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63279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6. 이 스레의 장르는 찌리어스입니다 :: 1001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2018-02-26 17:13:04 - 2018-02-27 05:44:31

0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3:0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951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19:06

>>942-943 아하 성인 에유!!! 감샴다!! 엩... 그러면 세연쟝은... 7년뒤에 세상에 없는거임.....?(동공대탈주)(눈물좔좔) 않이 여러분 최생 갑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

95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19:45

...근데... 이런 고록이 터질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동공지진) 제가 도윤주께서 호인커플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저도 끝까지 봐드림다....

953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0:40

저도 팝콘을 씹으며 얌전히 지켜보도록 하겠슴다...

95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3:26

"..뭐,종이가 삭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는 없겠네..내가 늘 보존마법 걸어줄까?안 풀리게 말야~"

영원히 같은 모습으로 있을 것이다....라면,응,좋을것 같은데.영원한 젊음이라는 거 좋잖아?늙어서 추한 모습 보이면서 죽는것보다는 차라리 인생에서 행복함의 절정을 찍었을 때 죽는 게 나아..는 잠깐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어버렸네.하여튼 연기가 안 닿는다는 말에 내심 안심하면서도,그래도 연기를 쐬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간접 흡연이라는 거 나쁘잖아~

그리고 이어지는 침묵에 후 하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봐봐,바로 대답하지 못하는걸 봐선 더 나은 선택지가 분명히 있었을 거란 말이라구."

정말이지 왜 그랬던거야.더 나은 선택지,분명 있었을텐데.다시금 연초를 입에 가져다대었다.길게 내뱉어지는 연기가 도윤의 깊은 한숨에 섞인듯 싶었다.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말에 가벼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래뵈도 남의 감정을 막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그럴 사람은 아니니까.

"..하아,그래,그건 나도 인정하기는 해.솔직히 남들도 힘들었을테지만,가장 힘들었던건 너였을 테니까.."

이어지는 말을 듣고서 토닥여주고 싶었다.그러고 싶은 마음이었다.하지만 초상화잖아.불가능하단걸 깨닫고는 다시 심란해졌다.
근데 왜 그런 선택이어야 했냔 말야.하고서 다시금 했던 말을 반복하려다가 이내 입을 꾹 닫았다.했던 말 계속 되풀이하는것만큼 귀찮은 일도 없고..또 그런걸 또 듣게 하고싶지는 않았다.
연거푸 연초 연기를 내뱉자 어느정도 길이가 짧아진듯 싶었다.그리고........그리고.

".......뭐?"

생각지도 못한 단어에,정말 뒤통수를 세게 후려맞은 기분이었다.눈 앞이 멍했다.머릿속도 멍했다.처음 세연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보다 더욱 더.설마.....설마 자신이....
잠깐동안의 침묵이 이어졌다.이윽고 고갤 푹 숙인채로 제 이마를 짚었다.왼쪽 눈을 가린 앞머리가 오늘 따라 거추장스러워,살짝 쓸어 넘기고서.

"........너는 진짜 바보야..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조금 일찍 마음을 내게 밝혀줬더라면..그렇게 했더라면 슬픈 기분이 아니라 기쁜 기분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었을텐데....너무해.진짜 너무해.."

"내가 그걸 안 믿을리 없잖아,바보야.왜 그걸 빨리 말하지 않은거야.난 언제든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었단 말야.."

그렇게 말하며,한참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이어지지 못한 인연이라는 거,나한테는 찾아오지 않을줄 알았는데.바보.바보.너는 정말 바보야.그런건 좀 일찍 말해달란 말이야.이제 와서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냔 말이야.볼을 타고,눈물이 가볍게 흘렀다.이런 곳에서 눈물을 보일줄은...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네넹....뭐,제가 전에도 말했잖아여..?도윤이는 생겨도 그만 안 생겨도 그만.....사실 고백은 누구에게든지 열려있었슴다..제가 안 치였다고 하더라도 일단 오는 고백만큼은 다 받아줄 자신 있었기에..제가 그 자캐한테 오는 고백은 잘 거절을 못..해여..(시선회피(도주

955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4:50

95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5:04

축하...드리고는 싶..은데 ......... 두분....이거 외전...................(우럭)

95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5:23

후 그리고 정주행해보니까 부활길 보이는데 진짜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세연주 AU 끝나고 일상 함 ㄱㄱ해요 저 지금 너무 아쉬워서;;;;;;부탁드리겠슴다 세연주 관캐....의 오너로써 환생길을 요청해양......!!(부끄러움(불덩이(대체

