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12736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4 :: 갑작스럽게 퀘스트라고?!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1 21:42:38 - 2018-08-03 17:53:57

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594 카미유◆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08:14

안녕하세요 페인킬러주~!

오늘 엄청 덥다는데 이 더위가 언제쯤 끝날런지...

595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08:23

페인킬러 잘생겼다.

를 외치며 갱신이에유...

596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09:18

아니, 외치려면 온점이 아니라 느낌표를 써야지.
그러므로 다시 외칠게유.

페인킬러 잘생겼다ㅏㅏㅏ!!!!!!!!!!!!!!!!!(야광봉흔들)

597 조디악 - 단탈리안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0:06

조디악은 고개를 끄덕인다.

“네, 아무래도 저와는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 확실히 다를 테니까 말이죠. 거기다 사장님께서 따로 조사하고 계신다면- 소득이 적어도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사내도 알고 있었다. 아무리 이 조직이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Moon 내의 사건을 해결한다고 하지만 사장에게는 올바른 방식으로 보고가 올라갈 터이니 말이다. 굳이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사장을 찾아가서 물어본다면 일개 투입 요원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해결될 문제다만, 그렇지 않으니 필시 눈앞의 상대가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일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이코메트리.”

긴말은 필요 없었다. 오너에게 굳이 물어볼 필요도. 초능력자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굳이 상대를 의심할 필요가 없었기에 그저 남자는 속으로 감탄을 하며 말을 이었다.

“확실히, 탐정 일하기에는 도움이 되는 능력이군요. 약간 과장해서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장소와 시간대를 알려드리죠.”

주머니 속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꺼낸 조디악은 지도 앱을 열어 몇 번 터치하고선, 이전에 갔던 폐공장의 위치를 알아내었다. 그 옆에 교전이 일어났던 시간대를 필기한 후, 상대에게 핸드폰을 밀어 보여주려 한다.

598 카미유◆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0:43

>>506
우후~!!!!!!!!!!!!!!!!(같이 흔들)

599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1:06

다들 어서오세요~
>>592 친한 작가님이면 그렇게 말할텐데 사이도 안 좋아요 부들부들

600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2:03

그보다 다들 일이 많으신가보네유...... 다들 화이팅이에유...... 다들 힘내유!

601 호즈노미야 라나 - 카미유 (008212E+59)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6:40

>>592 ㅋㅋ ㅋ ㅋㅋㅋㅋ악 뼈맞았어 마.. 마감하갯습니다(제발저림)

갱신하고 가요~ 좀 이따 올게요~

602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7:34

라나주 어서와유! 그리고 잘 다녀와유!

603 카미유◆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18:11

흑흑 1121주 덕분에 힘내겠습니다 흑흑...ㅠㅠㅠㅠ

604 하현주 (393065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20:34

>>599 그러면 먹이는 것 같은데요. 에라이 일거리다! 하면서요

605 단탈리안 - 조디악 (093199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26:27

"사장님도 잘 모르면 그거야말로 최악이겠죠."

단탈리안은 그 가정을 떠올리며 웃음을 흘렸다. 만에 하나라도 그럴리는 없지만 정말 그렇다면 이 조직을 선택한건 단탈리안 자신에게 더없이 어리석은 선택인 셈이 될 것이다. 차라리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편이 낫겠지. 그나마 머리를 굴려볼 여지정도는 남을테니까.

단탈리안은 조디악이 적어준 시간과, 장소를 단말에 저장해두었다. 최소한의 정보는 이것으로 확보한 셈 치면 될 것이다.

"이런 능력이 있는 덕에 나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꽤 신용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내 요구조건이 있어서 이름이 널리 퍼질 일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말 그대로 뒤쪽의 존재였죠. 그 편이 움직이기도 편했고."

확실히 탐정이란 직종에 제약이 거의 없다시피한 사이코메트리는 거의 사기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터다. 뛰어난 적성을 타고난 탓에 몇번인가 댓가를 치를 뻔했지만.

"무언가 알아내게 된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같은 조직원이기 이전에 귀중한 제보자이기도 하니까요. 적어도 갈피정도는 잡아내 보이죠. 전직 탐정이라는 전적에 걸고."

화려한 총검과 이능의 무대가 막을 내리면, 거기서부터는 정보와 논리의 영역이다. 단탈리안은 가벼운 고양감을 느꼈다.

"한동안 바빠지겠군요. 그럼 슬슬 일어나볼까요?"

606 단탈리안 (093199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27:15

페인킬러주 아이리주 안녕안녕!

607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30:25

다들 반가워유~

608 페인킬러주 (5938152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34:32

조디악주 힘내십셔 ㅠㅠ
...지금 이마트 가는길인데 더워 죽겠어여 빨리 살거 사고 집에가서 스레 참여해야지...

아이리주는 ㅋㅋㅋㅋㅋ 그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페인킬러보단 파브닐쿤이나 엘리고스 아죠시가 잘생겼슴다...

