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48794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3. 토마토와 고구마 :: 1001

◆H2Gj0/WZPw

2018-08-06 01:52:16 - 2018-08-08 20:48:23

0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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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오오오!!"

"고구마 먹을래?"

-라온하제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는 두 신의 목소리

84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8:32:22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85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8:33:30

밤프=토마토라는 공식인가요(동공)

그아아악!!!!! 습식 사우나 습식사우나아!!!!!!!!!!!!!(불타버림)

86 게베어-아이온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18:35:12

"정말 청소하기 힘들게하는 꽃이구나."

정말 인간적인 말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을 바라보았다. 여행하면서 보지 못한 음식들도 있었고 어떻게보아도 수영장인 장소에는 물이 아닌 꽃잎으로 뒤덮여있었다.
도대체 이렇게하면 누가 와서 수영을 한다는걸까?

"신경쓰지말자."

한번도 보지 못한 음식은 신기해보였고 특히나 이 얼음에 무언가를 부은것은 시원하고 목을 축이기에는 딱 좋아보였다.
하지만 과연 이것을 먹는것이 좋을까. 다른 사람이 먹으려고 놓은것일테니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먹기에는 양심이 찔렸다.

"음, 이봐요!"

음식을 보느라 눈치채지 못한(이제야 발견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이 얼음은 음식이겠지.
나는 이걸 당장에라도 먹고싶었다. 마치 그 증오스러운 녀석들이 코-크- 라고 불리는것을 처음 마셨을때의 기분과 같았다.

"혹시 이것을.."

그 얼음덩어리를 가리키며 망설이며 말했다. 이것을 먹어도 괜찮겠느냐고.

87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18:38:13

밤프 = 틈-메이토...!(끄적끄적)(기억)

요령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전 잠시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88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8:40:19

"앵화영장에 온 걸 환영해."
꽁지와 같이 묶어내린 머리카락과 적갈색 눈. 고개를 갸웃합니다. 라온하제에 새로 들어온 신인가. 라고는 해도 새로 들어온 신이 적은 게 아니니.

"벚꽃 엑기스로 만든 에이드야"
마셔도 괜찮아요. 라고 무감하게 말하며 벚꽃 외에 신과도 구성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꽃 향은 은은하고 색이 예쁘긴 하지마 역하지는 않을 거예요. 라고 덧븥이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누구?"
"난 아이온 피아사. 그러니까 아사."
고개를 갸웃하면서 올려다보려고 합니다.

89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8:40:33

다녀와요 리스주!

90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8:40:39

다녀오세요!! 리스주!!

91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8:41:27

리스주 다녀오셔요

92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8:46:56

밖으로 나가니 습식사우나군요...... 후..후후.... ;D 습식사우나다.... 이따다시 뵐게오! 리스주 다녀오세요!

93 게베어-아이온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18:48:24

"앵화영장?"

신기한 이름이다. 하지만 발음하기가 어렵다. 다시는 부르지 말자.
에이드라고 말하는것을 보니 저번에 마셔본 '레모네이드'와 비슷한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저는 파피어 게베어."

이름을 듣고 나중에 들은 '아사' 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름을 줄인걸까. 아사. 확실히 아사가 더 편하다.

"저김. 셔쪽에서 왔움."

마셔도 괜찮다는 말에 빠른속도로 마시며 말한다.
와, 달고 맛있다!

94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8:50:25

요령주도 다녀오세요...!!

95 밤프주 (5896782E+6)

2018-08-06 (모두 수고..) 18:54:54

아이고 반응이 늦었다!
두 분 다 다녀오세요!

96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8:56:36

"벚꽃 헤엄장소. 영어식으로는 체리 블라썸 풀 정도일까."
무던하게 이야기하고는 내리는 벚꽃잎이 땅에 닿기 전에 잡아채 보려고 시도합니다. 확실히 아는 것과 비슷한 맛일지도? 신과는 사람마다 좋은 맛으로 느껴지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파피어 게베어라는 이름소개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파피."
뭔가 다르게 불러야 할까? 라고 말하면서 서쪽이란 말에 비나리? 아니면 가리? 라고 다시 물어보려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서쪽이라고 하면 비나리도 포함하니까 말입니다. 에이드를 잘 마셔주니 기분은 좋군요. 이래뵈도 저 얼음 열심히 얼리고 벚꽃 엑기스도 나름 추출 열심히 한 거니까요.

