 가볼게! 나중에 봐아아아...ヾ(o˃‿˂o)シ

654 이름 없음◆Nkoeczcsmw (7967464E+5)

2020-04-18 (파란날) 11:09:35

>>653 A주가 좋은 아이디어를 잘 내줘서 그런걸~ A주 덕분이야, 고마워! >ㅁ< 그리고 텀도 괜찮아. 나도 텀이 길어지는 날도, 짧게 핑퐁하는 날도 있겠지만 그냥 잠수는 절대 없을거야. 그건 정말로 상처니까. 약속할게! :)

캐입 한마디 추가도 좋은것 같아! 그럼 그렇게 하자! 아, 그리고 사실 빼박 한국인 설정이라고 그래서 B는 밝은 회색 머리인데 대학생이니까 염색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하려고 그랬는데 A가 그렇다면 그렇게 가자! 난 컬러풀한 외관도 좋아하거든ㅋㅋㅋㅋ 그럼 B는 은발 같이 밝은 회색 머리에 적안? 아니면 분홍색? 눈이 될 것 같아. 나도 물론 A주가 취향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바꿀테니 편하게 말해줬음 해!:3

A의 시트 기대할게~ 그럼 나도 B의 시트를 짜고있을테니까 나중에 보자~!~! ><

655 이름 없음◆2jJxzBo9tw (3870032E+5)

2020-04-20 (모두 수고..) 02:36:29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될거야! 분명히!”

이름 : 서 푸름

성별 : 남성

나이 : 21세

외모 :
첫눈에 보기 에도 퍽 호감가는 생김새였다. 흐린 곳 없이 뚜렷한 이목 구비하며, 모난 구석 없는 외양은 전형적인 훈남형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외모만 괜찮은 것은 아니었지. 누가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을까, 라는 속담을 실천하고 있는 듯 얼굴에 미소가 떠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파란색과 초록색 사이 어딘가의 색이라는 독특한 모색을 지니고 있었다. 흔히 민트색… 이라 부르는 쨍한 색감까지는 아니었지만 바다의 푸르름을 연상시켰다. 반곱슬의 머리카락이 어울리는 인상이었지만 제대로 빗지 않아 꼭 눈에 띌 정도로 잘 흐트러지고는 했다. 어디까지나 ‘자유분방’한 거라 주장을 하고 있으나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일까. 어쨌든 외관을 스스로 잘 꾸미는 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다듬는 등 최소한의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긴 했지.

크고 둥글며 눈꼬리가 올라간 눈매에, 밝고 선명한 금색의 홍채는 활달한 이미지를 더해주었다. 결코 처진 눈은 아니었지만 고양이 보다는 갯과를 연상시킬 정도로 순한 눈이었다. 짙은 쌍꺼풀 안에 담긴 눈동자가 항상 총기로 반짝여 생명력이 넘치고 있음을 어필하는 것만 같았다. 얇지만 선명한 혈색을 띄는 입술과, 가벼운 호선을 그리는 콧대. 눈에 단번에 띌 정도로 잘생기지는 않았어도 한 번쯤 돌아보게 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잘 갖추어 입는 것보다는 캐주얼한 것을 선호했지만 확실히 칼같이 다려진 단정한 정장보다는 넉넉한 후드티가, 반짝거리는 검은 구두보다는 조금 낡았지만 하얀 캔버스화가 어울리는 청년이었다. 적당히 큰 키도 그렇고, 비율이 좋아 웬만한 옷들은 스타일이 잘 받긴 했지만.

신장 - 179cm
체중 - 68kg

성격 :
밝고 긍정적이며, 동급생에게 친절함. 중학생 이후로 생기부에서 떠나지 않는 설명이었다. 그 짧은 문장처럼 푸름의 성격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기 쉬운 성격이었다. 더군다나 착한 성정 탓에 생판 모르는 타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나설 수도 있었다. 그가 남들이 견디기 힘든 크나큰 불운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생각이 쉽게 들지 않을 정도였다.

그의 강점은 단연 긍정적이라는 키워드에 있었을 것이다. 어떠한 역경이 다가와도 그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로 유하게 넘기고는 했다. 나쁜 일이 있긴 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거란 식이었지. 그 성격 덕에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될거야.’ 라는 말버릇이 생기기도 했다.

