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8803462E+5 )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645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1:02
>>644 야호! 칭찬받았다!(펄떡 뭐어 진통제 아재가 더 멋져보이지만요..
646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4:01
반갑슴미다 여러분 일상하실 분 계실까용
647
Fáfnir
(2639222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4:13
나 이외에는 그 반지의 힘을 깨울 주문을 누구도 알지 못하며, 나 이외의 사람이 반지에 욕심을 낸다면 파멸을 얻으리라. 아이는 눈을 감았다. 비극의 씨앗은 사소한 것으로 시작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기에. 팔려온 아이. 부모가 얼마만큼의 돈을 쥐었을지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푼돈이라도 기뻐 뛰었겠지. 지금 생각해보면 가엾은 사람들이다. 푼돈이라도 기뻐 뛰었다가 목숨을 달리했으니. 돈을 쥔 부모를 며칠 있지 않아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했음을 누가 모르겠나. 소장은 그러도고 남을 사람이었다. 그들이 자신을 팔아넘겼단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여 직접 총을 들어 머리를 꿰뚫었으리라. 그렇게 연구소에 왔을 때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었나. 아니, 두려움을 넘어 선 공포인가.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잘 알고 있었다. 아이는 두려워하며 울고 반항을 하였으나, 그것도 단 이틀 뿐이었다. 전부 체념하였다. 순종적이어야 했다. 아무리 제 자신이 강력하다 하여도 어린 아이를 붙잡는 것 만큼 쉬운 일은 없었으리라. 그리고, 아이를 교육하는 일 만큼 쉬운 건 없었지. 그 어떤 도덕성도 가르치지 아니하였고, 그 어떤 명령에도 복종하게 만들었다. 무기를 쥔 인형. 이름만 부르면 주인의 말에 따르는 편리한 살상무기. 언제나 눈을 떴을 땐 널부러진 시체를 치우는 흰 가운의 연구원들이 있었다. "자네는 정말 유능하다네, 파프니르." 소장은 아이를 총애했다. 최흉의 살상병기라 부르고, 아들이라 불렀는가. 악룡의 이름을 인식명으로 붙여주며 코드로 제어를 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를 정도로 아이를 제 마음대로 주물렀지. 그렇게 자신을 주무르던 사람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 아이에게 남은 건 자유 뿐이다. 목표도, 목적도 없는 자유. 아이는 소장의 최후를 알지 못한다. 아무래도 그 사람의 성격상 절대 발악하거나 괴로워하진 않았겠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결했을지도 모른다. "그럴리가 있나." 파브닐은 말 없이 회사 옥상 난간에 걸터앉았다. 한 팔로는 턱을 괴고, 다른 손은 무언가를 쥐고 있었지. 날이 선 픽스드 나이프 한 자루가 그 작은 손을 타고 달랑거리고 있었다. "구질구질하게 제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바닥을 기고 도망쳤겠지." 황금에 대한 집착에 눈이 멀어 인간의 모습을 버리게 되었다 하였는가. 나 또한 그의 욕망에 대한 집착에 눈이 멀어 인간의 모습을 버리게 되었지 아니하던가.그리하다면 끝을 봐야겠지.
648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4:44
>>635 진통제 아조시는 논외로 칩시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마 잘생겼다는 말로 평가하기도 힘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분이 대상이 되면 즈는 객관적 사고를 잃어버려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49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5:05
그릏지만 다들 멋지구 잘생기구 예쁘구 귀염뽀쟉ㄱ해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50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5:20
>>646 아 즈는 이미 일상을 돌리구 있어서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51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7:35
진통제 아재 이야기가 나오자 급격히 늘어나는 ㅎ...이것은 대체...?! >>646 적당히 짧게라면 저라도 가능하긴 한데.. 파브닐주 어서오세요!
652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07:53
파브닐주 어서오시라아 분위기 넘치는 레스로군요! >>650 괜찮습니다,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653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0:16
파브닐주 어서와유! 워메 저건 또 무슨 독백이길래 즈릏게 분위기가 넘쳐흐른대냐...? >>651 으ㅡ흫ㅎ흐흐흐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52 앗 네 알겠어유... 다음번엔 돌려보고싶어유!
654
파브닐주 ◆ZpRSWDfkpY
(2639222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2:20
짧은 독백이지. 그냥 이것저것.
655
나비주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3:11
갱신합니다. 혹시 일상 돌리실 분 계신가요
656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3:37
>>654 뭔가 분위기가... 묘하네유... >>655 아 즈는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유...
657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4:34
>>651 길든 짧든 상관은 없어요, 근데 이미 해그러스주가 이미 일상을 돌리고 계시는 게 하나 있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658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19:07
나비주 어서오세요. 일상은...지금 해그러스주가 안 보이셔서..조금만 기다려 보려고요.
