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779168>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7. 카트를 만들어봅시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1 00:32:38 - 2018-08-25 19:37:04

0 리온주 ◆H2Gj0/WZPw (2334515E+5)

2018-08-21 (FIRE!) 0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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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신나게 홍보를 하다가 카트와 함께 미리내 지역의 빙해에 빠져서 얼음동상이 되었다 그 말이더냐?"

"....면목 없습니다."

"이거 전에 본 장면 같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신 3명의 대화소리

461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07:13

>>456 ...그렇군요!(깨달음)(???)

>>457 (콜라 드리기)

462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08:13

>>457 [팝콘에 소금 뿌리기]

463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7:11:27

흐응. 찾아온 이를 바라봅니다. 입가에 손가락을 대며 흥미로운 것을 본 듯한 얼굴로 느긋하게 말했습니다.

"안녕. 여기가 앵화영장이 맞아. 지금은 장미영장이겠지만?"
다시 손가락을 튕기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벚꽃잎과 장미꽃잎이 섞이게 그냥 둡니다.

"그렇습니다? 먹어도 괜찮아. 사람이 알음알음 찾아와서 판매수익도 적지만 나고 있고.."
"그럼 벚꽃 에이드로."
상큼한 에이드에 벚꽃 추출물을 넣어 벚꽃의 향과 예쁜 분홍빛이 나는 에이드를 리스에게 만들어 주려 하고는 에이렐을 보면서 안녕안녕.이라고 하면서 그쪽도 먹을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식용 꽃 비빔밥이나 꽃빙수도 있으니까."

464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12:38

.....(동공대지진) 콜라를 받으니 팝콘에 소금이...(흐릿)

465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13:52

"음음, 맞게 찾아왔군요. 추천을 받아서 왔거든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플라멩고 수인이라 자신을 소개한 이를 봅니다. 으음.. 신통력은 느껴지는데?
스스로 수인이라 자칭하는 취미인 신인가? 갸웃한채로 잠깐 생각에 잠긴 후 느긋하게 입을 뗍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메귀리 화인, 에이렐 뮤즈라고 합니다."

그렇게 리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는 먹겠냐는 이야기에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며 이야기합니다.

"빙수로 부탁드릴게요"

466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7:19:20

아사: 은방울꽃 에이드를 할까 생각했었는데.
아사주: 은방울꽃 무지 독초야.. 신들 식중독 걸리게 할 일 있닝.. 차라리 향수를 만들엉..
아사: 향수.. 좋네..

467 리스 - 아사, 에이렐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21:30

...지금은 장미영장. 아사 님의 말씀을 조용히 따라하면서 수영장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섞이기 시작하는 벚꽃잎과 장미꽃잎들. 분홍빛과 빨간빛이 섞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자신도 모르게 희미하게 웃으면서 접혀져있는 두 날개를 살짝 파닥파닥 움직였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아사 님. ...와아... 너무 예뻐요...! 아사 님, 정말 대단하세요."

아사 님께서 만드시는 에이드를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헤실헤실, 작게 웃어보였다. 순수하게 감탄하고 숭배하는 마음은 진심이 가득했다.

"...추천을 받아서 오셨었군요. 어서 오세요, 에이렐 뮤즈 님. 저야말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정말로 영광이예요."

두 손을 모아 허리를 꾸벅, 숙여 에이렐 님께 인사를 올렸다. '신' 님을 두 분이나 만나뵙게 되었다는 사실이 마냥 기뻐 헤실헤실, 희미한 미소가 가득했다.

"...그럼...에이렐 님께서는 다솜에는 처음 와보시는 건가요?"

468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22:56

>>464 앗...(동공대지진)(다른 팝콘 드리기)

>>466 그래서 은방울꽃, 귀여워서 좋아했다가 예전에 그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었죠...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469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25:32

>>468 역시 리스주는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감동) 그리고...확실히 은방울꽃...(흐릿) 하...하지만 일단 보는 것 자체는 예쁘니까요!

470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30:48

[다른 팝콘에 식초 뿌리기]

471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30:56

>>469 아... 아니요. 저는 천사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도리도리) 그리고 네, 보는 것은 예쁘니까요! 사실 꽃들은 다 예쁘지만요. :)

472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7:32:28

그래도 추천을 받을 정도로 알음알음스럽게 알려져서 다행이려나요? 라고 생각하며 살그러니 웃습니다.

"대단하긴. 그냥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리스도 아마 할 수 있을 걸?"
이라고 느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ㅡ 라고 하며 에이렐의 주문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에 따라 천이 나풀나풀거리는군요.

