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204398>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2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7-10 15:33:08 - 2018-09-09 22:34:03

0 이름 없음◆tDyMKyUvpE (1708445E+5)

2018-07-10 (FIRE!) 15:33:08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20GM고등학교?action=show#sect-1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59225/recent

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41704/

<clr darkolivegreen black>간</clr>

951 우현 - 진혁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24:29

"...으으... 부끄러운데요..."

눈물은 계속 나오는데 안아줘도 되냐는 말에 약간 웃음소리가 샌 것 같았다.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되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얼굴은 덩달아 빨개지고. 대체, 장보러 갔다가 번화가 한가운데에서 이게 무슨 짓인 건지. ...하지만 마냥 나쁘지는 않았었지. 아무에게도 말도 못한채로 혼자서 끙끙 앓고 있어야 할 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소매로 눈을 강하게 부빈다. 눈물은 전부 닦아낼 기세로. 눈이 조금 따끔거리긴 했지만 울고나니 속이 후련하기도 하였다.아니, 실은 완전히 떨구지 못했잖아?

진혁 선배의 미안하다는 말에,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야 진혁 선배의 탓도 아니였고, 원망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으니까. 게다가 난... 아직도 악마와 마주하게 된 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괜찮아요... 따라가겠다는 것은 제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따라갔더라면..."

말을 하려다가 그만 입을 다물어 버렸다. 따라갔더라면, 뭐? 하나선배도, 보지는 못했지만 책의 상태를 보아 진성 선배도 그 뒷면에서.... 눈을 꾸욱 닫았다가 다시 떴다. 이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 고민하기로 하였다. 괜찮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밝은 미소를 지으며 더 쾌활하게 말하려고 했다.

"...그때 일은 이제 그만 말하기로 해요. 저, 장보러 가는 길이였는데.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

그리고 매우 뒤늦은 답레입니다...88 죄송해요 진혁주...늦어버려서...ㅠ

952 우현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28:33

으아 그리고 레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953 진혁 - 오랏줄도 어리바리.. (059747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2:30

"..아아..."

하긴,그렇게 애써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힘든 걸 보면 어지간히 복잡한게 아니었던 모양이었다.뭐 여튼 지금은 무사히 합류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일단 문제는 저 빨간 오랏줄이 여기까지 쫓아왔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어째 누구 닮아서 엄청 어리버리하다.누가 보낸건지도 알수 있겠네.

"..."

잠잠해진 오랏줄을 바라보았다.분명 저 오랏줄도 혼란스러워하고 있겠지.그렇다면,여기서 꼼수를 하나 써 보기로 했다.

"..어,아까 저기도 상아 누나가.."

하며 한참 동떨어진 반대쪽을 가리키는 것이었다.저 줄이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954 진혁 - 오랏줄도 어리바리.. (0597477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3:26

두번 연속 날려서 궤늦어버렸네요 어뜨캐 ㅠㅠㅠㅠㅠㅠㅠ 아앗 지녁이가 귀엽다면 다른 캐들도 전부 귀여운 것입니다..!모두가 갓캐 최강귀염인데 어찌 우열을 나누겠나요 :>

955 이름 없음◆tDyMKyUvpE (4900865E+4)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8:30

으... 죄송합니다 여러분. 그럼 먼저 들어갈게요.

956 우현주 (6321586E+5)

2018-09-02 (내일 월요일) 22:39:36

괜찮아요 레주!1 푹 쉬세요...!

진혁주도...(토닥토닥) 그리고 우현이는 빼주세요...(?)

957 우현주 (0220305E+5)

2018-09-05 (水) 19:21:40

수요일의 끌어올리기;)

958 우현주 (7402621E+5)

2018-09-06 (거의 끝나감) 22:06:30

레주 레주! 시트 문의 들어왔어요...!:D

959 지녁주 (4938383E+5)

2018-09-06 (거의 끝나감) 22:18:14

오랜만에 잠깐 갱신!! 우현주 답레 토욜쯤에나 올라올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ㅠㅠ..

