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56056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9. 선생님. 물건은 안녕하세요? :: 1001

아아.. 선생님.. 일기장이랑 녹음본이랑 금일봉 등등이.. ◆SFYOFnBq1A

2018-05-29 11:22:33 - 2018-06-01 11:15:50

0 아아.. 선생님.. 일기장이랑 녹음본이랑 금일봉 등등이..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11:22:3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지운영: ㅎㅎㅎ 금일봉이.. 녹음본이...
에밀리아: 포션... 양꼬치집...
샤릴: 일...일기장... 비상금....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41491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이상합니다. 어째서죠?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모르겠어요! 이상해. 왜 날 다 적대하는 거예요?

206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11:47

>>204
흐음... 꽤 오래되기도 했고 그냥 서로 얻음 아이템을 자랑하고 끝냈다 하자!

207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13:30

세상마상 au이벤 많다니 렬루 기대되네요~~~~~

208 리타 - 유우 (4599848E+5)

2018-05-29 (FIRE!) 22:13:45

"모오냐~~~~~너어 지금까지 보고 이써써????? 깜쨕 놀랬쟈나 징쨔~~~!!! "

요녀석 딱 봐도 정신 놓고 있다 이제야 정신차린게 뻔하다! 언제 왔는진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추던 걸 지켜보고 있던 것 같은 느낌이다. 그게 아니면 좀 많이 멍해있을 이유가 없다! 너잉뫄 모 잘못 머겄니????? 목구멍 끝까지 올라올 말을 애써 삼키곤 물어보았다. 평가야 중간에 보기 시작했다면 묻기 뭐하니 나중에 묻자.

"산책하고 이써써? "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이다. 너무나도. 김리타 센스 너무 꾸진 거 아니냐구! ...하지만 막상 생각하니 멍해졌는 걸. 정말인걸.

//실내에서밖에 못추는(맨발) 안무가 찾아보니 많네요ㅎㅎ(´・ω・`);;;;;; 더 찾아봐야지....

209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14:04

6월달은 아무래도 시험기간이 겹치니까요. au이벤트.. 2번 이랑.. 음음..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 헤일리 - 비류 (30325E+60)

2018-05-29 (FIRE!) 22:14:45

그런 표정이라고 해도...

"보이지 않잖아? 너도 알다시피."

보이지도 않으면서 그런 표정이라니 말도 안 돼.

정적일 정도로 무심하고 죽은 것처럼 담담한 목소리가 입술 사이로 흘러나갔다. 그 한순간이 지금 내가 평소와 같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에는 충분했으리라.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음을 꾸며내며 입으로는 웃고, 건드려진 앞머리 속 두 눈은 찡그렸다.

"이야기 할 건 딱히 없는데 말이지...아, 요전에 했던 보물찾기에서 말인데, 이것저것 좀 생겼거든..."

그런 식으로 화제를 돌리며 가방에 손을 넣었다. 여기저기 스칠 때마다 아렸지만 개의치 않았다. 가방 속 작은 주머니를 꺼내어 작은 상자와 이용권 몇장을 꺼내놓으며 말을 계속할 뿐이었다.

"이미 갖고 있는 거나 그닥 필요치 않은 것들이 있어서 말야. 필요하다면 가져가지 않겠어?"

그렇게 말하며 나는 차가운 반지와 스무디 이용권 등등을 나와 비류 사이에 내려놓았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이질감이 들 정도로.

211 이아나-로라시아 (9996678E+5)

2018-05-29 (FIRE!) 22:17:03

//언제나 빛갈에 따라 달라지는 신기한 나무이아나....//

솔직히 말하면 시엔이랑 이안, 프란츠가 무우우척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여기 없어서 다행입니다. 개죽음은 자신만으로 족합니다. 비록 시엔이 있다면 같이 껴안고 울기라도 할테고, 이안오빠라면 죽는 한이 있어도 자신을 뒤에 두고 싸울겁니다. 프란츠오빠도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런걸 볼바엔 자기가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며 제발 자신이 바다의 작은 고기로 태어나 그동안 먹은 고기들에게 보은하는 것 처럼 좋아하는 헤엄을 치며 큰 고기에게 먹히는 미래를 상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마친 그녀는 로라시아의 말에 어? 라고 말합니다.