"반가워 에이렐! 꽃빙수라..."
얼음은 미리내의 눈으로 충당하고는, 여러 꽃잎으로 만든 잼을 두른 뒤 꿀에 절인 꽃잎과 생 꽃잎과 과일들을 올린 빙수를 만들어서 건네주려고 합니다. 연유도 따로 그릇에 담았군요.

"리스는 다른 거라도 먹을래? 아니면 장미영장에 플라밍고 튜브에 타서 유영할래?"
에이렐도 할랭? 이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473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32:43

>>470 ...에이렐주는 저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흐릿)

>>471 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천사가 맞습니다...!!

474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7:33:48

뭐.. 관상용 식물에 독이 은근 있다고 하더라고요..

은방울꽃은 엄청 독해서 의외지만요..

475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1:05

"음 이곳에는 처음이라고 해야겠네요."

다솜 번화가(?) 쪽에는 가봤지만 이 곳은 완전히 처음이다. 상대가 영광이라고 하니 뭔가 멎쩍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누가 날 과하게 좋아해주는 것은 처음인데 말이지.

"아, 감사합니다."

빙수를 먹고 한입 뜬다. 시원한 느낌이 입 안에 감돌며 목을 넘어간다.
미미!라고 머리 속에 뜨며 미소짓는다.

"유영이라..제가 식물쪽이라 그런 쪽은 별로.."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을 안 좋아한다라 봐야겠지

476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2:30

>>473 어어...그렇다면...(동공지진)(팝콘 교환권 드리기)(???) 저는 천사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

>>474 역시 겉모습만 봐서는 제대로 알 수 없나봐요...ㅎㅎㅎ 은방울꽃, 생긴 것은 엄청 귀여운데...

477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3:49

>>473 후후후 이 식초는 무려

은호의 침으로 만든(?!) 식초죠!

478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5:01

에이렐 관련 잡담
외양이 먼저 구상되고 그 후 식물을 찾았다.
그 다음 꽃말이 마음에 들어서 설정에 넣었다.

479 리스 - 아사, 에이렐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7:26

"...아니요. 말씀은 정말 감사하지만 그래도 아사 님께서 대단하신 게 맞아요. 저는 환각으로 흉내만 낼 수 있으니까요. ...아사 님께서는 역시 대단하세요. 이렇게 예쁜 앵화영장... 아니, 장미영장도 만드실 수 있다니..."

아사 님의 말씀에 헤실헤실, 희미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한 박자 늦게 장미영장으로 고치긴 했지만, 그럼에도 역시 존경하는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그렇기에 벚꽃 에이드도 조심스럽게 마셔보면서 그 새로운 맛에 다시금 멍한 두 눈을 반짝였다. "...와아... 진짜 맛있어요...!" 감탄 섞인 말을 멍하니 아사 님께 전해드리면서.

그렇게 예쁜 에이드의 이곳저곳을 신기한 듯이 살펴보다가, '플라밍고 튜브'라는 말에 한 박자 늦게 반응했다.

"...저, 저도 할 수 있나요...? 플라밍고 튜브...?"

두근두근, 손으로 입가를 가리면서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물론 멍한 두 눈동자는 이미 크게 떠졌지만. 그러다 에이렐 님 쪽을 바라보았다.

"...아, 이곳에는 처음 오셨군요. ...사실은 저도 처음이지만... 그래도 다솜의 장미영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이렐 님."

헤실헤실, 새로운 신 님을 만났다는 사실은 언제나 기쁜 일이었다. 특히나 화인 신 님은 그리 자주 뵙지는 못 했었으니. ...어쩌면... 저의 '신' 님도...

"...에이렐 님께서는 유영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군요."

왠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살짝 두 어깨와 날개가 아래로 처졌다. ...아무래도 화인 신 님들께서는 유영은 그다지이신가 봐요. 기억해야겠어요.

480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48:41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것을 주는 것만으로도 천사가 맞답니다...!!

>>477 은호:....(빤히(빤히(빤히)

>>478 음...음...그렇군요! 에이렐주는 그렇게 캐릭터를 짜셨군요...!! (끄덕)

481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1:14

그러니 스레주의 새 팝콘을

카라멜 팝콘 엑스라지로 바꿨습니다.

