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204398>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2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7-10 15:33:08 - 2018-09-09 22:34:03

0 이름 없음◆tDyMKyUvpE (1708445E+5)

2018-07-10 (FIRE!) 15:33:08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20GM고등학교?action=show#sect-1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59225/recent

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41704/

<clr darkolivegreen black>간</clr>

206 이름 없음◆tDyMKyUvpE (2265639E+6)

2018-07-19 (거의 끝나감) 21:45:30

진혁주 어서오세요!

....흐음... 이제 정말로 이벤트 시간을 좀 손보거나 해야겟군요.

207 우현 - 하나, 진성 (4914468E+5)

2018-07-19 (거의 끝나감) 22:04:47

"사실 이해 못할 것이 너무 많아서요. 어디서부터 질문을 해야 될지."

잠시 눈을 감고 그때의 기억을 찬찬히 정리해나간다. 선배들을 공격했던 무언가나, 여선생의 실존, 전에 나타났던 저희와 똑 닮은 사람이라던가... 충격의 연속이였지만, 역시 가장 물어보고 싶은건...

"그때, 그 칠판 속의 선생님이 말했던 것이요. ...그 노트에 대해서 선배들이 말하지 않은 것들 말이에요."

하나와 진성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 비밀이, 생각보다 위험한 것일지도 모르니까. 게다가. 지금은 멀쩡해보이지만, 또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다치는 걸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조금 줄어든 목소리로 질문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노트를 계속해서 채워가야 할 가치가 있는 건가요? 너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평화에 기여한다던가... 솔직히 터무니 없는 이야기로 들렸거든요."

208 우현주 (4914468E+5)

2018-07-19 (거의 끝나감) 22:06:17

사실은 루프를 하는 걸 알고 있는지 여부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대가 시간대이니 만큼 물어보기엔 무리인 것 같으니...(흐릿

209 하나, 진성-우현◆tDyMKyUvpE (2265639E+6)

2018-07-19 (거의 끝나감) 22:26:39

"좋은 질문이야."

진성이 움찔거릴 때 하나가 침착하게 말을 합니다. 아마도 그렇겟죠. 확실히, 메리트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 일을 강요하기도 좀 그렇고... 게다가 그때의 일들은 하나 본인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서 심각한 생각들을 많이 했으니 숨기면 숨길수록 그녀는 좋지 않을 일들이 생길것임을 알았습니다.

"그 책은... 정확히 1년 뒤에, 매년 졸업일이 되는 2월 15일 자정에 그때껏 자신의 생존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줘. 관례적으로 책을 3학년이 보관했다가 물려주는건 졸업할때까지 가장 노련한 사람이 맡는다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의 노고를 돌려주기 위하는 것도 있어. 지금까지 내가 들은걸로는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 부모님이 로또를 맞은 일, 절대로 합격할 수 없는 대학에 합격, 정말로 죽이고 싶은 사람의 갑작스러운 사고사 등등이 있었어. 처음부터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이상한 소문이 퍼지면 불순한 의도로 일부러 물려받으려는 사람이 있을거라서였고. 속일 생각은 없지만 미안해."

그녀는 정말로 솔직하게 대답하고는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았습니다.

210 이름 없음◆tDyMKyUvpE (2265639E+6)

2018-07-19 (거의 끝나감) 22:27:22

확실히 루프여부를 물어보면 답변하기가 애매했네요...