960 우현주 (0952246E+5)

2018-09-06 (거의 끝나감) 22:41:20

괜찮아요! 저도 많이 늦었으니까요...ㅠ

961 이름 없음 (5925404E+6)

2018-09-08 (파란날) 19:48:49

스레주 갱신! 내일 8시에 이벤트와 함께 충몰함을 예고드립니다!

여러분 아무리 날이 선선해도 먹을건 아직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저처럼 방심하시다간 장염으로 훅갑니다.

962 이름 없음 (5925404E+6)

2018-09-08 (파란날) 19:49:23

잠 시트요?!?!?@?

963 이름 없음◆tDyMKyUvpE (5925404E+6)

2018-09-08 (파란날) 19:51:53

살펴보고 왔는데 너무 늦게 대답하셔서 포기하신건 아닐까 걱정스럽고 미안스럽네요...ㅠㅠ

964 우현주 (3936396E+5)

2018-09-08 (파란날) 21:24:13

레주 좋은 저녁이에요...!:D 으아아아 장염..... 지금은 좋아지셨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5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18:37:38

시트가 하나 들어왔으니...스토리 정리해야되는데...:3c

966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19:26:09

안녕하세요 우현주! 시트 검사하고 왔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위키 스토리정리... 잊고있어요...

>>964 장염은 나았는데 머리가 시간차로 번갈아가면서 아프니까 좀 힘드네요...

967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0:15:59

으악!!! 8시를 넘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혹시 지금 계신가요?!

968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17:34

ㅇㅏ앗...!저도 방금 왔습니다...!

체크할게요...!><

969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18:09

아 그리고 시트 관련으로 질문이 왔었어요...!

970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0:21:05

체크 완료!

시트 답변드리고 왔습니다.

신입분 시트가 그대로 수정본이 올라오신다면 아마... 저분은 역시 이벤트 시점이 당장은 다른곳에서 시작될 것 같군요. 기대됩니다!

971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0:26:58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일까요? 구두는 그녀의 발에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그 순간, 구두를 벗은 상아의 발이 흐릿해지며 그녀는 시체처럼 생기없어집니다. 그러자 이 틈에 빠져나온 오랏줄이 신을 신은 상아를 조이려다가 말고 신을 신지 않은 상아를 향해 뱀처럼 달려들려고 합니다.

-옥상에서 만나자! 따돌릴만한 곳을 아니까 따돌리고 갈게.

그렇게 말하며 상아는 반대쪽의 계단을 향해 힘껏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를 포박하기 위해 오랏줄도 있는 힘껏 그녀를 쫒기 시작합니다.

달들이 상기된채로 그런 당신들을 구경할뿐입니다.

972 김우현 - 옥상으로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43:36

"어... 어...? 괜찮으세요...?"

빨간구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였을까? 신을 벗는 바람에 보다 흐릿해진 상아 선배를 당황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럴 때가 아니였지. 지금은, 도망이 최선이였으니.

"일단...무사해주세요. 상아선배...! 꼭 나중에 만나요!"

걱정되는 마음을 떨칠 수 없지만... 뭐라 말하기도 힘껏 도망쳐버려 결국 당부의 말만 크게 외치고 말았다.

"...옥상으로 가죠!"

계단을 찾아 올라가려고 했다. 공간이 워낙 꼬여있는 곳이라, 잘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973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0:47:48

-어... 잠깐 멈춰!

당신이 가려고 하자 구두신은 상아가 있는 힘껏 당신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왠지... 음. 옥상으로 가려면 이 문을 통해어 할 것 같아
"여긴 과학실 앞이잖아?"
-겉으로보긴 그렇긴한데...! 왠지 이 문으로 옥상도 보여! 저 창문으로는 진성이도 보이고.

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이 구두가 확실히 엄청난 물건일 것 같군요.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계단으로 향하실건가요?
->그녀의 말대로 과학실 문으로 가실껀가요?

974 지녁주 (9023027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0:57:56

제!가!돌아왔어요!

975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00:32

핫! 어서오세요!

976 김우현 - 과학실로...?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02:36

"...여기 구조가 영 이상하긴 하거든요. 분명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1층으로 다시 내려오게 된다던가..."

