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365732> [All/스토리/대립/성장] 새벽의 봉화 - 01 :: 1001

이름 없음

2018-03-18 18:35:22 - 2018-03-22 21:06:36

0 이름 없음 (769938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18:35:22

그날,
새까맣게 물든 하늘에는 별을 흩뿌려 둔 것 같이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했다.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시트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1264664/recent

206 카이주 (9409562E+5)

2018-03-20 (FIRE!) 01:05:09

안녕하세요 웨더주!

207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00:27

>>162
서는 실드 파이트를 수련합니다.

방패는 고대부터 방어의 무기로도 사용되었지만 역으로 공격을 상징하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제국 2군단의 상징인 방패 군단의 기술인 실드 하울링 역시 이 고대 상징적인 전투의 함성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방패는 아군에게 든든함을, 적군에게는 답답함을 느끼게 만드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강철같은 벽 앞에서 한낱 인간은 좌절하는 수밖에 없기 마련이지요.

실드 파이트 2(1/3)

수련을 완료했습니다.
경험치가 상승합니다.

>>168
유즈네 신은 어디에도 있으며, 어디에서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것은 그녀가 대지모신의 이름을 받은 이유이고, 또한 어디에나 존재하는 땅에 대한 경외심에서 시작되었다는 성서의 구절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녀의 귀는 어디에나 있으며 또한 어디에서나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고 있으면 꼭 간질간질 거리는 듯한 느낌이 손끝을 타고 몸으로 퍼지곤 합니다. 이것이 신성력이라는 사실은 느끼고 있지만,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신명 없는 사제에게 왜 신성력을 쓸 수 있게 두었는가. 그리고 왜 자신에게 신명을 내려주지 않았는가.

???(0/1000)

알렌의 기도가 끝이 납니다.

기도 2(1/3)

수련이 종료됩니다.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208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07:12

>>171
일찍이 강한 마녀들이 감정을 주저할 수 없어 일으킨 수많은 사건들을 기억해보세요. 마녀는 감정에 기원하여 그 힘을 받고, 이용하는 존재. 그런 마녀들조차 완전히 감정을 지울 수가 없는 이유.

인간의 마음속에는 세 가지의 힘이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육체의 의지, 정신의 의지, 영혼의 의지. 육체의 의지는 당장의 안의를 위해 싸우고, 정신의 의지는 만족을 위해 싸웁니다. 영혼의 의지는 이런 둘을 규합시켜,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르고자 하는 것이지요.
아주 높은 경지에 다다른 기시나 고결한 마법사들은 때때로 자신의 생각조차 버리고 그대로 행동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완전히 생각을 비우는 것이 아닌 잠시 스스로의 정신을 버리는 것이므로, 아직 그 경지조차 엿보지 못한 히료에게는 불가늠한 일이었습니다.

마력들이 거부하여 이 이상 진행할 수 없습니다.

무의지(0/500)

수련을 완료했습니다.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209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14:02

와우 천이면...
얼마나 세상에!

210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14:47

그리고 알렌이 신명을 받지 않았음에도 신성력과 약간의 기적을 사용할 수 있는건
세계관으로 따지자면 무언가 있기 때문이겠죠!
실상은 레스주 버프겠지만!

211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17:54

비슷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엄청난 신성력을 가졌다면 알렌은 별달리 많은 신성력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212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25:40

아하!
그렇군여! 특이 케이스네요 알렌은!

213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27:11

레스주 캐릭터들 모두 특이체질이라면 특이체질인데 한 번 본 물건의 정보를 대부분 파악하거나 스킬을 보는 것으로 지식을 획득하거나 하는 치트 같은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214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29:57

최종목표라던가 있나요!!

215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41:59

스토리의 끝으로 정해둔 것은 있습니다

216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47:57

그럼 자유도는 어디까지인가요!
어느날 갑자기 카이가 1황녀와 약혼한다 라거나
어느날 갑자기 알렌이 정계에 입성하여 군부파의 킹메이커가 된다거나 가능하나요!!

217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2:56:37

>>216 네.

218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02:59:03

어.. 실제로 스레 진행 도중에 이룰 수 있는 것 들인가요?

