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204398>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2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7-10 15:33:08 - 2018-09-09 22:34:03

0 이름 없음◆tDyMKyUvpE (1708445E+5)

2018-07-10 (FIRE!) 15:33:08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20GM고등학교?action=show#sect-1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59225/recent

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41704/

<clr darkolivegreen black>간</clr>

512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10:20:54

오타랑 문단... 음 아직 잠이 덜깻네요.

>>509 앗 맞아요! 저 귀신나오는 학교가 은근 그런 공간이 많습니다.

513 우현주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17:49:56

아무래도 좋은 설정

우현이를 만들때 모티브를 많이 따온 분이 바로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사카가미 슈이치라는 인물입니다. 비교적 평범하다던가, 사진부 설정도 저 캐릭터가 신문부여서 거기서 나왔네요.
저 학무라는 게임이 어지간히 정신이 나가서(...) 저도 리뷰만 봤었지만요.

514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18:37:35

앗 저 겜 동생이 같이해주면 안되냐고 할 때 바빠서 거절했던건데.... 여기서 나온 아이였군요

515 우현주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19:24:26

>>514 사실 쟤도 그닥 제정신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요(...)

http://gomdol1012.egloos.com/m/category/학교에서%20있었던%20무서운%20이야기

읽다보면 나름 재미있어요! 더럽고 이상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지만 흥미진진하기도 하고요. 음 대략 저 캐릭터가 7대 미스터리를 취재하면서 괴담을 듣는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저기 배경이 GM고만큼 마굴인 곳...(흐릿)

516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1:24:27

늦어서 죄송합니다! 출석체크 시작해요!

>>515 호오오.. 나중에 한 번 봐야겟네요

517 우현주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1:26:48

체ㅡ크합니다!><

518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1:32:18

어서오세요!

일단 40분까지 받아보고 없으시다면 임의로 진행하겟습니다.

519 김우현 - 거울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1:33:45

앗 이어서 써오면 되겠죠...?:3

520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1:37:22

넵. >>511에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521 김우현 - 학교와 학교 사이에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09:56

"우욱..."

또다시 탈력감이 들어 온 몸에 힘이 풀려가는 느낌이였다. 비틀거리며 진혁 선배의 손목을 붙잡고 서 있는 와중에도, 무지갯빛의 길이 나타남과 함께 풍경은 계속해서 변해갔다. 썩 유쾌한 풍경은 아니였지. 우리가 찾으러 왔던 정숙이라는 애가 시체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던가. 하나 선배는 살점과 맞서고 있었고, 그 검은 남학생에게 목을 붙잡혀 버둥거리는 진성 선배도 보였다.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도 또다시 보인다. ...다만, 어째선지 전부 다 겪어보지 못 한 사건들의 나열들이였지. 거미줄에 묶여있던 나의 모습이 스쳐지나갈 즈음에, 나는 어렴풋이나마 짐작했다. 이건, 정말로 일어났을 지도 모르는 일.

처음, 영적인 현상과 마주쳤을 당시의 우리들과 마지막으로 눈 인사를 나누고 난 뒤에 들려온 것은, 상아의 당부였다. 나는 상아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알겠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역시 꾹꾹 눌러담는다. 상아의 걸음 하나하나를 신경을 쓰며 시선을 옮겼다.

522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2:21:21

상아의 발걸음은 무척 빠르면서도 가벼웟습니다. 뒤쫒아올 당신들을 생각한다면 그녀는 좀 더 느리게 가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부터 쫒아오는 무언가들 덕분에 상황은 점점 나쁘게 될 것이 뻔했으며, 착각이겟지만 당신들을 앞장서서 이끄는 상아의 몸이 점점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면 돼.

그렇지만 당신들만큼은 탈출시키려는 것인지 그녀는 당신들과 같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무언가들의 추적도 점점 더 박차가 가해져 당신들은 그것들이 내뿜는 끔직하게 고약하고 불길힌 냄새도 같이 맡아버립니다.

-잠깐 숨을 멈춘채로 뛰어들면 나갈 수 있을거야.

마침내 환한 통로가 보이는 그 순간 윤곽만이 희미하게 남은 상아가 뒤를 돌아보며 당신들으루말할 때, 갑자기 거대한 손이 당신들을 향해 달려들다가 거칠게 모두를 흔들어버립니다.

-안 돼!!!

발밑은 지옥, 앞길은 천국. 말하자면 그럴까요? 어쨋든 앞으로 단 하나의 행동만 간신히 할 수 있을 짧은 시간이 당신들에게 남았습니다.