활달한 성격 덕에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한 원만한 교우관계를 지니고 있었지만,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꺼림칙하다는 이유로 친구였던 사이가 멀어지는 일이 자주 있었다. 되려 모함을 당해 나쁜 소문이 퍼지기도 했었던가. 그럼에도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그럴 수도 있다며 초연한 태도를 보이고는 하니 겉보기에는 어떠한 상처도 받지 않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당사자 외에는 그 심정을 알 길이 없었다.

기타 :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 먹은건지, 아니면 사주에 무슨 마가 끼었을지도 모른다. 지독하다고 할 정도로 운이 나쁘다고밖에 할 수 없었다. 새 옷을 산 날에는 예기치 못한 비가 내려 흠뻑 젖어버리고, 좋아하는 빵은 항상 눈앞에서 품절이 되었다. 사고를 당해 입원을 한 것만으로도 아마 수십번은 넘었겠지. 덕분에 그의 몸은 성할 날이 없었다. 자잘한 상처라도 달고 있을 때는 그나마 운이 좋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나름대로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를 키워주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따스하고 마음씨가 고운 분들이었지. 어쩌면 그의 사교적이고 다정한 성품도 부모님의 성격에서 유전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그런 부모님의 밑이었으니 비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자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나이 차가 크던 손 위 형제가 있었으며 이름은 ‘서 하얀’이다. 그리고 현재는 고인. 7년 전 여름 이맘때 즈음에 교통사고를 당해 커다란 중상을 당했고, 며칠 지나지 않아 세상을 뜨고 말았다. 푸름의 말에 따르면 누구보다 강인했던 사람이라고 하던가.

그래도 어릴 때는 지금처럼 밝지만은 않았었다. 남들보다 조용하고, 신경질적이기도 하며, 잘 울었다. 남들과는 달리 항상 불운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었지만, 누나의 사후에 크게 변화를 겪게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현재 디자인 학과를 전공 중이다. 그림 실력이나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필체가 깔끔하고 예뻤다.

그에 반해 성적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지. 중위권에서도 맨 아래층에서 놀 정도니 말다했다. 그래도 학창 시절 동안 병원에서 산 세월을 따지고 보면 그 성적도 기적적인 정도이긴 했다.

천식을 앓고 있어 항상 흡입기를 지니고 있다. 미세먼지 철인 봄에는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다가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봄을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꽃이 예뻐서, 라고.

항상 상처를 달고 사는 탓에 몸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에도 긴 팔과 긴 바지를 입고 있을 정도였다.

민트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지만, 민트 초코는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에나.

656 이름 없음◆2jJxzBo9tw (3870032E+5)

2020-04-20 (모두 수고..) 02:52:17

>>655 앗차... 출처 안 남겼네.

Picrewの「귀찮다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x4jpVQIge #Picrew #귀찮다픽크루 @sss___82

여기야! 타 사이트에서는 원작자님 아이디도 남겨달라는 말이 있네...:3

>>654 내가 은발 적안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던가...? ㅠㅠㅠㅠㅠ당연히 괜찮아! 완전 좋아!! 오히려 취향에 딱 맞아서 놀랐는걸...ㅠ 그러니 편하게 시트를 써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시트를 완성하긴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가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좀 번거로워도 서로 조율해 가면서 만드는 편이 서로의 캐릭터에서 원하는 점을 충족시킬 수 있으니까!

657 이름 없음◆Nkoeczcsmw (3572668E+5)

2020-04-20 (모두 수고..) 12:51:02

"......미안해... 다음번엔 반드시 막아줄테니까..."
"너의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을거야. 반드시!"

이름 : 백 유은

성별 : 여성

나이 : 21세

외모 :
( https://picrew.me/share?cd=Uj2hoSR4zA #Picrew #ゆち式女子メーカー改二 )

시간이 멈춘듯한 은발과도 같은 밝은 회색의 머리카락은 길게 길러 한쪽 어깨 앞으로 단정히 쓸어넘겼다. 곧 있으면 허리에 닿을 정도로 길지만 그래도 빗으로 빗으면 수월히 내려가는걸 보면 그녀의 정성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짐작할 수 있다.

