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637730>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6 :: 파도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7 19:28:40 - 2018-08-11 23:03:50

0 달캡◆yaozv8VTPA (0802296E+5)

2018-08-07 (FIRE!) 19:28:40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339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3:49:02

>>337 안녕안녕

340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3:49:31

앗 잠깐 쓰다가 끊어졌어요. 잠시만요.

>>335
단탈리안주 어서오세요

341 무소 - 에흐예 (1736731E+4)

2018-08-08 (水) 13:49:33

링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눈으로 쫓다가 손에 낀 글러브가 제대로 맞춰졌는지 확인하고는, 저도 링으로 다가가 풀쩍 뛰어 에이프런에 오르고는 코너에 기대었다.
올라오기 전에 이미 설정은 끝마친듯 하고, 자신보다 잘 맞춰주겠지 싶은 생각에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자신을 바라보는 에흐예에게 말을 건넸다.

" 그럼, 시작? "

낀 글러브에 익숙해지려 몇번 손을 쥐었다 펴보다 떠오르는 홀로그램을 바라보며 눈썹을 한번 치켜세웠다, 신기한데.

342 무소 - 에흐예 (1736731E+4)

2018-08-08 (水) 13:50:15

/ 다이스 승패가 간결할 것 같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343 무소 (1736731E+4)

2018-08-08 (水) 13:50:46

단탈리안주 어서오세요.

344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3:50:55

>>340
안녕 브리아주!

345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3:55:37

그러다가 여성은 약간 비칠 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그러더니 여성은 수송기 운전칸으로 가서 주변을 뒤져 뭔가 꺼냈다.
초코바다.

배고팠던 모양이다.
초코바를 꺼내어 우물 우물 먹으며 말을 계속한다.
"오랜 시간 보급이 없어 위험했습니다. 당신의 호의에 감사하며 만약 큰 폐가 되지 않는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346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3:57:42

위키에 브리아 문서 만들어놨으니까 브리아주가 더 채워넣고 싶은 부분이나 수정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편한대로 고쳐써

347 브리아주 (4666472E+5)

2018-08-08 (水) 14:00:17

우와.
제 문서를 만들어 주신건가요?
정말로 감사해요. 꽤나 수고가 필요할텐데.

348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4:01:54

아니야 별로 안힘들어 진짜루 ㅋㅋㅋㅋ

349 에흐예 - 무소 (902542E+53)

2018-08-08 (水) 14:05:22

에흐예는 무소가 링으로 올라와 시작이냐며 묻자 고갤 끄덕였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

에흐예는 바로 앞에 선 무소의 홀로그램(이후로는 무소로 작성)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선공!

350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4:05:32

“프로그램? 일단 어디로가려고 한거지는 모르겠지만 그 수송선은 지금 누군가의 습격 받고서 이곳에 불시착했어. 그러니 나도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겠네..”

파커는 머리를 긁적이며 얘기하였다.

“이 지역은 뭐라 말할게 그냥 평범한 지역이야 대신 The Noom이라고 하는 무장 조직이 근처에 있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지. 아, 내가 그 무장조직의 일원이랑 말씀!”

파커는 왠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여성은 갑작스레 박스에 가는가 싶더니 초코바를 들고와 먹기 시작하였다.

“이야, 목을게 없을 뻔했다니...정말 심각한 사태였구나 좋아! 말만해 도움을 원한다면 바로 도와주는게 내 신조거든!”

351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06:29

푹 자고 왔습니다.

352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4:10:58

아이리주 어서와

353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4:11:20

아이리주 어서와!

354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4:11:37

여성은 계속해서 박스에 든 초코바를 하나하나 들어 우물우물 먹으며 파커를 쳐다본다.
여러가지 정보를 듣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렇게 계속 초코바를 먹다가 입을 열었다.

"지금 저에게는 생명활동을 유지하라는 명령밖에 할당된것이 없습니다. 일단 계속해서 생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선 계획적으로 앞으로 할것을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생명유지에 어떤것을 하면 좋은곳인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간단히 말하면 일단 살아봐는 해야겠는데 뭔가 할만한 일이 있는가 물어보는듯.

355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12:54

다들 안녕하세요.

356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4:15:16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모기짜증나아아아ㅏㅇ

357 무소 - 에흐예 (1736731E+4)

2018-08-08 (水) 14:17:08

갑작스럽게 뻗어진 주먹에 잠시 반응을 못하고 그대로 턱을 맞고는 뒤로 휘청거리며 몇 걸음 물러섰다, 단순히 자극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충격이 좀 있었던지.
제 머리를 한번 짚고 숨을 들이쉬다 곧 바로 저도 주먹을 휘둘렀다, 정돈되고 깔끔한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보이는 몸은 거짓이 아니었던지 힘은 꽤나 좋았다.

" 꽤 얼얼한데. "

358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18:20

>>356
모기란 끔찍하죠.

359 브리아주 (4666472E+5)

2018-08-08 (水) 14:22:22

1121을 아이리라고 읽는군요. 예쁘네요.
어서와요 아이리주.