"음..."

그럼 리그트님한테 기도를 드려야 하나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머리 어딘가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 이아나는 몸이 아직도 안 움직이자 그대로 다리가 풀려 주저앉습니다. 살았다는 안도, 공포감, 두려움 등등이 범벅되지만 그녀는 울지 않고 로라시아의 표정을 하나 하나 눈에 새깁니다. ...그녀의 눈과 머리는 늘 남들에게 이상한 기분을 줍니다. 달빛을 받으면 은색으로도, 파란 빛갈라도 보이며 해를 맞으면 찬란한 금색, 어두운 곳은 원래의 재와 같은 빛을 내는 머리카락. 그나마 눈은 확실한 금색이 알맹이처럼이라도 어떤 빛을 쐐느냐에 따라 남아있어서 그녀는 늘 가리기 급급하지만. 여느때처럼 증조할머니가 증조할아버지에게 받은 반지를 꼭 낀 채로 이아나는 움직이지 않는 몸 덕분에 얌전히 로라시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증조할아버지가 아바돈이셨다고 들었습니다."

212 겐주 (1154839E+5)

2018-05-29 (FIRE!) 22:23:48

갱신. 일상이 많군요!

213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24:15

킨티아가 속삭인 것 같군요. 킨티아가 떠오를 시간즈음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증조할아버지가 아바돈이었다는 말에. 인간하고 사랑하다니. 무슨...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로라시아 입장에서는 나는 2d를 사랑해..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했을지도요?

"꽤 이른 세대인가.."
네 할아버지는 꽤나 강한 로머겠군. 이라고 짐작해서 중얼거리고는 웃었습니다. 어차피 세상이 파멸하고 나면 다 소용 없을 일이지만. 이라고 말하고는.. 그래. 어차피 내기까지 걸린 마당에. 라고 작게 중얼거리고는

"무슨 일을 한다고 해도 우리의 계획은 절대로 어그러지지 않을 거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느릿하게 턱을 굅니다.

214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24:29

어서와요 겐주!

215 프란츠 - 유현 (7258136E+5)

2018-05-29 (FIRE!) 22:24:44

" 말씀. 확실하게 귀담아 들었습니다. "

감히 예상해 보자면, 일종의 결초보은의 심정인가. 그는 그녀가 말을 마치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

뒤틀릴 기회는 언제든지 있겠지. 꼭 양지로만 나가리라는 법은 없다. 언젠가 이끌림을 무시하고 그의 손에 피를 묻힌 날이 온다면, 아마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줄어들테니까. 어느 쪽이든 그저 흘러가는대로 나아가야만 했다.

"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당연히 감사를 표해야겠죠. "

그는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그런 약속을 받았다면, 이쪽도 조용히 입을 다물어야만 할것이다.

" 슬슬 달이 밝아질테니, 어서 돌아가시지요. "

구름이 걷히면 누군가 그것을 볼지 모른다. 그는 웃으며 소매를 내리고는 기숙사로 향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유현주!

216 세하주 (4004933E+5)

2018-05-29 (FIRE!) 22:24:48

안냥과 동시에 일상을!

217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25:04

겐주 안녕!
일상이 많아...
난 일상을 못 구했지만!

218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25:17

으음 아무래도 그렇기는 하죠~~~~~~~무슨무슨 au가 있으려나요!
겐주 ㅎㅇ요~~~~~~

219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22:25:24

그리고 겐주 어서오세요~++

220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25:31

오 세하주가 일상을.
진이랑 일상 할까?

22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26:16

두분 일상 ㅅㄱ하셨고 세하주 ㅎㅇ요~~~~~~

222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26:28

AU면 평행세계말하는거죠?

