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9349608E+5 )
2018-03-02 (불탄다..!) 08:59:5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절대!!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살을 더하고 일상을 돌려주세요!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747
도윤 - 페이
(3595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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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18:57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하는김에 그래피티 아트까지 싹싹 해버리려고 예전에 사 뒀었던 걸 꺼내왔다~하고 해봤어여! >-<♡
748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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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19:46
>>714 마망 건강하시고 용돈주세요(???? >>716 인스티튜트....(검색준ㄴ비 앗 그런ㄷ데 폴아웃4가 나온 시점에서부터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3 엫 생각을 거치지 않고 쓴 레스요...???(흐릿ㅅ(프로-아무말러 >>727 독재자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운데요 어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아 맞아요 다같이 모이면 진짜 흑막팟 제대로 만들어질 각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월하주 츸사주 하이임다 세연주 다녀오세요~~~~~!!!!!!! 흐갸ㅏㅏ악 저 또 딴짓하고 왔슴다 막레 쓸게요!!!!!!!!
749
도윤 - 페이
(3595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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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0:16
>>746 네넹 그렇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져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훟....(음흉
750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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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0:20
ㅋㅋㅋㅋㅋㅋ아니 도윤이 준비성 뭔데요ㅋㅋㅋㅋㅋㅋ 와 준비광인 지애 동생 뺨치는 준비성인데요(<-넌 동생 썰 풀기 전에 먼저 동생 시트부터 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751
세연주
(96630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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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0:43
리걍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둘이랑 무령 수장님 만나게 하고 싶네요.... 대화가 정말 재미있게 흘러갈 것 같.. 무령 수장님: 그리고 네 허접함이 드러나겠구나. 세연주: 연금으로 만든 엘릭서를 처묵처묵하셔서 외관나이 20대 초반이 그렇게 말하시면.. 수장님: 이거랑 그건 다른 것이니라.
752
페이주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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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0:53
>>746 하하하하ㅏ~~~~ 청룡 신입분이 들어오시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행복해하실거에요`~!!!! (???)
753
페이주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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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1:06
세연주 어서와요!
754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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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2:11
>>731 "앞서 말했듯 난 분명 대중들에게 알려져야 할 정보의 공급에는 찬성한다고 말했어. 내가 제한해야 한다는 것은, 대중들이 알기에는 너무 위험한 정보나 지식을 말하는 거야. 대중들이 알기에 위험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쥐어주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칼자루를 쥐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어. 더 심각한 건, 진짜 칼이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이 쥔 칼로 막을 수라도 있다는 거지. 정보는 그게 안 된다고! 나치의 우생학이 바로 그 진화론의 자연도태설에서 발생한 건 알고 있어?" "그 말을 뒤집으면 질서가 빚어낸 참사는 엘리트주의 탓, 무질서가 빚어낸 참사는 정보의 제한 탓으로 돌린다는 말도 돼. 예전에는 인터넷은 물론 없었고, 하다 못해 우편 하나 보내기도 힘들었으며, 사람 간의 정보의 연결이 힘들었으니 정보가 공급되지 않아 벌어진 참사가 생길 수 있어. 하지만 거의 모든 인류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지금은 정보가 노출되어 참사가 벌어질 확률이 훨씬 더 커!" "주어지는 정보가 같은 수준이라고, 각 사람의 인격과, 지성 수준이 모두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 같은 정보를 받은 누군가는 그 정보를 좋은 데에 쓸 수도 있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그 정보를 악용하려고 들지도 모르지. 불행하게도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후자가 더 많았어. 그 과정에서 고통받는 것은 언제나 두드러지게 선하지도, 딱히 악하지도 않은 평범한 일반인이었지. 혼돈을 받은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건 혼돈뿐이야!" 응표의 이런 성향에는, 여태껏 응표가 보고 들은 세상의 부정적인 뉴스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75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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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2:24
진짜 지애주랑 응표주의 일상 완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48 없어요. 없어. 그거 아냐. (흐릿) 안이 도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빵터짐)
75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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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2:44
정말... 쓰다 보니 느낀 건데... 이 둘은 완벽한 평행선이네요. 저기 어디선가 응표 타는 냄새 안 나요...?!
757
도윤 - 페이
(3595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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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3:06
앗앗 네넹 천천히 느긋하게 써 주셔라!! ^-^♡♡♡♡ 그리고 세연주 다시 ㅂㅇㄹ~~ ^-^♡ >>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장난의 기초는 철저한 준비로부터 시작된다고 배웠기 때문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지애 동생도 장난광인가여 대박..!!