360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4:24:08

호랑이연고 체고오오.. 다들 안녕? 대련할사람 이쓸까! 나 심심해!

361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4:24:39

“그렇군. 너도 일단 명령을 듣고 살아가는거네.”

파커는 잠시 생각하듯이 침묵을 유지하였다.
생명유지를 위해 앞으로 그녀는 어떻게행동하면 좋을까? 보아하니 그녀에게 명령 내릴 사험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그럼 그녀를 위해 어떻게하면 좋을까..

파커는 이내 고민을 끝내구 입을 열었다.

“그럼 나랑 같이 The Noom에 활동해보지 않을래? 거기가면 돈도 받을 수 있고 원한다면 바로 아지트내에 자도 되니깐 밥도 옷도 집도 걱정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하지만 사실 이건 파커의 약간의 욕심이었다.
그녀의 모습이 묘하게 자신의 옛 모습이랑 겹쳐보였다. 그냥 명령만 듣고 도구로 쓰여졌던 그때 말이다.
아직 그녀에 대해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잘 아는 곳에서 보호해주고 싶은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이면 옷도 공짜! 피자도 공짜라구!”

다시금 분위기를 올리고 싶은지 쾌할하게 웃으며 파커가 말하였다.

362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4:25:26

아무래도 단탈리안은 전투계는 아니니까 대련은 힘들 것 같네

363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26:22

>>359
사실 기묘한 이름이 아닐까 하고 고민이 많았답니다.
브리아도 리트를 사용해서 읽는 것 같던데 브리아의 이름도 예뻐요.

>>360
저라도 괜찮을까요.

364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4:27:55

앗앗 난 누구건 좋아~ 나 팩스좀 쭉 보내고 올테니까 양심할지 다이스할지 말해줘~

365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28:40

저는 다이스가 좋습니다.

366 에흐예 - 무소 (902542E+53)

2018-08-08 (水) 14:29:22

주먹에 약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명중한 모양인데.
여기서 바로 공격을 이어나가도 좋겠지만 어쩐지 반격이 올 느낌입니다, 상대가 충격 때문인지 뒤로 물러서기도 했고.
에흐예는 무소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자세를 잡다가 무소가 주먹을 휘두르자 가드를 올렸습니다.

정돈된 움직임은 아니었으나 힘이 좋은 것 때문인지 속도도 상당히 빨랐기에, 사실 피하는 게 최고였으나 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막아야겠죠.
가드를 올린 팔에서 큰 충격이 느껴지자 에흐예는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면서 팔을 한 번 털었습니다, 꽤나 강한 자극입니다.

" 멍 들겠는데. "

전기 자극으로 이 정도면 근육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
에흐예는 거리를 두다가 얼굴을 가드한 채로 무소에게 달려들어 숄더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367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4:32:12

파커의 말에 여성은 천천히 끄덕였다.

"저는 정해진 명령권자를 위해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해진 명령권자는 없으므로 주변 행동가능한 지성체인 당신 호레이스 파커를 임시 명령권자로 인식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생명유지 외에는 정해진 프로그램이 없는데다가 마지막 프로그램이 제대로 입력되지 못해 여러가지 상황 끝에 그렇게 판단한듯하다.
아마 파커가 명령한다면 그대로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명령한데로 Noom으로 가겠습니다."

368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4:35:05

음~ 나 팩스 좀 많이 보내야되서 시간이 좀 길거같아~ 괜찮아?

369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4:38:01

>>368
네. 괜찮습니다.

370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4:39:34

“그래...일단 그걸로 네가 편한다면 지금은 그걸로 되겠지.”

파커는 내키지는 않지만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 더더욱 내버려둘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일단은...”

파커는 이야기 다 끝나고서야 그녀를 보다가 이제서야 옷을 덜 입은 그녀의 모습에 무안해 하듯이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돌렸다.

“일단은 옷 부터 입어야겠네.”

371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4:43:50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호레이스 파커."
여성은 끄덕이는 고개에 같이 끄덕였다.

"보온을 위해서라면 그다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호를 위해서라면 저의 피부는 튼튼하며 작은 자갈이나 나무가지정도에는 긁히지 않습니다."

"만약 그래도 옷을 입길 원한다면 저기 시체에서 옷을 벗기면 충분할것같습니다."
수송선의 운전자를 의미하는듯하다.

372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4:56:10

“아니, 튼튼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상태로 도심쪽에가면 내가 잡혀갈걸...”

파커는 볼을 긁적이며 말하였다.
이건 The Noom의 사람이라고해도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닐테지.
운전사를 가리키며 말하는 여성의 말에 파커는 잠시 고민하였다.

운전자의 옷을 벗긴 다음 묻은 먼지를 탈탈 털어두었다.
이곳저곳 찢어지거나 화상 입은게 묘하게 와일드한 느낌이 들었다.
일단 돌아가신 분 한테 빌려야하니 파커는 조심스레 말하였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번 일에 귀신이 되어 쫓지는 말아주세요.”

