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12736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4 :: 갑작스럽게 퀘스트라고?!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1 21:42:38 - 2018-08-03 17:53:57

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441 파커주◆Eqf9AH/myU (1433148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3:43

>>439
파커주는 내일 알바도 있으니 슬슬 잘거라...으아~ 속성격 카미유~~~~(땡깡땡깡

442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5:32

>>440 그럼 따로 막레는 하지 않을게요. 슬슬 저도 피곤...해지기...시자...케서...수고하셨어요!...

443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6:32

>>441
으에잉 으엥으엥(따라서 땡깡땡깡

444 베아트리체-아슬란 (6542041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7:10


"그러게 아마 평생 끝나지 않을꺼야
해가 지고 달이 기울어도 욕심은 가장 좋은 연료니까"

저 파티속에 떠돌아다니는 연료
저 사람과 친해지고싶다 계약을 따고싶다 그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욕심이 저 파티장에서 그 어떤 조명보다도 주변을 밝히는 중이니까 파티는 끝날수없지
어떤이는 너무 밝게켜서 주변을 못보기도 하지만

"베아트리체 사자아저씨는 빵줬으니까 베티라고 불러도 좋아
길잃은것도 아닌데 경찰은 됬어 대신 놀아줘! 꼬리 만져봐도 돼?"

귀의 몽실몽실한 감촉에 만족했는지 다음엔 꼬리를 노린다

445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7:56

시간이 늦었지만...아직 더 버틸 수 있다...!(불끈

446 파커주◆Eqf9AH/myU (1433148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09:34

>>443
흑흑 다음엔 꼭 같이 돌릴수있길..!

447 베아트리체주 (6542041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10:05

>>438 제 허락없이 멋대로 슬픈사람에게 내리는 벌중 하나로 따끈따끈한 잠자기좋은 부드러운 이불에 김밥처럼 말려서 좋아하는 음식들을 강제로 먹여지는 형벌입니다!

448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10:55

>>446
흑흑 꼭 돌려요 우리...

449 파커주◆Eqf9AH/myU (1433148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13:31

>>447
엣...뭐야 그게...마음 따뜻한 형벌이야...

>>448
응응!!

450 하현주 (393065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13:43

>>447 세상에나 누워서 밥을 먹다니. 체하게 만들려는 간악한 속셈이군요?

451 아슬란 - 베아트리체 (516213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17:43

"고풍스러운 어투네요. 비록 무슨 의미인지 헤아리기는 뭐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거북했다. 귀족의 축제라는 이름 하에 그들의 의사, 위선, 품행들 모두 그녀가 단언한 그대로인 듯 싶어서. 허나, 이 마음 흉한 덧니처럼 감추고 누군가에게 보일 이유 없겠지. 그는 묵묵히 입술을 깨물었다.

"으음, 싫어요. 전 아저씨가 아니거든요."

슬쩍 꼬리를 등 뒤에 숨겨 닿지 못하게 바싹 붙이고,다시금 귀를 만지려 든다면 그러지 못하에 고개를 뒤로 젖혔다.

실로 아저씨라는 말 하나에 삐진것은 아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창창하다고 생각되는 나이에 그런 호칭이라니.

452 베아트리체-아슬란 (6542041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25:56

"으앙"

당연히 만지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예사외의 반응에 괴로운얼굴을 한다
갈곳잃은 손은 허공을 조물조물할뿐이다

"아슬란!사자!오빠!
아저씨라고 안부를테니까 만지게 해줘!"

쉽게 포기하지않는 그녀 꽤나 마음에 든 모양이다
도망이라도 갈까 그의 몸을 꽉 껴안는다

453 타이요우 무소 (589018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26:26

새벽까지 돌아가는 흐뭇한 모습. (흐뭇)

454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02:27:40

앗 무리다 젅이만 잠들러 가겠습니다...으읔
무소주 어서오세요...

455 아슬란 - 베아트리체 (516213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30:42

베아주 미안... 이만 자러 가고 답레는 내일 줄게...
무소주 어서오고 해그러스주 잘자!

456 베아트리체주 (6542041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34:48

아슬란주 해그주 수고했어 잘자!

457 아슬란 - 베아트리체 (516213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2:40:43

"어딜 보시나요? 그건 제 잔상입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었던가, 허망하게 허공을 헤집는 베아트리체의 손짓을 바라보다 우연히 떠오른 옛 유행어였다. 그것도 지금보다 상당히 예전 말이지만.

"윽…!"

