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48794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3. 토마토와 고구마 :: 1001

◆H2Gj0/WZPw

2018-08-06 01:52:16 - 2018-08-08 20:48:23

0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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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오오오!!"

"고구마 먹을래?"

-라온하제 어딘가에서 들려올지도 모르는 두 신의 목소리

135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14:18

않이 또 일상....!(녹차 호로록)

136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14:28

>>132 아앗...다녀오세요! 게베어주!!

>>134 누리인가요? 알겠습니다..! 일단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보죠!!

.dice 1 2. = 1
1.레주
2.령주

137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14:52

제가 선레로군요! 하고 싶은 상황을 말하면 십중팔구 다들 아무거나라고 하니 만나고 싶은 장소를 묻겠습니다!

138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16:40

앗 아무데나 괜찮긴 한데... 음... 음... 어... 비나리요?

139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17:49

게베어주 다녀오세요:D

140 아이온-게베어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0:18:57

다녀오세요 게베어주! 그럼 저는 관전하고 있겠군요!

저녁 먹어야 하는데 먹을놈이 안 온다..?(흐릿) 저녁을 만들긴 하죠. 뭐 안 왔으니 못 먹는 거져.

141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19:30

비나리라...음..그럼 이벤트 직후 상황으로 괜찮을까요? 령은 아무래도 비나리까지는 잘 아오는 것 같고 말이에요.

142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21:54

>>131 네, 저는 괜찮습니다! 공공지진 레주!ㅋㅋㅋㅋㅋ(씨익)(???) 걱정 정말 감사해요.ㅎㅎㅎ

>>132 게베어주 다녀오세요! :)

>>133 요령주께서도 걱정 정말 감사합니다! XD

그리고 레주와 령주의 일상...!(팝그작)

>>140 앗... 아사주, 그래도 뭐라도 좀 드셔야하지 않을까요...?ㅠㅠㅠ(토닥토닥)

143 령주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21:54

네네 괜찮아요!

144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23:24

알겠습니다...!! 그러면 써오겠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리고 아사주..! 어서 식사를..!

145 누리 - 비나리 광장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25:41

".....♪"

수많은 신들이 모인 자리는 참으로 활기차기 그지 없었다.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즐거운 분위기도 나름 보였다. 역시 이렇게 모두가 모여있으면 자연스럽게 연회가 생기는 법이니까. 원래는 엄마 근처에 앉아서 쉬려고 했지만 엄마가 막거리를 마시기 시작했기에 자리를 피했다. 술냄새는 싫으니까. 왜 그것을 먹는지 모르겠지만, 난 술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쓰기만 해서 별로야.

이어 뭐라도 먹을까 싶어, 주변을 둘러보다, 색색의 젤리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곳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그리고 집게를 이용해 젤리를 접시에 담았고, 근처에 비어있는 자리로 가서 앉았다. 천천히 먹어볼까? 무슨 맛 젤리가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먹으려는 순간, 근처에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가 나는 웃으면서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건넸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역시 즐거운 내일은, 우선 인사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환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먼저 말을 걸어보았다. 대답해줄까?

146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25:48

공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ㅋㅋㅋ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아사주 식사하세요!!!!!!:D

147 령-누리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30:00

신들이 모이는 자리는 여러모로 떠들석했다. 령은 여러가지 과일을 먹으며 흥미롭단 눈빛을 띄며 신들을 바라보았다. 각종 수인들과 화인들이 모여있는 상황은 꽤나 장관이었다. 령의 머리카락에 매달린 방울들은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며 딸랑딸랑 듣기 좋은 소리를 냈다.바로 그 순간, 누군가가 령의 근처에 앉았다. 령은 고개를 들고 잠시 아, 하고 탄성을 냈다. 라온하제에 있는 신이라면 누구라도 그녀를 모를 수 없겠지. 누리, 은호님의 딸이라던 그 신. 령의 검은 눈이 누리를 바라보았다. 다음 순간, 누리가 인사를 했다.