211 진혁주 (9040686E+5)

2018-07-19 (거의 끝나감) 22:35:42

앗앗 그래도 저는 알바 하나는 맨날 나가는게 아니고 그냥 부르면 가서 적당히 어울려주면 되는거니까 괜찮아요..!나머지 하나는 안타깝긴 하지만 ㅠ..여튼 캡틴께서 무리 안 하실만한 시간대면 언제든 대환영임니다 ;∇;

212 이름 없음◆tDyMKyUvpE (2265639E+6)

2018-07-19 (거의 끝나감) 22:43:36

>>211 그게... 알바에서 잘려서 급 백수가 되버려 시간은 짱짱하답니다! 이젠 정말로 주말이 가능해졌어요

213 우현 - 하나, 진성 (8982429E+5)

2018-07-20 (불탄다..!) 00:19:51

소원을 들어줘, 죽은 사람도 살려주고, 로또를 맞게하거나, 증오하는 사람을 죽인다던가... 어떤 이에겐 그런 위험따윈 감수 할 수 있을 만큼 간절하고 또 매력적인 제안이였으렸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내 머릿 속에 떠오른 것은... 지금 하나와 진성에게는 절대로 말할 수 없었다. 말 할 생각도 없었고. 그야 네가 빌 소원은 뻔하잖아?

"...그래서 하나 선배랑 진성 선배도,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건가요?"

만약 그렇다하면, 갑자기 그 둘의 소원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일부러 밤에 학교에 남아있을 만큼 간절한 것이였을까?

"...노트를 채우다가 돌아가신 선배는 없었나요?"

-
잠깐 자리 비웠어요...88

214 우현주 (6671682E+5)

2018-07-20 (불탄다..!) 21:17:31

이얍! 끌어올리겠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이죠..?

215 하나, 진성-우현◆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1:18:39

//헉... 그런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오지 못 했군요..... 죄송합니다.//

언뜻보면 기적에 가까울 소원은 당신에게도 혹할지 모르는 것이였습니다. 과연 저 둘도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일한걸까요? 정답을 말하자면... 네. 그렇습니다. 그 두사람은 같은 소원을 위해 협력중이였죠.

"당연하지. 그런 위험한 일을 그냥하는 녀석은 없어."
"...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도 작년 11월에 지금은 졸업한 영훈선배라는 사람이 알려주고 나서 겨우 안거니까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는 노트를 채우다가 다친 사람이 없냐는 말에 그둘은 잠깐 생각해보는 듯 입을 다물다가 천천히 말합니다.

"어... 보름선배는 교통사고였지?"
"응. 맞아. 그때도 노트는 다른 사람이 갖고있었고, 한 낮에 그런일이 있었으니까..."

아마도 노트를 채우던 사람중에 보름선배라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군요.

"없어. 노트를 같이 채우던 사람중에 노트나 학교랑은 상관없이 교통사고를 당한 적은 있지만... 그 외에는 우리가 알기론 크고작은 부상을 입는 선에서 다들 그쳤었어. 믈론, 하도 간담서늘한 일이 많다보니까 초중반에 그런걸 보거나 그런거랑 상대하기 지쳐서 포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또 다른 맴버가 보기에도 활동하기에 제약이 많은 맴버는 잘 말해서 제명시켰거든. 위험하니까."

진성은 당신을 보다가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다쳐나가는 마당이니까 말이야. 사실은 일주일정도 더 보고 너희들한테 그만둘건지 계속 할건지 물어보려고 했었어. 넌 어쨋든 여기까지 알게 됬으니까... 어떻게 하고싶어?"

216 우현주 (6671682E+5)

2018-07-20 (불탄다..!) 21:20:32

레주 좋은 저녁이에요!!:D 괜찮아오!

217 하나, 진성-우현◆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1:52:50

앗 감사합니다 우현주!

....드디어 숨을 쉴만큼 시원한 저녁이네요

218 진혁주 (6729235E+5)

2018-07-20 (불탄다..!) 22:23:45

기절잠에서 깨어나 갱신해요 순간 토요일인줄 알았네요 ㅠ;;;;;;
앗 음음 캡 시간 짱짱하시다니 넘 다행이에욧 >-<♡♡

219 하나, 진성-우현◆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2:56:20

진혁주 어서오세요!

그런고로 내일은 이벤트! 전 7시부터 시간이 나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두 분과 돌릴 수 있는 시간에 맞추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이미 스레는 공석이 한 자리 있지만 산주와 지안주의 시트를 내리지 않은 상태로 공석 2자리를 더 받아서 총 3명의 시트를 더 받고싶은데 두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두 분이 괜찮으시다고 한다면 바로 시트스레랑 홍보스레로 갈 예정입니다.

