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095184>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3 :: 1001

이름 없음

2018-08-24 16:19:34 - 2020-07-26 15:47:28

0 이름 없음 (2815904E+5)

2018-08-24 (불탄다..!) 16:19:3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50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2:43:23


>>649
나도 B가 너무 마음에 들어ㅠㅠㅠㅠ 벌써부터 시트가 기대가 될 정도야! 그래서 왠지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ㅠ 멘탈이 깨질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할테고 자기희생이 강한 성격이라니 더더욱 걱정이 된다구... B도 행복해져야 하는데...(뽀드담

A의 학과는 미술 계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 딱 떠오르는게 없었는데 갑자기 그림을 잘 그리는 캐가 내고 싶어졌거든ㅋㅋㅋㅋ 글고 역시 A는 중위권에서도 맨 밑에서 노는 이미지라(...) 역시 B가 성적이 좋은 편이 나을 것 같아! 그래서 더 좋은 학교에 갈 수도 있었는데 왜 따라왔냐고 B한테 핀잔을 주기도 하겠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야! 나도 본의아니게 설정 붕괴를 일으킬지도 모르니까(._. ) 나중에 수정을 해도 좋으니 그냥 이런 설정이 있다는 정도만 적어줬으면 좋겠어!

맞아, 나도 그런 느낌을 원했었어! A에게 죽음이란 찰나일 뿐이지만 B에게는 영원히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질테니까...ㅠ 개인적으로는 '영원한 찰나의 여름빛'이 마음에 드네!:3

글귀... 어렵네ㅠ 역시 긴 글을 쓰는 것보다는 짧은 문장에 많은 걸 함축해서 쓰는게 훨씬 어려운 것 같아ㅠㅠㅠㅠ 그래서 B주 말대로 노래가사에서 따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찾아왔어:3 아지랑2 데2즈랑 함께 스레를 만드는데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곡이야! 가사도 목소리도 예쁘니까 들어줬으면 좋겠다...ㅠ

651 이름 없음◆2jJxzBo9tw (3811985E+5)

2020-04-16 (거의 끝나감) 02:44:31

그리고 따온 가사는 이 부분!

미래의 앞에서 얼어붙은 팔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풀려져버려
외치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것은
하나의 생명, 한 여름의 빛
너의 어깨에서 흔들렸던 나뭇잎 사이 햇살

-생명의 이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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