"응, 안녕. 나도 만나서 반가워. 누리... 맞지?"

령은 먼저 아는 채를 하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148 누리-령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34:27

곧 내 말에 방금 내가 말을 건... 그러니까, 양쪽 옆머리에 방울이 달린 머리끈을 매고 있는 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름은 알고 있다. 엄마가 여기에 있는 모든 신을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나도 전부 파악하고 있으니까. 등 뒤에 달려있는 검은색 날개를 잠시 바라보다가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응. 내 이름은 누리야. 너는 령이지? 흑조 수인 신. 령."

내가 아는 바가 있다면 그런 이름이었다. 뒤이어서, 혹시나 내가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을 놀랄까 싶어 나는 두 손을 휘저으면서 바로 빠르게 설명을 했다.

"아. 이름에 대해서 아는 것은, 우리 엄마가 여기에 사는 신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나도 신들을 파악하고 있어서 그래! 500년 뒤에는 지배권을 받으니까 이것저것 배우고 있고, 영토에 사는 이들을 파악하는 것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했거든! 아무튼 정말로 반가워! 라온하제에 와줘서 고마워!"

환하게 웃으면서 나는 웃으면서 령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 정도 악수는 괜찮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미소를 환하게 지었다.

149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39:20

>>144 후후...! 오타는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씨익)(당당)

>>146 ㅋㅋㅋㅋㅋ공공장소에서 터지는 지진일지도요! XD(아무 말)

150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3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둬요! 그만두세요...!! (주륵)

151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40:54

>>149 레주는 공공장소에서 지진을 일으키실만큼 엄청난 분이셨군요!!:D

152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4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레주를 괴롭히세요!! (깽판)

15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4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D(흥겨움)(급침착)

154 령-누리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43:46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라... 령은 잠깐동안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라온하제 관리자의 딸이라서 모든 신들을 다 알고 있는 건가? 어쨌든 그 말은 사실이니 령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내 이름은 령이야. 방울 령(鈴)자를 써."

뒤이어 누리의 설명을 듣고 난 령은 그제서야 좀 풀어진 모습을 보였다. 령의 표정이 다시 이전의 그 고고함을 띄었다. 그렇구나. 신들을 파악하고 있었구나. 이 많은 신들을 한명한명 다 파악해야 한다니 지도자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령은 누리가 내민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다시 말을 이었다.

"그렇구나. 대단하네. 이렇게 많은 신들을 파악하려 하다니... 그리고 고마울 게 뭐가 있니, 오히려 이런 멋진 곳에 살 수 있게 한 은호님과 너에게 내가 감사해야지."

155 누리-령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47:37

"방울 령?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해!"

방울을 이름으로 쓰는구나. 절로 령이 하고 있는 방울을 바라보았다. 그래서 방울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느 쪽이건 상당히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하며 령을 바라보았고, 곧 악수를 나누었다.

천천히 위 아래로 여러번 흔들다가 손을 놓았고, 나는 배시시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배하는 이로서 당연한 일인걸! 엄마도 전부 파악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니까. 고위신의 의무? 영토에 살고 있는 고위신의 의무...? 라고 들었어. 그러니까 지금은 배우는 입장이라서 이것저것 익히는 중이야! 아직 부족하지만... 그리고 살 수 있게 했지만 온 것은 령인걸. 그러니까 너무 기뻐. 수많은 신들이 있으면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가 이뤄질 수 있으니까. 후훗."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면서, 젤리를 하나 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다가 접시를 령에게로 살짝 옮기면서 먹었다.

"젤리 좋아하면 하나 어때? 가온이가 만든건데, 맛있어!"

156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0:48:56

(누리가 귀엽다)(녹차)

157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49:55

>>150 ㅋㅋㅋㅋㅋ그만 두면 무엇을 대가로 주실 건가요, 레주?(씨익)(나쁨)
레주를 괴롭히는 건 아니예요! 어떻게 감히 레주를 괴롭히나요...! 다만 깽판 치시는 레주를 막으려는 것일 뿐...!(끄덕)(???)