220 진혁주 (6729235E+5)

2018-07-20 (불탄다..!) 23:03:22

저는 괜찮아요~~~~~짜피 본격적인 알바 시작은 담주부터니까 내일이랑 낼모래는 넘쳐나는게 시간입니다 헷
앗 음음 그 부분은 캡틴께서 힘들지 않으시다면 제 입장으로썬 환영이라고 생각해요!조금 더 인원을 늘리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

221 우현주 (6671682E+5)

2018-07-20 (불탄다..!) 23:04:17

>>219 산주랑 지안주는... 음 아무래도 이벤트에 참여가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요... 최근들어 갱신도ㅓ 뜸하셨으니... 그렇다면 총 7명인 상태에서 진행하게 될까요? 일단 전 캡틴의 의견을 따르고 싶기에... 아무래도 사람 수가 많아야 유리한 구간이 많이 보이니까요. 전 괜찮아요!

저는 저녁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지만... 토요일 7시... 어... 저녁 준비때문에 30분 정도만 늦춰주실수 있을까요?:3

222 이름 없음◆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3:22:26

그렇군요.. 알겟습니다! 그럼 바로 시트스레랑 홍보스레 갈게요!

그렇다면 넉넉하게 8시에 이벤트 시작할게요!

223 우현 - 진성, 하나 (6671682E+5)

2018-07-20 (불탄다..!) 23:33:44

"...앞으로 2년..."

아직 졸업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었다. 잠시 고민하듯 제 턱을 손바닥으로 쓸었다. 선배들도 이미 다른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보았으니,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이겠지. 선배들의 소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시간이 아직 많았다. 가능성이... 있었다. 만약... 정말로 죽지만 않는다면, 심하게 다치더라도 나는 이루고 싶은 것이 있었다...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런게 가능하다면, 계속하고 싶어요. 저는..."

...? 입 밖으로 내 버렸다. 제 입에서 내뱉어버린 말의 의미를 곱씹다가, 당황해버렸다. 의자에서 일어난다. 기울어진 의자가 쓰러지며 쿵, 넘어지는 소리가 났다.

"저...저도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요! 이건...! 어쩔 수 없다고 해야하나..."

말 끝으로 갈 수록 목소리가 줄어들다가, 허공으로 흩어져 버렸다. 하아... 한숨을 포옥 내쉬며 쓰러진 의자를 도로 세워 앉는다. 그렇다면, 선배들이 심하게 다쳐가면서 이루려는 소원은 무엇이였을까.

"선배들의 소원은 도대체..."

224 이름 없음◆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3:48:56

홍보스레에 적고나서야 안 사실: 나 약을 했구나....

경고: 한 여름밤의 학교괴담 정도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필히 회차플레이 앞에서의 절망을 느끼실 것입니다.

사실은 그렇게 거창하진 않습니다. 유령/요괴/우주인/천사랑 악마랑 신이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엄청난 잡탕스레니까요!

-위키에서 발췌


무더운 여름 차가운 끈적이는 위압감과 차가운 공포, 서늘한 호러와 무수하게 많은 떡밥! 죽어도 죽지 못... 아니. 살아날 수 있는 리부트가 일어나는 기상천외하고 괴롭고 무서운 학교에서 신입생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혹시 귀신 좋아하세요?
아니면 요괴는 어떠신가요?
크리쳐는 또 얼마나 많은지!
천사와 악마와 신이 여려분을 도와줄수도 있고...
일이 좀 꼬인다면 그들 모두와 싸울지도 모르고
도망도 좀 치면서 차원도 좀 넘나들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까잇거 루프 좀 한 번 하면 그만입니다. 사람이 좀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그럴 수 있죠. 뭐. 암요.