"맛있어? 얼마로 해야 수지가 맞으려나."
고개를 기울입니다.

97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8:58:34

그럼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98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8:59:47

다녀오세용

99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05:41

다녀오세요 레주-

100 게베어-아이온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19:12:22

"혜엄.."

정말로 이런곳에서 헤엄츨 친다는거로구나! 놀랍다!
계속 그 에이드를 마시며 대답한다.

"마싯서요."

그런데 얼마로 해야하느냐니. 설마 돈을 받겠다 이건가?
큰일났다. 지금 가지고있는 돈도 얼마 없는데. 애초에 이곳의 통화는 뭐였더라?

"...."

돈이없다고 순순히 밝히는게 좋을까?
쪼로로록ㅡ

"아."

다 마셨다.

101 치야주 (4984102E+6)

2018-08-06 (모두 수고..) 19:12:41

내가 와써요~ 리스주 계실까나용

102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21:25

"딱히 헤엄을 치는 것만이 선택지는 아니지마안.."
그냥 누워있어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 라고 말합니다. 수영장에서 수영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인계 기준으로 3천5백원 정도면 괜찮으려나-"
혼잣말로 생각합니다. 1리터짜리라는 걸 감안하면 딱 적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막 돈을 받는다거나 하는 건 그다지 끌리지는 않습니다.
사실 돈이라고 해봐야 인계에 나간다면 밖에는 쓸 데도 없고.

"응. 파피. 맛있다니 다행이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라고 말하며 감정을 읽기 힘든 차갑고 생기 한 줌 없는 눈이 게베어를 올려다보려고 합니다.

//어서와요 치야주-

10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9:30:38

리갱합니다:D 해가 져도 이건.......(말잇못)

104 게베어-아이온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19:31:22

"오오, 그것도 좋겠다."

누워있으면 푹신푹신하겠지. 언제 아무도 없을때 몰래가서 누워볼까.
듣자하니 이곳에서는 '원' 이라는 통화를 쓰는모양이었다.

"어디."

지갑을 살펴본다. 10 마르크. 5달러. 찢어져서 알아볼 수 없는 프랑.
.....

"그러게요! 하하하하!"

눈빛이 무섭다. 눈치챈걸까? 도망칠까? 어디로?

105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9:33:16

치야주 요령주 어서오세요

106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19:39:44

재갱신합니다! :)

앗...! 치야주, 늦었지만 저 있어요!

107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40:28

"누우면 가라앉을 수도 있어."
그러면 한없이 가라앉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을걸? 이라고 말하면서 들어가봐. 라고 권유해봅니다. 청결에 관해서는 신통술을 쓰고 있으니까. 라고 말하다가.. 자갑을 살피는 게베어를 보고는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4딸라"
4딸라만 내놔. 라고 그녀를 처음 보는 이가 아니라면 장난이라는 것을 알 법한 표정으로 손을 내밉니다. 그렇지만 나름 말은 진지하고 단호하게 말하는군요.

"농담이야. 파피. 마수걸이가 괜찮은 것 같으니 돈은 안 받아."
"그런데. 파피라고 불러도 괜찮아? 강아지가 되어버리면 이상한 거 아니야?"
날개가 있어? 라고 파피에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본인도 날개를 거의 숨기다시피 해서 나다니기도 하니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농담이야 다음에는 인계에서 쓰는 거 외엔 필요도 없으니까.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108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41:05

다들 어서와요-

갸아아악 해가 져도...