예를들면...
모두가 현대 일상 같은 곳으로 가는 AU? 티엘린 고교 생활! 같은?

223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22:27:48

앗 세하주도 어서오세요!

AU.. 기대된당.. 슬금

224 비류 - 헤일리 (8704906E+5)

2018-05-29 (FIRE!) 22:28:48

비류는 스무디의 빨대를 입에 물고 잘근잘근 깨물었다. 목소리가 평소와 완전히 다른데,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무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걸로 참았다. 그러니까, 건드리지 말아야할게 있는거다. 저 앞머리로 가린 눈이라던가. 자신의 목에 있는 문신이라던가.

"그렇지. 보이지 않지."

어렵다. 사람 관계라는 거. 스무디를 쯥 - 하고 길게 빨아들여 반쯤 마셔버리고 화제를 바꾸는 헤일리에게 맞추듯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던 꽃팔찌와 방울이 달린 머리끈을 헤일리가 올려놓은 물건들 쪽에 내려놓는다.

"여러가지를 많이 받기는 했지만 녹음본이라던가. 그런거는 그다지 교환할거리가 못되고. 반지 하나가 있었지만 그건 내가 인챈트했거든. 그래서 남은 건 이정도."

자연스러운 이질감에도 그녀는 이내 선을 긋는 헤일리의 행동에 맞춰 똑같이 선 안쪽에서 꺼내놓은 것들 중 스무디 이용권을 슬그머니 검지로 잡아 제쪽으로 끌어당겼다.

"일단 이거. 내 물건이 두개니까, 하나는 헤일리가 고르는 건 어떤가?"

여유롭고 느긋한 미소는 방금 전의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없을 정도로 무던하고 담백한 태도와 함께 나왔다.

225 리타 - 겐 (4599848E+5)

2018-05-29 (FIRE!) 22:29:45

이시키 바라. 딱 봐도 지금 내 발음에 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을거다! 내 발음 안좋은건 나도 인정?? 어 인정 하는 거니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날 바버라 부르는건 용서할 수 없다.....바버보고 바버라 하니까 더 바버같쟈나 잉뫄......무의식적으로 볼사탕을 문 채 말을 계속했다. 물론 발음은 눈물나니 넘어가도록 하자.

"머라눈고야 징쨔...징쨔 바~~~~버 앙이야??? "

흥이다 흥. 흥!!!! 화가 났는지 교태인지 어중간한 느낌이다. 화난 게 화난게 아니요 교태가 교태가 아니다. 뭐 이런 끔찍한 혼종이 다 있는지 모르겠다. 위로아닌 위로가 통하지 않는지 리타는 단호하게 외쳤다.

"앙대! 꼭 교정해야 한단 마리야!! 나 꼬옥 그 펜 써야항다구!!! "

'그 펜'이 뭔지 눈앞의 사람은 알 일이 없다....아, 물론 가져왔긴 했다. 책 읽던 데다가 가방 놔둔 것 같은데.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겐주\(^o^)/!!!!! 어서오세요!!!!!!!

226 세하주 (5787662E+5)

2018-05-29 (FIRE!) 22:30:24

>>220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227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30:30

다들 어서와요!

네 >>222같은 겁니다!

지금.. 목록을 찾아야 하는데..(흐릿)

228 유우 - 리타 (6602686E+5)

2018-05-29 (FIRE!) 22:30:37

"아, 뭐 사실은 선배님을 보던건 아니었지만요."

어디선가 여태껏 내 행동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면 내 말에 과연 그렇냐며 진위를 물어올테지만, 눈 앞의 선배님은 워낙에 춤에만 집중하던 탓인지 내가 온 것 마저도 댄스를 끝마친 뒤에야 알아채는 지경이니 이런 실없는 농담이라도 통하지 않을까, 유우는 약간의 장난기어린 목소리와 표정을 띠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네, 날이 많이 덥더라구요. 기숙사에 냉방이 고장나는 바람에 밖이 더 시원한 불상사가...."

