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9116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2. 개성 넘치는 신들 :: 1001

◆H2Gj0/WZPw

2018-08-04 22:59:11 - 2018-08-06 16:12:02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2:59:1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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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이렇게 개성 넘치는 이들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이래서 재밌다고 생각해! 엄마!"

-비나리 중앙 광장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대화

257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2:42

>>253 ...!(깨달음)(???) 그, 그럼 맛있는 딸기를 주면서 불러야...!

>>255 어쩐지 그런 느낌이 들었더니 역시 그랬군요! :) 네, 전부 다 정말 예쁜 이름이예요.ㅎㅎㅎ 찾는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레주!(토닥토닥)

258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3:54

.......컴퓨터가 꺼져서 쓰던 게 날아갔.......(동공지진)

으아아아아아아 밤프주 제가....간단히 밥먹고 다시 와서 쓰겠습니다...;ㅁ;

259 게베어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4:38

>>256
안녕하세요!

26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7:43

사우주....(토닥토닥) 일단 식사 맛있게 하세요! 그리고 밤프주는 지금 자리를 비우셔서....8ㅅ8

아무튼 스레주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여러분..! 일상 스레인만큼 일상을 팍팍 돌리는 겁니다! 스레 초기인 이럴 때 막막 만나서 친해지는 거예요!

261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9:33

사우주..(토닥토닥)

음음. 그렇습니다. 친해지는 겁니다?

262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19:46

다녀와요 레주-

263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20:02

>>258 앗...사, 사우주...ㅠㅠㅠ(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저도 일단 점심을 먹고 와서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다들 이따 봐요! XD

264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20:31

>>260 레주께서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265 젤리피주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3:21:06

시트 통과됐다! 해파리 신인 젤리피주야, 다들 안녕~ 편한대로 불러줘~ 대신 맛없으니까 채 떠먹는건 좀 봐주고 ㅋㅋㅋㅋ...

266 게베어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22:08

>>265
어서와요!

267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22:52

어서와요 젤리주-

268 스미레주 (291980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4:29

구텐타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침부터 좀 쉬려고 하면 일이 생기다니! 역시 친척을 만나면 바빠지는군요! 모두들 좋은아침 좋은낮입니다!!!

젤리주 반갑습니다!

269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6:25

>>202 끄으 다시 쓰자...!
네네 저도 일단 그 정도가 좋을 듯합니다! :3 아까 떠올렸던 것인데 둘이서 한 마을을 놓고 서로 자신의 전염병을 퍼뜨리겠다면서() 대립하는 구도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앗. 그러고 보니 사우는 과거 흉악한 악신이었을 적(이게 삼국시대~조선 전기의 이야기예요)에는 진짜로 악행이 현상수배 걸릴(???) 수준이었습니다. 삼국시대서부터 쭉 살면서 일구어낸(?) 멸문지화는 기본적으로 수없이 많고, 어쩌다 한 번씩 작은 마을을 초토화시키기도 하고(...), 전염병을 퍼뜨리거나 누군가를 사고사 시키거나, 진짜 악랄한 방법으로는 특정 누군가를 자신의 어린아이 모습으로 유인시켜서 외진 곳에서 직접 액을 그 이에게 쏟아붇는 것 하고.......((매우노답)) 여하튼 이런 느낌이고, 모습은 지금 모습 비슷하게인데 검은색 아우라(액) 같은 고오오오오오오하는 느낌이고, 성격은 그냥 사★악(다른 말로 중2병) 그 자체였답니다!


리갱합니다!

270 아사주 (8719253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6:25

어서와요 스미레주!

271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7:22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D 온화한 피안화 화인 요렁이 오너입니다!!! 갸아아악!!!!!!!! 인덕션 앞에 너무 더운 거시에요!!!!8ㅅ8

272 게베어주 (641894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7:40

어서오세요 스미레주!

273 스미레주 (291980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8:40

헤이야! 모두들 반가워요! 지금부터 한시간정도는 한가한 스미레주임미다!