풍성한 속눈썹에 약간 아래로 처진 동그란 눈매 아래에는 분홍색이 섞인듯이 부드러운 색깔의 적안이 있었다. 능력 사용 시에는 핏빛과도 같이 온전히 새빨간색이 되는 것 같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오른쪽 눈 아래에 있는 점 하나를 제외하면 그 밖에 피부는 점이나 잡티 하나 없이 깨끗했다. 완전히 새하얀 피부는 아니지만 적절하게 혈색이 돌아 건강하게 느껴졌다.

키는 164cm로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평균 정도의 키. 그러나 다리가 길어 그것보다는 살짝 커보였다. 옷차림은 시원하고 움직이기 편한 것을 선호했다. 아무래도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루프에 대비하려는게 그 이유인 것 같다. 주로 입는 것은 어깨끈이 있는 하얀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허벅지를 드러내는 짧은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 그 때문에 작은 상처들이 팔과 다리 쪽에 있었다. 이것들은 루프로 사람을 구하려다가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지만 일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넘어져서 그렇다고 둘러대고 있다.

그 밖에도 인상깊은 그녀의 외모 특징이라고 한다면 색이 바랜 연한 빨간색의 머리띠와 작은 회중시계 펜던트 목걸이일까.

성격 :
꽃을 비추는 햇살처럼 밝고 따스하면서도 유쾌하다. 그러나 속으로는 생각이 많아 차분하고, 끊임없이 혼자 괴로워하고 분투한다.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태연하게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지만.

또한 정의롭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잘못된 일이 있으면 반드시 바로잡으려는 적극성이 돋보인다. 그에 따라 때로는 흔들리고 눈물 흘리더라도 좌절과 절망에 쉽게 굴복하지않고 어떻게든 끝까지 헤쳐나가려는 의지가 가득하다.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기 싫어 잘 기대지 않고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는 어른스러운 경향도 강해, 때로는 자기희생적인 면모도 종종 보이곤 한다. 이처럼 타인을 위하는 이타성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눈치채주며, 사소한 것까지 잘 챙겨준다. 그 때문에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도 듣지만 그녀 역시도 사실이라고 생각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넘긴다. 이렇게 타인의 일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아, 남들은 그녀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한다. 그녀가 지금까지 수많은 루프를 해오며 사람들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능력을 아무도 모를 정도로.

기타 :
* 시간을 돌려 과거로 회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 스스로는 '리와인드'라고 부르는 이 능력은 당연하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는 비밀. 능력 발동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해야하고 핑거스냅을 해야한다. 그러면 현기증 및 두통과 함께 눈을 감았다 뜨면 과거로 돌아와있는 식. 그녀는 성격상 타인을 구하려 노력한 무수한 경험으로 이 능력과 그 조건을 알고 있다. 하지만 능력을 너무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까지는 알지 못한다.
* 생일은 7월 8일. 탄생화는 버드푸트. 꽃말은 '다시 만날 날까지.'
* 생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름을 싫어한다. 더위를 잘 타기 때문이라나. 좋아하는 계절 순은 가을-봄-겨울-여름 순. 하지만 그녀에게는 여름을 싫어할 이유가 이제 또 생길 것이다.
* 가족관계는 아빠, 엄마, 2살 차이나는 오빠(이름: 백 유안). 현재 군대에 가있어 잘 보지 못하는 오빠를 제외하고 다 같이 한 집에 모여 살고있다. 가족들 간 사이는 좋은 편.
* 어렸을 적에 자주 이사를 다녀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웠다. 다행히 초등학교 1학년 이후로는 정착하여 여러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성적도 좋고 본인도 노력하는 성실한 모범생이다.
* 초등학교 1학년 때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오빠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오빠가 정글짐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해 사망했었다. 다행히 능력으로 다시 구하여 없던 일로 만들기는 했지만, 그 때의 충격으로 지금도 정글짐이나 높은 곳에는 몸을 덜덜 떨 정도로 가까이 가지 못한다. 이유를 물으면 그냥 왠지 무서워서 그렇다고 얼버무린다.
* 연한 빨강색 머리띠는 과거에 리와인드 능력을 처음으로 사용해서 구해준 사람이 고맙다는 뜻으로 선물해준 것. 누구였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룬다. 원래는 선명한 빨간색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색이 바래졌다. 그 당시에는 사이즈가 커서 쓰지 못했지만 이제는 잘 맞는다.
* 회중시계 펜던트 목걸이는 혹시 스마트폰이 작동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것. 늘 착용하고 다니며 루프 시간을 확인할 때 주로 사용한다.
* 현재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 사회복지사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나 아동들을 돕는 것이 꿈이다.