자. 그럼... 악몽같은 학교를 탐험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GM고등학교로 전학오세요! 학교의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입학상담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20GM고등학교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159225/recent#Intent;end

현재 공석 3자리 비어있습니다!

...라고 적고 왓습니다.

225 이름 없음◆tDyMKyUvpE (6795259E+5)

2018-07-20 (불탄다..!) 23:59:15

사실, 다른 1학년이 없는 시점에서 진혁이 아직 모르는 사실이니 우현만 알고있다면 우현은 소원을 2개씩이나 빌 수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그 둘은 어쨋든 졸업만 한다면 끝이니 말이죠. 뭐 우현의 성격상 그걸 끝까지 비밀로 할지에 대해서는 또 다른 문제가 되지만요.

"...고마워."
"그 말 꼭 지켜. ...우리도 도와주긴 많이 도와줄게."

역대 선배들도 이런식이였는지 아니였는지는 우현은 모르지만 어쨋든 둘은 곧 우현에게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지원이나 지식을 최대한 전수할것을 약속합니다. 당신이 아마 잘 배운다면 앞으로 책은 당신이 살피게 될지도 모르겟군요. 어쨋든 책이 함부로 무서운 소원을 빌 상대에게 가는건 막아야 하니 당분간은 두 사람이 은근히 우현에게 밀착해서 우현의 됨됨이를 알아보려고 움직일지도 모릅니다만 아무래도 물건이 물건일테니 미리 힘내라고 하고싶군요.

"괜찮아?!"

그리고는 하나와 진성은 당신이 넘어지자 재빨리 당신에게 고개를 향하고는... 침대에 있는 하나는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진성은 당신을 일으켜 보조침대를 꺼내어 그 위에 앉으라고 노파심어린 표정으로 말하다가 다른데를 바라보며 한숨을 쉽니다.

"...친구가 혼수상태야."

진성은 당신의 중얼거림에 거기까지만 말하고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음... 너 놀란것 같으니까 쉬었다가 가는게 좋아보여."

진성이 지나치게 톤이 다운되어가자 하나는 곧 억지로 밝게 말하며 두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가 떼었습니다. 오... 이 분위기 어째....

226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00:07:55

앗앗 공책은 우현이가 물려받게 되는군요 힘내라 우현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 수고하셨어요!이왕 홍보스레에 올릴거 좀 개성있게 적는것도 좋죠! ^-^*

227 이름 없음◆tDyMKyUvpE (1007221E+5)

2018-07-21 (파란날) 00:20:53

공책 자체도 전개에따라서 달라질 물건이지만 일단은 우현에게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진혁주!

...진혁이에게도 뭔가를 해주긴 해줘야 하는데....흐음...

228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00:37:41

물건들 하나하나가 전부 진행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군요 :0 오오 이런거 조아요 헿 ><(두근콩닥
앗앗 지녁이한테는 데플과 데드엔딩 데드신 배드신을 주시면 렬루 감사합니다 ^-^!!!!(미침

229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0:40:52

잠시 증발했다가... 공책 물려받을려나...:3
사아실 소원 한개는 그냥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30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0:42:19

참고로 우현이도 데플 환영입니다!(소곤) 앗 그러고보니 루프한 것 기억 돌아오는 묘사도 있군요... 아주 좋네요.(?)

231 이름 없음◆tDyMKyUvpE (1007221E+5)

2018-07-21 (파란날) 00:46:29

다들 데플을 좋아하시다니.......♡

그럼 전 이제 거리낄것이 없군요!

하나&진성: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SOS!! 제발 SOS!!

232 이름 없음◆tDyMKyUvpE (5922388E+5)

2018-07-21 (파란날) 00:46:52

다들 데플을 좋아하시다니.......♡

그럼 전 이제 거리낄것이 없군요!

하나&진성: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SOS!! 제발 SOS!!

233 이름 없음◆tDyMKyUvpE (1007221E+5)

2018-07-21 (파란날) 00:49:47

왜째서 중복이이....