523 우현주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36:05

만약 저기서 동전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요...

524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2:42:43

나쁜쪽이든 좋은 쪽이든 장담은 못합니다...

525 진혁주 (941202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2:47:36

대~~~~지각이다 미얀해요!!!!!!(후다닥 날아들어옴

526 김우현 - 나가자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0:46

"상아 선배...! 괜찮은거에요? 점점 모습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는데...!"

남은 한 줄기의 희망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끈질기게 사라져 가는 상아 선배의 옷자락을 따라서 달려간다.

"우읍..."

지독한 냄새가 뒤에서 쫓아온다. 팔 계속 따라오는 냄새를 피하고 싶어서라도, 상아의 뒤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따라갔다. 그러나, 무언가의 의해 몸이 완전히 들렸다. 아이의 손에 붙잡힌 잠자리가 된 기분이였다. 잘못돼면 그대로 갈기갈기 찢겨 나갈지도 모르는.

"윽...!! 이제... 여기까지 와서...!"

간신히 손 안에 소중하게 쥐고 있던 동전 하나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것 마저도 통하지 않는다면, 그냥 죽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

자리 비우고 올게요...ㅠ

527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3:36

진혁주 어서와요! 이벤트에 참여하실거라면 >>523 에 반응해주세요!

앗 우현주 다녀오세요!

528 진혁주 (941202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06:14

앗 네넹 반가워요~~!!!우현주 다녀오시구 후딱 반응레스 싸올게요 ㅠㅡㅠ!!!!!

529 진혁 - 오마이갓 :□.. (941202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12:00

제 손목을 잡고 서있는 우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전히 의구심을 품은 채로.하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진짜든지 가짜든지,아는 동생이 힘들어하는걸 본다는 건 여간 마음아픈 일이 아닐수 없었다.
탈출이 가까워지고 살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 할 때.거대한 손이 모두를 뒤흔들었다.그것은 진혁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기랄..이렇게 죽을순 없다고...."

아직..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데.놀라고 긴장되는 상황이었지만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썼다.이럴때일수록 정신을 더욱 바짝 차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정신을 바짝 차리면 차릴수록 그저 무섭기만 할 뿐이었다.

"어쩜 좋아.."

이렇게 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릴거야?아니.절대 그렇게 해선 안되지.진혁은 얼른 우현의 손을 꼭 붙잡았다.

"..내 손,절대로 놓지 마.알았지?"

살자.같이 사는거야.눈 앞의 통로가 절대 거짓일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둘,셋까지 마음 속으로 세고.진혁은 흔들림이 통로와 가까워질때쯤 있는 힘을 다해.정말 살면서 가장 최고로 힘을 써서 그 환한 통로를 향해 도약했다.

530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23:37

-내... 은......... 어서....

상아의 옷자락을 잡은 당신의 손가락은 어느세 당신 자신의 다른 손가락을 잡고있습니다. 그녀의 몸이 결국 사라져버렸습니다. 동시에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거대한 손이 동전과 함께 당신을 낚아채려다가 그대로 동전에서 나온 빙어막에 의하여 막힙니다. 하지만 이곳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 인간의 시각으로는 이해조차 되지 않는 공간. 아니. 공간이라고 부를수도 없는 곳이라 우현의 동전은 베리어 째로 순식간에 여러 차원에 복사되어 붙여넣기되듯 생성되었습니다. 이로인한 인과관계가 어떨지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우현은 결국 진혁의 필살의 도약 덕분에 사이 좋게 통로로 들어갑니다.

조금 먼저 들어간 진혁은 아직도 당신의 손에서 느껴지는 우현의 체온을 느끼다가 자신의 몸이 붕자단위로 흩어지다 다시 재조립되는 말로 다 하지 못 할 이상한 감각을 느끼며 기절하고...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뜹니다.

"저기... 너네들 괜찮아? 이제 정신들어? 지금 선생님 오신대!"

진혁과 우현은 신관의 1층에서 한참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둘러쌓였습니다. 두 사람이 앉은 바닥에는 깨진 유리조각이 가득하고, 신선한 아침공기가 느껴집니다.

"쟤좀 봐, 다쳤나봐! 피가..."

우현의 교복에는 하나의 피가 뭍어있었습니다.

"무슨 일인데 그래?"

그리고 두 사람의 눈앞에 태연히 가방을 메고 방금 학교에 온 듯한 하나와 어떤 소녀의 모습-상아는 아닙니다.-이 보입니다.

