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63279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6. 이 스레의 장르는 찌리어스입니다 :: 1001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2018-02-26 17:13:04 - 2018-02-27 05:44:31

0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3:0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543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1:13:48

안넹히주무셔요 모두들ㅈ.....

54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15:08

>>541 님 전 컴치로 쓰는게 더 고퀼이구요;;;;; 님 멸치잖아요.....;;;;;레스길이 완전 쩌는데... 순수한 칭찬이고 감탄임;;;;;;

545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5:14

>>541 하;;; 저도 동화학원 잘생쁜이들 보고 싶어서 진짜 노이로제 걸릴뻔 ㅠㅜㅜㅜㅜㅡㅠㅡ글고 이제 다 정리됨요 ㅇㅇㅇ 아까 잇던 썰 마저 이을까요?;; 근데 님 일상돌려서 힘들 듯 ㄷㄷㄷ

546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1:15:21

지애주 주무셔요...!

54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15:36

지애주 굿밤되세요!!!!!

54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15:55

지애주 안녕히 주무세요^♡1!!

549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5:59

지애주 좋은 꿈 꾸세요!!!!

55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16:17

>>500
안이 0.1%의 확률이냐구여 너무 극악 아님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더 높여주시는게 어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가끔씩은 캐붕도 괜찮지 않슴깤ㅋㅋㅋㅋㅋㅋ!너무 자주 난다면 문제지만 한두번쯤은 그냥 그러려니 할수 있으니까여!ㅋㅋㅋㅋㅋ 다른식으로 오케이때린 제인이 당신은 도덕책..(?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어렸을때는 좀 그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함다!저도 애기애기할때(?) 낚시가서 고기 잡은거 못먹고 걍 놓아줬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55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17:00

지애주 존밤존꿈~!! ^-^♡

552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17:18

>>544 전 님의 그 빠른 속도에 매번 감탄하는데 어캄??? 저 레스 하나 쓰는데 하루종일 걸리는거 아시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5 하;; 다 정리되셔서 넘 다행이네요;; 저 텀 살짝 길지도 모르지만 다이죠부 데쓰! 전스레 37번에 있을 거예요! (맞나?)

55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19:21

>>509 헉 지금 봤네요 ㅠㅜㅜㅜ세연주도 수고하셨어요!!!

>>550 저 근데 이미 페이 남편감 찾아놔서 ㅠㅜㅜㅜㅜㅡ 중국 공산당 일원중 한명임 ㅠㅜㅜㅜㅡ 얘 분명 커서 지스스로 정략혼할 듯 ㅜㅠㅠㅜㅡ 그리고 진짜 좋아하더라도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연애라면 좋아' 이럴겁니다 ㅠㅜㅜㅜ

55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20:19

>>552 헉 상냥하시네;; 저도 영주랑 돌리는 중이라 느림괜춘함 ㅇㅇㅇㅇ

555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1:13

>>554 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도 일상중이셨음 ㄷㄷㄷㄷㄷ??? 다녀오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5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2:48

>>550 그런식의 오케이는 처음이였습니다..................제인주 당신이라는 사람은..(동공지진) 안이 일단ㅋㅋㅋㅋㅋㅋ현호가 캐붕나기 쉬운 캐릭이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탈

>>552 속도요???? 모터달면 가능한데 가끔 오타보고 혼자 머리깹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걸려도 고퀼 뽑고싶거든요?;;;;; 님 완전 부러움;;;;;

557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3:55

"결혼식 복장이니까요."
적어도 초상화 안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었으니까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고는 앉아도 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복장이라기엔 검었지만.. 그건 의도적으로 능숙히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성인이 아니었으니 약간 어설펐을지도 모를 일이었지만요? 알고 있냐는 물음에는 약간 아차. 한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기억해두세요. 치희. 당신은..정말로..없잖아요.. 안 그래요?
"알고 있..지요.. 신기한 일은 아니예요. 학원에 다녔었으니까.."
끝까지 다니지 못하고 넘어갔.. 아니. 이 용어는 조금 생소하겠네요. 죽었지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은 조금은 즐거웠나요? 아니지요? 예쁜 이름이라는 것에 이젠 영영 쓰지 못할 이름이지만요. 라고 씁쓸하게 말하다가 손을 뻗는 도윤의 모습을 보고는 눈을 깜박였습니다. 화사한 게 어울릴까요. 라고 중얼거린 뒤..

"전 그저 종이에 그려진 것일 뿐이니까요."
마법이 사그라들고, 물감이 바래고, 종이가 삭아 없어질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하니까요..