958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5:30

959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6:24

솔직히 축하각인데;;; 하 어케야대지;;;

960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6:37

(소금절임

96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6:43

아 진짜 정말루다가 이렇게 슬픈건 첨임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아연주 방가방가이고 영주랑 츸사주 존밤존꿈... ㅠㅡㅠ

96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6:45

이건 진짜 두분..... AU끝나고.....일상하셔서 고백 다이렉트가셔야한다... 현호주..인정못한다.....8ㅁ8

96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6:57

ㄹㅇ루다가;;;;저 눈물나여ㅠ___ㅠ;;;;;;;;;

964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28:02

저 고록터진 거 보고 이렇게 슬퍼본 적은 첨임다...

96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28:21

.....부엌바닥에서 얼굴 식히고 계실(???) 세연주... 젭라... 저희 이거 외전이여서 축하드리고싶은데... 축하의 말이 안나와요....

96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9:05

아 진짜 오늘 어장제목 지금상황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여 아 진심 진짜 8ㅁ8.....AU끝나고 짜피 일상 하나 잡혀있으니까 그때 ㄱㄱ하던가 해주심 안되나여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세연주 설정에 이래라저래라하는건 제 취향이 아니기는 한데 진심 이번에는 제 마음을 울렸슴다 ㅠㅡㅠ..

967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29:22

ㅎㅏ........세연이 부활길 갈수있죠.....??????그죠?????????????????????

96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29:44

앗 그리고 영주랑 츸사주 아직 안 주무시러 가셨군여 죄송함다 8ㅁ8..

969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29:50

네...엡...일상 가겠습니다...진심으로요..(고개처박고 히든앤딩 루트들을 완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970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29:54

ㅠㅠㅠㅠ진짜 에유 끝나고 두분 일상ㄱㄱ좀 해주세요;;;;;;;;

97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0:59

셰연이 부활길좀 열어줘요..... 하 진짜 (마른세수) 죽창 던질수가 없잖아요...축하해야하는데 왜 축하의말이 손에서 안나가니.....

97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31:52

그 사실은 머리카락 쓰담쓰담하면서 신경쓰인다 티 내고 담 일상 언젠가 잡으면 하려 했는데 무위식이. 절 크로올링ㅇ..란건가. 안한건가..

973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2:19

일단 축하는 에유 끝나고 일상하시고 난뒤에 해드리고... 전 죽창 그때던질게요.... 아... 세연이 히든엔딩 루트 열렸다니 다행이네요....(씁쓸

974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2:51

아 세연주 진짜8ㅁ8......두분 AU끝나고 일상 꼭꼭 기원드립니다.....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게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죽어서 고백하면 어떡해요진짜ㅠㅠㅠ!!!!!!

975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33:33

진짜 에유 끝나고 죽창 잔뜩 준비해 놓을테니 그때 축하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 앗시 눈물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76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3:49

히든엔딩은 다행이긴한데 이걸 축하드려야할타이밍인지ㅠ_____ㅠ꽃길걸읍시다 세연이.....꼭이요.....

97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3:50

8ㅁ8 ...... 진짜..... 약속하셨습니다....... 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ㅜ

978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5:34:29

ㅠㅠ

97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4:45

진짜 세연이 꽃길갑시다 진짜로.... 그래야 호랑 도윤이 짱절친인데 놀러도오지..... 8ㅁ8

980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5:13

헐ㄹ허헣헐ㄹ럴ㄹ 진짜죠 진자죠!!!!!+!와 앗시 방금은 슬퍼서 눈물날뻔했다가 지금은 기쁨의 눈물 터져나오기 일보직전임다 ㄹㅇ루다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든루트 열렸나여 헐 와 진ㅉ 완존 감사해여 충성충성 ㅠㅡㅠ777777777!!!!!!그 일상만을 기대하고 있을게여 하 저 지금 진짜 백스핀 한 백만스물두바퀴는 가뿐히 조질수 있을거같은 기분이에여 진짜 ㅠㅡㅠ..

981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6:29

죽창짤 엄청 찾아놓을테니까..... 두분 기대하셔라............ 특히 도윤주... 1일 3죽창......

982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36:50

ㄹㅇ루 행복하셔야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8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6:55

영주말씀에 진심 500% 공감함다 죽어서 고백하는거 뭐냐구여 진짜 넘 슬프고 그렇구 막 8ㅁ8!!!!!!!