219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5:18:02

자다 깨버렸습니다.
저 정보들로 500을 단번에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감은 잡히네요.
정신분석학으로 생각한다면 이드, 에고, 슈퍼에고인걸까요.
이드-육체의 의지
에고-영혼의 의지
슈퍼에고-정신의 의지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네요.
육체와 정신의 의지가 서로 싸우는 것, 그리고 그걸 중재해서 적당히 규합시키는 것은 영혼의 의지. 그걸 방금 전 그거에 대입시키고 생각해보면 그건 정신역동이겠죠.
또한 캡틴이 말하셨던 걸 떠올려보자면 마녀는 특수한 경우로 사랑을 할 때 마력이 강해진다 합니다. 이 경우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잠복기에서 성인기로 가며 사랑과 일이라는 것으로 대표되는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 대표되는 두 가지에서 사랑만 떼놓고 보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모르는 어린아이였던 마녀가 사춘기가 지나고 사랑을 알게 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 강해지며 당당한 성인으로서의 모습이 생긴다는 것일까요.
완전히 무감정한 상태로 있게 된다는 것은 그 어떤 일에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할 만큼 무감각하거나 그만큼 자기통제력이 강하다는 거겠고 자기통제력 쪽으로 간다면 영혼의 자아=즉 에고가 그만큼 강한 통제력을 가졌다는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고로 사랑을 하게 된 마녀의 마력이 강해지는 것은 단순히 생각하기보다는 성인으로서 '성장'했기에 자기통제력이 늘어났고 그만큼 제 감정을 잘 다룰 줄 알게 되었기에 그렇게 마력이 강해진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음, 이상으로 평범한 학생의 장황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정신분석학이라던가 심리학에 대해 잘 모르고, 오히려 따지자면 전 그런 계열로 갈 생각이 없어 그쪽 공부는 그냥 취미로만 책 몇번 읽고 그런 게 다니까 틀릴 확률이 높겠네요.

220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5:21:40

아니 이거 써놓고보니까 너무 길잖아......;;;
암튼 제가 본 마녀에 대한 견해는 이렇다고요. 그냥. 아무래도 중세시대인 것 같으니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은 아직 없었을테고 어라 그러면 수련 레스에 쓸 수가 업짜나? 에잇 모르게따 그냥 올려버려야징! 하고 휘갈겨보았습니다.
틀렸다면 캡틴이 말해주실거라고 믿어요! 아 근데 저거 진짜 너무 장황하고 막 저도 뭔 소리 하는건지 모르겠고 3가지의 의지와 이드 에고 슈퍼에고를 갖다가 대입해보니까 어 이거 딱딱맞는뎅? 하고 막 삘받아서 위키 보면서 나름대로 해석해본 거였는데 사랑 관련해서 막 주저리한게 추가되고... 아아악 진짜 모르겠네요!!!

221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5:29:23

제가 썼지만 정말 이상한 헛소리였어요! 이힣ㅎ히 히료는 어려운 얘기를 좋아해도 저는 어려운 얘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까 전 이만 다시 머리를 비우고 자러갈게요! 다들 굿나잇!
그리고 전 저게 맞다면 맞는대로 틀렸다면 틀린대로 어떻게든 해서 다음번 수련의 주제로 써먹을겁니다 히힣ㅎ히!

222 ◆oWQsnEjp2w (1546593E+6)

2018-03-20 (FIRE!) 07:38:01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캡틴은 누구도 편애하지 않습니다.
지금 캡틴이 이거는 이렇고, 저거는 저렇다. 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분명 제 기준으로는 틀린 부분이 맞는 부분보다 많고요.
자신의 생각을 모두 캡틴이 피드백해줄 수 없습니다. 깨달음이 왜 깨달음일까요? 무의지가 어째서 500이라는 수치를 지녔을까요. 캡틴은 여러분에게 호수와 같습니다. 파문을 일으키든, 호수의 물을 바라만 보든 그 뒤는 레스주의 영역이죠.

한가지만 답을 드리겠습니다.
육체의 의식은 생명의식, 정신의 의식은 자각의식, 영혼의 의식은 발전의식을 말합니다.

223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7:42:52

엣 아니 편애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알렌주만 봐도 1000이라는 수치를 갖고 있고...... 그리고 틀린 부분이 맞는 부분보다 많다. 음. 괜찮아요 어차피 틀릴 거라 생각하고 제 이론을 늘어놓은거니까. 그리고 모두 피드백해주실 수 없다는 거 알아요. 저도 캡틴도 바쁘니까.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라는 걸 설령 틀린다 하더라도 내놓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거죠. 그렇지만 맞는 부분이 있었다는 건 신기하네요.
어쨌던 제 생각과는 다른 답이 나왔군요. 음음. 그렇게 나오니까 뭔가 더 어려워졌지만...... 전 어려운 걸 풀어나가는 걸 좋아하니 한 이틀정도의 시간동안 풀어보죠! 예예!!! 신난다!!!!!

224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7:44:15

뭔가 이런 철학적인 문답을 하게 되는 스레는 처음이라서...... 굉장히 들뜨는군요.

225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07:53:00

그리고 피드백 감사해요 캡틴 :) 실마리를 얻었으니 꼬인 걸 스스로 풀어나갈 차례네요.