658 이름 없음◆Nkoeczcsmw (3572668E+5)

2020-04-20 (모두 수고..) 13:09:37

>>655-656 푸름이 너무 좋아!! 어떡해ㅠㅠㅠㅠ 각오는 했지만 안타까운 사연이 많아서 역시 마음 아프다...... 여름의 에메랄드빛 바다 같은 청명한 푸름이가 이제라도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푸름이 시트에서 궁금한게 있다면 푸름이가 하얀이랑 몇 살 차이가 나는지 정도? 7년 전이면 14살이고, 그러면 유은이도 하얀이를 알고있을것 같아서! 그 외에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은 없어! 수고했어, 푸름주! ><

후에 조금 수정될 수도 있는데 나도 일단 시트 완성했어! 사실 기타 부분이 더 길었는데 너무 TMI 남발이라 줄였어......ㅋㅋㅋㅋㅋ 아무튼 은발 적안이 취향이라니 다행이다~!~! >< 푸름주도 혹시 유은이 시트에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3

659 이름 없음◆2jJxzBo9tw (7903424E+4)

2020-04-20 (모두 수고..) 13:56:47

>>658
쉬는 시간을 틈타 잠깐 갱신...했는데ㅠㅠㅠㅠㅠ유은이가 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 탄생화 버드푸트......다시 만날 날까지라니...(머리 깸)(바닥 뿌숨) 언젠가는 푸름이한테도 괴로움을 털어놓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ㅠ

그리고.... 내가 치명적인 설정 오류를 냈는데...... 그게 하얀이 설정이었어....(주금) 일단 생각해둔 나이 차이는 10살 정도였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유은이가 하얀이의 존재를 알았다면 분명 리와인드로 살려냈을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하얀이의 존재를 유은이가 모르고 있다는 걸로 해야 할지, 아니면 하얀이는 모종의 이유로 리와인드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망했다는 설정으로 가야 할지 고민 중이야. 일단 하얀의 죽음은 스토리에 꽤 커다란 영향을 끼쳐서 바꾸기도 곤란하기도 하고...:3

그리고 몇 빼먹은 설정도 있었구나.() 이래서 새벽에 시트를 짜는게 위험해....ㅠㅠㅠㅠㅠㅠ 일단 위에 시트는 못 본척 해줬으면 해! 레드 썬!!!

660 이름 없음◆2jJxzBo9tw (8390694E+4)

2020-04-20 (모두 수고..) 14:15:15

>>659 아니다... 생각해보니 치명적인 설정 오류까지는 아니었어ㅋㅋㅋㅋ큐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ㅠ
교통 사고 당시에 주변에 유은이가 없었다면 회귀의 조건을 충족 못하는 셈이니까. 며칠 후에 사망했다는 것만 수정하면 괜찮겠구나! 그리고 유은이도 아마 하얀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거야! 다만 나이차이가 꽤 나서 만날 기회는 별로 없었다는 것 뿐! 말을 번복해서 미안해ㅠㅠㅠㅠ

그럼 수정한 시트를 다시 들고 오도록 할게! 물어봐줘서 고마워 유은주...(우럭

661 이름 없음◆2jJxzBo9tw (8390694E+4)

2020-04-20 (모두 수고..) 14:42:50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될거야! 분명히!”

이름 : 서 푸름

성별 : 남성

나이 : 21세

외모 :
첫눈에 보기에도 퍽 호감 가는 생김새였다. 흐린 곳 없이 뚜렷한 이목 구비하며, 모난 구석 없는 외양은 전형적인 훈남형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외모만 괜찮은 것은 아니었지. 누가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을까, 라는 속담을 실천하고 있는 듯 얼굴에 미소가 떠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파란색과 초록색 사이 어딘가의 색이라는 독특한 모색을 지니고 있었다. 흔히 민트색… 이라 부르는 쨍한 색감까지는 아니었지만 바다의 푸르름을 연상시켰다. 반곱슬의 머리카락이 어울리는 인상이었지만 제대로 빗지 않아 꼭 눈에 띌 정도로 잘 흐트러지고는 했다. 어디까지나 ‘자유분방’한 거라 주장을 하고 있으나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일까. 어쨌든 외관을 스스로 잘 꾸미는 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다듬는 등 최소한의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긴 했지.