파커는 그 얘기와 함께 여성에게 옷을 건내주었다.

“그런데 그 B...로 시작하는 이름은 사람이름 같지 않단 말이지. 다른 이름은 없으려나?”

373 무소 - 에흐예 (1736731E+4)

2018-08-08 (水) 14:57:31

주먹 끝으로 무언가 닿는 감각이 와닿았다, 되는대로 휘두른 느낌이었다만 그래도 빠르기는 했었으니.
가드를 올린 에흐예를 바라보며 한번 입술을 물어보고는, 자신에게로 달려들어 태클을 시도하는 순간에 밀려 넘어지면서도 두 주먹을 쥐며 깔린 상태에서 연타로 후려치려 해봤다.

" 과격하기는. "

/ 늦어서 죄송합니다...

374 에흐예 - 무소 (902542E+53)

2018-08-08 (水) 15:03:42

에흐예는 에흐예의 태클에 무소가 밀려 넘어지자 자연스럽게 마운트 자세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밑에 깔린 무소와 체급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거고, 가지고 있는 힘도 차이가 났기 떄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심하면 주객전도의 상황이 벌어질지도.

" 훈련도...실전..처럼..! "

무소가 깔린 상태임에도 연타를 시도하자 에흐예는 칫, 하고 소리를 내더니 가드를 하다가 팔에 자극이 심해지자 주먹을 한번 강하게 옆으로 쳐내려고 했습니다.
그 직후 쳐내는 데 성공했다면 파운딩을 시도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무소가 몸을 일으킬 수 있다면 금새 벗어날 수 있겠죠.

375 브리아 - 호레이스 파커 (4666472E+5)

2018-08-08 (水) 15:05:09

여성은 잠시 말을 듣고는 머리속에서 정리하는듯 하더니 알아서 이해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문화적인것을 이해한건지 법률적인것을 이해한건지 아니면 이해가 아니라 그저 지식을 꺼낸것 뿐인지.

옷을 벗기는 파커 옆에서 여성은
"귀신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고 덧붙인다.

그리곤 받은옷을 익숙하게 입으면서 이름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듯 고개를 까닥였다.
"제 명칭은 BR-14입니다. 다른이름이라면 브리아 라고 불리고는 했습니다. 브리아를 디폴트 이름으로 하는것이 낫습니까?"

376 에흐예 - 무소 (902542E+53)

2018-08-08 (水) 15:05:20

괜찮습니다 무소주, 천천히 써주세요.

377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5:08:50

왔어요!!!!

378 에흐예 - 무소 (902542E+53)

2018-08-08 (水) 15:09:51

어서오세요 르노주.

379 브리아주 (4666472E+5)

2018-08-08 (水) 15:10:52

어서오세요 르노주

380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5:11:21

르노주 어서오세요.

381 단탈리안 (0688098E+5)

2018-08-08 (水) 15:12:00

르노주 어서와

382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5:13:03

“나도 알아, 그렇지만 예의라고는거지.”

그녀의 말에 파커는 쓴 웃름을 지으며 대답해주었다.
옷을 입은 그녀는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인 브리아를 알려주었다.
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인지 파커는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브리아 좋네~ 뭔가 예쁜 이름이고. 좋아, 브리아 이제 Noom에 들어가서 다른 일상을 보내자. 가면서 너한테 어울릴법한 다른 옷이나 피자도 찾아가서 먹어보자고!”

파커는 싱긋 웃으며 브리아에게 말해주었다.

//음...첫만남은 이정도가 적당할까? 아니면 더 이을까?

383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5:13:18

앙뇽앙뇽~ 1121주! 선레는 누가 쓸까~ 대련이니까 가볍게 가쟈~

384 호레이스 파커-브리아 (7701687E+5)

2018-08-08 (水) 15:13:20

르노주 어서와~!

385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5:13:46

선레는 다갓님께 맡기죠.
.dice 1 2. = 2
1-르노
2-1121

386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5:14:11

아.
그런데 대련 레스는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모르겠군요.

387 르노주 (8769596E+5)

2018-08-08 (水) 15:19:28

르노는 그냥 1121가 연습하고있으면 님 나랑 한판 뜨자! 할 애라 대충 써도 될거같아요~

388 무소 - 에흐예 (1736731E+4)

2018-08-08 (水) 15:19:41

마운트 자세로 덮어 올라온 상태로 공격을 이어가려는 에흐예에게 연타를 이어갔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했던가. 가드를 올린 상태로 방어를 이어가는 그녀를 올려다보며 다음 공세를 어떻게 펼칠지 생각하다 그녀가 쳐내려고 움직인 주먹에 한 팔이 옆으로 빠졌지만, 동시에 다른 팔로 잠시나마 풀린 가드를 넘어 주먹을 꽂아넣으려 했었다.
단순히 스파링이라고 생각했다만 격해진 상황에 어느 사이엔가 꽤 집중하고 있던지라 땀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 다치겠는데. "

389 1121주 (6854413E+5)

2018-08-08 (水) 15:22:00

그러면 연습하고 있는 레스를 적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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