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 으아ㅏ아ㅏ 센유 커플 투샷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쓰러짐(사망 진짜 센하주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유혜주도 뭘 답레로 해드려야햐는데...!!!! (허둥지둥) 유혜가 예쁘다뇨 센하주의 금손 덕분에 자체 보정 된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핫 맞아요 그 도포 뭔가 부드럽고 두터운 느낌ㅠㅠㅠㅠㅠ 막 양반집 처럼 간편하게 두루마기 걸쳐입고 그런 것도 좋아하지만 도포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도포는 입는 게 힘들었다던...!) 온화한 하오체.....(사망) 조선시대 에유 때 유혜는 막 부끄러워서 말도 잘 못하겠다ㅋㅋㅋ큐ㅠㅠㅠㅠㅜㅜㅠㅠ 에유 빨리 와라ㅏㅏ...!! 센하 모습 넘 궁금하다구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머메이드 라인이랑 벨라인을 특히 애정합니다...(끄덕) 원래는 검은색 계열로 입혀볼까 했는데 이제 드디어 센하랑 연플도 터졌으니 제가 원하는대로 웨딩드레스풍 새하얀 드레스를....^!^ (속보임)
>>396 아아닛 부담가지시고 답례하시려고 서두르실 필요는 없으세요!!(부둥부둥)(보듬보듬) 물론 해주신다면 엄청 감사한 마음이 하늘을 찌르고 우주를 가로질러가고...(이하생략)
아 맞아요 두루마기도 짱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도포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해서 이런 예쁜 옷들이 만들어졌는지 참...ㅠㅜㅜㅠ 부끄러워한다니 유혜 귀엽잖아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센하는 그런 유혜를 귀여워하면서 중간에 막 놀릴 것 같아요 앜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만 해도 이쁘다 으으규ㅠㅠㅠㅠㅠ에유빨리 와라!!!!222
아니 벨라인 아니아니 벨라인이라니 유혜주 벨라인이라뇨(심장부여잠) 어떻게 저랑 취향이 그렇게 같으세요...??? 아니 벨라인 최고라고요!! 아 진짜 그 퍼지는 거! 퍼지는 거!!(이성잃) 그거 완전 세상 예쁜데! 그 황홀한 그 벨ㄹ(저지됨) 아앗 고백해서 다행이다!!!(기쁨) 웨딩드레스라니 아니 그 전의 잡담 정주행하면서 저 센유커플 결혼시키고 싶어졌어요(솔직) 진짜로 유혜 웨딩드레스 입으면....와아...(황홀)(얼굴가림)(말잇못)
이곳은 성류시의 어딘가. R.R.F의 코드명 감마, 용성은 그곳에 도착하여 그곳에 모여있는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어림잡아 40명? 아니... 어쩌면 그보다 좀 더 많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은 모두가 얌전하게 잠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중심에는 동화책을 들고 있는 사내, 해문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방금 전까지 동화책을 읽고 있었던 것일까? 자신에게 말을 거는 용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보였다.
"아이들은 참으로 귀여운 존재니까 말이야. 많이 모아두면 모아둘수록 좋잖아. 안 그래?"
"그건 그렇고 이곳을 아지트로 삼은건가? 꽤 머리가 좋군. 확실히 이곳이라면 아이들이 모여있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겠지."
"이래보여도 꽤 머리 썼다구. 후후. 원래라면, 이런 곳을 택하진 않겠지만, 이번엔 당신의 리퀘스트도 있으니 말이야. 모두의 기억을 제거하는 장치. 리크리에이터였나? 그것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조금 준비가 필요하거든. ...김에, 그 경찰들을 짓밟아주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사람 좋은 미소는 곧 사악한 미소로 바뀌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리크리에이터가 설치되어있는 거대한 타워. 바로 이 성류시에서 가장 큰 빌딩인 [빅스타 타워]를 바라보았다. 그곳을 그가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묘하게 옥상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그곳에 뭐가 있는 것처럼...
"하나.. 하나.. 하나.. 아름답게 지어가는 꽃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다지..아마..?"
"...참으로 잔인한 녀석이군. 너는."
"그런 잔인한 이에게 의뢰를 한 것도 너잖아? 안 그래? 멋진 약도 주고 말이야. 걱정 마. 요구하던 대로 리크리에이터는 발동시켜줄테니까. 반드시 말이야. 아니. 발동시킬 수밖에 없을 거야. 그야...당신의 말을 들으면 말이지."
"...그렇겠지. 네가 꾸민 것들을 떠올려보면...당연히 그럴터다. ...사례금은 모든 것이 끝나면 보내도록 하지. 약속하던데로 계약금의 5배다."
"후후후..그렇다면 꼭 성공시켜야겠는걸?"
이어 그는 잠들어있는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중, [아란]이라는 이름이 쓰여있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바라보면서 씨익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는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우선 너부터 시작해볼까? ...걱정하지 마렴. 무서운 것은 한 순같에 끝날테니 말이야. ...무섭다는 것도 모르고 끝이 날테니, 무서워하지 마렴. 후후... 영원히, 영원히 아빠가 너를 잊지 못하게 해줄테니까. 영원히 아빠 마음 속에서 사는 거야. 영원히..."
.............
그 시각. 한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 전단지를 돌리며, 정말로 열심히...열심히....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누군가의 모습과, 그저 웃으면서 잔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누군가는 서로 뒤돌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413 흑 금손 유혜주를 매우 치세요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저도 센하주처럼 막 그림도 잘그리고 글도 금손이면 얼마나 좋을까...!!(샤프를 잡아본다(이게아냐) 이렇게 된 거... 센유커플 연성이라도......(으ㅡ지)
맞아요 한복 진짜 너무 예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주 최고 단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유혜 조선시대면 염색을 못해서 머리카락이 새카맣겠네요...!! 약간 그 위키에 올린 고교시절 모습이랑 비슷하려나...! (음-울) 앜ㅋㅋㅋㅋㅋ센하 놀리는건가요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센하 능청스레 농담 던지는 것도 담담하게 막 심쿵하는 말 던지는 것도 너무 좋다구요 센하ㅜㅠㅠ센하야ㅜㅜㅜㅜㅜㅜ(앓다가 죽음) 센하 미소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ㅠㅠ 녹는다구요ㅠㅠㅜㅜㅜ 에유...! 에유..!!!
핳 센하주랑 취향이 같다니...!! (방방(너무 좋음) 진짜 센하주 부담스러우실까봐 말 못했는데 저도 둘이 결혼시키고 싶었...(감격)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된 거 드레스란 드레스는 모조리 입혀버리겠...!! (저지당함) 흑ㅠㅠㅠㅠㅠㅠㅠ
맞다 전에 농담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ㅋㅋㅋㅋㅋㅋ 지은이가 발렌타인 데이 때 유혜한테 일부러 장난 고백 했잖아요ㅋㅋㅋㅋ 센하 반응은 어떨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ㅠㅠㅠㅠ
>>415 아니 이런 타이밍에 사이드 스토리를....! (동공지진)
>>416 아 센하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상황도 넘 좋다ㅜㅠㅠㅠㅠㅠ 조선시대 에유때 이걸...!!! 유혜 : 어...그렇구 말구요...!(미소)(알아듣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