226 티르주 (672617E+59)

2018-03-20 (FIRE!) 08:53:05

모닝

227 카이, 안데르센 스핏스베르겐의 훈련 (9409562E+5)

2018-03-20 (FIRE!) 13:56:22

나는 지금 호흡을 하고 있다. 벌레 우는 소리만 겨우 들리는 곳에서, 정적에 파묻힌 채로, 곧은 나무에 등을 기대고서.
눈을 감고, 아주 단순하지 않은 호흡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가끔.. 아니 종종, 머릿속에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호수 속에서만 살던 물고기가 호수 밖으로 나와 감탄하는.
우거진 녹음에 환호하고, 피어나는 다색 꽃잎에 감동하고, 별이 박힌 밤하늘에 눈물 흘리는. 하지만 물고기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물고기였으니까. 펄쩍 뛰어 땅 위로 올라선 물고기는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숨을 쉬지 못했다. 꺽꺽 거리다가, 지나가던 아이가 불쌍히 여겨 호수로 다시 넣어준 뒤에야 겨우 다시 살아났다. 마법사가 된 이후로 나는, 가끔 그 이야기를 문득 떠올리곤 했다. 자연의 마력 속에서 '헤론데'로 호흡하는 나는, 물 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는 물고기와 조금 겹쳐 보였다.
마법사는 '마력'이라는 바다에 빠져사는 물고기가 아닐까. 그렇다면 만약, 아주 만약에 세상에 마나가 없어진다면 죽고마는 것 아닐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록 생각이 많아졌다. 많은 것을 볼 수록 떠오르는 것이 많아졌다. 내가 보는 세상에는 마나가 있다. 평범한 남들과는 아주 조금 다르게 세상을 보고 있다. 내 눈은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에쁘고 특이했다. 그래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 속의 물고기가 보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지 않을까. 다만, 그래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게 적어도 지금은 아닐 것이니까. 혹 내가 물 속에서 끄집어내진다 할지라도.. 나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그러니 인사하는 것이다. 내가 가라앉아 있는 물 속이자,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할 동반자에게. 언젠가 끝이 올 때 까지 부디 잘 부탁한다고. 멋대로 가져가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나는 지금 호흡을 하고 있다. 좀더 깊게.
*

228 알렌 그레이엄 (47852E+55)

2018-03-20 (FIRE!) 16:57:04

신에게 사랑받았지만 차별 받았던 남자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그는 차별받고 배척받았으나 결국 그들을 위해 타올랐죠. 당신 역시 그와 같이 고결한 희생을 할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그들을 위해서 일까요? 그저 맹목적으로 당신이 섬기는 여신을 위해서 아닐까요?
그들에게 보여주는 친절 웃음 그것들 역시 모두 애정이라고 당신은 학습했습니다.

당신은 다시 기도를 올립니다. 당신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도를 올리는 것 자체가 이기적이고 기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홀로 넓은 저택에서 식사를 하고 계실 아버지를,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의 길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하여도 걸어나갈 자신의 형님을 지켜달라고.
그들이 슬퍼하지 않기를, 그들이 고통받지 않기를..
그들이 죄를 쌓아올리지 않기를 당신은 기도합니다.

"여신이시여.. 저희를 굽어 살피소서."

*

229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6:57:56

수련은 이틀에 한번 아닌가오...?

230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17:00:17

>>228
*취소 하겠습니다.
확인을 제대로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231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01:52

>>230
앗... 제 말로 상처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알렌주. 그리고 제 말을 듣고 다시 확인해주셔서 고마워요 알렌주.

232 ◆oWQsnEjp2w (3627191E+5)

2018-03-20 (FIRE!) 17:02:29

오늘은 진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33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03:15

앗 진행...!(기쁨)

234 카이주 (9409562E+5)

2018-03-20 (FIRE!) 17:08:06

카이는 어제 안해서 오늘 써올렸어요...

..그리고 진행이다!

235 ◆oWQsnEjp2w (0276049E+5)

2018-03-20 (FIRE!) 17:10:06

아침에 제가 상당히 피곤했는지 말에 날이 서있더군요. 사과드립니다.
실제로 최고등급의 결전기인 콜팅트보다 숫자가 큰 기술들은 정신적인 깨달음 이상으로 신체적인 깨달음 역시도 중요합니다. 즉, 만약 100 이상의 숫자가 나온다면 일단 욕을 하신 뒤, 간단히 추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가 당기는 오후입니다.

236 ◆oWQsnEjp2w (0276049E+5)

2018-03-20 (FIRE!) 17:11:23

마법사의 마력 기관인 헤론데는 코와 인중 사이에 있는 작은 구멍입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237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11:25

>>234
앗 네 알아용!