55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24:07

>>553
공산당 일원중 한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 죄송함다 현실에서 뻘하게 뿜어버렸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웃으면 페이가 싫어할텐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결혼까지는 노콜 연애하는것만 콜이군여!

559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24:19

야호 비주 어서와요~~~~~~~~~~~@@@@@@@@@ 짐 다 정리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ㅜㅡㅡㅠㅠ

??????
헐 뭐임 츸사주 멸치러셨음???????? 저 님 컴터로만 하는줄 알았는데;;;;;;;;;

560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4:57

>>556 님 충분히 고퀄인데;; 왤케 겸손하심;;;; 하 칭찬은 ㄳ히 받겠습니다;;;;;;; 근데 현호주;; 님이랑 맨날 안물안궁만 하다가 이런 덕담 주고받으니 살짝 어색한데;; 어케 생각하심?

56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5:04

세연이......8ㅁ8...... 아...찌통당했습니다....

56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5:16

잘자요 지애주!

563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25:41

>>559 ㄴㄴ 저 와리가리 하는 편이예요;;;;;;;;; 님 줌시러 가신줄 알았는데; 뭐하고계심

564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25:47

situplay>1519604182>37 아;;; 님 체고;;; 츸사가 비참해지면 저 진심 화낼꺼임ㅋㅋㄱㄱ그리고 30되기전에 죽이다니 넘하심;; 38세 어떰?;;; 28세면 분명 최고로 이쁠텐데 아까움요 ㅠㅜㅜㅜㅜㅜㅜ 와씨 그리고 죽인다니 넘 설레네요;;; 츸사 개상냥한듯 ㅋㅋㅋ 그리고 츸사님이 어떻게 페이 패디큐어 해줘요 ㅜㅜㅜㅜㅜㅜㅡ 절대 안됨;;;/ 하인들이나 시키세요 ㅇㅇㅇ 그리고 술 ㄱㄱ 페이 술 약해서 금방 나가떨어질 거임;; 얘 멀쩡한척 오질텐데 기대하삼

56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6:44

>>560 님;;;;; 그소리하니까 갑자기 레스꼬일 뻔했는데 어쩌죠? 저희 삘받으면 안물안궁으로 도로 넘어가죠;;;; 덕담 주고받으니까 댕어색하네요;;;; 츸주도 그럼???아 저도 칭찬은 감사히 받음요 님 고퀼장인이심;;;;

566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7:07

네케주는 어서오세요!

56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28:07

네케주 다시 어서오세요!!!

568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1:28:38

네케주 어서오세요^♡!!!!

56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1:28:50

>>561 에. 어떤 부분에서요..?(갸웃)

57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1:30:04

헐 왜 다들 인사를 하시지???? 했었는데 저 마지막으로 글 달아놓고 한참 뒤에 왔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압 다들 안녕하심까!!!!!! 좋은 새벽임다!!!!!!!


>>56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좀 놀랍네요 저 님 한결같은 컴터러인줄 알았는데;;;;;; 저 침대에 누워있음 님 또 왜 침대에 있냐고 할거죠??????

571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1:31:08

" 마음에 들지 않을 것까지야 없지요. 이제 다 부질 없는 짓이니. "

하늘은 어둡고 달빛은 차갑도록 시렸으나 참으로 아름다웠다. 그 절경에 걸맞지 않는, 마치 아름다운 작품 속에 실수로 튀어버린 물감과도 같은 처지가 된 기분에 그녀는 입안의 연한 살을 씹어내고야 만다. 결국에 스스로 목을 비틀어 죽어버릴 인생일 것을, 탄생부터가 뒤틀린 인생이었지. 어디서부터 이 인생이 꼬이고 더럽혀진 것인지가 궁금해 제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니 그녀의 탄생 부터가 이미 흙탕물에 담궈져 더러워져 있었더라. 이제는 웃음 조차 나지 않는, 신물이 날 정도로 질린 삶이었다. 이제 그녀는 죽음을 집어 삼키기만 하면 될 일이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책임따위는 얼어붙은 땅바닥에 내팽겨치고. 혹시나 저를 따라올까 맨손으로 피가 배어나올 정도로 악착스레 땅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산채로 집어넣어 지붕을 덮기까지 해서라도 제 업보를 끊어내고 조용히 죽음을 들이마시기만 하면 될 일이었다. 그녀는 차분히 내려앉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가슴 한 켠에서 미련이 뭉친 감정 덩어리가 자꾸만 고개를 쳐드려들었지만, 그녀에겐 애써 무시하는 게 고작이었다.

