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241704>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1교시 :: 1001

여름의 불나방은 겨울잠의 의미를 알까요?◆tDyMKyUvpE

2018-06-29 12:08:14 - 2018-07-11 21:17:04

0 여름의 불나방은 겨울잠의 의미를 알까요?◆tDyMKyUvpE (5629415E+5)

2018-06-29 (불탄다..!) 12:08:14


학교 구조

학교는 전체적으로 위에서 봤을때 밑의 예시처럼 생겼다.
----------
ㅣ ㅁ=ㅁ=ㅁ ㅣ
ㅣ □ [==]
--[==]----

이렇게 생긴 곳 중에서 ㅁ=ㅁ=ㅁ 처럼 생긴곳은 크게는 본관,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왼쪽부터 구관/중앙관/신관으로 불리며 서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본관의 아래에 있는 □은 운동장을 사이에 둔 체육창고와 체육관이다. 참고로 운동장과 체육창고를 감싼 것은 학교 울타리이며 [==]는 정문과 후문이다.

체육관: 어어어첨 넓다! 무대도 있고 해서 의자만 깔아두면 강당이 된다. 그래서 창고에는 접이식 의자가 많이 쌓여있다. 체육 관련 동아리들은 전부 여기를 시간대까지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나눠쓴다.

내부: 옥상을 제외하면 모두 공식적으로는 1~5층까지 다닐 수 있음.

중앙관~신관

1~2층: 교무실 및 교장실과 급식실이 있다. 여기서 뛰지 말 것! 선생님들한테 걸리면 잔소리를 듣는다.
3층: 아끼고 사랑할 고3들 교실이 있다. 수능일에 가까워지면 역시 이곳은 조심해야 할 곳이 된다. 동아리방 2개가 있다.
4층: 2학년들의 교실. 동아리방 3개가 있다. 매점이 있다♡
5층: 1학년들의 교실이 있다. 동아리방 2개가 있다. 1학년들은 매 학기 초반마다 왜 우리가 꼭대기냐는 불만을 많이 토로한다.

구관: 매번 정기적으로 보수공사를 하고 청소라던지 기티 단장을 하긴 하지만 중앙관이나 신관에 비해서 디자인 자체가 낡은 느낌이 있다. 과학실, 미술실, 사진부 전용 암실, 제빵부와 조리부가 영역다툼... 아니 사이좋게 나눠쓰는 조리실 음악실, 연습실 등등의 특별한 시설이 필요한 교실은 여기있다.

798 진혁주 (6031356E+5)

2018-07-07 (파란날) 23:53:27

>>797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더운거 시르다 8ㅁ8
작년에 비허면 훨 나아진거같아용!작년엔 진짜...(절레절레
앗 내일이 이벤이군요 후후후 지녁이를 신나게 굴려보아용 >-<♡

799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00:02:26

후후후 죽기직전까지 굴릴겁니ㄷ... 죽어도 괜찮군요?
루프가 발동하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가...?

800 박정숙주 (601234E+63)

2018-07-08 (내일 월요일) 00:06:09

아아...슬슬 졸린다 ㅠㅠ

왜! 어째서! 새벽에 깨있질 못하는거야!엉엉

801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00:09:06

>>800 정숙주...ㅠ
원래 이 시간에 잠이 오는 것이 정상적인걸요...! 그러니까 무리는 하지 마셔라...ㅠㅜㅜㅜ

802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00:14:57

>>799
흑 그래도 조심 많이 해야해용 88..솔직히 저도 루프 발동하면 어떻게될지 함 보고싶긴 하지만요 ^-^!!

803 박정숙주 (601234E+63)

2018-07-08 (내일 월요일) 00:23:40

아아...이만 자러가볼게! 졸음은 못이기겠다...

804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00:40:15

정숙주 안녕히 주무세요!

>>802 이럴때는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는 선택지 별로 수집하려면 해보긴 해야 할 것 같은데...