>>235
아뇨 괜찮아뇨! 저는 그렇게 안 느꼈는걸요. ......근데 그 정도 수준인가요!?!?

238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17:12:32

>>235
추리인가요? 많은 생각이 필요하군녀.

239 카이주 (9409562E+5)

2018-03-20 (FIRE!) 17:12:46

>>236
헤론데로 마력 호흡을 하는 이상 있는 건 알고 있지 않나요..?

240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14:18

>>237 사과의 의미로 조금만 알려드린다면 초대 라이노겐의 궁극기이자 검으로 능히 하늘을 베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라이노겐 가문의 가주만이 교육의 기회를 가지는 기술입니다.
현대에 전해지는 콜팅트들은 4대 가주인 아샬 라이노겐이 정리하였는데 망해가던 라이노겐을 대공의 작위에 올린 위대한 괴물입니다. 이 인간의 손에 털린 기술들만 수백가지거든요.

241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15:01

>>239 어디 있다고 재미 삼아 알려드렸는데 재미가 없었군요.

242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17:16:14

따로 유즈에 교단의 사람들이 지지하는 세력은 없겠죠?
종교인이니까..

243 카이주 (9409562E+5)

2018-03-20 (FIRE!) 17:16:25

>>241
앗 아뇨! 그게 아니라 훈련 글에 헤론데를 언급해서, 그것 때문에 나온 말인가 해서 혼자 불안해서 한 말이에요!
궁금하긴 했고! 개인적으로 뭔가 단전 같은 곳이 아닐까 생각했어서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기도 하고!

244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19:36

>>240
호옹이.(메모)

245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25:17

>>242 아샬 공국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초대 성녀와 라이노겐은 부부 관계였습니다.

246 알렌주 (47852E+55)

2018-03-20 (FIRE!) 17:28:19

였습니다? 라는 건 지금은 아닌건가요?
그리고 지금도 성녀가 존재하고 있나요?
성녀가 존재한다면 성녀와 교황 중에 어느 쪽이 더 강세인가요?

247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30:10

캡틴 캡틴 오늘 진행 있을지도 모른다 하셨는데 한다면 언제쯤인가요(콕콕)

248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31:08

>>246 하늘도 베어버리고, 만 명의 기사도 베었던 라이노겐도 죽었습니다. 초대 성녀는 당연히 이미 유즈네의 품으로 갔죠.
물론 존재합니다. 지금이 18대 성녀인가 그렇습니다.
교황은 신의 일을 대신하는 대리자입니다. 성녀는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리자이고요. 권한은 교황이 더 강합니다.

249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33:19

>>247 제가 그 시간을 모두 알 수 있다면 좋겠군요.

250 히료주 (6980897E+5)

2018-03-20 (FIRE!) 17:34:21

>>249
앗 그렇군요! 미정으로 알아둘게요 일단은.

251 알렌주 (4961136E+5)

2018-03-20 (FIRE!) 17:38:07

18대면 상당히..
아 또하나.
교단은 신명이 없음에도 신성력을 쓰는 사람을 어떻게 보나요?

252 ◆oWQsnEjp2w (4660123E+5)

2018-03-20 (FIRE!) 17:38:52

>>251 함구하겠습니다.

253 티르주 (0608215E+5)

2018-03-20 (FIRE!) 17:42:16

별로 물어볼 수 있는게 없다..!
무엇 때문에 ???(0/15) 가 뜬것인가!
새로 사귄 친구 때문인가!

아, 질문이 있다면은...
깨달은은 물음 형식으로 내는 수련과,
단정 형식으로 내는 수련 중에서 둘에 차이가 있나요?
(옳든 그르든)

254 티르주 (0608215E+5)

2018-03-20 (FIRE!) 17:42:17

별로 물어볼 수 있는게 없다..!
무엇 때문에 ???(0/15) 가 뜬것인가!
새로 사귄 친구 때문인가!

아, 질문이 있다면은...
깨달은은 물음 형식으로 내는 수련과,
단정 형식으로 내는 수련 중에서 둘에 차이가 있나요?
(옳든 그르든)

255 알렌주 (4961136E+5)

2018-03-20 (FIRE!) 17:42:25

뭔가 중요한 포인트로군요.
알렌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교단에 위험한 존재거나
아니면 그 반대 일 수도 있다는 건가요?

교단에 알렌의 존재가 노출이 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256 ◆oWQsnEjp2w (9637236E+5)

2018-03-20 (FIRE!) 17:44:20

>>253 단정낸다면 완전히 성공한다는 가정이 아닌 이상 틀리면 실패합니다. 다만 질문 식으로 가정을 물어간다면 결국 답에 도달하는 경우가 시간은 걸리더라도 안정적일 수 있겠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