그는 이 곳에서 그녀를 만나기 전부터 몸이 말이 아니었다. 단련된 육체가 고작 그녀의 포옹으로 무너질 수준도 아니었지만, 곳곳의 상처와 흉터를 스칠 때마다 쓰린 통증이 올라왔다.

"아저씨니 아슬란이나 상관 없으니… 베아, 아니, 베티 저리 좀…"

제 정신이었으면 기왕이면 아저씨보다 아슬란이라고 불려지길 원했을테지만 지금은 가릴 팔자가 아니라지.

//이제 진짜 자러갈게....

458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26:04

아니 어제 일 끝나고 화나서 술 진탕 마시고 잤더니 재미있는 일들이...

459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31:49

460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40:40

머쓱 시리즈 너무 좋아요...

461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45:37

>>460

462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56: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너무 좋아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는 매미 소리 너무 시끄러워서 반은 강제 기상이지만요 ◑_◑

463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7:57:59

즈는 더위 때문에 깨부렀어유......

464 조디악주 (146665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02:16

덥...죠......(녹아내린다

465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04:38

즈도 이미 녹아부른지 오래에유...... 헤헤......

466 무소 (589018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09:13

좋은 아침.

타이요우라 적을지 무소라 적을지...

467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09:36

무소주 어서와유!

468 무소 (589018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33:47

반갑습니다

469 르노주 (7326176E+6)

2018-08-02 (거의 끝나감) 08:44:52

조은아침!

470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8:45:57

다들 조은아침이에유! 르노주도 어서와유!

471 에흐예 (8999571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00:43

오홍홍 갱신~

472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02:10

에흐예주 어서와유!

473 페인킬러주 (9473644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03:56

페인킬러주 갱신!
...일하기 실타...

474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06:47

페인킬러주 어서와유!

아 맞다 답레써야되는디
손이 떨려서 못 적겠어유

475 페인킬러주 (01753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21:49

>>474 천천히 쓰십셔!

476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23:22

>>475
넹 알겠심더!

477 르노주 (129659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42:49

구-경

478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43:15

구-경2

479 카미유 ◆bgKX05N7gQ (1539626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43:30

잠시 와봤습니당

갱신

480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43:56

르노주 카미유주 어서와유!

481 르노주 (129659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09:52:59

심심해요 딩굴딩굴

482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09:58:11

....:(

483 1121주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0:02:03

해그러스주 어서와유! 근데 왜 그러세유...?!

484 1121 - 페인킬러 (242761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1:13:28

당신이 입을 다물자 조금 진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린 말이, 그러니까, 그. ......잠깐만, 괜찮은걸까? 이래도 괜찮은 걸까? 내가? 이런 나라도?

"......진심이죠? 그거, 진심인거죠? 거짓말 아닌거죠? ......거짓말이면, 진짜..."

울컥해서 눈물이 터졌다. 정말로? 진심인걸까?

"...거짓말이면 진짜 평생 용서 안 할거에요......"

그래도, 눈가를 비벼 눈물을 닦고, 더 이상 흐리지 않은 시야로 다시 한번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 역시 이게 설렌다는 거구나. 평생 후회하지 않을테니까, 절대 상처받지 않을테니까. 상처받아도 말하지 않을테니까.

"괜찮으니까, 정말... 상처받는다 해도 괜찮으니까요. ......좋아해요. 닥터 페인킬러, 당신을 좋아하고 있어요.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시작하고 싶어요. 아예 처음부터 이 관계를 다시 써내려가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이내 어렵게나마 말을 꺼내고.

"낭만적이지 않아도 좋아요. 그게 닥터 페인킬러라는 사람이니까."

역시 웃어보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어보이고.

"속 터지는 일 많겠고, 이해도 안 되는 인간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하신다 해도 상관없어요. 내가 좋으면 좋은 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의 두 손을 꼭 잡습니다. 내 손보다 훨씬 커. 픽 하고 웃음이 나와요.

//답레 던지고 저는 자러갑니다

485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1:55:28

(눈물)

486 르노주 (129659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1:57:40

해그러스주 안녕하세요~

487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1:58:14

허어억 르노주 안녕하세요

488 르노주 (129659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1:59:53

좋은 점심이에요! 식사는 하셨나요~

489 해그러스◆.h6gC03Hnc (3939241E+6)

2018-08-02 (거의 끝나감) 12:00:21

넹 점심 먹엇습미다
르노주는 어떠신가요~

490 타이요우 무소 (5890183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2:16:18

갱신합니다.

491 르노주 (1296599E+5)

2018-08-02 (거의 끝나감) 12:22:52

지금 먹고있답니다! 덥네요!! 무소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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