805 지안주 (7578792E+6)

2018-07-08 (내일 월요일) 03:22:45

지안주가 밤늦게 갱신 ㅠㅠ갑자기 바빠져서 너무 피곤하고 졸립고.... 내일은 스레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구..8ㅁ8

806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03:24:49

지안주 어서오세요.:)
컨디션 좋아지셨으면 좋을텐데...(도담도담)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시러 가세요!ㅠㅠㅜㅜㅠ

807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16:13:40

히악 갱신...!

808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17:36:17

지녁주 등판합니당 ^-^*

809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17:38:55

진혁주 어서오세요!!

810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18:39:49

우현주 안녕~~~좋은 저녁이에용 ><♡

811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2:03:21

진혁주도 좋은 밤...!
레주는 바쁜거겠지요... 무리는 마셔야할텐데 말이에요.ㅠㅠ

812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2:27:42

그러게요 ㅠㅠㅠㅠ 무리는 좋지 않은데말이져 ㅠ..

813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5:35

제가....퇴근했어요!!!!! /, ♡==♤=4&5^^

814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6:00

앗 여러분 계셨군요!!

815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6:39

레주 수고하셨어요!:D(부둥부둥)

816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7:23

우선, 늦어서 죄송합니다...

817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8:31

>>816 아니에요! 일이 바쁘다보면 늦을수도 있으니...ㅠ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ㅜㅠ

818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8:48

우현주 안녕하세요!!!!! 환영해즈셔서 고미워요!

우선 지금은 계시는분이 진혁주랑 우현주인가요?

지안주.... 푹 쉬시고 내일은 개운한 하루 되길 바래요....

819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49:48

환영해주셔서 고마워요.



....쓰읍 오타.

820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2:52:01

캡의 퇴근을 렬루 축하드립니당 >-<!!!!어서오셔용~~~~~~
앗앗 죄송해하시지 않으셔도 되요..!ㅠ

821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2:55:35

진혁주도 감사해오오오!

오늘 이벤트를 하고싶긴 한데 최소 3명정도 있어야 안전할 스레인데 고민되네요...

음 두 분이 동의하신다면 조금 위험한 난이도로 가볼까요?

822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3:01:25

위험난이도...! 좋습니다!(??)

823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09:59

헉 늦게봤네용 88...자체 헬난이도 찬성합니다 렬루 환영이에용 ^-^!!!!!!!

824 지안주 (2192708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10:41

엉엉엉 스레 돌리고 싶은 지안주가 갱신 ㅠㅠㅠ
이벤트 너무너무 참여하고 싶디만 오늘 술약속 때문에 T-T
스레주 우현주 진혁주 화이팅 제 몫까지 화이팅!!

825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3:13:58

월요일을 앞두고 술...?! 힘내세요 지안주!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준비해오죠!

826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3:16:26

그러면... 다이스! .dice 1 7. = 3

827 진혁주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17:49

아고고 지안주 홧팅이에용 ㅠㅠㅠㅠㅠㅠㅠㅠ..!지안이 몫까지 열심히 구르고 죽을게요!(??)

828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3:20:59

지안주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구...88 힘내요! 열심히 구르겠슘...(???)

829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3:30:55

"....오늘은 이정도려나."

퇴원한 당일, 진성의 연락에 모인 두 사람을 본 하나는 어둑어둑해져가는 교실 안에서 약간 마른침을 삼킵니다.

"어쩔 수 없는거지만... 너희도 알지? 우린 두고왔는데 그... 정숙이. 걔가 학교에 와있던거. 신경쓰이는게 좀 있어서 같이 조사하자고 불렀어. 하지만 이번엔 더 위험할 예정이라서 같이가고싶다면서 모인 사람들을 위험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ㅡ. 그러니까 우선 받아줘."

-하나가 차던 손목시계
-무언가가 그려진 백원짜리 동전 5개

830 이름 없음◆tDyMKyUvpE (8188324E+6)

2018-07-08 (내일 월요일) 23:31:24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비로 하나랑 진성의 설명이 시작됩니다.