234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00:55:20

후후흐후 데플은 언제나 환영이라구욧❤
앗앗 이제부터 리얼리티 피꽃길이 열리게 되나요 ^-^????(두근두근

235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0:58:02

크로노스의 짓이구나!!
사실 그 살점괴물 나왔을때는 꼼짝없이 죽는구나... 해서 기대했었는데...(???) 글애여! 홍보 문구처럼 까잇것 루프하면 되는거지...!

우현: 제 인권은요...?

236 이름 없음◆tDyMKyUvpE (1007221E+5)

2018-07-21 (파란날) 01:02:58

크로노스....

하나: 설마...

저기서 대략 15%의 확률로 지금 우현이 만날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분과 아주 밀도높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음음 살점괴물님은 앞으로도 자주 만날 예정이라 맛보기로만 살짝 보여드렸어요!두번~세번 마주치시면 저분을 다들 욕하시게 될 만큼 매 등장마다 멘탈쪼개는 일을 주실지도 모르니 파이팅.

237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1:10:58

>>236 역시 가는 곳마다 만나는 것이 다르군요...! 오오... 뭔가 엔딩들 모으려면 되게 힘들것 같...(흐릿)

도대체 어떤 일을 벌이길래...(동공지진) 그러고보니... 살점괴물쟝은 이름이 따로 잇을가요?

238 이름 없음◆tDyMKyUvpE (1007221E+5)

2018-07-21 (파란날) 01:14:58

엔딩을 다 모으는걸 목표로 하면... 저와 여러분 모두가 1년을 노력해야 할지도 몰라여...(오들오들)

살점괴물쟝 이름 있습니다! 다만 이름도 스포일러라서 현재 본인이 가명을 뭘로 지을까 고민중입니다.

239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01:17:57

ㅋㅋㅋㅋㅋㅋ까짓거 1년 노력해서 얻어보죠!가즈아아아아아!!(자신감 폭주(?
안이 살괴물쟝..막 악마쟝처럼 이거자거 일 시키고 그래용???? ''*

240 이름 없음◆tDyMKyUvpE (7525752E+4)

2018-07-21 (파란날) 01:20:56

>>239 악마쟝따위는 씹어먹는 분이라 악마쟝이 살아있던때는 살점괴물쟝을 피해다녔습니다. 저분 앞에서는 일단 대부분의 지성이 존재하는 것들은 다 한 수 접어주거나 도망칠만큼의 밸런스를 갖고계세요.

하지만 후반인 저희들이 쓰러뜨려야 할 상대가 되죠.

캐릭터들: (울음)

241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1:26:43

>>240 앗 악마쟝도 이긴다니...(흐릿) 게다가 파워밸런스 뭔데요! 아으...먹이사슬 최약체인 닝겐들이 이길 수 있을가...
게다가 우현이 얘는... 계단 몇번 왔다갔다 했다고 지치고...답이 없네요.(흐릿)

242 이름 없음◆tDyMKyUvpE (7525752E+4)

2018-07-21 (파란날) 01:30:02

>>241 공략법을 천천히 풀어갈 예정이니 안심하세요!

진성: 다×소울도 공략법은 이미 있지만 뉴비들한테는 극강의 난이도를....읍읍! (입막힘)

앗. 우현은 음.. 그 계단이...................................................그래서 꼭 우현이가 약한건 아니랍니다.

243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1:42:51

>>242 앗 역시 그런거였어...! 근데 운동좀 하라고 디스를 하다니... (흐릿
그러고보니... 시간이 지나면 영력이 생길까요... 안그래도 약한데 그런 이상한거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니...

244 이름 없음◆tDyMKyUvpE (4761942E+5)

2018-07-21 (파란날) 01:49:45

>>243 가장 무난한 습득은 해당 이벤트가 끝나는대로 하나에게 부탁해 수련방법 및 활용법을 전수받는 것일겁니다. 영안이 트인 시점에서 영력/기를 수련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좋은 전력이 됩니다.

