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9116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2. 개성 넘치는 신들 :: 1001

◆H2Gj0/WZPw

2018-08-04 22:59:11 - 2018-08-06 16:12:02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2:59:1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이렇게 개성 넘치는 이들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이래서 재밌다고 생각해! 엄마!"

-비나리 중앙 광장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대화

665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7:58

그리고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XD

>>657 아닠ㅋㅋㅋㅋㅋㅋ 스미레주...! 대단해욬ㅋㅋㅋㅋㅋ

리스: 신 님께서 그러시는데, 돼지고기를 키우는 건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래요. 닭고기를 키우는 건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래요. ......그럼 신 님께서 저를 키워주시는 건...(머엉)(충격)(그래도 얌전히 프라이팬 위에 올라가 앉기)(???)

666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8:38

리스주 엄청난 장문...!(동공지진) 저한테 저런 분량은 무리입니다...(흐으릿

66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8:53

>>66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야..! 그거 아니야..!

668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19:51

>>665 리스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9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0:16

않이 리스야....내..내려와!?!!!!!!!!
요령: ...리스야????? 내, 내려오렴...?

>>661 리스는 천사입니다.. 천사에요!!!!!(격한동감)

67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3:02

>>665 리스야....!!! 리스 한테 장난 치면 안되겠네요 역시...(흐으릿

671 라온하제 주보(농담성입니다-)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3:56

라온하제 이번 주 1면기사.

각 지역의 관리자 임명. 각 지역의 행보는 어떻게?

모니터 너머 시각 2018년 8월 4일 7시 30분부터 시작된 비나리 지역 중앙광장에서 벌어진 연회에서 비나리지역을 포함한 각 지역의 관리자가 선출되었다. 다솜 지역은 아이온 피아사, 아라 지역은 사우, 가리 지역은 밤프, 미리내 지역은 세설이 관리자로 임명되었으며, 비나리 지역은 은호님의 보좌인 가온이 임명되었다.

이 인선에 대해 은호님은 "그들에게 맡긴 이유는 나의 딸 누리에게 후계수업을 하기 위해서였다." 라는 입장표명을 하였으며 또한 후계수업은 약 500년이라는 언질도 주셨기에 500년 동안은 이 인선이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인선에 관해 다른 신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여러 신들은 이런 인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하면서도 관리자의 권한에 대해 걱정하였으나(익명의 제보자는 가리 지역의 관리자의 토마토사랑이 우려된다고 하였습니다), 은호님은 그런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경우 관리자 자격을 박탈할 수 있음을 알리며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3면에 계속)

다음 주부터 5주간 각 관리자 특집 및 각 지역의 행보에 대한 사설을 실을 예정입니다.
<1주차 특집.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 가온. 그의 신생과 그의 인터뷰>

유머코너-카피페

리스: 관리자님! 저랑 끝말잇기 하실래요?
아이온: 먼저 하세요.
리스: 아이!
아이온: 이리듐.
리스: 앗... 다, 다시요! 산소...!
아이온: 소르빈산칼륨.
리스:
아이온: 가보겠습니다.
_____________

밤프 :난 토마토 다이어트를 할 것이다!. 한 끼로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지 않은가?
가온 :코끼리는 초식동물이지만 날씬하지 않습니다!
_____________

가온: 수학문제를 풀다 지루해져서 모든 문제에 은호님과 누리님을 넣어보는 작업을 시작했더니 시간당 4L의 물을 토하는 은호님과 시속 6km로 다리를 건너는 누리와 선PQ위를 초속 3m로 왕복하는 누리님과 은호님등 수수께끼의 생명체 대량발생했슴다!
누리: 그만 두세요
은호: 그만 두거라..
_____________

세설: 알바면접 보러 온 어린 여자신이 이력서 생년월일에 "93년 7월 6일" 이라고 써놨길래 "서기 93년생이라니 지금 2018년인데?" 하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이래뵈도 이 몸은 자네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거라네. 비싸게 고용하는게 좋도다." 라는데 난 어떻게하지..
_____________