531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1:09

오타수정. 빙어막->방어막

532 진혁 - 살았다 ㅠㅠㅠㅠㅠㅠ (941202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35:06

도약은 성공적이었다.이젠.....이젠 무사해.모든게,다시 원래대로.
통로로 들어가고 나서는,아직 손에 남아있는 우현이 동생의 체온 빼고는 특별할게 없어 보였지만..얼마 지나지 않아 마치 몸이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는 감각과 함께,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렸다.아아..설마.죽는거야?아니야.그럴리 없어..

"..."

가느다란 속눈썹이 파륵 떨리고,곧 진혁은 눈을 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지금 느껴지는 신선한 아침 공기와 주변의 학생들...죽은 건 아니구나.다행히도.
가만히 앉아있던 진혁은 곧 숨을 들이켜,아침 공기를 한껏 들이켰다.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손을 짚으려다가 아슬한 거리에서 멈칫.유리 조각을 바라보고는 슬쩍 치웠다.

"...살았다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묶었던 머리를 풀었다.부장 형아한테 혼나겠네.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잠시,곧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진혁은 다시금 제 눈을 의심했다.

"...하나 누나야아..?"

533 우현주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0:41

아앗 금방써올게요!>.0/

534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1:29

잘 다녀오셨어요 우현주

535 김우현 - 탈출 성공...? (4319125E+5)

2018-07-29 (내일 월요일) 23:49:19

"읏...!"

베리어가 순식간에 복사 붙여넣기 되는 광경은 기묘하였다. 영화의 cg로도 설명할 수 없을 듯한 광경을, 입이 벌어진 채 바라본다. 잠시 멍을 때리다가, 선배의 손의 이끌려 넘어지듯이 겨우 통로로 뛰쳐 들어간다. 아마도 진혁 선배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기껏 호신부를 사용했어도 뛰어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갖혀버렸으리라.

...몸이 흩어지다가 재조립되어 가는 느낌은 미처 설명할 수 없었다는 것은 유감스러웠지만, 진짜 그 설명 그대로의 느낌이였다. 몸이 잘게잘게 분해되었다가, 다시 모여서 나로 돌아온다. ...그렇게 깨어난 곳은, 아침의 학교였다. 유리조각이 살을 베는 감각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상쾌함이였다.

"...살아 있는거지...? 진혁 선배도..."

나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말하는 것을 보고선, 손과 상의를 내려다보았다. 그제야 피가 잔뜩 묻어있는 몰골을 확인한다. 화들짝 놀라 털어내는 행동을 한다. 어... 이 정도로는 다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누구의...? 그제야 그 세계에 두고 온 하나 선배를 기억해 내어 황급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설마, 설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돌아본 곳에는...

"하...나 선배...?"

역시, 살아있었어. 선배를 바라보고 있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536 이름 없음◆tDyMKyUvpE (3896588E+4)

2018-07-29 (내일 월요일) 23:59:57

"너네들 괜찮은거 맞아? 어 잠깐만. 나 알아? ...넌 쟤들 아니?"

하나와 소녀는 당신들을 처음본다는 표정입니다. 그러고보니 이곳의 하나는 평상시의 그녀답지 않게 뭔가 좋은 향기가 납니다. 어쩐지 치마도 적당하게 줄였고, 머리를 묶은 모양새도 다릅니다. 어쨋든지 당신들을 처음본다는 반응을 보이는 하나는 고개를 내젓는 여학생을 뒤로하며 급하게 티슈라도 꺼내어 둘에게 줍니다.

"너희들 괜찮니?! 어쩌다가 다친거야?!"

아침부터 신관 거울이 깨지더니 학생 둘이 심각하게 다친 모습을 보자-그렇게 보이는가 봅니다.-선생님이 복도 저 끝에서 한 달음에 뛰어와 당신들을 살펴보며 질색을 합니다. 이런. 좀 많이 귀찮아지게 생겼군요.

"하나야, 진성아. 너희들 선생님 좀 도와다오. 아무래도 이렇게 다쳤는데 혼자서 일어나긴 어려워보이는구나."

"네-."

선뜻 나서는 하나와 달리, 좀 꺼림직하다는 표정을 짓는 소녀-충격과 공포가 몰려오는 기분입니다. 얘가 진성이라니!!!!!!!-는 마지못해 조심히 일어나라며 진혁을 부축합니다. 그리고 뭣보다 위급해보이는 우현을 하나가 꼭 붙들어줍니다.