크고 둥글며 눈꼬리가 올라간 눈매에, 밝고 선명한 금색의 홍채는 활달한 이미지를 더해주었다. 결코 처진 눈은 아니었지만 고양이 보다는 갯과를 연상시킬 정도로 순한 눈이었다. 짙은 쌍꺼풀 안에 담긴 눈동자가 항상 총기로 반짝여 생명력이 넘치고 있음을 어필하는 것만 같았다. 얇지만 선명한 혈색을 띄는 입술과, 가벼운 호선을 그리는 콧대. 단연 눈에 띌 정도로 잘생기지는 않았어도 한 번쯤 돌아보게 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잘 갖추어 입는 것보다는 편하고 캐주얼한 것을 선호했다. 확실히 칼같이 다려진 단정한 정장보다는 넉넉한 후드티가, 반짝거리는 검은 구두보다는 조금 낡았지만 하얀 캔버스화가 어울리는 청년이었다. 적당히 큰 키도 그렇고, 비율이 좋아 웬만한 옷들은 스타일이 잘 받긴 했지만.

신장 - 179cm
체중 - 68kg

성격 :
밝고 긍정적이며, 동급생에게 친절함. 중학생 이후로 생기부에서 떠나지 않는 설명이었다. 그 짧은 문장처럼 푸름의 성격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기 쉬운 성격이었다. 더군다나 착한 성정 탓에 생판 모르는 타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나설 수도 있었다. 그가 남들이 견디기 힘든 크나큰 불운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생각이 쉽게 들지 않을 정도였다.

그의 강점은 단연 긍정적이라는 키워드에 있었을 것이다. 어떠한 역경이 다가와도 그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로 유하게 넘기고는 했다. 나쁜 일이 있긴 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거란 식이었지. 그 성격 덕에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될거야.’ 라는 말버릇이 생기기도 했다.

활달한 성격 덕에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한 원만한 교우관계를 지니고 있었지만,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꺼림칙하다는 이유로 친구였던 사이가 멀어지는 일이 자주 있었다. 되려 모함을 당해 나쁜 소문이 퍼지기도 했었던가. 그럼에도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그럴 수도 있다며 초연한 태도를 보이고는 하니 겉보기에는 어떠한 상처도 받지 않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당사자 외에는 그 심정을 알 길이 없었다.

기타 :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 먹은건지, 아니면 사주에 무슨 마가 끼었을지도 모른다. 지독하게 운이 나쁘다고 밖에 할 수 없었다. 새 옷을 산 날에는 예기치 못한 비가 내려 흠뻑 젖어버리고, 좋아하는 빵은 항상 눈앞에서 품절이 되었다. 사고를 당해 입원을 한 것만으로도 아마 수십번은 넘었겠지. 덕분에 그의 몸은 성할 날이 없었다. 자잘한 상처라도 달고 있을 때는 그나마 운이 좋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나름대로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를 키워주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따스하고 마음씨가 고운 분들이었지. 어쩌면 그의 사교적이고 다정한 성품도 부모님의 성격에서 유전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그런 부모님의 밑이었으니 비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자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10살 차이가 나는 손 위 형제가 있었으며 이름은 ‘서 하얀’이다. 푸름과 똑같은 금안에 화려한 금색의 머리카락을 단발로 잘라 비대칭적으로 가르마를 탄 멋있는 여성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고인. 7년 전 여름 이맘때 즈음에 교통사고를 당해 커다란 중상을 당했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푸름의 말에 따르면 누구보다 강인했던 사람이라고 하던가.

온몸이 검은색으로 잘 빠진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르고 있다. 이름은 복이.

그래도 어릴 때는 지금처럼 밝지만은 않았었다. 조용하고, 신경질적이기도 하며, 잘 울었다. 남들과는 달리 항상 불운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었지만, 누나의 사후에 크게 변화를 겪게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현재 시각 디자인 학과를 전공 중이다. 그림 실력이나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필체가 깔끔하고 예뻤다.

그에 반해 성적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지. 중위권에서도 맨 아래층에서 놀 정도니 말다했다. 그래도 학창 시절 동안 병원에서 산 세월을 따지고 보면 그 성적도 기적적인 정도이긴 했다.