그의 안색이 흐려짐과 동시에 동공의 초점 또한 흔들렸다. 거기다 답답한 기숙사에 꼼짝 앉고 있느니 몸이 근질거리는 것도 한 몫 하는 원인이었다.

"선배님은 오늘 날씨 어때요?"

오프 숄더라고 하던가, 그런 의상은 이 더위를 견뎌내려는 의도일까? 혹은 격렬한 안무 때문에?

22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22:30:59

겐주 세하주 어서와!
유현주 프란츠주 일상 수고했어~

230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31:55

>>227
ㄷㄷㄷㄷㄷㄷ목록도 미리미리 다 준비해두시는거예요..?

231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33:17

AU 생각 드는것...

미래 SF AU!
좀비 아포칼립스 AU!
고교생활 AU!
금의 원자 기호는 Au!
용병판타지 AU!
성별반전 AU!

그리고 뭐가 더 있을까...

232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34:30

>>226
좋아좋아.
혹시 선레 부탁해도 될까?
이번에도 내게 선레를 쓰게 하면 수련장밖에 기억이 안나...
진의 생활패턴이 내 머리에 박혔나봐...

233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34:53

저번에.. 한 3스레 전쯤에 au 목록을 적었었는데... 복사했는데 클립보드가 사라졌슴다...

234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22:35:36

>>231 느와르au (소근)

235 이아나-로라시아 (9996678E+5)

2018-05-29 (FIRE!) 22:37:29

"할아버지는 로머가 되지 않고 상인으로 지내시다가 어부로 사셨어요. ...지금 감기가 좀 심하게 걸리셔서 고생하시지만."

사실 할아버지는 아직도 앵간한 동네 청년들을 팔씨름으로 이겨드시는 분이셧지만 하나밖에 없는 자기 어머니 소원 이뤄드리겟답시고 매일 동네를 옮겨다니며 몇 십년 동안 단 한 곳도 머물지 않으셨던 덕에 아바돈이고 로머고 뭐고 다 환멸나게 싫어하셨던 것을 떠올립니다. 하긴... 그덕에 이안이랑 이아나 모두 여기로 진로를 정해서 올 때는 집안에서 난리도 크게 나셨었죠.

"전 뭔 일을 벌이기엔 머리가 멍청하고 약해서 무리입니다."

기왕 주저앉은거 편하게 앉은 이아나는 늘 자기보고 멍청이라고 하며 공부를 봐주던 이안을 떠올리며 대답합니다. ...아... 오빠가 보고싶어질줄이야...

"그런데 실례지만... 죽이지 않으신다면서 왜 풀어주시지 않으신가요?"

석장 손잡이의 땀을 닦으며 이아나는 물어봅니다.

236 유현주 (1403405E+5)

2018-05-29 (FIRE!) 22:37:34

어반판타지도 괜찮지않아?

237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22:38:19

>1527080939>235

이거일까요..?

238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39:46

느와르나 어반판타지도 괜찮아 보이네!

만약 우리캐들이 현대인이면 어떨거 같아?


체대생을 목표로 하는 고등생.
현재 종합격투기 선수를 목표로 하는중.

239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22:40:28

어반 판타지....(잘모름) 검색좀하고 올까.

240 헤일리 - 비류 (30325E+60)

2018-05-29 (FIRE!) 22:41:00

하나의 얼굴에 두가지 표정이 떠오른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분명 당사자는 몹시 힘들고, 보는 사람도 썩 볼 만한 얼굴은 아니겠지. 그래서 지금 얼굴의 반을 가린 앞머리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빼도 박도 못 할 이 얼굴을 반이나마 가려줘서.

스무디를 빨아들이는 소리가 길게 들렸다. 시선을 피하고 있었기에 소리만 들려 제법 마셨겠구나 싶었다. 자꾸만 일그러지는 눈가가 조금은 짜증스럽게 느껴져 잠시 눈을 감았더. 아주 잠시였다. 비류가 무언가 내려놓는 소리에 다시 떴으니까.