[가온이 생각하는 인기인의 조건]
ㆍ주변인들의 사소한 변화를 챙기고 은호님이나 누리
ㆍ청결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은호님이나 누리
ㆍ항상 주위를 배려하고 은호님이나 누리
_____________

리스: 신님이 그러는데 돼지를 키우는 건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래요.
리스: 닭을 키우는 건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고요..
리스: 그럼 신님이 절 살려주시고 라온하제에 데려다 놓으신..건....
리스: ㅠㅠㅠㅠㅠㅠㅠㅠ
_____________

루오: 이 옷 멋지지 않아? 나 인간으로 공항갈 때 이거 입으려구
사우: …끝내주네
루오: 그치! 끝내주지!
사우: 모든 인간 관계를 끝내주겠어ㅋ

웹박란
레주가 말하길 앓이가 하나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는 없지만 응원의 말을 적는 란을 비워두겠습니다!
┏━━━━━━━응원의 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퀴즈란

자.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무언가 보상이!

이번 주의 퀴즈! 금고번호를 알아내라!

돈 좋아하기로는 일류인 신 머니가 금고번호를 알아내는 이에게 금고 안의 재산을 다 주겠다고 선언했다! 금고번호는 다음과 같은 종이에 적혀있었다.

28자의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
청렴결백한 미덕으로 70세에 세상을 등진 이황
7세에 사서를 스스로 깨달은 이율곡
12척의 배로 수많은 적선을 처부순 이순신
위인들은 4마리 학의 정신을 키웠고
이들의 공적은 단지 백분지 일밖에 안 된다.

사설목록

라온하제. 이대로 괜찮은가.
라온하제의 아라 지역. 순우리말이 아니란 파문이 일어.
불타는 나무에 대한 고찰.
신통술로 휙휙 사라짐과 스트레스 지수의 연관성
미라내 지역의 수맥 현황. 익명의 제보자의 온천계획의 허와 실
<15p부터>

672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5:16

앗...! 리스는 천사가 아닙니다, 여러분...!(도리도리) 그냥 '신' 님을 무조건 찬양하는 숭배자일 뿐...!(끄덕끄덕)

그리고 답레 길이는...ㅋㅋㅋㅋㅋ(시선회피) 저도 멍하니 쓰다가 엄청나게 길어져서 놀랐답니다...그런데 그만큼 사우주의 답레가 너무 멋졌어요, 진짜...! XD(야광봉)

>>663 ㅋㅋㅋㅋㅋ스미레주, 저런 재밌는 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고퀄은 절대 아니지만요...!ㅋㅋㅋㅋㅋ

리스: (얌전히 조리되길 기다리는 중)(스스로 주변에 식용유 뿌리기)(???)

67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7:0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신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언제 쓰신겁니까..! 그 와중에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쓰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아아아! 이건 트로피를 줘야겠습니다..!!

아사주에게 실버 트로피인 [명예기자]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7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7:14

>>671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사주 대단하셔...

675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8:36

원래는 주마다 쓰려 했으나 그건 무리여서 한 번 써보기만 했습니다.. 역시 이어가는 건 무리!

와아아 트로피..?

676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8:47

>>672 내려와...리스야 그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주 정말 대단하세요...:D

677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29:10

그리고 트로피 축하드립니다!!!

678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1:05

>>672 이런걸가지고 감사인사를!!! 그러실 정도는 아닌데요 뭐! 그리고 저게 고퀄이 아니면... 잠시 손모가지를 걸고 다이스를 굴리고 오겠습니다(???)

>>674 아사주 대다네...(벙찜) 트로피도 축하드립니다!!!