" 피칠갑을 하더라도 어여쁜 얼굴이라 불러준다면야, 사양 않고. "

그녀가 미소를 흘려내며 입술을 달싹였다. 그러고는 반쯤 부러진 구두를 끌어내며 이슬이 내려앉은 잔디들을 짓밟아 그에게로 다가갔다. 전혀 흔들리지 않는 그 눈동자가 퍽 뻔뻔해 보이기도 했다만, 그녀는 결국 한두뼘 정도의 공간만을 남겨두고 바짝 그의 앞에 제 얼굴을 들이세웠다.

"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 길을 걷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하다면 제가 이긴 것이지요. "

살점이 튀기고 핏물이 바닥을 적시는 와중에도 그녀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대단한 인간이었다. 어쩌면 한참이나 뒤틀린. 제 손끝에서 사람이 죽어 나감에도 아랑곳 않고 그 어여쁜 미소를 지어내니 참으로 대단한 인간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양심따위는 아사 직전 먹어치워낸지 오래였으며 도덕이란 잣대를 들이밀기에 그녀는 너무도 불행한 인생을 걸어왔으니. 이제 그녀를 옥죄는 건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았다. 모두 그녀가 먹어 치워냈거든.

" 나쁘진 않겠습니다. 이리 된 거, 어떻게 구르고 찢기던 이제 상관하지 않을테니. 제 마지막 모습을 담아줄 눈동자 하나 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고개가 끄덕여지기 무섭게 곰방대를 쥐어 제 입에 무는 그녀였다. 곰방대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얼굴이 잠시 가려졌다가, 바람과 함께 바스라져 그 시야가 깨끗해졌다. 어쩌면 오랜 고민은 필요 없던 걸지도 모른다. 은연중에 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의 편린이 그녀의 가슴을 깊게 찔러내고 있었으니. 그녀가 곰방대를 쥔 손을 아래로 늘어뜨렸다. 고민이 끝났다는 나름의 신호였다.

" 고민은 끝났습니다. 다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론이 나질 않았으니, 원하는 대로 하시지요. "

그녀가 작게 미소를 피어올렸다.

57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1:12

>>569 초상화라는 점과.......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요.........8ㅁ8.... 세연아.....

57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31:43

>>558 ㄱㅊㄱㅊ 웃어도 페이 싫어하지 않음 ㅋㄲㅋㄱㄲㄱ 근데 중국은 정부가 레알 개쎄서 아마 정부쪽 권력가랑 정략혼할듯 ㅇㅇㅇㅇ 결혼은 일생에 별로 못하니까 기회 잘잡아서 신중히 가자는 생각임요 ㅋㅋㄱㄱㄱ

57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1:51

>>564 ㄴㄴㄴㄴㄴㄴ솔직히 38이면 너무 아재아님?? 얘 솔직히 자기 외모 늙어가는거 못 봐서;; 독살 안 당한다 치더라도 늙기 전에 자살할듯;;;; ㅋ ㅋ ㅋ ㅋ ㅋ아니 님 좀 이상한 부분에서 설렘포인트 느끼시는거 아니예요?? 아니;; 저 좀 해보고 싶은데;;; ㄹㅇ루 안되는 거임? 살짝 제 진심어린 부탁인데도 거절하실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 주량 얼마인데요?? 츸사는 주량 좀 셀 거 같은데;; 근데 얘는 아마 자기 스스로 취하는게 싫어서 조금 느낌온다싶으면 지가 안 마실 거 같아요;;; 페이 멀쩡한척하면 옆에서 엄청 놀릴듯;;

>>565 그럼 전 현호주께 10고퀄 장인이란 칭호 드릴게요;; 저 지금 무척 어색해서 살짝 서먹서먹해진 거 같은데;; 안물안궁 한 번 해도 되는 각? 아 근데 님;; AU호인 일상 언제 해줌? 저 현호랑 제인이 결혼준비하는거 너무 보고싶은데;

57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2:21

.... 도라주도 고퀼 장인이셨어... 저번에 독백쓰실때 알아봤다니까.........장인분들이 넘 많아.......

576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33:23

>>559 꺅 걱정 감사합니다쥬ㅜㅡㅜㅜㅜ 여기 스레 다 천사님들 밖에 없음 진심;;; 지금은 짐정리 다했어요!