단편적인 경험을 말해보았다. 그러니까... 상아 선배의 판단은 아주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 조금 전 신발을 벗어 준 상아선배는 유독 길을 찾는 것에 능한 사람이였으니.

"그러니까... 과학실로 향해도 괜찮을거에요. ...아마...?"

자신감은 없었다.

>과학실 문으로 향한다.

977 김우현 - 과학실로...?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03:22

지녁주 어서오세요...!:D

978 지녁주 (9023027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06:09

반가워요!랄까 이번주는 의도치않게 바빠져버려서...오늘도 잠깐 얼굴만 비추고 다시 가봐야하네요 으윽 ㅠㅠ
다음주는 꼭...꼭 참여할 것입니다..!답레도 같이 들고 올게요!부디 진혁이 몫까지 무사하길!!

979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07:26

진혁주....(우럭

죽지는 않을거에요...! 아마...도...(흐릿

980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18:29

앗 시트를 내신 분에게 스토리에 대해 말하자면 초반부 요약은 위키에서 읽어도 괜찮을 거에요...! 그 이후 이야기는 우현이 시점에서 쓴 것도 있으니 '김 우현' 위키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는 무지하게 김)(흐릿

981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28:06

진혁주 파이팅!//

"아. 그러고보니..."

뭔가 생각하기 싫은것을 떠올린 것 마냥 하나가 인상을 씁니다. 하긴. 이 세계의 하나도 이곳을 와보기는 하였죠.

"그래도 위험하기도 하고... 음. 잠깐 손좀 잡아도 돼?"

위험하므로 선배로서 먼저 문에 돌격하려던 하나는 왠일인지 신중을 가하여, 한 손은 과학실 문에 뻗은채로 당신에게 남은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당신이 잡기도 전에 새끼손가락만 유령인 상아가 먼저 꼬옥 잡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

그리고 무언갈 말하려다가 멈추고, 상아는 이내 고개를 돌렸습니다.

982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41:24

서연주! 계시다면 혹시 해가 지고있는 학교에 남아계시다는 레스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983 김우현 - ???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46:37

"...괜찮아요..."

손이 조금 끈적거리긴 했지만... 나도 아직은 무서웠었다. 이 문 너머에 무슨 괴물이? 아니면 피비린내가 나는 무언가가? ...어느 것이든 썩 보고 싶은 장면은 아니였다. 더욱이 알 수 없었기에,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상아 선배...? 무엇을... 어... 이제 들어갈까요?"

무언가 말하려고 한 것 같았지만... 그저 의문만 띄울 뿐 끝까지 물어보지는 못한 채, 다시 과학실로 신경을 돌릴 뿐이였다. 과학실의 문이 열리기까지 긴장을 하며.

984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0:16

어으... 드디어 머리아픈게 사라졌네요. 그새 잘못처리한거 있나 다시 시트스레를 보니......


오타때문에 죽고싶어졌습니다. 아....으아아...아아ㅡ..

985 김우현 - ???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3:19

머리가 나아졌다니 다행입니다...!XD 그리고 오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실수는 괜찮은거에요... 아무래도 시언 쪽이 좀 더 남자애같은 이름이고요...!

곧 새 판이 세워지겠네요...!!!

986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5:10

"그래."
-그래.

어쨋든지간에 모두 과학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였......어라? 문이 그대로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쉽게 문을 통과하자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바람이 볼을 스치고 머리카락을 간질이는 옥상에 도착합니다.

"...오."

저 멀리, 다른 동의 옥상 계단에 누군가가 서있는게 보입니다.

987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6:10

>>985 그것뿐만이 아니라서 울고싶어요... 8ㅁ8!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쿨하게 넘어간 시연주에게 압도적인 감사를...

그럼 전 판을 미리 세워두고 오겟습니다!

988 윤서연 (5179515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7:34

시야가 좁은 손전등 너머로 흐리게 보이는 고양이 꼬리를 쫓아 잘 모르는 복도까지 들어오고 말았다. 어두운 교실에 남는것이 무서워 귀가반을 자처했으니 교내 지리를 알 턱이 없고... 깊어지는 어둠에 괜히 가슴이 먹먹해졌다.