75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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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3:07
세연주 다시 어서오세요! :)
759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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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4:40
>>756 응표 타는 냄새ㅋㅋㄲㅋㄲㅋㅋㄲㅋㅋㄲㅋ아 응표주 표현력ㅋㅋㅋㅋㅋㅋ
76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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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4:44
그나저나 현무는 분명 무던한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했는데 어째서 현무가 지성의 보고가 되어가는 느낌이(흐릿) 현무: (이마짚)
761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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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4:51
>>730 일단 독특하게 웃는 캐릭터가.. 페이, 안네케, 지애, 응표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더 있었나요? 지애는... 실험실 밖에서는 귀엽게 이정도로 웃지만 https://postimg.org/image/c2jmd9svp/ 실험실 안에서는 이정도입니다. https://postimg.org/image/3uq58zput/ (그리고 이 링크 중 네 그림은 없지)(그건 폰 액정이 맛이 가서라고 하자)(실은 그림을 그릴 수 있어도 그림력이 딸렸겠지만)
762
세연주
(96630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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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5:28
다들 안녕하세요! 둘 일상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
763
페이주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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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5:45
>>716 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764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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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6:25
>>738 어, 큰일났네. 응표의 대사 중에 그게 있었는데 그걸 쓸걸. "역사를 쌓아온 건 민중들이지만, 역사를 이끌어온 건 그 민중들을 이끈 몇몇 위인들이었어!"
76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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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8:36
>>764 응표주 위키에 한마디 더 추가할수 있어요!!!
766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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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8:59
>>764 바로 추가하러 갑니다. (점멸)
767
지애주 ◆3w3RFUIo36
(63442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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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9:29
응표 타는 냄새랰ㅋㅋㅋㅋㅋ 아 응표주 표현력 대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응표주 그럼 1학년때까지는 짱친이고 1학년 말에 사이가 틀어져서 2학년때부턴 라이벌...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씻고 와서 더 자세히 썰 이어드릴게요.
768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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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29:42
아놥 진짜 지애랑 응표 일상 꿀잼각입니다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선관 썰만봐도 꿀잼인데ㅋㅋㅋㅋㅋ
769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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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1:30
흠, 당장 응표만 해도 우생학이 진화론에서 비롯됐다는 언급을 했지만, 그렇다고 인간에게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을 수는 없지 않느냐 라는 한 마디로 응표를 꽤 고심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770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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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2:47
>>767 그럼 저게 1학년 겨울 때 있었던 대화인가요..........저게 14살짜리 애들 대화라고....................?
771
페이주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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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14살... 대단해~~~(동공지진)
772
도윤 - 페이
(3595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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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4:18
세상에나 저 팝콘 오조오억개 예약해둘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3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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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5:26
잠시만요.... 저 대화가 14살때 대화라구요......? 응표야 지애야.......?
774
세연주
(96630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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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6:05
14살 대단하네요...
775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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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6:09
아뇨, 제가 보기엔 응표가 지금 한번에 다 몰아서 타는 것 같으니, 팝콘은 후일날 만일 응표가 다크사이드에 빠졌을 때, 또 미래 AU가 열려서 응표의 흐콰엔딩 이후 모습을 묘사할 기회가 오면 그때 드시는 걸로...
776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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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6:28
안이.......... ㅋㅋㅋㄲㅋㅋㅋㅋㅋ와 진짜 팝콘 오조억번 튀기겠습니다ㅋㅋㅋㄱㅋㅋㅋㄱ14살들의 고퀼 대화무엇......????
777
도라주
(71738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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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7:04
(죽을 맛) 개학의 여파에 쓸려나간 도라주입니다...
778
페이주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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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7:24
도라주 어서와요! 그리고 개학.. (토닥토닥)
779
츠카사주
(81441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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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7:55
하ㅠㅠ집왔다ㅠ
780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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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7:56
도라주!!!!?!!? 어서와요!!!!!!! 아이고!!!!!!! 안됩니다 도라주!!!!! 주말이 있어요!!!!!(붙잡음)
781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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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8:14
>>76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짘ㅋㅋㅋㅋ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번째짲ㄹ 뭐예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0 엫 으ㅏㅏㅏ니 14살...??(동공지진 아 그런데 응표 WTF짤 진짜 유용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표티콘 등재하셔야할듯ㄷㄷㄷㄷㄷㄷㄷㄷㄷ(?????
782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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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8:23
츸사주도 어서오세요!
783
도라주
(71738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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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8:49
츸사주 어솨요 개학... 그는 너무 강했습니...(털썩)
784
✨☄노멀한☄✨안네케주
(496147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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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8:53
>>777 >>779 아 두분 다 어서와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785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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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39:16
도라주 주말이 있어요!!!!!!!(일으켜드림)
786
도라주
(71738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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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0:06
>>785 후후... 주말이 없었다면... 저는 이미 자퇴생 신분이었을겁니다...후후후후........