천식을 앓고 있어 항상 흡입기를 지니고 있다. 미세먼지 철인 봄에는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다가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봄을 싫어하지 않는 이유는 꽃이 예뻐서, 라고.

항상 상처를 달고 사는 탓에 몸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에도 긴 팔과 긴 바지를 입고 있을 정도였다.

민트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지만, 민트 초코는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에나.

생일은 6월 28일, 탄생화는 제라늄.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

비문이랑 자잘한 오타를 수정하고 설정을 조금 바꿨어// 사실 생일은 미처 생각 못했었는데 유은이 시트 보고 추가시켰다!
본의 아닌 레스 낭비는 양해해줬으면 좋겠네....ㅠ 유은이 시트에선 수정할 점이 없으니 괜찮아!

662 이름 없음◆Nkoeczcsmw (9964036E+5)

2020-04-20 (모두 수고..) 15:58:16

>>659-661 유은이가 맘에 드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 탄생화 찾아보다가 꽃말도 꽃말이고 마침 여름이라 이거다하고 설정했어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657에 그림과 한마디 사이에 또 하나의 메시지가 숨겨져있어! 이처럼 유은이가 속으로는 숨긴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언젠간 푸름이한테도 트라우마 때문에 괴롭다고 솔직하게 말할수 있지 않... 을까...? (,_,)

푸름이랑 하얀이는 10살 차이가 나는구나! 하얀이의 죽음이 스토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니...ㅠㅠㅠ 응응 유은이라면 하얀이도 분명 리와인드로 살려냈을거야. 하지만 교통사고 당시에 유은이가 그 근처에 없었다면 조건 충족이 안되니까 그 점만 수정하면 괜찮을것 같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나도 설정 오류 많을수도 있고, 이렇게 서로 하나씩 보완해나가면 되는거니까! ;3

다만 유은이는 그 사실을 나중에 전해듣고 남몰래 죄책감을 심하게 가질지도 모르겠어... 자기도 오빠를 잃어버릴 뻔했던 적이 있으니 푸름이에게 공감도 많이 되고, 자기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하얀이는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까...ㅠㅠㅠㅠ 그래서 더욱 푸름이랑 붙어다니며 푸름이만큼은 구하려하는 걸로 이어지게 되겠지만...

그리고 수정한 시트 잘 봤어! 하얀이가 너무 멋있는데 안타까워ㅠㅠㅠㅠ 푸름이의 탄생화인 제라늄도 너무 스윗하고 그래서 미쳐죽는다......(앓앓)

그럼 이제 스레를 세우면 되는 걸까? 혹시 푸름주는 더 상의하고 싶은 부분이 있니? :3

663 이름 없음◆2jJxzBo9tw (8964562E+5)

2020-04-21 (FIRE!) 00:25:48

>>662
ㅠㅠ....ㅠㅠㅠㅠ 린넨이 숨어있는걸 이제야 봤네...ㅠㅠㅠㅠㅠ 유은이도 여러 사고를 목격하기도 했고, 남들에게 의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품고 있었을텐데 얼마나 힘들었을까ㅠ 그래도 푸름이가 잘 힐링해줬으면 좋겠다...ㅠ 유은이 멘탈을 제일 많이 깨트릴 범인이 되기도 하겠지만...(,_, )

퓨ㅠㅠㅠ그래도 벌써부터 실수가 많으니 좀 걱정이 되긴 하네...ㅠㅠㅠㅠ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푸름이도 하얀이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노력해볼게!

상의는 이걸로 충분할 것 같아서 세웠어!! 나머지 자잘한 설정은 여기서 이야기 하자!>: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87394591/recent

664 이름 없음◆2jJxzBo9tw (8964562E+5)

2020-04-21 (FIRE!) 00:35:31

>>663 마마져 올 때 먼저 시트를 올려주기 바라! >:ㅁ

666 이름 없음 (3727011E+5)

2020-06-11 (거의 끝나감) 23:14:58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라는 웹툰을 아는 참치. 혹시 있니? 우연히 웹툰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작품인데 되게 재밌게 보고 저런 느낌의 상황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구할게!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서로가 서로의 이해자인 사이 좋은 친구? 그런 관계성이 정말 재밌을 것 같거든! 그러니까 평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아. 둘이서 완전 친하네 그런 느낌의 헤테로 조합을 즐겨보고 싶어. 헤테로 조합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특유의 분위기라던가 그런 것이 있잖아?