>>151 그렇습니다! 레주의 힘은 그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어요! XD

158 아사주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0:52:33

레주는.. 대단한 사람..?(공공지진을 이제야 봄)

159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52:36

>>15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들이 훨씬 귀엽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157 아..아닛...리스주가 저를 협박하고 있어요...!! 참가자 여러분..! (동공지진)

160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53:14

>>156 (령이는 예쁘고 누리는 귀엽다.)(옆에서 초코우유)(???)

161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0:56:32

>>158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그렇습니다, 레주께서는 엄청나신 분이셨어요! XD(끄덕끄덕)

>>159 ㅋㅋㅋㅋㅋ깽판 치시는 레주는 라온하제의 레주가 아니시니까 협박이 아닙니다!(???) 정 안 되면 하이드 처리를 부탁드려야...(끄덕)(안됨)

162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57:2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 분들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리는 귀엽습니다. 정말로 귀여운 은여우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더 귀엽고 매력이 터집니다!

163 스미레주 (174112E+57)

2018-08-06 (모두 수고..) 20:58:40

개는 댕댕하고 울지!!

164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0:59:00

하이하이에요! 스미레주!!

165 령-누리 (4201773E+6)

2018-08-06 (모두 수고..) 20:59:57

예쁜 이름이라... 령은 가만히 이 이름을 받았을 때가 생각났다. 인간의 아이에게서 이 이름을 받았지. 그 이름을 준 인간은 이제 육신이 스러져 세상에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되었건만... 괜스레 씁쓸한 감정이 다가와서 손으로 입을 가렸다. 그런 생각은 하지 말자. 여긴 즐거운 라온하제니까.

"고마워. 누리란 이름도 예쁘다고 생각해. 누리는 혹 이름에 뜻이 있니?"

령은 누리를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다른 이들의 이름에도 저마다 다른 뜻이 있을까? 뜻이 있든 없든 상관은 없지만.
영토에 살고 있는 고위신의 의무는 생각보다 버거운 모양이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이 있었지. 령은 누리의 말을 들으며 차분하게 말이 끝나길 기다렸다. 누리는 많이 바쁘겠구나. 라온하제에 대해서 이것저것 배워가려면...

"그랬구나. 많이 바쁘겠네. 이것저것 배우려면... 그리고 맞아. 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즐거운 내일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난 여기에서 누리를 만난 게 기뻐."

잔잔히, 조곤조곤하게 누리의 말에 대답했다. 그러다 누리가 접시를 살짝 옮기자 자연스레 그곳을 향해 시선이 내려갔다. 안에 든 것은 젤리였다. 맛있게 보였다.

"고마워. 너도 과일 먹을래?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가져와봤거든."

젤리를 하나 집어먹으며 령 또한 누리에게 과일이 든 접시를 옮겨왔다.

166 스미레주 (174112E+57)

2018-08-06 (모두 수고..) 21:01:09

계신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드디어 신경쓰던일이 끝났습니다!! 내일부턴 오전에도 자유애오!!!!

167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03:16

아앗! 축하합니다...! 스미레주!!

168 아사주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1:03:20

다들 어서와요!

아르겐타비스는... 뭐라고 울려나...(간지나는 맹금류 울음소리는 의외로 작은 종류라 카더라)

아사: 그렇다고 부엉부엉이라고 울 순 없잖아요.
아사주: 에엑.

169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1:04:10

스미레주 어서오세요:D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아사주도 어서오세요!