57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3:50

>>57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 왤케 저를 모르세요;; 저 예전에 와리가리한다고 말씀드린거 같은데;; 아뇨;; 오늘은 이불 잘 덮고있냐고 상냥한 레스 보낼 생각이었는데 저 지금 살짝 빈정상했네요;; 사과부탇드림


도라주 저 얼른 샤워만 하고와서 이어올게요 ㅠㅠㅠ ㅈㅅㅈㅅ ㅠㅠ

57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4:22

>>575 띠용 전혀 아닌데여;;; 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여기 고퀄 장인분들한테 쳐맞음;;; 이름 더럽히지 말라구;;; 저야말로 현호주 독백 다 봤음요;;; 이 금손분이 어딜;;;;;

579 치찬주 ◆IFVVqA4TQI (7600331E+5)

2018-02-27 (FIRE!) 01:34:45

구체적인 일정이 쫘악 생겼네요....(feat.부산 현지인

내일 7시에 일어나기 전에 뭐라도 하고 싶은데, 선관 짜실분은 없을까요??

58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34:53

"그런가요?음,신부들이 입는 웨딩 드레스는 보통 하얀색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령 수장이라는 사람이 좀 독특한 취향이라서 그랬으려나.잠깐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는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듯한 제스쳐를 취한다.뭐,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 저 복장을 택했다.라는 것은 정말 훌륭한 선택.신의 한수였으니까.지금 저 모습이 외모의 절정을 찍어주는 것 같았으니까.그리고 이어서 앉아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지자 고마워요 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의자에 살짝 다리를 꼰 채로 편히 앉는다.

"어라,정말이예요?그러면 날 봤을지도 모르겠네~?"

그때의 나는 지금답지않게 엄청 방방 뛰고 엄청 활발하고 엄청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으니까.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피식 웃음을 흘렸다.하여튼 나도 참 못 말리는 사람이었다니까 그때는.
아무튼 예전 생각을 하니까 또 무언가가 막 캥긴다.캥긴다.예전?어렸을때 봤던 오팔아이..?그래,분명 오팔아이를 어렸을때도 봤는데.여명에서..여명의...어디었더라.갑갑한 기분에 푸흐 하고 한숨을 내뱉었다.왼쪽 눈을 가린 앞머리가 팔랑 들렸다가 다시 차분히 덮어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조금 놀란듯한 모습을 보인다.

"..세상에나,어쩌다가요?나 조금 충격받았는데."

그 말은 접대용 립서비스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었으리라.자신이 이렇게까지 정이 넘치는 성격이었는가가 다시금 캥기기는 했지만 뭐 아까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집어 치우도록 하고.아무튼 일단은 눈 앞의 어여쁜 숙녀분이 어쩌다가 그런 봉변을 겪었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뭐,일단은 들어줄 의향은 있었으니까.자신과 같은 학원에 다녔다면,분명히 일단은 아는 사람일 것이다...만 지금은 기억이 단 1도 나질 않았다.정확히는 애매하다고 할 수 있었다.

"영영 쓰지 못할 이름이면 뭐 어때요.내가 지금이라도 불러드리면 되잖아.그치,치희 아가씨?"

영영 쓰지 못할 이름같은건 없어.일단 자신이 부름으로써 누군가에게는 쓰일 이름으로 되었으니까 만족하셨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글-쎄-다,과연 그림이라고 해서 그런 미소를 짓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림에 그려져서 화사하지 못해야 한다면,지금 치희 아가씨도 화사하게 있을수 없는 거잖아~하고 피식 웃었다.솔직히,그림 속 인물의 외모 하나만큼은 화사하다고 자부해줄 수 있었다.아니,이건 화사한게 아니라 아름답다는 게 더 잘 어울리려나~아무튼.

"그러니까 한번 예쁘게 웃어봐요.내가 보도록 할게."

581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5:00

>>577 헉 아냬요 지금 저도 씻으러 가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잘맞네요ㅇㅋㅋㅋㅋㅋㅋ

58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5:05

>>574 ㅇㅋ 한번하세요;;;저도 지금 어색해지는 각서서;;;;;;;;아 님;;;;;; 이미 호인 동거하는데 결혼했지 않겠음?;;;;;;;;은 제인주 오면 물어봄...;;;; 16세 일상이 시리여서;;;;; 좀 설탕시럽에절인 딸기같은 AU일상 각 하고싶음;;; 근데 너무 제인주하고만 돌리면 at될까봐

58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6:23

>>578 제 독백보다 영주와 가베주와 세연주의 독백을 보시는게 눈건강에 좋습니다........ 저 몹시 진지해요;;;;;;

58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1:37:06

치찬이랑 선관짜고싶은데 새벽이라 제가 싱크빅이 안텆져요......미쳐불겠네!!!!