"일어설 수 있겟어?"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들은 당신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537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00:55

☆○경 -첫 패러렐 월드 입성- 축☆○

538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02:55

안이 역시 잊혀졌어...! 게다가. 와...진성이 ts됐잖아요...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539 진혁 - 살았다 ㅠㅠㅠㅠㅠㅠ (0111665E+5)

2018-07-30 (모두 수고..) 00:04:09

으아아니 잠깐만요 이게 어뜨케 된거야????????????????????????????

540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07:02

안이 잠깐만요...ㄲㅋㅋㅋㅋㄱㅋㅋㅋㅋ저 충격 엄청 받아버려서... 글이 안써져요ㅠㅠㅡㅜㅜㅜㅜㅡㅠㅜㅡㅋㅋㄱㄲㅋㄱㄱㅋ와아 진짜...(실성)

페러렐월드는 예상했지만 진성이 여자 됐... 경범죄 마스터님이...(흐으릿

541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14:52

패러랠월드는 다양합니다.

심지어 엔피씨들에게 형제자매가 있을 수 있고 하나가 남자가 될 수 있고 둘 다 ts가 될 수 잇고 심지어는 하나랑 진성이는 1학년이고 캐릭터들이 3학년인 세계도 있습니다. (하드코어) 다만 이번의 경우 몇가지 세계를 정해두고 길이 시작돤 초반에 문지가 생기느냐, 중반에 문제가 생기느냐, 마지막 부분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간 쪽이 안전한 세상으로 떨어진다는 정도였어요.

결국 가장 안전.......음. 진성이의 성은 안전하...음. 아마 안전하...음.....음. 어쨋든 도착한거에 의미를 두죠! (모두: 저새끼가...?)

542 진혁 - 살았다 ㅠㅠㅠㅠㅠㅠ (0111665E+5)

2018-07-30 (모두 수고..) 00:15:13

저두 충격 거하게 받았읍니다 오 신이시여 제게 와캅니까 ㅠㅡㅠ?????????????????????지녁쟝도 충격 거하게 받았을거에요 전 페러렐월드도 예상 못하고 있었긔 ㅠㅠ

543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16:22

참고로 상아가 본래세계로 보내주지 않은 이유: 가장 날뛰지 말아야 할 두 놈들이 날뛰느라 개판되는중. 적어도 당장 돌아가면 아주 끔직해짐.

544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17:09

타임슬립 가능 패러렐 월드 이동 가능 차원이동 가능

...잡탕 오브 잡탕이군요. 제가 상상한거지만.

545 김우현 - What the...??????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29:56

하나 선배라기엔, 뭔가 위화감이 있었다. 조금 줄인 치마에, 향이 좋은 화장품을 썼는지 좋은 냄새가 나... 어쨌든 저렇게 여성스럽지 않았는데. 적어도 내가 아는 하나 선배는 듬직하고, 수다스럽긴 했지만 선배들 중에서는 가장 믿음직스러웠고, 악마랑도 1:1로 맞다이 뜨는 사람이였는데?! -왜곡된 이미지... 가 아닙니다-

"잠시만요... 아무것도 기억 못해요? 저... 저 김우현이에요. 1학년의 사진부 김우현. 저번에 백물어때 만났었잖아요...! 그 괴담 먹는 ㅊ..."

말을 하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어떤 불길한 생각이 스멀, 올라와서 였나? 만약에 눈 앞에 있는 사람이 하나 선배가 아니라면, 분명 제게 티슈를 건네주고 있던 사람은 하나 선배였다.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알던 사람은 아니였다. 내가 알던 하나 선배는 아니였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이런 모습, 들키면 곤란하다고 하나 선배랑 진성 선배가 말했던가. 하지만 학생들은 하나 둘 씩 저희의 주위로 모여들어, 동물원의 사자 보듯이 인파가 웅성거렸고, 선생님 마저 다가왔다. ...이제 평범하게 학교 다니긴 글렀구나. 터덜터덜, 하나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이는 것 만큼 많이 다친 건 아니지만, 선생님이 이상한 말을 한 것 같다. 잠시 제대로 회로가 돌아가지 않았던건지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눈을 천천히 깜박이며 하나 선배 옆의 여자선배를 바라보았다.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긴 했지만... 어... 어?!!!??!

"선배가... 진성 선배라고요?!"