609 1121주 (75867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38:30

>>608
아 제 취향이 아조시라서유
약간 담배피는 그게 좀 좋음ㅎㅎㅎ 미묘한 퇴폐밓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10 조디악 - 단탈리안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46:25

“그리고 이 조직에 들어온 게 인생 최악의 선택이 될 거라는 것도 말이죠.”

조디악은 사내의 말에 그렇게 대답을 했다. 조디악 자신이 The Noom에 들어온 이유야 [검열됨]이었지만.

남자는 상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이런 능력을 갖춘 탐정이라면 안심하고 제 일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탐정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이름을 들어 보지 못하였다는 점은 일을 해결하는 대가로 요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존재를 남에게 쉬이 알리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단번에 이해가 가능한 일이고.

“좋은…. 이야기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으니, 무언가 알아봐서 알려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

남자는 사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서에서 온 연락을 받고 급하게 상담소를 나오느라 정리할 것들이 조금 남아있다는 게 마침 기억나기도 했고. 그것을 치우는 것이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니었으나, 그의 성격에 오랜 시간 동안 그것을 내버려 두는 것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 마침 사무소로 돌아가야 하기도 했고요. 꽤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611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48:52

>>609
그거 뭔지 알것 같아요... 담배 피는 미중년... 퇴폐간지...

612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0:32

>>611
맞아유 그거에윻ㅎㅎㅎㅎㅎㅎㅎㅎ 막 뭔가 담배피는 아조시들 막 간지나궇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연상만의 매력이 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13 하현주 (393065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1:40

>>609 담배받고 수염으로 딜하겠습니다

614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4:07

>>612
헉 포마드로 머리 멋있게 넘겼는데 흘러내린 것도 좋고 넥타이가 반쯤 풀어헤쳐진것도 좋고 수트 멋있게 입고 다리 꼰 것도 좋고;;;;;;;; 안경... 안경도 최고죠...;;;

615 단탈리안 - 조디악 (093199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5:38

"기왕이면 최악이 아닌 소식을 물어다 드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맣입니다."

문제는 그걸 정하는게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지만. 그래도 단탈리안은 확실히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다. 그것이 그의 자존심과도 이어지는 길이니만큼.

마침 타이밍좋게 시기도 일치했겠다, 곧장 움직임에 착수하면 되겠지 싶어 단탈리안은 몸을 일으켰다. 카페인을 받아들인 두뇌가 팽팽 돌고있다. 동선을 확인하고,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다. 책장에 신간을 들여놓을 차례다.

"그럼, 이만."

// 막레! 수고했어 조디악주

616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8:05

>>613
수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14
아 맞아윻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쯤 풀어헤쳐진 넥타잏ㅎㅎㅎㅎㅎㅎㅎㅎ 미중년 넘 좋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근데 제가 안경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궇ㅎㅎㅎㅎㅎㅎㅎㅎ

617 르노주 (399252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8:59:20

퇴ㅡ근더워죽는다히히히히

618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0:43

르노주 어서와유!

즈는 밥 묵고 올게유!

619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1:18

>>616
아잉 미중년하면 당연히 안경이니까요~ 크으으으으으으 미중년 만세! 나이스 미들! 늘 단정하게만 차려입다가 지친 얼굴로 자켓 풀어헤치고 셔츠 단추 한두개쯤 풀어놓을때의 갭은 정말... 사랑...

620 파브닐 - 르노 (2639222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2:08

아저씨, 아니야? 파브닐은 고개를 기울였다. 모르겠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하면 된다. 어린 아이의 외형이니 그런 말을 해도 괜찮겠지. 모두가 이해해줄거야. 아무렴, 속까지 어린아이인가? 자네는 나이가 없지 않던가. 자네에게 언제부터 나이가 있었다고. 병기는 나이가 없다네. 쓸만하면 쓸만한 것이지.

"실험체?"

모르는 단어인게지. 실험체. 무릎에 앉은 파브닐은 르노를 빤히 올려다보다 활짝 웃었다. 실험체, 맞아. 그런 건 모르는 걸로 치고. 이름? 이름..

"파브닐. 파브닐이에요."

성은 없었더라지? 오, 어찌 이리 작은 아이에게 악룡의 이름이 붙었는지! 타라스크나 티어매트가 아닌 것에 다행스러워 해야하는건가. 파브닐은 눈을 깜빡였다.

"누나는요?"

621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3:01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저는... 집에 도착했으니... 침대에 늘어지러... 갑니다...
단탈리안주 수고하셨어요~ 흐긓 노잼인간 조디악.......

622 단탈리안 (093199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4:50

>>621 돌리는 나는 완죤 꿀잼이었눈골... 푹 쉬어 ㅋㅋㅋ

623 해그러스의 오후◆.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05:33

도시의 삭막한 풍경마저 질려버린 나는 어느샌가 자주 들리는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은 가족들, 개를 산책 시키는 주인, 수다 떠는 학생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인다. 내가 들어서자 그들의 시선이 한순간 내게로 모였다. 불쾌하다. 그러던 도중 어디선가 비웃음과 뒤섞인 비난이 들려온다.