831 진혁 - 다시 학교로..!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36:36

여전히 바짝 긴장한 모습이었지만,눈빛에서는 뭔가 비장함이 느꺄지는 진혁이었다.
전에 악마놈과의 사투가 있었던 때,잠깐 모습을 보이고 사라졌던 장숙이 동생이 심히 걱정되었던 탓이었다.그때,돌아갈때도 같이 있지 않았는데.혹시 그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진 않았을까.새로 장만한 최신식 스마트폰을 쥔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

"ㄱ..괜찮아아-..아는 동생이 사라졌는데,나 몰라라 하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여전히 무섭기는 했던 모양인지,불안한듯 떨리는 목소리였다.그래도...그래도 용기 낼거야.힘내보겠어.
일단 받아달라는 말에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서,하나가 차던 손목시계를 받았다.악마를 봤을때도 하나 누나의 물건이 유용하게 작용했으니까.

=> 하나가 차던 손목시계

832 김우현 - 선택?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3:43:36

박정숙, 아는 것은 같은 1학년이라는 것과 이름 뿐이였지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며, 선배들은 다시 한밤중에 학교에 침입을 하였다.
...알고있다. 그 날 그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뻔히 알면서 또다시 그 밤의 학교에 뛰어드는 것은 미련한 짓이였다. 하지만... 그 상황을 알고있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그 위험한 모임에 또다시 동참하게 되어 버린 것이였다. 이어 하나와 진성의 설명에, 조용히 침 삼키는 소리를 낼 뿐이였다. 겨우 말을 꺼냈다.

"저번보다 더 위험한 것이라면 도대체..."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 것일까? 손에 들려있는 물건을 번갈아보았다. 조심스럽게 둘 중 하나를 집어들었다.

>무언가가 그려진 백원짜리 동전 5개

833 진혁 - 다시 학교로..!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47:51

아고 오타다 장숙이 아니고 정숙이에용 8ㅁ8!!!!!!(수치사

834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3:49:21

정숙이... 정수기...(아무말

835 진혁 - 다시 학교로..! (1490436E+5)

2018-07-08 (내일 월요일) 23:55:53

안이 우현주 아무말 머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36 우현주 (584912E+57)

2018-07-08 (내일 월요일) 23:59:45

갑자기 그거 생각나서요...

'병원에서는 정숙'
"정숙이가 누구야?"
"네? 정수기요?"

(의미불명

837 이름 없음◆tDyMKyUvpE (4882152E+5)

2018-07-09 (모두 수고..) 00:03:42

자신의 손목시계를 풀어서 진혁의 손목에 잘 착용시킨 하나는 말합니다.

"그건 내 영체분신... 이라고 알려줫어. 시계 뒷편에 착용을 오래 한 사람의 영력을 흡수해서 간단한 행동이 가능한 분신을 만들 수 있는 물건이거든. 한 몇년 쯤 묵혀둔거니까 유용할거야. 니가 위급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정말로 간절히 내 이름을 생각하면 돼."

...생각보다 유용하군요?

"이건 호신부. 땅바닥에 두면 주변 1m는 살아있는 사람 외에는 아무것도 못 들어오고 1m 밖에서는 아무것도 너희들을 볼 수도 감지할 수 없어. 단 이건 시간제한이 하나당 10분(2레스)라서 사용할땐 신중히 써야 해."

진성이 우현에게 설명을 마치자 두 사람은 시선을 교환하더니 말합니다.

"우리가 너희들에게 부탁할건... 한쪽이 거울속 선생이 말한 방법대로 저쪽으로 갈 동안 다른 한쪽이 신관이랑 중앙관을 살펴보는거야. 나랑 우현, 진성이랑 진혁이로 나뉜다면 좋겟는데 만약 싫다면 우리 들끼리서 저쪽으로 건너가고 너희가 남아도 좋아."

어떻게 하실건가요?

838 이름 없음◆tDyMKyUvpE (4882152E+5)

2018-07-09 (모두 수고..) 00:04:24

정수깈ㅋㅋㅋㅋㅋㅋ

839 우현주 (7665548E+5)

2018-07-09 (모두 수고..) 00:08:31

아니 어째서 아저씨 유우머에 다들 웃는거죠...?(흐릿)
으므으... 일단 진혁이랑 우현이만 남는다면 되게 위험할것 같기에...