679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1:33

>>670 앗, 얼마든지 마음껏 장난쳐도 된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저 마냥 숭배하고 믿고 그러겠지만 친해지면 의외로 은근슬쩍 장난스럽게 받아칠지도 모르니까요! :)

그리고 라온하제 주봌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세상에...! 아사주, 글 금손 님...!!(동공대지진)(감탄)(짝짝짝)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 진짜 신문 기사를 읽는 것 같아요! XD 그리고 카피펰ㅋㅋㅋㅋㅋㅋ 리스도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광이예요!(꾸벅)
그리고 트로피 정말 축하해요, 아사주!ㅎㅎㅎ

68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1:44

그런고로 지금 이 타이밍에서 NMPC에 대한 TMI를....! 선착순으로 1명..! 알고 싶은 캐릭터가 있으면 TMI 정보를 공개해보겠습니다!

681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2:04

>>678 스미레주 같이 하실까요....?

682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3:49

아사주 대단해요...!:0 그리고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피 축하드려요 아사주...!!

>>680 누리...!! 누리요!

683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5:20

>>681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걱정마라 내손은 눈보다 빠르닊... 내 손이 없어?!

>>680 누리! 누리쟈아아아앙!!!!

68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5:23

>>682 누리라...! 알겠습니다..! 그러면...!!

.dice 1 5. = 2
1.꼬리
2.사랑
3.과거이야기
4.가장 좋아하는 장소
5.가온이에 대해서

685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6:05

>>683 ㅋㅋㅋㅋㄲ않ㅋㅋㅋㅋㅋㅋ잌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686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6:55

>>684 (착석)

687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7:27

>>684 이제 1살인 누리의 사랑이라...!! 이상형! 이상형!!!(대체

688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7:33

사랑인가... 누리에게도 첫사랑은 있었습니다. 호은골에 있는 인간입니다. 사실 위에도 올렸던 바로 그 캐릭터이지요. 2기때의 MPC인 그 캐릭터. 하지만 그 캐릭터는 이미 연인도 있고 하기에, 이미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물론 은호님이 반대를 한 것도 있고요. 아무래도 자신이 인간과의 사랑이... 그렇게 좋은 결말로 끝난 것이 아니라서...
하지만 언젠가 사랑에 또 빠지게 되면 모르지요. 아마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정말로 잘해줄지도요..? 물론 이것은 누리가 좋아하게 되는 이가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그것은 미래의 이야기. 아무래도 좋은 TMI라고 합니다.

689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7:39

>>676 리스: (다른 신 님께서 내려오라고 하셨어요...!)(주섬주섬)(내려오기)(???)

>>678 아니요, 정말 감사하답니다!ㅎㅎㅎ 그, 그런데 어째서 손모가지를...?!(동공대지진) 아니예요!! 스미레주께서도 고퀄 답레의 금손 님이세요! 그러니 손모가지 거시면 안 돼요...!ㅠㅠㅠㅠ(붙잡)

>>681 앗...! 요령주께서도 손모가지 거시면 안 되는 거예요...!ㅠㅠㅠㅠ(붙잡)

그리고... 누리의 정보가 공개되는 군요! :)

690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7:48

>>685 다이스를 굴릴것도 없이 손이날아가버리더니... 어장의 금손력이 한계돌파해버린게 분명하군요! 지금 이건 혀로 치는 겁미다.

>>684 호오...?(팝콘

691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8:35

아....인간과의 사랑......누리야.....(아련)

692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39:46

>>688 앗... 누리야...ㅠ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첫사랑의 아픔을 겪었었군요, 누리... 그래도 언젠가는 누리에게도 정말로 멋지고 좋은 짝이 생길 수 있기를...! :)

69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1:53

>>691-692 뭐..이건 어쩔수 없는 것이었기에...! (끄덕) 그냥 누리에게도 첫사랑은 있었다 정도의 이야기랍니다..!! 사실 저는 누리의 짝보다는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이하고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가 더 궁금하다고 합니다. (팝그작)

694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3:19

>>689 후후... 난 틀렸ㅇ...(사망


>>688 아아... 누리야!!!ㅠㅠㅠㅠ 원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들 하지요... 누리가 멋진 짝을 찾을 수 있기를 기리고잇겠습니다!!!

