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20726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0.모두가 익스레이버 :: 1001

◆RgHvV4ffCs

2018-02-21 19:00:58 - 2018-02-23 13:19:41

0 ◆RgHvV4ffCs (9278072E+5)

2018-02-21 (水) 19:00:5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55 메이비주 (7359562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1:20

(기웃

156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2:17

왜 다 기웃거리기만 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해링턴 - 강이준 (2322572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2:22

"전 재려고 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하지만. 재려고 든다고 한들 그건 제가 아니라 저희에게 보호받는 자들의 몫이겠죠. 그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 누굴 시험에 빠트리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런 태도로 보였다. 무의식중에 실수한걸지도 모르겠군. 내가 좀 프리했나. 그나저나 아이들의 실종 사건이라. 흥미가 돋구치는데. 어린 친구들은 너무 재밌거든. 행동이 어떻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 랜덤성이.

"보통 아이들의 실종사건이 형사쪽 강력계에서 끝나지 저희쪽으로 옵니까? 저희한테 맡겨졌단 얘기는."

그 친구들과 관련된거겠지? 재밌어지곘는걸. 왜 아이를 유괴하는지. 유괴해서 뭘 하는지. 조금이 아니라 많이 궁금하네요. 빠른 시일 내로 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건 많지만 굳이 질문 사항으로 꺼내기엔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 실제로 부대끼며 느끼는게 나을 것 같구요."

158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8:36

조용한 스레를 달구기 위해 질문을 가져왔습니다!!

1. 가장 좋아하는 색은?
2.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3.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있다면 언제로?

질문 상태가 안좋다...(흐릿)

159 이준 - 해링턴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8:43

"자네도 그 이유가 짐작이 가지 않는가. 자네도 이 팀의 멤버라면 말일세. 익스퍼와 연관이 있는 사건. 그리고 실제로 그 사건의 용의자와 한번 충돌한 적이 있네. 그땐 잡지 못햇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잡을 생각이네. 경우에 따라선 나도 나갈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만일의 경우지."

일단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단서는 나올 것이다. 정 안되면 우리 마스코트인 렛쉬의 힘을 빌려도 좋겠지. 아니면 어딘가에서 움직임이 있을지도 모르고... 어느쪽이건 공격할 수단은 많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어디서 사용할지가 문제라면 문제지.
확실한 것은 아이들이 이미 얽힌 시점에서, 그 녀석은 빨리 막아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주먹을 조용히 쥐면서 작게 혀를 찼다. 부모의 앞에서, 아이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아니라고 했거늘... 아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 역시 용서할 수 없는 녀석이다.

아무튼 실제로 부대끼면서 느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허허. 그런가?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나로서는 자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네. 근무 시간에 프라모델 만들지 말게나. 자네들의 근무태도는 기본적으로 오퍼레이터 일을 하고 있는 서하 군과 내 딸 하윤이에게서 보고가 되네. 웬만한 것은 그냥 넘겨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근무 시간에 그런 것을 만들어서야 되겠나? 근무때는 근무에 집중하도록. 물론 24시간 일하라고 하진 않겠네만...그래도 그런 것은 집에서 즐겨주게나."

전에 하윤이에게서 보고가 들어온 것을 떠올리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 당시는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상사로서 마냥 웃을수만은 없겠지.

"뭐, 그런 기본적인 것만 잘 지킨다면야 나도 딱히 뭐라고는 안하겠네. 나는 근엄한 것보다는 자유로운 것이 좋으니까. 허허."

160 으아아아악-지현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49:41

품 안으로 쏙 들어오는 게 토끼마냥 귀여워선. 아니, 햄스터인가? 괜히 올라가는 입꼬리를 제지할 생각은 없었다. 그건 아닌데..라면 안 때리는 확률이 더 높은 것이겠지. "좋아?" 라고 장난스럽게 물어보곤 당신과 뺨을 부볐다.

"나도 무지 좋아."

집 안으로 들어갈 때 까지 당신에게 애정표현을 하였다지. 뺨을 부비고,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이러저러한 것들. 당신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 집 안은 여전히 깔끔했다. 혼자 살기엔 좀 외로운데. 당신을 흘끔 바라본 그는 괜히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

그리고 하필이면 이성과 본능이 둘다 경직되어 서로 다투기 시작하는 것 이었다. 로제, 빨리 기도해!! 아냐, 이건 신이 내린 기회야!! 기도하라고!! 신이 내린 기회라고!! 기도해!! 기회라고!!!