274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8:44

다들 하이하이입니다! 그리고 젤리주도 하이하이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엄...짱짱 약한 꼬꼬마 액신 사우를 굴리는 사우주라고 합니다! 부레주이기도 하는데...이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환영합니다!

275 스미레주 (291980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39:59

>>271 이날씨에 인덕션앞... 그 앞은 지옥입니다(?) 힘내새오;ㅁ;

276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0:18

새로운 해파리 수인..! 젤리주가 오셨군요! 하이하이에요!! 반갑습니다...!! 스레주가 인사드릴게요!! 그리고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77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0:34

레주 어서오십쇼! 하이하이입니다!

278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1:13

그리고 부레주가 젤리피 시트를 위키에 추가하셨나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부레주!

279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1:58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설은 불운할 때가 더 많았다

28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2:15

갱신입니다....

28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3:4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아니...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왜 우리 신님들...전부 거짓말해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8ㅅ8

282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3:57

>>278 아아아앗 조용히 자연스럽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실패) 그렇사옵니다! 에엣, 별로 힘이 드는 일은 아니었으니까요! :3

세설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아앗...세설이 설마 행운을 주느라...?(눈물)

28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5:30

>>282 그래도 작업을 저 대신 해주셨으니..당연히 감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음...아무튼, 지금은 저도 손이 비니, 선관을 짜보도록 하죠! 우선 부레주가 생각하는 관계가 있으시면 듣도록 하겠습니다..!!

284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5:41

그리고...앗, 레주 세설주 혹시 지금 시간 되시나요! 선!관! :3(으지)

285 젤리피주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7:46

다들 반가워~ 부레주도 수고해줘서 고마워! 실은 시간이 없어서 일단 시트 내보긴 했는데 자주 와서 놀수있었으면 좋겠다~

28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8:18

>>283 앗 좋습니다!! >ㅁ< 이이일단 악신 시절(삼국시대 초기~조선전기) 사우는 대략 >>269에 적힌대로의 느낌입니다! 이 정도면 진짜 고위신들이 퇴치를 해야할(..) 수준인데...그와 관련해서 얽히려나요? 아니면 전혀 다른 방향?
사실 사우가 조선 전기서부터 현재까지 쭉 라온하제에서 오래 지내와서 은호와도 면식이 깊을 것 같기도 해서, 현재는 친구 같은 느낌의 선관을 갠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3

287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9:02

>>285 으아아아 젤리주의 현생이 여유로웁기를 바라요...! ;ㅅ;(보듬보듬)

288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9:23

스레주 사우주 안녕하세요! 으므... 진짜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신통력을 잘 쓰지는 않으니까요...:3
항상 불운했던 것도 설의 선택이였으니까요...? 하지만 과거에 악했는지 아닌지는 조금 두고봐야 할...(읍읍

앗 선관 좋슘니다!(반ㅡ짝

289 스미레주 (291980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3:59:51

레주 세설주 어서오세요!
>>279 이제는 행운이 더 많을겁니다!! ;ㅅ;

290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1:06

>>288 사우: (자신이 거두는 액에 완전면역인 1신)....(설을 향한 동정의 눈길)(??????)(아니다 이 악마야)(끌려감)

야호 그럼 죠습니다! 혹시 세설주 원하시는 관계 같은 거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유 신통술의 은근한 유사성과 점술 관련해서 짜고 싶은데...! :D

29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2:45

>>285 젤리주의 현생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으니 뭐라고 하기가 힘들지만...이렇게 시트를 내주셨으니 감사할 나름입니다! 부디 시간이 될 때 오셔서 느긋하게 놀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랄 뿐이에요! 현생 화이팅입니다!! 젤리주!

292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5:15

"뭣이라!? 가리의 밭을 전부 토마토밭으로 만들 수도 있었다고!?"