98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7:54

이거 근데 없던일로 해야하는건지 ........ 앗시... 축하하기 애매하니까 전 에유 끋나고 일상끝나고 축하드릴래요...히밤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

985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8:31

안이 이와중에 저 현호주의 1일 3죽창 저거 왜 뻘하게 무섭고 그러죸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ㅠㅠㅠㅠㅠ웃기고 슬프고 막 이게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새벽감성 터졌으면 팡팡 울기라도 할텐데 진짜 아리까리한 감정이구 막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여 진짜 ㄹㅇ루 행복하셔야해여 도윤이가 행복하게 해드릴게 8ㅁ8...

986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38:43

ㅇㅇㅇ저도 본편에서 축하드리겠음ㅜ

98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38:51

죽어서 고백.....하....... 렬루 진짜...이건....8ㅁ8

988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39:29

아 진짜 증맬루 행복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8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39:42

앗앗 그러게여 일단 AU 끝나고 정식고백 갈거면 일단 지금상황은 애매한데 하 솔직히 지금 넘 완전 이런저런 감정이 순식간에 교차해서 막 하 ㅠㅁㅠ...

990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0:22

>>985 본편에서 두분 담윙담처럼 안행복해지면 1일 4죽창으로 바꿉니다.....

991 츠카사주 (7901837E+5)

2018-02-27 (FIRE!) 05:40:27

하;;;; 진짜 오늘 새벽 자이나믹했네요;;;;; 전 일단 자야겠음ㄷㄷㄷㄷ님들 굿밤~~~~~~~~~~@@@@@

992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0:32

네넹 일단 본편고백 터지면 그때 마음껏 축하해주세양 8ㅁ8..

993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40:50

츸사주 굿밤하셔랏!!!!!!

994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1:39

앗 그리고 츸사주 존밤존꿈..! ^-^♡

>>990
일단 도윤이쪽이 베리햅삐루트니까 세연이도 같이 햅삐해지게 해줄수 있을거에여 걱정 다이죱..!

99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1:40

안이뭐래 담영담 제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와씨 제인주답레 받았을때만큼은 아닌데 눈물이 .... 오타..

996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2:05

츸주 굿밤@@@@@@@@@@@@@@

997 아연주◆I.KHBwaJe2 (8463361E+5)

2018-02-27 (FIRE!) 05:42:27

어쩐지 제가 다 싱숭생숭해져서 막 어쩔줄을 모르겠고 그러네여...8ㅁ8

998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2:38

아 생각해보니까 제인이랑 현호 연플 터졌을때도 완전 슬프고 그랬던 기분인데 하 ㅠㅁㅠ...저 어장 공식 울보될거같아요 8ㅁ8..

99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5:42:45

본편 고백 터지면 축하드릴거에요..... 진짜!!!!!!!!!!!!!!!!!!!!!@@@@@@@@@@@@@@@@@@@@@@@@@@@@@@@@@@@@@@@@@@@@

1000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5:43:16

"이미 걸려 있기는 하지만요.."
굉장히 강력한 마법들로 보호된 그녀는 화사하니 웃었다.

"정말로 괴로운 건 다른 사람들이었겠지요."
알고 있어요. 저는..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요. 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해사하고 부서질 것 같은 그녀의 웃음이 처연했다.

"바보같지요? 그런데... 나.. 깨닫지 못해서.."
깨달았다 해도 나같은 거,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걸요.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그녀의 부모에게서 배웠던 살의와 사랑을 분리해 인정했던 것을 깨달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은 눈앞에서 어른거리지만, 이젠 손끝도, 머리카락 한오라기도 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을.. 그러면서도 그녀는 도윤이 눈물을 흘리자. 눈물흘리지 말라고 손수건을 건네려고 했지만, 기억해요. 닿을 수 없어요. 알잖아요.

"날.. 데려가 줄 수 있나요?"

//앗시.. 왜이리 짧지.. 아 손이 파업한 듯요. 뭔가 많은데 글이 되어 나오질 않..아니. 그..ㅇ 뭐냐.

100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5:44:31


아 흑 계속 이런 슬픈분위긴 다메에여 일단 세연주께서 히든루트 생각해주신다고 하셨으니까....다시 햅삐해지는거에여 8ㅁ8...그니까 저는 귀염귀염한 거북쟝 영상 다시 파겠슴다 으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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