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9116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2. 개성 넘치는 신들 :: 1001

◆H2Gj0/WZPw

2018-08-04 22:59:11 - 2018-08-06 16:12:02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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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성 넘치는 이들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이래서 재밌다고 생각해! 엄마!"

-비나리 중앙 광장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대화

614 령-요령 (735996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3:17

앗 그렇다면 저 레스를 막레로 할게요. 요령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615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3:36

다들 어서오세요!

아아... 그러고보니 선관짜면서 설정 하나가 더 공개되었었네요.. 완전한 인간의 모습일 때에는 소피아라는 이름을 씁니다.

616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3:42

않이 사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4:28

>>614 수고하셨습니다 !!! 령주:D 와아..령이 진짜...예뻐요 령이!!!!(야광봉)

618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5:01

요령주 령주 수고 많으셨어요!! >:3

619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6:06

>>616 백아: 사우님이요오오오...어렸을 때 저한테...제가 신을 위한 제물이라고오오오오...(회상);ㅁ;(울컥)(고자질)

62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6:35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사의 저 설정...기억해두겠습니다!

621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7:04

요령주랑 령주 수고하셨어요!

622 스미레주 (835897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7:58


슈퍼빌런 등자아아앙!!!

623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9:30

스미레주 어서오세요:D

>>619 요령: 어머 그랬구나. 그거 무서웠겠네. (토닥토닥)

624 백연주 (293960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0:30

어서와요 스미레주!

625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2:14

그아아아아악 스미레주 어서오세요!! 하이하이입니다! :3

>>623
백아: (훌쩍)
사우: 교육이었다니까, 이 자식이.
백아: 사우님 나빠아...악신(모른다), 완전 나쁜 신, 타락한 신, 바보, 멍청히, 똥개, 꼬맹이...
사우:

626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2:40

>>625 멍청히 -> 멍청이 (흐으으으으릿)

627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2:41

일단....휴식을 거치며....(녹차 호로록) 일상이든 한번 더 구해보는겁니다.

628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3:26

다들 어서오세요!

629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3:53

>>625 요령:(난감하지만 일단 웃는다) 사우님 나쁘셨어요(?????)(야)

63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4:23

하이하이에요! 스미레주!! 그런데 아...아닛..?! 등장의 포스가...?! (동공대지진) 그 와중에 백야가...(동공지진) 사우...(흐릿)

63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5:26

>>627 저런...휴식모드로군요..! 요령주..! 푹 쉬는 겁니다!

632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8:16

>>631 휴식모드인겁니다:D 물론 일상이 필요하신 분은 특별하지 않으면 찌를테지만요!(???????(이미휴식이 아냐)

633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9:08

>>629 사우: 아니 믿었던 너마저(?????)

>>630 그으렇습니다 사우가 사악하고 나쁜 겁니다!!! >:3

63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0:45

>>633 요령: 사우님 저 안믿으시면서(???????)

63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1:11

>>632 엄청난 열정이다...! 요령주가 엄청나요...!!

>>633 은호:저 녀석은 원래 저런 녀석이니라. 뭐 그리 놀라울 것이 있다고...(??

636 스미레주 (835897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2:37

후우... 등장하자마자 배터리부족으로 폰이 죽어버리다니... 모두들 반가워요!!!!
>>627 요령주 푹쉬시는거애오;ㅁ;

637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2:58

>>635 열정만!() 넘친다는게 문제에요(??????)

638 백연주 (293960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3:59

레주! 궁금한게 있어요!! 완전한 동물/식물의 모습으로 변해야 할 때가 있다면 식물들은 어떤식으로 변하게 되나요???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린 식물의 모습인가요??

639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4:01

저런..스미레주...(토닥토닥)

640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4:20

>>636 네 걱정 감사해요:S 푹 쉬고 있답니다!

641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4:57

>>513 세설(뽀작함): 0ㅁ0... 사우...?

라온하제의 도달한 시기는 정확히 65년전입니다...!(쓸데없이 정확한 수치) 아마 설이는 사우를 기억하고 있겠지만... 굳이 아는 척은 하지 않을것 같네요(흐릿) 아마 카페에 찾아오거나 사우 쪽에서 먼저 알아봐주면 못 이겨서 아는 채는 하지 않을까요...?
아 뻘하지만 당시에는 이름없는 신이였다는 느낌입니다...!

642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6:06

>>634 사우: 아니 어떻게 알았지(?????)

>>635 사우: 그래, 몇 백여년동안이나 악신 한 명도 제대로 잡지 못한 짜가 고위신아.(해맑)(...)