695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3:46

>>690 동지군요..전 팔꿈치고 치고이씁니다:D

>>693 앗 그건 저도 굉장히 궁금하답니다!!!!(같이 팝콘)

696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4:30

으아아...스미레주...!ㅠㅠㅠㅠ(신통력으로 손 다시 복원시켜드리기)(???)

>>693 호오, 그것은 이번에 들어왔던 앓이 말인가요?ㅋㅋㅋㅋㅋ(씨익)(팝그작)(???)

697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5:26

앗...! 요령주께서도 그러시면 안 돼요!ㅠㅠㅠㅠ (신통력으로 손 다시 복원시켜드리기)(???)

698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5:28

아니.. 아사주의 필력은 쓰레기이므로 다들 금손입니다.. 아사주의 손은 이미 없어서..

이건 혀일지도!

아. 여담으로 아이온의 옷은 이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초커를 걸 곳을 위해 목 뒤쪽에 묶는 거 뺀 부분은 없어서 약간은 나시처럼 보일지도.. 소재는 다르지만요 이 위에 가끔 망토를 덮어쓰거나 모자에 얹어진 천(베일)을 둘둘 말거나.

699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7:01

>>698 호오...그렇군요...음..음... 저런 옷차림이군요.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아...아니..그리고 왜 다들 손을 없애는 거예요...?! (동공대지진) 그리고...ㅋㅋㅋㅋㅋ 앓이는 하나 들어온 상태죠. 그 이후에 들어온 앓이는 없지만 말이에요!

700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7:46

>>697 (손이 복원됨)(????)

701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48:11

누리...누리야...ㅠㅠㅠㅠ 누리에게도 좋은 짝이 생길거에요...! 가온이는....모르겠지ㅁ...(너무 여우모녀 신도
어 그러고보니 누리에게 짝이 생기면.... 가온이가 불을 키고 달려들지 않을가...

702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0:23

스미레의 우는모습은 이럭습미다. 신이 멋있게 또륵거릴것같았나! 착각이다! 슬픈은 감정의 폭발이다!!!!

>>696 손이 돌아왔다! 그렇다면 이번엔 리스주의 금손력을 나누어받았으니 더 강해졌을게 분명!!!

703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1:59

>>698 어 저 옷은...! 여러모로 위험한 복장이네요...으므... 그래도 날개 넣기는 편하겠네요...!(???)

70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2:35

요령이는....여러분이 아시는 그 너울과 그한복과 그 하오리입니다:D(?????)

그리고 아사 옷차림은 참고하겠습니다(끄덕)

70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3:13

>>701 아니요! 은호님이 눈을 번뜩입니다...!

은호:그래. 그대가 내 딸을 원하는 이더냐?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렇구나. (??)

>>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티브 캐 그대로지 않습니까...!

706 스미레주 (3773017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5:53

>>705 스미레는 순화된 그 캐릭터에 가까우니까요(?)

707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5:57

>>698 아사주의 글이 얼마나 멋진 고퀄인데요...! 아사주의 필력 엄청 좋답니다!ㅎㅎㅎ 그러니 다시 돋아나라, 아사주의 손...!(???)
그리고 아사의 옷 디자인 너무 예뻐요!ㅎㅎㅎ

>>699 으음...그렇군요. 그래도 나중에 천천히 더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 팝그작해야 겠네요! :)(팝그작)

>>700 와아! 다행이예요, 정말! XD(만세)

>>702 아닠ㅋㅋㅋㅋㅋ 근데 왜 스미레는 저렇게 울어도 귀여운 거죠...?! 그리고 제 금손력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그것은 필시 스미레주께서 원래 가지고 있으셨던 금손력의 봉인이 풀린 것...!(씨익)(응원봉)

708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6:21

은..호님.......(동공)

>>702 않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스미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709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6:57

입은 게 더 위험하다는 복장 맞습니다.. 그리고 그 위험한 입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공식설정 몸매좋음) 더 위험한 게 앞쪽도 가슴이랑 배만 가리는지라....(흐릿)

71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8:22

이쯤에서 여러분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2번째 이벤트의 테마를...살짝 공개하자면... [미션]입니다.