분명히 관리자의 직책을 갖고있는 그 였지만 그런것에 관해서는 전혀 몰랐던 듯 싶다.
조금 과장되어 보이는 반응을 보이며 두 모녀의 이야기를 듣던 그가 손을 하늘로 쭉 뻗어올리고선 입을 열었다.

"토마토야 말로 완전식품, 토마토야 말로 나의 모든것! 보라, 내 피는 토마토가 흐르고있다!"

다시 한 번 거창한 말을 늘어놓더니 그는 하늘을 향해 팔을 쭉 뻗어올렸다. 그러자 피, 아니 토마토 주스가 주변으로 모여들더니 한 개의 토마토를 이루었다.

"훗,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군. 카카캇!"

이내 그 토마토를 품 속에 집어넣은 그가 팔짱을 끼고선 목이 뒤로 꺾일세랴 호탕한 기세로 웃음을 내뱉었다.
그의 더듬이가 그의 웃음소리에 맞춰, 아니 부는 바람에 휘날리듯 살랑거렸다.

"그나저나 은호, 언제부터 딸이 생긴거였지? 고작 1년 정도 이곳에 발을 내딛지 않았건만. 아니, 나 모르는 사이에 100년이라는 시간이라도 흐른건가."

그는 그녀와 누리를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미숙한 모습의 누리였지만 얼핏 보아도 알 수 있을정도로 은호와 닮아있는 모습이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293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5:48

앗 신입분이 오셨군요
어서와요 젤리주! 토마토 광신도주입니다!(????

29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00

>>286 사실 저 정도면 고위신들중 움직이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저 정도면 은호도 움직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때 퇴치하려고 했지만 사우가 운 좋게 도망을 쳐서 겨우 목숨을 건졌고... 꽤 오랜시간동안 숨바꼭질 하듯이 쫓고 쫓는 나날을 보내다가, 나중에 사우가 마음을 고쳐잡게 되었고, 은호도 가볍게 처벌을 하는 정도로만 끝내고 (EX-가벼운 봉사활동) 차후에 라온하제에 사우가 오면 가끔 불러다가 술이나 한 잔하면서 너 그땐 그랬지. 너는 그땐 그랬지. 이렇게 서로 장난으로 가볍게 디스를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친구 사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한가요? 부레주는?

29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2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바로 이어오겠습니다!

29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6:56

앗 밤프주 어서오세요! >>269에 답변 해두었습니다..! 늦어서 미안해요 ;;ㅁ;;

297 젤리피주 (8353041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07

ㅋㅋㅋㅋㅋ 현생이란 표현 처음 듣는데 너무 웃기다... 그래도 일이 있어서 휴식이 빛나는거니까 어쩔수없지~ 힘내야겠다! 고마워~

298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44

앗...! 젤리피주께서 새로 오셨었군요!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젤리피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XD

그리고 다시 갱신할게요! :)

299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09:56

>>269 밤프가 한국 토종신은 아니니 그리 자주 만나지는 않았겠지만요!

사우는 그런짓을 벌였었군욥...
맞다 밤프 역시 악신이었을때의 모습은 대외적으로 은호가 처단했다고 알려졌으니 그걸로도 엮어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직 밖인지라 자세한건 집에서 더 상의를..!

30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1:04

약간... 자시키와라시(?)같은 느낌이라 어떤 집안에 행운을 주면 그 가문이 상인이면 크게 돈을 벌고 몰락해가는 양반가면 줄줄히 장원에 급제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설이 치고는 너무 착하네...:3

>>290 음음... 저도 그걸 연관으로 해서 짜는 것이 좋겠지요... 참고로 라온하제 오기 이전으로 짜고 싶으시다면 설이는 조선 중기태생입니다...! 관리자들 중에서는 제법 젊은 편...이지만 나이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301 누리-밤프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1:12

"진짜로 하면 쫓아낼 것이니라."