585 영 - 페이 (2627543E+5)

2018-02-27 (FIRE!) 01:37:48

제 소리를 내자마자 뒤에서 물음이 들려와 돌아보니 제 또래의 여자애가 이쪽을 보고있더라. 가로로 찢어진 눈이 냉하였으나 소리 등으로 보아 별거 아닌듯 보였다. 제가 중얼거린 소릴 들었던게지. 비슷하고도 다른 분위기가 재밌기도 하고, 허나 그외에 떠올린 것은 없다. 뭐가 예쁘냔 말에 대답 대신 저 앞의 동백나무를 가리킨다. 언제 봐도 아리따운 紅葉이다.

"예쁘게 잘 핀것 같아서. 동백나무. "

숨이 가쁘게 섞여 텅빈 목소리. 차분하나 지나치게 속삭이는 데가 있다. 적어도 네게는 잘 들릴테지. 그래도 가까이 있는 이들은 잘만 들었다. 오래는 끌지 못할 소리였다.

58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38:5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독백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쫌 많이 기복 심하거든요;;;;;;;;;;;;물론 레스길이 얘기입니다;;;;;;;;;;;;;;

58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1:39:09

>>581 하;; 넘 다행;;; 저희 넘 잘 맞네요;;;; ㅇㅋㅇㅋ 서로 씻고와서 재회하죠;;;;;;;;;;;;;;; 다녀오삼;;;;;;;;; 저도 다녀오겠음;;;;;;

>>582 ㅇㅋ;; 안물안궁요^^ 아 결혼한거 ㅇㅈ합니다;; ㄹㅇ루 님들 잘 돌리다가도 갑자기 시리로 넘어가서 ㅋㅋㅋㅋ 저 살짝 당황스러웠잖음 ㅋㅋㅋ 음;; 님의 상냥한 마음씨는 잘 알겠는데요;; 그래도 앤캐잖아요;; 솔직히 현호주께서 뭐 맨날 제인주랑만 돌리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이랑도 잘 돌리잖아요;; AU성인 시점으로 상황이 바뀌었는데 앤캐랑 새로운 상황으로 돌리고 싶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전 솔직히 님이 하고 싶은대로 돌려주셨으면 좋겠음; 제가 보고싶어서 이러는건 아니고;

588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39:20

>>583 안이 현호주 독백도 댕쩌는데 왜그러시는거죠;;;;;;;

58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1:39:43

답레가 전전스레에 있어서 완전 헤멨습니다(. . 저희 하루에 두판간거실화??????????????이거실화냐?????????????????????????????

59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1:39:46

;;;;;;세연이 찌통 좀 ㅇㅈ함다 솔직히 돌리면서 그냥 세연이 맞지?하고 이름 불러주고 싶은 충동 느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네케주 다시 ㅂㅇㄹ~~ ^-^♡

>>57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 싫어한다니 다행이네옄ㅋㅋㅋㅋㅋ ㄷㄷ 그런가여 중국쪽에 여행가본적이 없어서 그런 쪽 문화를 잘 몰라여 제갘ㅋㅋㅋㅋㅋㅋㅋ;;;아 솔직히 그 마인드 ㅇㅈ함다 결혼은 왠만하면 한번 이어진걸로 쭉 가니까 신중해야하기는 함 ㅇ_ㅇ!!

591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41:41

아 컴 끄기 전에 독백 하나 쓸 걸...(댕청) 츸사주 씻고 봐여 저 이제 폰이라 점 느려질 수도 있어요.....^_^..... 아 근데 얘 비설 풀어야하는데 뭐부터 써야하지.....

.dice 1 4. = 2
1. 탄생
2. 비밀
3. 가족
4. 속

592 판도라주 (7520423E+5)

2018-02-27 (FIRE!) 01:41:59

아니 바로 저게 나와버리네;;;;;;;;;

593 페이주 (1546148E+5)

2018-02-27 (FIRE!) 01:42:02

>>574 아 그럼 34세 어떰;;; 그때까지는 츸사 미모 빛날듯;;;; 아니 그리고 페이를 위해서 사람 죽이는데 안설렘?;;;; 전 설렘 ㅇㅇㅇ 되긴 되는데 페이 발 광나도록 닦고 가겠음;;;; 세균이란게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ㅇㅇㅇㅇ 페이 주량 대충 평균 이하... 근데 지는 안 취한줄 믿고 놀러도 노 타격 ㅋㅋㅋㄱㄱㄱ 진짜 앉아 있을 때는 티 하나도 안나는데 문제는 일어섰을 때 ㅋㅋㄱㄱ 막 다리 풀리고 넘어지거나 전봇대보고 나무라면서 신기해함 ㅋㅋㄱ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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