"아. 반지 이미 있구나. 그럼 이건 필요 없으려나."

그렇게 말하며 골라보라는 말에 한 손을 들었다. 여즉 붉은기가 남은 손을 천천히 움직여 아무것이나 골라들었다. 끈 같은 것이 손가락 사이에 얽히기에 보니 방울이 달린 머리끈이 잡혀있었다.

"나는 이걸로. 머리 묶을 때 쓰면 되겠네."

당연한 말을 새삼스럽게 하며 끈을 잘 감아 챙겼다. 돌돌 만 끈을 한 손에 쥐고 더 필요한 건 없냐며 물었다. ...조금 필사적인 목소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24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41:41

>>233
ㄷㄷㄷㄷㄷㄷㄷㄷㄷ클립보드는 복사해두고 다른거 이거저거 복사하면 사라지더라구요!다른데에 백업해두셔야함 ㄷㄷ

242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41:41

1. 성격반전
2. 오프 더 레코드
3. 10년 후
4. 성별반전
5. 현대 고교물
6. 블러x본풍.. -이를테면 '로라시아 섬은 아바돈으로 들끓었으며 그 곳에 남은...'-
7. 프린스, 프린세스 메이커. 여러분들은 모두가 대관식의 경쟁ㅈ..
8. 10년 혹은 10+a년 전 꼬꼬마 유치원
9. 궁중 암투물(서양풍과 동양풍 중 선택)
10. 마법소년소녀물
11. 동화풍
12. 스포츠물
13. 흑화
14. 색상반전..?
15. 느와르
16. 어반 판타지(도시에서 능력자 배틀물같은)

음. 대략 이정도 중에서 다이스갓님이 정해주실 것입니다아...

243 비류주 (8704906E+5)

2018-05-29 (FIRE!) 22:41:48

>>238
비류가 현대인이면........... (상상안됨)
글쎄...??? 어 생각안해봤어.... 일단 절대 성실하지는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244 진주 (9881029E+5)

2018-05-29 (FIRE!) 22:42:16

그보다
금의 원자 기호는 Au!
는 아무도 못 알아챈거 같군...

245 유우 - 리타 (6602686E+5)

2018-05-29 (FIRE!) 22:43:20

유우는... 평범한 고등학생? 성적은 체육 외 성적은 중등권 정도고, 장래희망으로는.... 모르겠어. 얘 뭘 원하지 (혼란

246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22:43:20

오홍 어반 판타지도 좋을지도..!

>>238 프란츠
음대로 진로를 잡았음. 피아노 아니면 첼로 연주자가 목표.
주님 믿고 천국가세요~~

247 유현주 (1403405E+5)

2018-05-29 (FIRE!) 22:43:40

현대인이라면 은그룹의 후계자 권한 포기한 고교생정도.려나
대신 보유주식이 없는 건아니라서 이것저것 그룹내의 자금흐름에 영향을주는..

248 리타 - 유우 (4599848E+5)

2018-05-29 (FIRE!) 22:44:37

"모~~~~~래 징쨔... 야아아아 나도 너 있는 줄 몰라꺼등???? 징쨔거등????? "

흥이다 흥!!! 농담도 농담이지만 듣는 입장에서도 참 잘도 속는듯 보인다. 상대의 농담에 바로 볼을 부풀리는 바보가 어디있는가? 여기있다. 여기! 역시 몸을 쓰는 일 빼고 다 바보답다.