엄마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생각인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하긴, 가리에는 먹을 것이 얼마나 많은데... 전부 토마토 밭이 되는 것은 싫어. 토마토도 좋지만 다른 것도 맛있게 먹고 싶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엄마의 말에 동의하는 표현으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아무튼 받은 토마토를 맛있게 우물우물 씹자 밤프는 카카캇 웃음소리를 내면서 또 다시 토마토를 생성했다. 혹시 신통술의 힘으로 토마토를 만드는 것일까? 물론 그렇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체 얼마나 토마토를 좋아하는 것일까?

"아. 누리 말이더냐? 어껀가? 귀엽지 아니한가?"

이어 엄마는 밤프의 말에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그 쓰다듬는 느낌이 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귀가 쫑긋 세워졌고,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렸다. 엄마의 쓰다듬...기분 좋아.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는 미소가 지어졌다.

"그 1년 사이에 생긴 애니라. 조금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말이야. 일단 내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나의 딸이니라. 후후. 언젠가 이 라온하제를 다스리게 될 새로운 지배자이기도 하느니라. 500년 정도 가르친 후에, 넘겨줄거니 먼 미래지만 시간은 금방 가지 않겠느냐."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나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뼉을 톡 쳤다. 뒤이어 근처에 있는 토마토 샐러드를 접시에 담은 후에, 밤프에게 내밀었다.

"토마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먹을래?"

302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2:22

>>297 젤리피주의 현실 화이팅입니다...!! 다시 한번 크게 화이팅!!

>>298 어서 오세요! 리스주! 하이하이에요!

303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3:54

밤프주 리스주 스미레주 좋은 점심이에요! 그리고 젤리피주 어서오세요...! 신입분 들어오셨는데 눈치가 없어서...(._. )
불친절한 카페 사장님과 점쟁이 2를 맡고 있는 세설이 입니다...! 참고로 미리내의 관리자이기도 하지요!

304 밤프 - 누리, 은호 (9449663E+6)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3:58

리스주 어서와요!
인자 답레를..!

305 리스주 (1809844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6:52

레주, 세설주, 밤프주 모두 안녕하세요! XD

저도 선관이나 일상을 천천히 구해봐야겠네요! 혹시 생각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30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4:17:07

>>294 앗 좋습니다! >:3 뭔가 추격물 같...(??) 그렇게 해서 그 시절 때에는 은호가 유달리 많이 자신을 노리니까 사우가 짜증나하면서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풀려서(...) 만나서 도망칠 때 행동이 막 놀리는 능글맞음이 증가했을 것 같아요!
앗, 봉사활동이라면 그것을 라온하제에서 했다는 식은 어떨까요? 사우가 라온하제에 들어온 건 액신으로서의 힘을 반쯤 잃은 뒤에고, 그때 지배자인 은호에게는 응? 이제 없어 그딴 힘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조용히 여름 지역에서 소멸하게 해줘 라는 식의 자포자기로 일관했을 테니까요. 얼마 가지 않아서 조선중기 때에는 모종의 일로 기운을 회복하고 삶의 의욕도 되찾았지만, 그전까지는 라온하제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같은 설정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D
그리고 서로 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좋습니다! 현실 친구(?) 좋아요(???) 아, 그러고 보니 혹시 은호는 점을 좋아하나요? :0 가끔씩 점도 재미로 봐주었다 같은 설정도 끼어넣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소심)

30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4:20:27

>>305 저는 지금 밤프주와 돌리고 있다보니.. 8ㅅ8 언젠가 꼭 리스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306 라온하제에서 했다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신들에게는 저런 녀석을 다른 곳에 두느리 그냥 여기에 둬서 내가 관리하는 것이 낫다고 통보를 한 후에 데리고 있었을 것 같고...그런 느낌으로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은호는 그냥 심심할때 보기는 하지만, 막 적극적으로 보진 않는답니다. 오히려 그런 것은 누리가 더 좋아해요! 음..그럼 그런 느낌으로 해서 선관을 짜면 될까요? 혹시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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