일단 적성 자체는 지금 상황의 우현이를 보자면 영력, 진혁이는 영력이나 기 둘 중 하나를 수련하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45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1:51:16

영력과 기의 차이점...은 뭘까요?:3 감이 안잡히네오...

246 이름 없음◆tDyMKyUvpE (4761942E+5)

2018-07-21 (파란날) 02:06:56

흔히 무협이나 양판소에 나오는 것들을 상상하시면 편합니다.

영력: 영에게 간섭하는 영혼력입니다. 사람의 혼 자체의 힘으로, 기와는 달리 선천적인 소질이 없으면 깨우치질 못합니다. 다만 영력은 영계와 밀접하게 맞물린 힘, 귀신을 보게 되거나 요괴 등과 엮이면 소질이 없어도 열리기 시작하여 익히는게 가능합니다. 영과 인간이나 동물같은 생물이 아닌 것들에게 영향을 끼치기에 가장 적합한 혼백의 에너지라서 퇴마사들 및 영매사들은 영력이 남들과 다릅니다.

기: 이 세상과 우리의 몸에서 흐르는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입니다.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몸의 병을 없애거나 한 곳에 뭉치거나 발산하여 일시적으로 강해지기도 하며 외부의 기를 흡수해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기를 더 강하게, 더 많이 저장하는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살아있는 사람의 기와 죽은자, 혹은 삿된 요괴의 기운은 충돌하는 성질이 있어 이를 이용해 퇴마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247 이름 없음◆tDyMKyUvpE (4761942E+5)

2018-07-21 (파란날) 02:12:30

예시: 구천을 떠도는 영혼을 감지할 경우

영력: 핫! ...여기에 한이 많은 혼이 느껴진다!
기: 핫! ...이 근방에 기의 흐름이 흐트러진데다가 비이상적으로 사기가 짙고 불길해! 이건 혼령이나 마교도, 사교와 관련이 있어!

예시2: 물리력

영력: 앗! 저기 귀신이 나한테 물건을 날리면서 죽이려들잖아?! (영력을 써서 귀신을 작살내고 해피엔딩이 되었으나 물건은 물리적인 것이라 물건에 맞음)
기: 앗? 사기가 짙은 물건이 나한테 날라오잖아?! (기를 써서 물건을 박살내며 자기 기를 흩뿌려 귀신을 쫒아내거나 약화는 가능하지만 완전히 퇴마하긴 오지게 힘들다)

편의를 위해 영안은 전부 개안하였지만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한 쪽을 위주로 키우는게 맞기도 하고 여력이 된다면 두쪽 다 키우는 것도 허용이에요.

248 이름 없음◆tDyMKyUvpE (4761942E+5)

2018-07-21 (파란날) 02:12:58

그러면... 전 이만! 안녕히 주무세요!

249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2:33:17

앗...대충은 이해했어요! (끄덕) 음음... 각각 장단점이 확실해서 좋네요. 영력 적성인가...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250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03:07:21

앗 그리고 위키 주소는 http://bitly.kr/2aX5 이걸 쓰시면 될거에요! 끝이 계속 잘려서 그냥 타고 가면 메인만 보여서...(끄덕

251 어느 더운 여름날의 진혁이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16:19:30

"더워어.."

쉬는 날은 학교를 가지 않는다.이 점은 어쩔땐 좋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지옥같은 더위가 계속되는날은 아니었다.차라리 학교에서는 에어컨이라도 틀어 주고 내 돈이 아니니까 전깃세 걱정 안 해도 되는데,집에서는 전깃세 걱정 때문에 작장히 틀어놓고 꺼야 했기 때문이다.너무 오래 켜두면..엄마한테 혼나.
그랬기에 얌전히 에어컨을 꺼 두고서 선풍기로 연명하고 있었지만..역시 더운 여름날이라 어쩔수가 없네.
선풍기와 물아일체가 되어 방바닥에 몸을 맡기고 있던 진혁의 시야에 자기 방 어항에 있는 물고기가 시야에 들어왔다.얼마 전 마트의 수족관 코너에 있던 알록달록 예쁜 열대어였다.