787
도윤 - 페이
(3595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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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0:42
판도라주랑 츸사주 ㅂㅇㄹ~~두분 모두 오늘 하루 수고하셨슴다!!! ㅠㅡㅠ >>77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거 튀겨지는대로 제가 집어먹겠슴다 ''*
788
페이 - 도윤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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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1:07
도윤이 한창 기숙사 내에서 여러 잡동사니를 챙기고 있을 때, 페이는 홀로 자신이 이 날을 위해 준비해온 수업들을 하나하나 상기시키고 있었다.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 장인을 불러와 –억지로 끌고 와– 집중 과외를 받았다. 그 장인은 목공인으로서는 최고였지만 교사로서는 형편없었다. 덕분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수업이 되었지만 자신이 얻은 성과만큼은 마음에 들었었다. 하지만 페이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페이가 지루해하지 않을 것은 세상에 손에 꼽을 정도였고 아무리 뛰어난 목공인이라도 억지로 끌려와 뒤에서 총을 겨눠져 억지로 하는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 질 리가 없었다. 놀랍게도, 어쩌면 장인에게는 천만다행이게도 페이는 그 형편없는 수업(장인은 과도한 공포감에 질려 손을 덜덜 떨고는 했다)을 아주 잘 이수하여 제법 훌륭한 목공 실력을 가질 수 있었다. 페이는 아주 낮게 웃음소리를 내고는 도구를 챙겨 기둥 앞에 섰다. 일단은 이 곳 먼저 새롭게 단장해주마. 무채색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드물게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시간이었다. 페이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공예 도구를 챙겨 기둥을 깎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왁!!!" 뒤에서 들려오는 굉음(?)에 페이는 자신도 모르게 공예 도구를 놓치고 말았다. 쨍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진 공예 도구는 바닥에서 몇 번 되튀다가 조용해졌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페이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평소의 페이라면 분명 무심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도윤에게 타박을 했을 텐데 어찌된 일일까. 안부를 묻는 도윤의 말에도 페이는 답하고 있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답하지 못했다. 조금만 앞으로 가서 페이의 모습을 본다면 '매운 고추를 잘못 주워 먹은 비둘기의 표정'이 어떤 표정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터였다. 페이에게는 다행이도 그녀는 빠르게 평온을 되찾았다. 다시 원래의 무표정으로 돌아온 페이는 손을 도윤에게 보이며 괜찮다고 말했다. "난 괜찮아." 분명 목소리는 떨림 하나 없이 평온 그 자체였는데, 페이의 손은 그렇지 않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페이의 손은 전혀 괜찮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난 괜찮아." 강조하려는 듯 다시 한번 말해보지만 자유화 시대를 맞이한 청소년 아이들 마냥 자유분방한 그녀의 팔이 그녀의 상태를 대신하고 있었다.
789
페이 - 도윤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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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1:22
츠카사주 어서와요~~~
790
츠카사주
(81441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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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2:43
>>783 님ㅠㅠ
791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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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3:26
해리 포터는 열네 살 때 트리위저드 시험을 개발살내고 볼드모트랑 맞다이를 쳤다지만... 이쪽은 또 이쪽대로 대단하네요...
792
도라주
(71738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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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3:45
>>790 우선 머리를 박도록 하죠.... 안이 제가 변명을 좀 해보자면 저 진짜 오늘 자퇴 생각했........
793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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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4:48
응표의 행동은 어지간해서는 "해리 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 이라는 팬픽에 기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팬픽의 해리를 만드신 작가분은 학술적 업적만으로 위키피디아에 이름이 등재되어 계신 저명한 학자분이시다 보니... 그 포스를 따라갈 수는 없을 거에요.
794
현호주 ◆8OTQh61X72
(26842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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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5:02
>>786 안이 자퇴생 신분이라니요.......(동공지진) 주말이 있으니 힘내세요!!!!! >>787 앗 도윤주 덕분에 오조억번씩 두번 튀겨야하겠네요(?????) 늦었지만 지애주 다녀오세요!!!!!
795
응표주 ◆qEM6Um0Jto
(067545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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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5:26
>>792 그래서 전 휴학계를 냈죠. 그 마음 제가 잘 압니다... (우럭)
796
페이 - 도윤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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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6:03
>>793 아 그거 한번 읽어봤는데 거기서 따오신 거군요...!
797
페이 - 도윤
(38708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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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파란날) 00:46:21
헉..! 못 봣나봐요 ㅠㅠㅠ 지애주 다녀오셔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