643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7:58

뽀짝한 설이를 요령이가 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D

644 스미레주 (835897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9:01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레주! 후후 저는 괜찮습니다!

645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9:19

>>642 요령:(몹시 상처받은 표정) 사우님이 그러실줄은....!!!(?????(야

646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1:18

>>642 은호:잡지 못했다고? 봐준 것이니라! 어딜 사실 왜곡을 하는 것이더냐!!

아니..이거 정말 현실에서 서로 디스전을 하는 현실 친구...(??)

647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2:37

>>643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뽀작 시절이 싹수가 노래서... 그래도 행운 만큼은 누구보다 강했겠네요...!(흐릿

648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2:39

않이ㅋㅋㅋㅋㅋㅋㅋ현실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3:08

세설주 어서오십시오! >ㅁ< 하이하이입니다!

>>6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정확하군요...!(동공지진) 그리고 확실히...아는 체 하지 않을만도...()(사우: (상처)(???)) 사우는 라온하제에 막 돌아다니다가 설이를 보고 알아채거든 분명 스스럼 없이 말을 걸 겁니다! :3 하아지만 그걸 선관으로 정하면 그 상황을 직접 하지 못하니까(????) 아직 제대로 마주친 적은 없고 첫 이벤트에서 관리자가 정해지면서 사우가 알아채서 카페에 놀러갔다(...)라는 나중에 첫일상은 어떠합니까!! >:3
그리고 아앗 이름이 없었군요...! 0ㅁ0(사실 이름을 물어보려 했었다) 그럼 옛날 사우는 아마 세설이를 까치야 까치야() 이런 식으로 불렀을 겁니다 :3!

65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4:14

>>646 현실친구 사우랑 은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이 기대되네요...!

651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6:29

음음 그렇군요:D 기대되는거에요!!!

>>647 괜찮습니다! 요령이는 그대로였으니카요!(대체)

652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6:48

>>646 사우: 어쭈? 한 번 다른 이들에게 좌아아악 퍼뜨려볼까~^ㅁ^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실친구잖아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65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현실 친구입니다..! 이건 정말 말 그대로..(끄덕)

65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8:31

사우와 은호의...일상이 기대되는군요(녹차 호로록)

655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09:57

현실친구 듀오... 이거슨 굉장히 꿀잼각이겠군뇨!!!(콜라

65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0:4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된 이상 언젠가 레주와의 일상을 돌리게 되면 은호를 호출해야겠군여...(???)

657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2:05

뻘하지만 리스를 볼때 이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658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3:12

>>657 않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659 리스 - 사우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3:22

사우 신님의 제안에 힘 입어 조금은 머뭇머뭇, 쭈뼛쭈뼛한 모습으로 살며시 올챙이 씨를 불러보았다. 그 조심스러운 목소리는 정말로 부드럽게,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는 듯이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지만, 그 이면에는 은근히 대답이 들려올 것이라는, 의외로 순진한 믿음이 숨겨져있었다.

그러자 그런 자신의 부름에, 사우 님께서는 삿갓을 푹 내리면서 양손을 물 속에 담궈 그대로 다시 올챙이를 손 안에 담아 올렸다. 그러한 사우 님의 손 안을 기웃기웃, 고개를 살짝 좌우로 움직이면서 살펴보자, 사우 님께서는 자신에게도 올챙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보이는 작고 새까만 앞발. 그에 작게 "...아." 하고 감탄 섞인 멍한 소리를 중얼거렸다.

생명체가 성장해나가고 있다. 하나의 존재로서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 ...신비로워요. 생명의 신비에 다시금 희미하게 웃었다. 그러자 갑자기 이내 들려오는 작은 속삭임 소리. 그리고 거기에 더욱 이어진 말에, 나른하게 반 쯤 접혀져있던 두 눈동자가 순간 멍하니, 크게 떠졌다.

"...로그 씨...? 정말, 정말로 제 목소리가 당신께 닿은 건가요...?"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멍하니 되물었다. 그러나 시선은 이미 올챙이에게로 빼앗긴지 오래. 간청해오는 그 작은 목소리에, 그 속삭임을 하나라도 놓칠라, 재빨리 고개를 끄덕끄덕이면서 몸을 사우의 손에게로 좀 더 가까이 했다. 그리고는 아예 올챙이 앞에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앉아 귀를 기울여 경청할 준비를 끝마쳤다. 시선이 내려진 색이 다른 두 눈동자가 한 곳을 가만히, 조용히 응시했다.

그리고, 침묵.
그 고요함을 기다리자 이내 들려오기 시작하는 말은...