"남쟈기숙샤 냉방 고장나써???? 징쨔??????? 마니 더웠게따 징쨔! "

그보다 더워서 나온 거구나?? 하긴 오늘 쫌 많이 덥긴 했다. 냉방이야 뭐 팀 건물은 쌩쌩하니 시원하게 맞다 나오긴 했지만. 굳이 냉방 쨍쨍한 팀 건물 냅두고 숲에 나온 이유는 별 거 없다. 혼자만의 스웩을 즐기고 싶었다! 진짜 별 거 없다!!!! 어차피 시원한 옷 입고 나왔으니 더위 신경 쓸 걱정도 없고! ....사실 팀 건물이 많이 추웠다........냉방이 너무 쎘어....징쨔 너무너무너무 쎘다구........

"난 언제냐 살만하쥐! 나 더위에 강하거등?????? "

덥든 춥든 언제나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오죽하랴. 굳이 오늘 긴바지를 입고 나온 데는 별 이유 없다. 모기 물리기 싫어서다. 다리에 물리는 것만큼 최악이 ㅇ벗다.

249 이아나주 (9996678E+5)

2018-05-29 (FIRE!) 22:44:45

이아나가 현세면..


성악전공 아니면 아이돌 연습생?

아니면 악뮤처럼 오빠랑 같이 듀엣부르면서 기타치는 남매...

250 겐 - 리타 (1154839E+5)

2018-05-29 (FIRE!) 22:45:10

"옳지옳지옳지. 알았어. 너 바보 아니야. 아닌걸로 하자고."

어지간히도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순수한 반응을 보니 뭔가 치유되는 느낌이다. 아아, 좋다. 이름 긴 몇몇 보다 훨씬 좋다.

"펜을 써야한다라.."

펜을 쓰기위해서는 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모양이었다.
정확한 발음을 못하는 이유는 당연히 혀가 짧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골무같은걸 만들어서 혀에 씌우던지? 그때만이라도 쓸 수 있지 않아? 바보야."

바보야. 난 10초만에 생각한걸 넌 아직도 생각하지 못하니?
하긴 그런 걸 팔고있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만. 천으로 만들면.. 음, 젖어서 기분나쁠 것 같다.

251 루이주 (1426224E+5)

2018-05-29 (FIRE!) 22:45:16

루이는 어디 대기업 후계자+금수저 정도 되겠네요~~~일단 일반적인 느낌은 독서 좋아하는 문학소년 정도..?

252 유현주 (1403405E+5)

2018-05-29 (FIRE!) 22:45:41

10년후도 나쁘진않겠네. 그거 참 재밌는 소재인걸.

253 로라시아-이아나 ◆SFYOFnBq1A (8523649E+5)

2018-05-29 (FIRE!) 22:46:06

"아아. 그런가. 한 명의 훌륭한 로머는 없겠군."
간혹 1세대는 강한 이들이 많은 편인데. 라고 생각합니다.

"약한 것이라도 방심하면 안 되는 법이지."
삼주신조차도 인간이 배신하는 걸 믿지 못하였는데. 라고 생각하고는 웃었습니다. 그리고 왜 풀어주지 않느냐는 것에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그럼 당장 풀어주고 허공에서 던져줄까?"
말을 진지하게 하고는(농담이 진담처럼 보이는 매직!)
딱 하나의 질문에만 답해주고 이 나는 떠나도록 하마. 라고 덧붙입니다.

254 프란츠주 (7258136E+5)

2018-05-29 (FIRE!) 22:46:43

>>242 모든 것은 다갓님의 뜻으로.. 오오 주여..

>>244 금..au..ㄷㄷㄷㄷ
Q. 그럼 리튬의 원소 기호는 무엇일까요?

255 리타주 (4599848E+5)

2018-05-29 (FIRE!) 22:47:00

오타는 일부러 고치지 않았습니다 ㅎㅎ (리타: 아닝거 다알거등ㅡㅡ

>>238 리타는 예고 다니면서 데뷔 준비중인 아이돌 연습생(゜_゜)????? 현대무용 아님 발레 전공이고 예대 입시 준비중에 있는 예체능계 여고생일거에요(^q^)!!!!!!!!

256 유우 - 리타 (6602686E+5)

2018-05-29 (FIRE!) 22:47:07

L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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