"..너희도 덥구나아..?"

열대어니까 더운 물에서도 잘 살것 같았지만 수면위로 올라와 뻐끔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측은해졌다.그래,아무리 열대어라도 이 더위 속에서는 견디기 힘들만하겠지.귀찮지만 별 수 있겠어..
귀차니즘을 간신히 이겨내고서 방 밖으로 나선 진혁은 이내 얼음을 한 바가지 들고와서는 어항에 퐁당 빠트려주었다.너무 차갑지는 않을까 싶었지만 다행히도 열대어들은 금방 평소대로 노닐기 시작했고 진혁은 어항 앞에서 흐뭇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귀여워."

제 손가락 한 마디가 될까말까한 자그마한 열대어들이 그보다 더더 작은 지느러미를 팔랑이며 열심히 돌아다니는 모습이 퍽 귀여웠는지 더위는 잠깐 잊고 노곤노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귀차니즘을 이겨낸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아까 어항에 넣지 않고 빼 두었던 얼음 한개를 제 입에 쏙 집어넣고서는 다시 선풍기 앞에 드러누웠다.

"얼른 겨울이 되었음 좋겠는데에-"

차라리 더운것보단 추운게 낫다고 생각하며 다시 제 폰을 집어들고 블로그에 접속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블로그에서 sns로 전환하고서는 열심히 폰질하던 진혁은 피곤했는지 눈을 부비작거리며 작게 하품을 하고서는 시계를 보았다. 4시라..학교에서도 이때쯤 기절잠하고 있을 시간이었으니 졸린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우으으,자면 안되는데에.."

하지만 지금은 친한 사람들과 sns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기에 최대한 잠들지 않을려고 애를 써 보았다.그래도 몰려오는 피로는 어쩔수 없었음인지,누운채로 조금 더 폰을 하던 진혁은 이내 스르륵 잠이 들었더란다.곤히 잠들었는지 자그마한 숨소리가 조용한 방 안의 정적을 메꾸었다.

지금 잠이 든다면 새벽에 못 잘지도 모르지만,그래도 편안해보이니 괜찮은걸.잘 자고 좋은 꿈 꾸길.

252 우현주 (7151124E+5)

2018-07-21 (파란날) 16:30:26

열대어 수조에 얼음 넣으면 안대애애...!(흐릿)
진혁주 안녕하세요! 진혁이 귀여워... 낮잠자는 애기 같아...(아빠미소

253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17:15:48

진혁:그치만..애기들이 더운것 같아서어...(울망(죄책감
우현주도 안녕이에요~~~~~ㅋㅋㅋㅋ 이로써 지녁쟝은 집에서도 낮잠 필수라는 잡설정이 하나 더 붙어버렸네요 야..호... 우현이가 더 귀여운것같은데 어찌 생각하심 ^♡^

254 우현주 (7483817E+5)

2018-07-21 (파란날) 17:45:56

아앗...도대체 우현이의 어떤부분이 귀여웠던거죠... 감이 전혀 안잡혀...(흐릿) 막 대사도 선배만 있고, 선배님들만 찾고 끝난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255 진혁주 (579027E+50)

2018-07-21 (파란날) 17:59:40

그래서 갓-우현님의 캬라초코를 들고왔읍니다 ^^^^^^ 보세요 외모부터가 딱 덕후몰이상 씹덕제조기 최강졸귀 아닙니까??? '^'*

256 이름 없음 (6481793E+5)

2018-07-21 (파란날) 18:20:20

>>255 ㅋㅋㅋㅋㅋㅋㅋㅋ저정도는 서브컬쳐에서 되게 흔한 외모라고요..! 지나가던 엑스트라 A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겁ㄴ다... 그리고 지녁쟝이 더더더 예쁜데에...(우럭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