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862151>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2 :: 본드? :: 1001

달캡◆yaozv8VTPA

2018-07-29 20:02:21 - 2018-07-31 20:59:44

0 달캡◆yaozv8VTPA (114419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0:02:21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이걸로 붙일 수 없을까?

104 달캡◆yaozv8VTPA (114419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37:26

그림들이 많네오 (신남

105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37:59

잠시 씻고 올게!

106 르노주 (2411213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43:11

돌릴지 고민된다아

107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2:43:43

천천히 써!!

>>104 그림이 많아서 살아난 달캡이다!!

108 르노주 (2411213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52:46

돌릴사라아암

109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2:55:53

>>108 어..... 지금 돌리기엔..... 돌리고 있어서 무리.....

그 많은 인원은 다 어디로 갔나아ㅏㅏㅏ

110 조디악주 (6344789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2:58:10

헬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_ㅠ0ㅠ)_

111 르노주 (2411213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2:45

고생했어! 어서와!

112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2:58

어서와 조디악주!!

113 라나주 (888633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5:06

끄악.. 더워..

114 하현 ◆qNe7Boci42 (323933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6:24

안녕하세요~ 시닙받아욧!

115 르노주 (2411213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8:08

응? 위키확인해보니까 20살이라고 되어있네
르노 의문의 회춘..

116 조디악주 (6344789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8:23

하현주 어서오세요~

그림 그리시는분이 많군요!

117 달캡◆yaozv8VTPA (114419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9:22

어서오세요

118 르노주 (2411213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9:47

다들 어서오세요
위키수정완료!

119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10:26

늦었지만 납치 가능이다! >:3 다들 어서와!

120 라나주 (888633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11:21

더워.. 다들 안녕하세요~ 시닙분 어서와요!!

121 르노주 (075602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12:20

혹시 모르니 말하는거지만 르노는 20대입니다!
29~20세 사이라는 뜻이죠! 하하!!!!

122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2:36

갱신! :3

123 베아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3:14

갱신!

124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3:48

갱신만 하지 말고 돌려!!

125 베아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4:37

>>122거의동시에! 파브닐주 어서와

126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5:08

이얍 갱신

일상을 구해요~

127 베아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5:25

>>124그런의미로 베아주가 또다시 같이 돌려줄 사람를 찾습니다

128 베아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5:48

>>126나 나!

129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6:37

안녕! ;3

130 르노주 (6015883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6:42

아 잠깐 다른사이트 보는사이에..ㅜㅜ

131 르노주 (6015883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7:53

르노랑노실분!!!!!!!!

132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8:24

>>128
네! 안녕하세요 베아주!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133 베아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9:03

>>132좋아요!

134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9:58

>>133

.dice 1 2. = 2

1.카미유
2.베아

다이스 이거 맞나?

135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1:33

파브닐이랑 르노랑 돌리면 되겠네!!

136 르노주 (995012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2:56

앗!!!난 좋아! 파브닐주는??

137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3:59

좋아! >;3

138 아슬란 - 엘리고스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5:15

"그 또한 26년이라는 순간의 생애를 살아오며 제가 터득한 직관으로 말했을 뿐이에요. 이 감각 만큼은 자랑스레 자부할 수 있죠."

그것은 더 이상 의지하는 수준의 무기질적인 도구라는 일면이 아니라 주인의 영혼에 토대와 수족을 이루고 있는 부속 자체로 활용되고 있었기에 감히 단언할 수 있었다. 덧붙여 이렇게 나의 육감을 높임으로써, 감이 주도한 평언 역시도 설득력과 주제성을 강화하여 궁극에 이르러서는 엘리고스를 감탄하는 말이기도 했고.

"옳음이라. 헬스장에서 이런 담화를 나눌 줄이야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그리고 이런 조언 또한 말이지요. 그러는 엘리고스씨에게도 제가 보기엔 그 저력이 여즉 남아 있는 듯 싶은데."

엘리고스가 결과적으로 하려는 말이 옳음의 정진임을 이해했을 때, 문득하니 아슬란의 연한 눈빛들이 공연히 창가를 바라보았다가 다시 엘리고스에게로 돌아왔다.

"진짜로, 언뜻 헬스장에서 만난 무섭게도 강건한 체력을 소유하신 분- 정도로 생각될 줄 알았더니만, 이런 정도이실 줄이라면 실로 수상스럽기도 하지요."

139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6:18

베아주가 선레네요! 베아주 아직 계신가요?

140 르노주 (436582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7:27

와!!!귀여운 용용이!! 혹시 선레부탁해도될까? 차타는중이라!

141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8:36

앗, 알았어! 그런데 호오오옥시...복도 구석에서 웅크려 자고있는 상황으로 해도 괜찮을까..? ':3c

142 르노주 (248815E+5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3:31

앗 응.ㅡㅇ 괜차나!!