"어머, 저기 저 사람 좀 봐. 엄청 초라하다~ 친구 없겠지? 바보같아 보여."
"들리겠다. 조용히 말 해."

들려, 듣기 싫어도 들린다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 알 바 아니긴 한데,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작게 뒷담을 속닥거리는 건 과연 어떨지. 나는 안 들리는 척하며 걸었다.

귀가 좋은 탓인지 나는 듣고 싶지 않은 것들도 무심코 들어버리고 만다. 내 성격 상 어차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곤 하나, 가끔씩 남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느끼는 점이 있다. 그 누구도 똑같은 얘기를 꺼내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모두 각각의 사정이 있고, 각각의 인생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을 본다면 느낌이 새롭다.

눈 앞을 지나가는 저 아이도 부모가 있을 것이며, 그 부모에게도 부모가 있을 것이며, 하다못해 지나가는 개마저 자신의 새끼가 있고 주인이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떠오르는 의문이 하나 있다.

'왜 나는 없지?'

나는 가정도 가족도 제대로 된 진실한 친구도 없다. 보다 심각한 것은 내게는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그것을 만들 의욕조차 상당히 결여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해결될 수 없는 의문이 언제나 날 붙잡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곤 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삶에 불만을 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의문을 가질 뿐.

예전에 '통 속의 뇌'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다. 갑작스럽게 떠오른 이 단어로부터 이어지는 무의미한 공상이 머릿속에서 빙빙 돌기 시작한다. 이 세상이 전부 가짜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의미 없는 망상, 비생산적 사고.

근처에 붙어있는 영화 포스터를 들여다본다. 잡념은 지우고 한가로이 시간이나 때우자고, 그렇게 자신과 타협했다. 오랜 의문의 답은 미래로 미루어둔 채. 오늘은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다.

/히힣 갱신과 함께 장문 투척!

624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11:38

...조용하다(시무룩

625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19:47

밥 먹구 왔어유!

626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24:03

어서오세요!!

627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24:57

해그러스주 안녕하세유!

그리고 우리스레 모두들 다 미중년 취향이 되는거에유... 전염이에유... 후후후... 모두들 아조시를 좋아하게 되는 거에유......

628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29:56

사실 해그러스도 처음에는 미중년이었는데...
중년을 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26세 청년이 되었죠..

629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35:34

>>627
전 이미 미중년 취향입니다... 나이스 미들 사랑해!!!!!!

카미유를 32세로 정한것도 그것때문이긴 한데 35세로 설정해도 나쁘진 않았을것 같네요.

630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37:54

>>628
어멋 그랬던 뒷사정이 있었던거구만유...!

즈는 1121의 이름을 마법소녀 육성계획 limited의 7753을 보고 저런 이름 짓구싶어! 한 뒤 바로 지었쥬. 삐삐 숫자 용어같은 걸 좀 참고했어유.
참고로 1121의 이름을 좀 이상하게 읽는 식으로 메일리라고 할 생각도 있었어유.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리가 맘에 드네유.

631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0:29

카미유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메일리보단 아이리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친숙하다고 해야하나 :)

632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3:26

맞아유 즈도 그렇게 생각해유.
사실 그거 읽는 방법도 되게 이상했구... DQN네임......
1121을 I121로 치환하구... I=Me니까 Me... Me121->Me121에서 1은 그냥 일로 읽구... 21은 리로 읽어서...(계산기 액정같은 식으로 해서 읽어보아유)그래서 메일리... 가 될 뻔 했지만 이게 좋아유. 이게 좋았어유. 그냥 맴에 들었어유. 이런 이름의 캐를 꼭 굴려보고 싶었어유.

633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4:30

암만 봐도 저건 무리수여서 그냥 바꿨지만...... 만약 그게 그대로였다면 가장 이상한 이름이 되었을거에유...

634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5:47

읽는 법이 특이하긴 하네요. 저는 평생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635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7:02

진짜 너무 괴랄해서...... 그나마 아이리가 좀 직관적이라서 이걸로 했쥬.
사실! 이 이름이! 이뻐유!!!

636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47:51

네 지금 이름이 훨씬 더 이쁘답니다 :)
(#^▽^#)

637 에흐예 (475164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2:22

갱신해요

638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2:27

헤헤 칭찬 고마워유ㅜ!

639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3:23

에흐예주 반가워요~~~
>>638 이제 공평하게 해그러스두 칭찬해주세요!!(아무말

640 달캡◆yaozv8VTPA (705652E+62)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4:54

자다 왓어오..

641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6:10

에흐예주 어서와유!

>>639
해그러스 돈 많은 거 부럽구 멋져유......!

642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6:17

달캡 어서와유!

643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7:02

>>641 결국은 돈인가...!!!더러운 세상!!!!!
...달캡 어서와요!!! :)

644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9:58:46

>>643
이 세상은 돈이 읎으면 안되쥬. 그릏지만 해그러스의 장점이 돈만 있는 건 아니에유. 해그러스 멋지구 잘생겼어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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