나는 순수한 우정 이야기도 좋고, 연애 이야기도 좋아. 그러니까 혹시 같이 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연애 요소 여부에 대해선 편하게 이야기를 해줬으면 해. 다만 연애 요소를 넣는다고 해도 작위적으로 바로 사귀게 하기보다는 티격태격하는 분위기 속에서 썸타는 것이 좀 길었으면 해. 처음부터 서로의 취향 캐릭터를 짜서 자연스럽게 두 캐릭터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다거나 그런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네. 관계 발전은 캐릭터들에게 맡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야 좀 더 자연스럽게 상황극이 이어지는 법이니까.

느긋한 텀 완전 좋아해. 꼭 빠르게 바로바로 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그냥 서로서로 편할 때 이어주면 그것이 제일 좋은 것 아닐까 싶어. 우린 놀려고 온 거지. 의무적으로 상황극 이으러 온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통보 잠수는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아마 나는 1주일까지는 기다릴 것 같지만 그 이상은 기다리지 않을 것 같아.

일단 남캐가 조금 더 편한 올캐러인 사람이야. 어느 쪽 성별이건 다 할 수 있으니 내가 이런 캐릭터를 하고 싶다 그런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줘!

썰, 상황극, 진단, 캐릭터 관련 잡담. 그 모든 것을 다 좋아해. 상황극을 하기는 조금 피곤하다거나 그러면 썰 풀면서 놀 수도 있는 거잖아? 다만 오너끼리 너무 깊은 사담을 하면서 개인사를 풀거나 막 오너끼리 유사연애?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가는 것은 별로 선호하진 않아. 잡담을 하더라도 캐릭터 관련 잡담을 더 하고 싶다는 게 내 생각이야.

조금 엉망으로 쓴 것 같아서 어떤 이야기를 구하는지 잘 전해질지 모르겠네. 아무튼 같이 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667 이름 없음 (6579368E+6)

2020-06-12 (불탄다..!) 06:25:49

>>666 라이벌 혐관 맛있겠다. 해당 웹툰은 1화밖에 안 보긴 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네.

1. 우정으로 갈 지 연애로 갈 지는 열어두되, 캐릭터는 서로 취향 반영해서 짜면 어떨까? 그러다 관싹이 나면 연애관계로 가고 싶다고 밝히고.
2. 느긋한 텀 좋고 일주일 무통보 잠수만 아니면 괜찮다면 하루~이틀이 기본 텀이고 이틀 이상 늦게 되면 하루 전에 미리 알리는 방향 괜찮을까?
3. 성사된다면 나는 여캐를 굴릴 것 같고 그밖에는 노력하는 수재와 해당 분야 진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천재 이런 게 떠올랐네, 조금 심각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
4. 나도 썰 상황극 캐릭터 잡담에 상황극 하다 막히면 하는 상의까지 모두 좋아해. 오너끼리 유사연애도 꺼려하고. 딱 캐릭터랑 서사 이야기만 하고 싶어.

이밖에도 바라는 게 몇가지 있고, 싫어하는(피해가고 싶은) 건 더 많은데, 맞춰볼 수 있을까? 일단 찔러볼게~

668 이름 없음 (0100773E+6)

2020-06-12 (불탄다..!) 11:21:00

>>667 새벽 6시에 찔러주는 이가 있었을 줄은 몰랐네. 라이벌 혐관이라고 해야하나. 작품을 보면 혐관은 아니야. 오히려 둘이서 되게 티격태격하지만 친한 친구라는 느낌이거든. 물론 남캐가 조금 라이벌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게 혐관 수준은 아니었어. 그냥 일반적인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괜히 의식되는 라이벌 그런 느낌의 관계였거든. 사실 이것도 원작이 그런 것일 뿐이지만.

아무튼 그렇기에 혹시 혐관을 생각하고 찔러준거라면 아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를 것 같아. 애초에 난 티격태격은 좋아하지만 으르렁거리는 혐관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 혹시 혐관을 생각하고 찔러준거라면 조금 곤란할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얘기를 해줄 수 있을까?