170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1:04:57

>>162 리스: ...네...?(동공대지진)(머엉)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누리 님의 귀여움과 매력이야말로 엄청나세요.(끄덕끄덕)(확신)

>>163 스미레주 어서 오세요! :D 자유로워지신 거, 정말로 축하해요! XD(짝짝짝)

171 스미레주 (174112E+57)

2018-08-06 (모두 수고..) 21:05:28

아사주도 어서오새오! 아르겐타비스는... 부엉부넝하고 운다...(메모

172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1:06:03

>>168 ㅋㅋㅋㅋㅋㅋ부엉부엉하고 울어도 아사는 귀여워요...! XD(야광봉)

173 누리-령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07:07

"누리는 '세상'을 의미하는 말이야.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름이야."

'세상'. 그것은 정말로 멋지고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름 자체가 귀엽기도 해서, 나는 이 이름을 정말로 좋아한다. 나에게 이름을 붙여준 이를 잠시 떠올리다 미소를 환하게 지었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령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만난 것이 기쁘다는 말에 환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응! 나도 기뻐! 후훗. 다른 이들과도 이렇게 친해질 거야. 역시 친구가 많은 쪽이 더 즐거우니까. 이미 친한 이들도 있긴 하지만, 령과도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거든. 아. 그리고 고마워!"

이어 과일이 든 접시에서 붉은 사과를 집은 후에, 그리고 가온이가 기른 신과도 집은 후에 하나씩 하나씩 먹었다. 사과는 달콤했고, 신과도 내 입맛에 꼬옥 맞게 너무 달콤해서 나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너무 맛있어! 사과도, 신과도....! 령은 무슨 과일을 좋아해? 과일을 가지고 온 것을 보면 과일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174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1:07:25

>>162 거기에서 요령이는 스리슬쩍 빼오도록 하죠!

>>168 않이 부엉부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07:55

>>168 아사는 부엉부엉하고 운다...(끄적끄적)

>>170 누리:...하지만 리스도 엄청 귀여운걸? (갸웃)

176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13:40

>>174 무슨 소리죠!! 다 귀엽고 예쁜데요! 아무도 못 나갑니닷!

177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1:14:10

>>175 리스: ...(머어엉)(약한 동공지진) ...아, 가, 감사합니다...!(배시시)(누리 님께서 칭찬해주셨어...!)(신 님께서 귀엽다고 해주셨어...!)(속으로 매우 기쁨)

178 아사주 (8511739E+6)

2018-08-06 (모두 수고..) 21:15:09

다들 진정하세욤? 부엉부엉은 노..농담이었습니다?(동공)

179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1:15:12

>>176 어째서죠!!!;p (요령:(신통술로 제압

180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15:54

>>179 그거야 귀여우니까요...!! (엄지척)

181 리스주 (0801413E+6)

2018-08-06 (모두 수고..) 21:17:18

그렇습니다! 모두가 귀엽고 멋쁜 신 님들이예요! XD 물론 요령이도요! :)

>>178 앗... 농담이셨나요...? 부엉부엉 귀여운데...ㅠㅠㅠ(아쉬움)(???)

182 스미레주 (3174883E+6)

2018-08-06 (모두 수고..) 21:21:30

하루한번씩 외칩니다! 우리어장 모두가 귀여워서 심장에 나뻐...(죽음)


그런고로 일상을 돌리실분을 찾아볼까요! 선관도 ok! 컴퓨터를 켜야하니 조금은 걸리겠지만...!!!

183 요령주 (1035333E+6)

2018-08-06 (모두 수고..) 21:23:57

않이 스미레주.....죽으시면 안되요!!!!(동공) 하지만 그래도 모두 예쁘고 귀여우십니다!!

184 라온하제 ◆H2Gj0/WZPw (9814281E+6)

2018-08-06 (모두 수고..) 21:25:01

하이하이에요! 스미레주!! 으아아!! 죽으시면 안됩니다..!! 8ㅅ8 일단 저는 돌리고 있는 입장이어서...

185 에델주 (6998233E+5)

2018-08-06 (모두 수고..) 21:26:43

흐아아아ㅏ 이제 퇴근해서 집에 온 에델주가 살짝 노크합니다 (똑똑

밖은 굉장히 덥고.. 덥고.... 그냥 덥네요... 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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