'괴롭다.'
색이 다른 두 눈동자가 순간 약하게 흔들렸다. ...로그 씨...? 흔들리는 침묵 속에서도 쩍쩍 갈라지는 목소리는 계속해서 괴로움의 마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로그'는 저의 사연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무너져버린 꿈. '신' 님의 괴이한 요술로 인하여 부서져버린 평범한 행복. 줄어들은 수명과 더이상은 볼 수 없는 가족들. 그 모든 이야기를 멍한 표정으로도 계속해서 귀기울여 들었다. 물러서거나 도망치지 않았다. 그저 한 글자, 한 글자, 마음 속에 꼭꼭, 무겁고도 소중하게 담아두었다.

'로그'는 자신에게 고했다. 체념하였다고. '신' 님더러 가지고 놀으라고.
괴로움과 원망, 체념에 몸부림치던 목소리가 그치자,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그에 천천히, 그러나 이번에는 한 박자도 늦지 않게 곧바로 입을 열어 목소리를 내었다.

"죄송합니다."

첫 마디는 그것이었다. 조용한 목소리는 이내 잠시 사라졌다. 그러나 곧 천천히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저는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당신을 비웃지도 않습니다. 저는 '신' 님이 아니예요. 하지만... 제가 감히 '신' 님을 대신하여, 당신께 몇 번이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받아주실지, 말지는 로그 씨의 자유예요. 꿈을 짓밟혀 괴로워하시고 상처를 입으셨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에 개미만도 못한 하찮은 존재는 없습니다. '신' 님께서는 로그 씨 같은 존재들을 비웃고, 하찮게 생각하고, 가지고 놀으시지 않아요. 절대로.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다면..."

잠시 숨을 멈추었다. 그러나 말은 곧 이어졌다.

"...제가 감히 당신을 사랑하고, 보살피고, 보듬어 드리겠습니다. 감히 '신' 님을 대신해서라도 당신에게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로그 씨. 당신은 소중한 존재예요. 그것을 받아들여주실 수 있을 때까지, 제가 당신께 그리 하겠습니다."

'사랑'을 얘기하는 목소리는 흔들리거나 떨리지 않았다. 다만, 얼굴에 작게 피어있는 미소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웠을 뿐. 시선은 여전히 올챙이를 떠나지 않았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사우 님은 이내 천천히 개울에 다시 올챙이를 돌려 보내주었고, 올챙이는 다시 무리 속으로 헤엄쳐갔다. 그 뒷모습을 고개를 돌려 끝까지 지켜보다, 이어진 사우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다시 사우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사실 아주 조금은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복화술이 특기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정말로 로그 씨께도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명이 늘어났다면, 그 만큼 더 외로울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말이 잠시 멈추어졌다. 그리고는 밝은 녹색과 검은색의 신 님을 바라보면서, 마찬가지로 신뢰가 가득한 부드러운 미소를 피워냈다.

"...저는 오히려 사우 님께서 이렇게 장난을 쳐주셨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사우 님께서 이렇게 장난을 치시는 걸로 즐거움을 느끼신다면, 언제든지 사우 님의 장난을 받고 싶어요. 사우 님께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생명체 분들께 실례되는 장난은 조금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우 님께서는 그런 심한 장난은 치지 않으실 거라 믿으니까요."

/ ...사우주의 너무 멋진 답레에 분량이 역대급으로 폭주해 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사우주, 분량은 그냥 짧게 주셔도 되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세요!ㅠㅠㅠㅠ 그리고 리스는 괜찮습니다! 의외로 쉽게 흔들릴 아이는 아니니까요! 오히려 사우가 장난을 쳐줬어...!(감동)(???)(쿠션 받쳐드리기)
그리고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사우주! :)

660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3:31

>>657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66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5:55

>>654-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만나봐야 알겠지만요...! 하지만 살짝 기대가 되는군요!

>>657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천사다...리스는 천사임이 분명합니다...(동공지진)

662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6:01

리스주 답레의 분량이......(동공쌈바) 대단....대단하세요...!:S

663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7:33

리스에 대한 레스를 올렸더니 리스주가 나타났어?! 그것도 엄청난 고퀄인 레스를 들고서...!!!

664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7:48

>>649 오오 그러면 나중에 일상으로 돌리는 것으로 해요! 아마 찾아오면 최대한 발뺌 할 기세이긴 하겠지만요...:3 사실 점을 배우기 시작한 계기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라 사우를 보고 따라했다는 것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까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뭔가 이름으로 부르는 것보다 하찮아 보이고() 그럼 사우는 그냥 사우로 불러도 되는 걸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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