"저기... 거기 누구 계세요?"

경직된 목소리로 찾았던건 꼭 사람만은 아니다. 그저 울음소리나 작은 신호나, 사실 위협적이지 않은 뭐라도 좋으니 안전하다는 실마리가 있었으면 했다. 내게 이 어둠은 너무 무섭다.

989 윤서연 (5179515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1:59:01

다들 길쭉하게 쓰는데 혼자만 짧아서 창피하다!!

990 김우현 - 옥상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01:45

"오."

하나 선배와 같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래. 엄청 시원하네... 정말로 순식간에, 그리고 가벼운 전개로 옥상행이였지. 잠시 찬 바람을 맞으며 허공을 살펴보다가 누군가와 마주쳐버렸다.

"... 저기... 누굴까요?"

나 나름대로 시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에 보이는 인영일 뿐인지라 누군지 감이 전혀 잡히질 않았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앞으로 나간다.

991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02:58

나도 짧게 짧게 쓰는 편이니까...! 그래도 위기 상황에선 길어질지도 몰라...?(???)

992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03:35

는... 반말이 힘들어요...(흐릿

993 코쓱 (5179515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06:26

위기상황에 길어진다니 더 멋있는데...
위기에 몰리면 성장하는 건가...!
암튼 불편하다니 굳이 반말 안 써두 돼
오히려 존댓말이 불편해 보여서 그랬던거야~

994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11:53

앗 그리고... 스토리를 보고 싶으면 초반부는 위키에서 참조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김 우현'위키 쪽에서 우현이 시점으로 적은 것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현이는 한번 죽었었습니다(?)

995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1:51

>>9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느낌일지도요...? 그냥 서술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대로 쓰는 것이니까요...

996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8:12

>>988

서연은 뉘엿뉘엿 해가 져서 어두워진 학교 안에서 희미하게 야옹거리는 소리를 따라서 손전등에만 의지하여 누군가 있느냐고 불러봅니다. 하지만 이 학교는 밤에도 수위가 문을 디 짐그고 나가는게 끝일만큼 아무도 남지 않는 곳이라서 사람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clr red>겁이 많으시다고요? 하지만 이곳에 남는다는, 꽤 겁없는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만...<clr>

팟.

말하기가 무섭게, 운이 좋지 않은것일까요? 갑자기 손전등이 고장난건지 아니면 베터리가 다 닳은 것인지 손전등이 꺼져버립니다.

유일한 빛마저도 꺼져버린 지금, 안타까운 상황에 빠진 서연은 지금 어디에 있었나요?

>중앙관 복도
>구관 복도
>신관 복도
>매점 바로 근처의 복도
>구관과 신관 사이 코너 근처의 복도

997 진실을 본 우사미쨩 (5179515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8:30

음 보고왔는데... 우현이 재귀 횟수 3회 던데...
우현씨 무슨 짓을 하고 다닌겁니까<■>_<■>....
흠흠 근데 왜 참치위키 아니고 스레디키 써?

998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9:02

.....간만에 색갈쓰려고 했는데 /를 까먹어버리다니.... 흙...ㅠ

999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32:21

>>990

9개의 달이 떠있는 옥상은 늘상 학교에서 보던 경치에 신비감을 줍니다.

"글쎄...? 우리 또래같아 보이긴 하는데... 교복은 안 입었고."

뒷태만 보이지만 굉장히 까맣고 예쁘게 찰랑거리는 흑발, 언뜻 보이는 손만 보아도 굉장히 달처럼 하얗고 어여쁜 피부를 갖고있는 여성으로 보입니다. 흠... 아직 상아가 올 기미도 없고. 심심한데 말이라도 걸어볼까요?

>yes
>no

1000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33:02

>>997 ...별...별 짓 안했어요...! 그냥 차원 좀 헤메다 보니까 카운트가 올라간 것 뿐...!(???)
mpc들은 카운트 횟수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참치상황극 판 대부분은 스레디키를 쓰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편하기도 하고요.

1001 우현주 (9511422E+5)

2018-09-09 (내일 월요일) 22:34:03

갸악... 2달만에 펑 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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