109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9:41:20

리스주도 어서와요

110 게베어-아이온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19:47:15

4딸라. 라는 엄숙한 말에 손에서 달러화를 꺼내어 내민다.
그래도 다행이다. 달러화도 받는모양이야.(하지만 옛날 ㅡ1900년대ㅡ 것이다.)

"어."

농담이라는 말에 놀란표정을 지으며 화폐를 도로 집어넣는다.

"파피를 강아지이름으로 쓰는곳을 본 적이 없는데.. 상관없어요."

날개가 있냐는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인계에서 쓰는 거 외엔 필요없다니. 이거 인계에서 가져온건데.

111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19:47:21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XD

112 스미레주 (933019E+64)

2018-08-06 (모두 수고..) 19:48:13

앞으로 1시간은 바쁘지만 미리 갱신!!!! 주시자의 시선을 받아라!!!!

11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9:48:18

습식사우나......(흐릿)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리스주 어서오세요!!

114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9:50:08

스미레주도 어서오세용

115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50:35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116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9:51:01

스미레주 어서와요:D 주시자의 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녹차 호록)

117 스미레주 (933019E+64)

2018-08-06 (모두 수고..) 19:51:18

계신분들 모두 반가워오! 하지만 저어는 앞으로 한시간은 더 바쁜거시라 슬픈거시애오... 9시를 넘으면 다시봐요!!!!

118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19:52:06

앗 아홉시 이후에 뵐게요 스미레주:D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119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9:54:57

스미레주 잘가요!

120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55:04

돈을 집어넣자 아쉬운 듯 고개를 까닥입니다. 돈이 없는 건 아니지요. 수호하는 강에 동전 같은 거 주우면... 가..가능하지 않으려나요- 라고 생각하다가 돈은 어디서 얻은 거야? 라고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파피가 강아지이름은 아니라는 거에

"아니. 파피 뜻이 강아지니까."
의외로 미국식으로도 영국식으로도 퍼피보단 파피에 가까워. 라고 말하면서 날개가 있다는 긍정에 어라 조류였어. 라고 평온하게 말합니다.

"어쩐지 날개있는 이들을 많이 만나는 기분이야."
잡아먹을 게 많아졌네. 라고 생글생글 웃습니다만 농담 맞죠..? 맞나봅니다. 다행이네요. 뭐. 라온하제에 남을 해할 마음을 먹은 이는 못 들어오니 단순한 농담임에 틀림없었습니다.

121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55:29

9시 이후에 뵈어요 스미레주..?

122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19:56:31

이 더운 날씨 무엇....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123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19:56:51

레주 어서와요

124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19:57:07

그리고 파피의 뜻. 의외로 미국이나 영국 둘 다 퍼피보다는 파피에 가까운 발음..

125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02:02

그럼...스레주도 일상을 살짝 구해볼까요? 혹시 저와 돌리고 싶은 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126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0:03:28

어서와요 캡-

127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03:33

레주 어서오세요:D 저는 마지막이 레주였기에....(끄덕)

128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05:11

괜찮습니다! 저도 제가 마지막이었던 분하고 돌리는 것은 애매하니까요!

129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06:22

>>112 앗...! 스미레주, 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 주시자의 시선...! 으악...!(털썩)(???)

>>113 요령주께서도 안녕하세요! :D

>>122 레주께서도 어서 오세요! :) 앗... 저는 이미 일상이 두 개라...죄송합니다...ㅠㅠㅠ

그리고 다시 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XD 은근히 정신 없네요...ㅋㅋㅋㅋ

130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09:17

>>125 (손을 든다

131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11:10

>>129 괜찮습니다...! 그리고 리스주...괘...괜찮으신가요?! (공공지진) 너..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130 령주로군요..! 좋습니다! 만나고 싶은 캐릭터가 있나요?

132 게베어주 (3247288E+6)

2018-08-06 (모두 수고..) 20:11:26

아이온주 죄송합니다 잠시 다녀올게요..!

13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12:05

리스주는 음어....괜찮으신가요.....?(흐릿)레주 말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8ㅅ8

134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12:38

>>131 누리님 만나고 시퍼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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