482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1:17

>>477-478 (동공대지진)(말잇못) 에이렐은 그렇게 해서 탄생되었군요! 확실히 꽃말이 예쁘긴 하지요. :)

>>480 ...이, 이건 레주께서 팝그작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것일 뿐이니 천사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끄덕)

483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4:02

"이곳에는 처음이라니. 불행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더 많은 곳이 남아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나-"
후자라면 좋겠어. 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리스를 바라봅니다. 플라밍고 튜브를 만드는 건 가능해. 라도 느긋하게 말합니다. 좀 배워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고개를 갸웃갸웃

"맛있다니 다행이네. 어느 정도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좋으려나아.."
라고 말하며 부드러운 빙수를 바라봅니다.

"아. 화인이 식물 꽃잎과 같이 있는 건 조금 그려러나."
물은 한 방울도 없지만. 이라고 말하며 후후 웃습니다.

"그러고보니 카트는 만들고 있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려합니다.

484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6:18

>>481 아까부터 에이렐주가 저에게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고 있어요...(동공대지진)

>>482 원한다고 주는 이가 천사가 아니면 누가 천사인거죠?! (동공대지진)

485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6:47

"네, 환영 감사해요 리스씨"

그리 말하며 미소지은채로 리스를 쳐다본다. 주머니에서 뭑 있나 뒤적거리다보니 자그마한 꽃 그림이 하나 있다.
해바라기가 그려진 그 꽃 그림을 보며 리스에게 건네주려고 합니다.

"가지실레요?"

거부하면 다시 주머니에 넣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사의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기 입장에서 꽃잎으로 탕을 만들었다는 손톱으로 탕을 만들엇어!(?)와 비슷하니까요.

"제가 수인이었으면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볍게 덧붙입니다.

486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6:54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4342444/696

덧붙여서 4번째 이벤트 프롤로그를 다시 올립니다! 에이렐주는 못 보셨을테니까요! 다음주 토요일에 합니다!

487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7:36

>>484 사실 리스주는 악마라서 저거 다 미래의 스레주에게 계산이 청구된거라네요(소근소근)

488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7:58:59

[9월 1일 당직]

흑흑

489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00:34

>>487 어어... 에이렐주. 아까부터 조금 말을 할까 생각한건데, 그 장난성으로 레스를 쓰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다른 이가 사실은 이러이러했다...식의 그런 것은 조금 삼가해주세요. 물론 지금은 그냥 웃어넘길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못하면 그런 것이 조금 안 좋게 번질수도 있으니까요.

490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02:44

넵!

491 리스 - 아사, 에이렐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8:08:35

"...플라밍고 튜브... 아사 님께서는 배우지 않으셔도 잘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도와드릴게요...!"

애초에 날 때부터 플라밍고였던 자신이었던만큼, 플라밍고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다. 그렇기에 두 주먹을 꼬옥 쥐면서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아니, 어쩌면 그냥 플라밍고 튜브에 타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히 들어찬 것일지도 몰랐지만.

...론처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벚꽃 에이드를 다시 몇 모금 마시다가, "...아사 님께서 원하시는 만큼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많이 안 가지고 있지만, 저도 잠시 집에 갔다오면 되니까요." 하고 대답하면서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래, 이곳은 다솜. 자신이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곳. 그러니...

더군다나 아사 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벚꽃 에이드는 당연히 엄청난 가치와 영광이니까요. 그렇기에 두 손으로 소중하게 컵을 꼬옥 잡다가, 슬쩍 시선을 떨구었다.

"...아. 카트는... 뭔지 잘 몰라서... 나중에 신 님들께서 만드신 걸 보고 따라서 만들어보려고 해요."

조금은 멋쩍어보이는 듯한 미소가 희미하게 걸렸다. 그러다 다시 에이렐 님을 바라보면서, 에이렐 님께서 주머니에서 꽃 그림을 꺼내주시자 순간 멍한 두 눈을 크게 떴다.

"...제, 제가 감히 이것을 받아도 되나요...? ...와아... 정말로 감사합니다, 에이렐 님. 너무 예뻐요...!"

이내 잠시 컵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공손히 해바라기 그림을 받았다. 그리고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린 후에 소중하게 품에 꼬옥 안았다. 기쁜 듯한 미소가 희미하게 피어났다.

"...저도 뭔가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가진 게 많이 없어서... 혹시 원하시는 것이 있나요, 에이렐 님?"

492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8:10:37

>>484 ㅋㅋㅋㅋ저를 천사라고 해주시는 레주께서요? :)

음...음... 아무튼 카라멜 팝콘 축하합니다! XD

493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19:17

>>492 제...제가 천사란 말입니까?! (동공지진)

494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8:21:08

"아아. 튜브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 크게 만들어 볼까냐..."
리스의 모습을 참고로 해서 플라밍고 모양으로 보트처럼 만들까나. 라고 말합니다.