669 이름 없음 (6579368E+6)

2020-06-12 (불탄다..!) 11:46:49

>>668 가볍게 찌그락째그락 하지만 혐관까지는 아니었구나, 이해했어! 그리고 그 부분은 문제없을 것 같아. 혐관이라고 생각했을 때도 결국은 너레더가 말한 가볍게 투닥거리면서도 친근한 관계로 발전하는 걸 생각했었거든.

아무튼 악감정이 깊지 않로 가볍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한 관계라면, 오히려 그 편이 더 마음에 드네! 그밖에 따로 걸리는 건 없니?

670 이름 없음 (0100773E+6)

2020-06-12 (불탄다..!) 12:06:08

>>669 그 밖에는 따로 걸리는 것은 없어. 오히려 그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나로서도 괜찮을 것 같아. 일단 >>667에서 얘기 나온 것부터 일단 답을 해볼게.

1.괜찮을 것 같아. 나도 기왕이면 자유도가 많은 쪽이 좋으니까. 상황극인데 특정 방향으로만 가야 한다고 딱 선을 그어놓는 것보다는 재밌을 것 같거든.

2.하루~이틀이 기본 텀이라고 한다면 하루에 1~2개 정도를 나누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까? 물론 나는 무통보 잠수로 오래 사라지는 것이 아니면 괜찮아. 미리 알려주는 방향이라면 나야 더 좋지. 서로간에 지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3.노력하는 수재와 진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천재라. 만약 둘 중 하나를 한다면 너참치는 어떤 포지션을 하고 싶니? 저 이야기도 확실히 그 느낌을 살리기 딱 좋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아. 오히려 수재 쪽에서 일방적으로 라이벌 취급을 할 수도 있고 천재 쪽에선 천재 쪽대로 자신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수재를 마냥 무시하면서 모르는 척 하기는 힘들테니 어느 정도 접점이 생기기도 좋을 것 같거든.

4.오너끼리의 유사연애는 나도 힘들어. 캐릭터와 서사 이야기만 하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 물론 돌리다보면 아예 정말 100% 그것만 할 순 없긴 하지만 그래도 캐릭터 이야기가 많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상의도... 너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 그러니까 특정 전개만을 위한 상의라던가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것이 아니면 상의야 얼마든지 괜찮아.

바라는 것이 몇 가지와 싫어하는 것이라.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나 역시 싫어하는 것이라던가 처음 구할 때 써뒀으니까.

673 이름 없음 (0100773E+6)

2020-06-12 (불탄다..!) 14:00:44

일단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결론적으로 일상 생활로 가정했을 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삼가해달라고 봐도 되겠지? 요소가 많긴 하지만 결국 하나하나가 일상 생활에서 선을 넘는 행동 등을 의미하는 것 같거든. 물론 능글경박이나 얀데레 같은 것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특정 취향 요소겠지만..
일단 싫어하는 요소는 다 읽긴 했고 저런 것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캐릭터를 대해달라는 의미니 문제 없어. 덮치기나 강제키스나 그건 그냥 로맨스가 아니라 성추행이잖아.

다만 특정 전개나 캐릭터의 언행이 유쾌하지 못할 때 말을 하자는 부분 말인데 나는 상황극을 돌릴 때 전개나 언행 부분은 크게 간섭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 캐릭터에게 맡기는 것을 선호하거든.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오너가 너무 끼어드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조금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야. 나는 캐릭터의 언행이 조금 유쾌하지 못하더라도 그게 캐릭터의 개성이고 성격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그것이 정말 말도 안되는 범죄요소라던가 비도덕적인 부분을 초월하는 것이라면 조금 그렇겠지만.
그렇기에 저 바라는 것 2번이 제일 걸려. 나는 상의라고 해도 이런이런 상황으로 돌려볼까? 이런 상황 어때?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지 만나보자. 이런 느낌으로 가볍게 말을 하고 남은 것은 사이가 좋아지건 나빠지건 전부 캐릭터에게 맡기는 것을 선호하고 좋아하거든. 오너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물론 어떤 상황이 나오면 내 캐릭터가 이러이러한 반응을 줄지도 모르겠는데 괜찮을까요? 정도의 말은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사실 최소화하고 있어. 이 부분이 아마 너참치와 나의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어지네. 그래서 저 바라는 것 2번이 아무래도 좀 많이 걸려. 이 부분에 대해서 너참치가 아무래도 힘들겠다 싶으면 여기서 파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저 부분은 너참치가 바라는 부분이지만 내가 약속을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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