659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1:16
>>658 르노주와 돌리던걸 킵한게 있기는 한데...나비주가 아직 계시다면 두 분께서 돌리시는게..
660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2:34
페인킬러주 드디어 집에 왔다...으메 더운겨 아이리주 답레 준거 확인했어! 거기서 끊을까? 아니면 좀 더 할까?
661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4:55
>>659 그러시다면.. 나비주 지금 계시나요?
662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5:17
죄송합니다 답변이 늦어서ㅠㅠㅠㅠ
663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5:33
>>660 더 잇고 싶으시다면 이어도 괜찮아유! 즈는 개인적으로 쬬끔만 더 잇구 싶지만유...
664
조디악주
(146665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7:20
과거사 정리해서 웹박으로 보내야 하는데 저는 왜 술을 마시고 있죠!
665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8:26
조디악주 어서와유! 술 드시고 계신건가유...?!?!?!(대혼란) 조디악주 일단 술을 드신다면 폰을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유...
666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9:04
ㅠㅠㅠ
667
나비주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9:27
아직 있습니다!
668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9:48
>>663 사실 시간이 좀 많이 지났기도 하고 슬슬 마무리 타임인거 같아서...그럼 거기서 끝났다고 해도 괜찮으려나? 잡담스레 보고,일대일 스레도 아닌데 둘이서 너무 많이 돌리면 좀 그럴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669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29:50
이번엔 나비주가 안 계셔...(흐릿
670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0:21
조디악주 어서오십쇼! 어째서 술인데 ㅠㅠ
671
조디악주
(146665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0:49
뭐 취할 정도로는 안 마시니 괜찮아요? 설정에 안 맞는 부분 하나쯤은 있을것 같아서 하루빨리 보내고 캡틴에게 검사받고 싶은데 정리를 깔끔하게 못하겠네요
672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0:56
앗 나비주 계셨군요!
673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1:21
>>668 아 하긴 그르네유...... 방금 잡담스레 확인하구 왔는데 그릏기야 하네유. 네. 그르면 거기에서 끝났다고 하쥬!
674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2:13
앗 계셨네요 나비주 그으럼 일상 돌리실래요?
675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5:59
그런고로 일상 돌릴분 찾습니다! 조디악주나 해그러스주나 파브닐주 일상 같이 어떠심까?!
676
나비주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7:12
>>674 네네 전 좋아요! 선레는 .dice 1 2. = 1 가 하는 걸로 1. 나비 2. 에흐예
677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7:29
>>675 저어는 다른 분들이 다 안 되시면 그때...
678
나비주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7:31
저네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679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8:34
>>677 앗 하긴 주식으로 돈 다 날린지 얼마 안돼서 다시 돌리는 것도 좀 그렇쿠나... 주식 오를때까진 해그러스 안보이는데로 도망친다!
680
조디악주
(146665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9:02
>>675 ! 그러고보니 저희 선관 짜기로 했던것 같아요(???
681
에흐예
(8999571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9:09
원하는 상황이라... 딱히 없습니다! 편한 대로 써주세요!
682
페인킬러주
(0411893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9:25
>>680 앗 그런! 그럼 어떤 선관으로 할까요?!
683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39:35
(조용히 팝콘을 씹기 시작해유)
684
달캡◆yaozv8VTPA
(463510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1:12
(콜라
685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2:14
>>684 (팝콘을 나눠주고 도망)
686
조디악주
(146665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3:37
>>682 호우! 하나만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페인킬러가 경찰이단 시절이 몇 년 전인가요!!!
687
나비-에흐예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5:06
심심해. 나비는 그 생각이 들자마자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어요. 하긴 오늘은 아무런 할 일 없이 빈둥대고만 있었죠? 나비는 미끄러지듯 침대에서 내려와 방문을 벌컥 열었답니다. 흐
688
나비-에흐예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5:21
아오 중도작성 ㅠㅠ 잠시만요
689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6:08
호우 갱신
690
나비-에흐예
(5761492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7:34
>>678 오늘은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며 걷고 있다가... 저런! 누군가랑 부딪혀버렸네요. 나비의 몸이 휘청거렸답니다! "아야! 미안해. 괜찮아?" 나비는 얼른 상대를 일으키고는 괜찮냐고 물어봤답니다. 나비가 잘못한 거니까요. 일단 사과를 해야겠죠?
691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7:37
어서와요!
692
1121주
(2427619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8:08
카미유주 어서와유!
693
단탈리안
(0847494E+6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8:27
꺼으으 몬가 찌뿌둥하네. 달캡!!! 질문이 있다!!!!
694
조디악주
(1466654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49:50
카미유주 어서오세요~
695
카미유◆bgKX05N7gQ
(1539626E+5 )
Mask
2018-08-02 (거의 끝나감) 20:50:11
안녕하세요! 심심한데 질문이나 받을까... 이제 질문 받을 것도 딱히 없지만 카미유도 질문 받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