뭔가 잘못 되어도 단단히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아 버린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546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39:29

와 이거 예측 불가니까 더 흥미진진하네요...(흐릿) 여러가지의 세계라... 이거 스케일이 생각보다... 와아... 다른 세계도 뭔가 가보고는 싶네요. 엄청 궁금해...! 저희가 3학년인 세계도 있다면, 플레이어들도 달라질 수 있는 건가요? 어.... 그러고보니, 적어도 저 세계에 다른 우현이랑 진혁이는 없는걸까요?

547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42:42

3학년인 세계라면 아마 우현이랑 진혁이가 원래 세상의 하나랑 진성이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강한 스펙을 자랑할지도 몰라요.

반대로 하나랑 진성이는 비교하자면 딱 지금의 산이랑 우현이 수준입니다. ...그때부터 빠따나 너클을 들고 다니는 흉악한 후배랑 벌써부터 불법 만능키를 만드려고 하는 미래가 걱정되는 후배라는 조합이지만요.

이 세계의 진혁이랑 우현이는...

.dice 1 3. = 3

548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43:29

하필 걸려도 이런게...

.dice 1 5. = 1

549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44:07

음. 존재합니다! 더불어, 찾으면 아주 든든한 조력자가 될거에요.

550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49:07

...다이스가...! 도대체 뭐가 나올런지...:□
뭔가...만나면 되게 기묘해질것 같아요. 자기랑 같은 페이스인데 전혀 다른 분위기랑 성격이라면...(흐릿

551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0:51:03

이 세계에서 가장 우호적인 확률의 조력자이긴 하지만 확실히 서로 만나면 정말 이상한 기분이겟네요.

552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0:55:40

흉악하고 미래가 걱정되는 후배님들... 그래도 보고싶어요! 막 선배선배 부르다보니까 갑자기 그 둘한테 선배라고 불리고 싶어졌네요(???)

>>551 불량해진 우현이랑 정말 남자다워진 진혁이라던가...

553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1:09:46

>>552 하나의 붙임성을 고려하면 아마 오빠라고 부를 확률이 더 크지만 진성이라면 그럴 것 같군요.

하핫 하... (2p를 가정한 세상을 꺼내는데....)

554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1:17:57

>>553 공식에서 2p랑 ts를 풀어주는 상황극...(동공)

555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1:22:06

>>554 이것이 바로 저희 스레입니다! (와아아!)(구타당함)

이쯤에서 밝히자면 전 제가 무슨 약을 하는지 모릅니다. 약은 알고먹으면 별로거든요!

(현실에서 성격 별명: 여자노홍철/데드풀/조커

556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01:29:32

"너 왜이래?!"
"선생님 쟤들 머리다쳤어요."

우현의 행동에 전혀 이해를 못 하는 하나는 당신을 일으켜주다가도 당황해서 몸을 뒤척이다가 진성의 말에 아. 하고 납득을 합니다. 우현은 점점 더 확실하게 이 하나는 자신에 알던 하나가 아니라고 느낍니다. 이건 마치 얼굴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해야 할 수준입니다. 한 편 하나랑 진성은 당신들에게 참 미안하게도 이건 괜히 도왓다는 표정읗 합니다.

"오. 너희들 몇학년 몇반이니?! 선생님이 담임선생님한테 말해둿으니까 어서 앰뷸런스 탈 준비하렴, 불러줄게. 아. 부모님들께도 연락드리고!"

이대로 있다가는 큰일날성 싶습니다.

//졸려서 더이상은 무리...! 너무 두근거리게만 해두고 가서 죄송합니당...

557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1:30:07

>>555 (흐으릿) 전 레주가 여자인줄도 몰랐슘니다... 안이 그래도 약 제대로 알고 드셔야죠... 약물 오남용은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진혁주는 아마 기절잠인 것 같네요...

558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01:32:18

그리고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아으 이 뒤가 너무 궁금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

559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21:19:32

아으 가라앉기 전에... 끌어올리겠습니다!

560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22:16:48

갱신! 스레주 왓습니다!

561 이름 없음◆tDyMKyUvpE (2978536E+4)

2018-07-30 (모두 수고..) 22:17:34

그리고 우현주랑 진혁주! 이번주 이벤트를 하기에 앞서 두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시기 편하신 시간디와 요일을 알 수 있을까요?

562 우현주 (50449E+53)

2018-07-30 (모두 수고..) 22:26:29

저어는 아무때나 괜찮아요...! 일단 저녁에는 딱히 할 일이 없기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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