리스에게 꽃 그림을 건네려는 것을 바라봅니다. 어린 듯 어리지 않은 아사로써는, 그 둘이 친해진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을 따름이지요?
고개를 끄덕이자. 음음.. 대략적으로 포유류나, 조류의 솜털을 뽑아서 만든 거라고 봐도 좋으려나아. 라고 생각합니다. 파충류는 비늘?

"아 그건 그럴지도. 이해했어."
"카트.. 나도 그냥 적당히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능력을 덕지덕지면 안 될지도.."
초기안은 아주.. 엉망이었던 걸. 이라고 말합니다.

//저녁준비이 싫다아아아..

495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29:14

에이렐주는 밥먹으러 사라져요[스르르]

496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33:02

아앗...다녀오세요! 에이렐주!!

497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8:33:03

>>493 저에게 천사라고 해주실 정도이시니까요?ㅋㅋㅋㅋ

아무튼 저녁 준비 화이팅이예요, 아사주! :) 에이렐주께서는 다녀오세요! :D

으음...그럼 저도 잠시 일상을 멈춰야겠네요.ㅋㅋㅋㅋ

498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37:01

저도 슬슬 저녁을 생각해볼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은 뭘 먹지...고민하게 됩니다.

499 아사-리스,에이 (906161E+59)

2018-08-23 (거의 끝나감) 18:44:43

다녀오세요 에이렐주! 저도 저녁을 먹어야겠네요..

500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46:53

다녀오세요!! 아사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501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8:52:32

>>498 그렇네요. 음...그래도 맛있는 거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레주! :)

>>499 아사주 다녀오세요! XD

502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8:53:00

음....반찬거리가 있으니 그것으로 적당히 해먹으려고 생각 중이에요! 리스주는 식사 안 하시나요?

503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9:01:09

>>502 그렇군요. 맛있게 드세요, 레주! 저는 딱히 먹고 싶지 않아서요.ㅋㅋㅋㅋ 어차피 기다려야되기도 하니 그냥 나중에 먹을 생각이랍니다. :)

504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9:03:57

>>503 음..그렇군요! 그럼 너무 늦게 먹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8ㅅ8 기다려야한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에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505 리스주 (7602293E+6)

2018-08-23 (거의 끝나감) 19:18:21

>>504 ㅋㅋㅋㅋ전 괜찮습니다! 늦게 먹은 적이 더 많았으니까요. :)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506 이름 없음 (5684247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9:47:07

똑똑똑... 관전하던 사람인데 라온하제 스레 잘 관전하고 있어오 어그로가 끌려도 무시하는 게 좋습니다.. 캡틴도 오너들도 엔딩까지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총총총

507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19:48:58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음...그리고 관전러분..! 그 응원의 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큰 절)

508 에이렐-리스,아사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20:20:39

"같은 신인데요 뭐, 받아두세요."

원레 주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이다. 워낙 다양한 물품을 '운좋게' 얻다보니 그녀는 남에게 나눠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뭐 일부는 '미움을 사지 않기 위해'도 있기는 하지만.

"음, 뭔가 대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서요. 서로 좋은게 좋지 않겠어요? ..아, 그리고 님은 빼셔도 되요. 저도 신이긴 하지만 그렇게 대단한 신은 아니라서.."

고위 신인가?라고 하면 그녀에게 열렬적인 일부는 그렇다!..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하위 신' 정도가 아닐까.
실제로 그녀는 대단한 신은 아니다. 인간에게 평판이 안 좋을 뿐인 신인 것이다. 그래서 과거에 흑역사도 있지만..

"윽"

떠올리면 안 될 것을 떠올렸다 그리 생각하며, 아사를 본다.

"아, 깜빡했네요. 빙수 맛 좋앗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대가로 줄게, 방금 그림이 끝이라서 죄송하네요."

훌룡한 예술 작품에는 마땅히 찬사와 대가가 있어야한다- 그녀의 미묘한 고집이었다.

509 에이렐주 (7815072E+5)

2018-08-23 (거의 끝나감) 20:21:23

답레와 함께 갱신

흑흑 치킨은 맛있었다

510 리온주 ◆H2Gj0/WZPw (3881353E+5)

2018-08-23 (거의 끝나감) 20:23:32

하이하이에요! 에이렐주..! 어서 오세요!!

511 령주 (8258245E+5)

2018-08-23 (거의 끝나감) 20:25:45

갱신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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