840 진혁 - 선택 (4739021E+5)

2018-07-09 (모두 수고..) 00:12:54

"핫..고마워요 누나아-"

그렇다면,이걸로 하나 누나의 분신을 불러낼 수 있는걸까.정말 굉장히 유용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런만큼 신중하게 사용해야겠지만.
제 손목에 채워진 손목시계를 이리저리 훑어보았다.이러고만 있어도 엄청 든든한 기분이 드는걸.

아무튼 우현 후배님도 물건을 받았고..이어서 다시 선택지가 나뉘어졌다.지금은 하나 누나의 말을 듣는게 좋을 것 같아,얌전히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그럼 그렇게 할게-"

=> 찬성임당!

841 진혁 - 선택 (4739021E+5)

2018-07-09 (모두 수고..) 00:17:52

안이 엄청 오랜만에 듣는 기분이에요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아재개그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그거보고는 살짝 피식했더라죠 왠지모르게 ㅠ..

842 김우현 (7665548E+5)

2018-07-09 (모두 수고..) 00:19:56

이상한 무늬가 새겨진 100원 동전을 손 안에서 굴린다. 이거라면 그 위험한 것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네... 카메라 가방 속 주머니 안에 조심히 담았다. 선배들이 이어 말하는 것을 경청했다.

"...그게 최선인것 같으... 잠깐, 그 쪽으로 넘어간다고요...?'

팀을 나누는 것 까지는 좋은데, 저쪽 세계로 넘어간다니? 가는 방법은 아는데 돌아가는 방법은 모르지 않아? 게다가 아크릴 칠판은 깨졌지만... 만약 그 선생이 살아있다면 되게 위험한 것 아니야? 칠판을 부순 하나 선배에게 원한을 품었을지도 모르고...

"...아... 선배들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그 세계로 넘어가는 이유가 있나 해서요. 소심하게 의문을 표해보았다.

843 이름 없음◆tDyMKyUvpE (4882152E+5)

2018-07-09 (모두 수고..) 00:28:27

"그 세계라면... 우리도 2학년때 졸업한 선배한테 들은적이 있어서 그래. 사실은 우리들끼리 가는게 가장 좋겟지만 너희들을 두고 혼자 가는것도 영 그런데.... 그렇다면 넌 여기에 남는쪽으로 할래?"

진혁이 수락할때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하나는 조심히 우현에게 물어봅니다. ...흠. 여기서 계속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건 아까울텐데 말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이 상황은 위험하기는 해서 신중을 가할지도 모르지만요.

째깍. 째깍. 째깍.

...시계는 점점 시간이 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844 김우현 (7665548E+5)

2018-07-09 (모두 수고..) 00:32:07

어쩌지...(흐릿
에잇 그냥 갑니다...! 별 일 있겠어!

845 김우현 (7665548E+5)

2018-07-09 (모두 수고..) 00:35:30

"아... 그으... 위험하니까요. 제가 갈게요."

진혁을 흘긋 보고선, 약간의 망설임 끝에 선뜻 나선다. 저 선배는 뭘까, 조금 걱정이 된다고 해야하나.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본관에 남기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아무래도 하나 선배가 있으니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고...

-
짧게!

846 진혁 - 선택 (4739021E+5)

2018-07-09 (모두 수고..) 00:44:16

앗앗 저도 이번에 반응레스 남겨야하나용 ''*

847 이름 없음◆tDyMKyUvpE (4882152E+5)

2018-07-09 (모두 수고..) 00:49:11

두 사람이 합의하는 정도만 남기면 충분합니다!

848 진혁 - 선택 (4739021E+5)

2018-07-09 (모두 수고..) 00:51:54

"우음..."

괜찮으려나.하나 누나가 있으니 걱정할건 없겠지만..그래도,그때보다 더 강한놈을 만난다면 분명 하나누나가 있어도 위험할 터였다.
그래도 자신은 할수 있는게 없었다.그저 우현이 후배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을 뿐.

"..그..꼭 조심해애-..다치지 말구.."

다치거나 한다면,많이 슬퍼질테니까.하는 뒷말은 삼켰다.조용히 초침 소리가 울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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