711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8:35

삿갓을 눌러써 보이지 않는 얼굴이 말한다.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따뜻한 말들을 전해준다. 어디에 귀가 존재하는지 보이지도 않는 손 안 물속의 올챙이에게 따스한 말들을 당연하단 듯 건네어준다. 매한가지로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얼굴이 일순 경직하였다. 단지 일순이었다. 게에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니 굳이 억지로 표정을 숨기어 낼 필요는 없었다. 천천히 경직을 풀어가며- 리스라는 이름의 순수한 연홍빛의 신이 하는 말을 듣지 못하는 로그를 대신하여 모두 들어주었다. 우습기도 하지. 한심하기도 하지. 가소롭기도 하지. 리스야, 너는 진정 단지 하나의 올챙이를 동정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려 드는 게냐? 가소롭다. 가소롭다. 한없이도 가소롭다. 한없는 순수함이 어떤 식으로 저를 향한 독으로 변하는지 알기나 하는가. 그 순수함을 경외하게끔 하려고 과거 어린 무당의 새싹을 그리도 괴롭히듯 가르쳤거늘.

오싹하리만치 닮았구나.

"그러면서도 순수하게 넘어가는 흉내를 내었던 거냐. 쳇, 너도 엉큼한 녀석이었구만."

삿갓챙을 잡은 채 한쪽 볼을 부풀렸다. 아이 같다 하여도 별 수 없었다. 그저 떠올라버린 조금 전에 삿갓 뒤로 얼굴을 굳혔던 자신의 꼴이 우스워서 괜한 심술을 부렸던 거였다. 그러는 바람에 복화술이 특기라는 말에 반응하는 시를 놓치고 말았다. 별 상관은 없다마는. 그리고 또한 수명이 늘어나서 외로울 일도 없다는 말을 하는 것도 제 시에 하는 걸 놓쳤다. 결국은 "어차피 다 같이 수명이 불어났어..."라고 중얼이는 데에 그쳤다.

"허, 그런 웃기는 말도 처음 들어보네. 장난을 쳤다는 데에 감사했다니. 있잖아...네 이놈아아아아...!!"

결국은 언성을 높인 채 삿갓을 한 손으로 팍 들어올리며 성난 얼굴로 리스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쁜 쪽으로는 아니다. 절대로 그런 쪽은 아니다마는, 심기에 거슬렸다 해야겠다. 순수하고 고고한 백지. 순백의 백지. 다른 색으로 더렵히렸기 마련인 백지. 그 자체서부터 묘하게 심경과 어긋났다.
...아니야. 노를 가라앉혀라. 잠깐 땅을 내려다보고, 눈을 감고, 한 차례 심호흡을 거치어라. 그리고 다시금 쳐다보아라.

"...너, 그렇게 모든 것에 무방비했다가는 언젠가 제대로 화를 보고 말 게야. 이 세상에 선한 신들만 가득한 줄로 아느냐?"

아, 결국은 호통치는 투가 되고 말았다. 백아와 겹치어 보고 만 나머지 동일시하여 대하고 말았던 것이다. 젠장할.

//으으으으으으윽 리스주의 역대급 답레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곰손으로 답레를 쪄왔습니다아앗...리스주 대다내오..(동공재지진)
그리고 리스...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

712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8:40

리스주에게 손이 복원되어도.... 절대로 금손력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713 사우 - 리스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22:59:25

그리고 뒤늦게 봤는데 아사주 신문 엄청나요..!!!! 0ㅁ0 트로피 축하드려요!!

다들 어서오세요!1

71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3:00:30

(팝콘) 음...봅시다.

.dice 1 3. = 1
1.짧은 독백이라도 올려
2.여인의 정체는!!!
3.잡담해라.

715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23:00:40

손이 복구되어도.. 금손은 아니여요..(흐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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