143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4:51

온 사람들 많다~ 하현주 안녕!!

144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7:04

음 아슬란주 미안해

내일 막레줘도 괜찮을까? 갑자기 너무 피곤하네 ㅠㅜ

145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8:09

베아주? 아직 계신가요?

146 베아트리체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8:21

회의실을 나온뒤 바로 향한곳은 최근 sns에서 유명한 마카롱집!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마카롱들 사이로 예쁜 깍지로 정성스레 채운 필링들 보고만 있어도 눈이 달콤한 설탕으로 채워지는 느낌의 마카롱을 전부 사들인다

다음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자비따윈 가지지 않고 혼자 먹지도 못할꺼면서 독점해버리는 민폐
하지만 돈으로 못할게 무엇있겠는가!

시종들에게 몇상자씩 들게한후 가게를 나오는 베아
짜증난 뒤에 필요한것은 달콤한 음식 시원한 장소

"그리고...이야기를 들어줄 노예!"

눈에 보이는 아는이 아무나를 가르키며 시종에게 데려오라고 한다
그녀의 선택을 받은 이상 사실상 다른 대안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시종은 조금 질린 표정으로 카미유에게 말을건다

"잠시 이야기좀 나눌수있을까요?"

조금 오해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뒤에서 베아트리체가 웃는얼굴로 아는척한다

/선관을 짜서 베아성격을 원래 안다는걸 배경으로 써봤어!

147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9:36

세상에 쓰고 계셨구나! 빨리 써올게요!

148 베아트리체주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9:41

>>145선레 가져왔어! 금방 쓸줄알았는데 미안!
다음부턴 쓰러간다 말해야겠네..

149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0:32

>>144 괜찮아~~ 그럼 저걸 막레로 할까?

150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4:19

"응?"

누군가 말을 걸자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뒤를 돌았다. 이야기? 그래! 나 이야기 좋아해. 무슨 이야기를 하실건데요?
그러나 그 뒤에 보이는 누군가가 웃는 얼굴로 아는척 하자 카미유가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어? 베티 양!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나요?"

생글생글 웃으며 베아트리체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오늘은 어쩐 일로 여기에 오셨어요? 아, 그건 당신도 나한테 물어볼 말이죠? 나는 여기에 잠깐... 음..."

그냥 심심해서 산책 차 나왔어요! 누가 보면 생각이 없나 싶을 정도로 해맑게 이야기했다.

151 아슬란주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8:16

우리 스레 캐들 키 되게 크다... 특히 남캐진은 거의...

152 엘리고스주 (1509333E+6)

2018-07-30 (모두 수고..) 00:04:13

>>149 내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막레 줄께..... 미안해 . ,)

153 베아트리체-카미유 (6491142E+4)

2018-07-30 (모두 수고..) 00:09:20

"아니 전혀 약팔이 녀석을 만나고 왔거든"

약팔이라 부르고 이렇게 싫어하는 녀석이라면 바로 생각나는 인물
베아의 배다른 오빠이자 파우스트제약의 사장이기도한 버글러 파우스트

"그래서 내 짜증을 받아줄 인형이 필요해"

방금 사온 마카롱중 하나를 카미유의 입에 억지로 물린다

시종들은 어디서 가져온건지 푸른 파라솔 테이블과간의 의자로 급조되었지만 꽤 봐줄만한 다과회가되었고
도시한가운데에서 이렇게 에프터눈을 즐기라니 정말 이상한 나라에 초대된 느낌이였다
테이블위에는 디저트 트레이에 방금산 마카롱을 산처럼 쌓아놓고 시종은 카미유에게 마실 음료를 물어본다

"앉지 그래?"

베아는 그중 토끼모양을한 분홍분홍 마카롱을 입안으로 집어 넣었다

154 파브닐 (1425354E+5)

2018-07-30 (모두 수고..) 00:12:14

파브닐은 두 눈을 깜빡였다. 엘리고스 없어. 오늘 뭘 봤는지 얘기하고 싶은데. 예쁜 꽃도 봤고, 파란 하늘도 봤고, 쿨쿨 자고있는 강아지도 봤는데. 엘리고스가 없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파브닐은 이곳저곳을 마구 돌아다녔다. 혹시 몰라서 사장님이 계신 곳도 빼꼼, 들여다보려다 제지당하고, 옥상도 가보고, 주방도 가봤지만 없었지.

"없어."

파브닐은 결국 지쳤는지 복도 구석에 웅크려 앉아 두 눈을 내리깔았다. 내일 얘기하면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던 파브닐의 두 눈이 점점 감겨왔다. 졸려. 너무 돌아다녔나봐. 어쩌지. 한참을 잠과 씨름하던 파브닐의 선택은 하나였다.

복도 구석에 왠 찐빵이 웅크려 자고있는데요?
.....뭐?

// 늦어서 미안해..(,_, 심지어 짧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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