".......물론이죠."

신께 기회를 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올리면 되는 것을 가지고. <- 대체 누가 이긴거야 이건
그는 얌전히 당신을 내려놓곤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속에선 열심히 불경을 외우고 있다만—그는 과거 신부가 되고싶다 생각할 정도로 독실했던 천주교 신자였다.— 역시 이길 수 없는것이겠지.

"...ㄱ..기다릴게요."

엎지른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네, 문득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그는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161 꽃돌이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0:44

아 반야심경 꺼져 내가 이겼어 (무엇)

162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0:54

>>158

1. 파스텔톤을 좋아하지만 하나만 뽑으라면 파스텔톤 하늘색!
2. 고양이 덕후예요...!
3. 16세 이전.

녹아라...!!

163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1:44

1. 가장 좋아하는 색은?
이준 - 검은색이나 그런 쪽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서하 - 푸른색 계통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윤 - 분홍색 계통을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2.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이준 - 아롱범, 즉 표범을 좋아합니다.
서하 - 고양이를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티는 안내지만요.
하윤 - 토끼를 정말로 좋아해요!


3.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있다면 언제로?
이준 - 과거, 자신의 아내를 잃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서하 - 돌아가고 싶은 시간대가 없어요. 돌아가게 되면 어쩌면 아실리아나 지금의 멤버와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하윤 - 엄마를 잃기 전의 시간대로 돌아가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네요.

164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1:51

ㅋㅋㅋㅋㅋㅋㅋ로제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165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2:03

>>161 ㅋㅋㅋㄱㄱㅋㄱㄱㄱ 로제주 대단해...!

>>162 유혜의 정보는 제가 겟⭐합니다!

166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2:07

로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7 메이비주 (7359562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3:06

(뾰로롱

168 꽃돌이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3:52

메이비주 ㅎㅇ요~
후 제가 이김;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로제주가 이겼음 ^^^^^^^^^^^^^^^^^^

169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5:17

>>163 히히히히 이렇게 아롱범팀의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나서...(딱히 할거 없음)

170 센하주 (686002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6:32

공부가 끝나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센하주가 갱신해요 ;ㅁ;(엉엉)

얼른 답레 가져올게요 유혜주!! >ㅁ<♡(고심고심 끝에 붙인 하트다 카더라)

171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7:02

센하주 어서와요!

172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7:16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메이비주도 어서 오세요!

173 메이비주 (7359562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0:58:54

어서와요.

전 위에서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눈물

174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0:27

>>173 사실 이전부터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흐릿) 자꾸 인사가 습관처럼 나옵니다...살려주세요...8ㅁ8

175 꽃돌이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0:30

센하주 ㅎㅇ고 메이비주 아이고 메이비주!!! (오열)(부둥부둥)

176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0:37

>>168 장하다 로제...! (끄덕)

메이비주 센하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왜 고심하시는 거예요!! ╰(*´︶`*)╯♡ (이인간은 막붙여댄다(도대체

177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1:18

...(흠칫) ..레주가 인사해서 헷갈렸어요!! (책임 미루기)
그리고 센하주 이시간까지 공부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부둥부둥)

178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1:44

>>173 전 알고 있어서 인사하지 않았습니다...!(토닥토닥) 사실 조금 당황했... ()

179 타미엘주 (286977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2:07

다들 어서오세요!

1. 타미엘은 그녀가 좋아하는 색을 뒤돌아보았다. 그녀는 유채색을 경험하기만 하여 그런 색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채색을 좋아하는가? 란 질문에도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색을 공평히 좋아한다. 라고 위안삼았었다.

...푸른 눈.. 자주색 머리카락..
어쩐지 두 색을 조금은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았다.

2. 동물에 대해서라면 예전에 어릴 적 TO가 길렀던 강이지를 좋아했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그 강아지를 보면서 부러워했을지도 몰랐지. 그리고 그 강아지가 사고로 좀.. 많이 처참한 모습을 죽은 이후에 더 이상 애완동물은 없었고, 그건 지금까지도 이어져 좋아하는 동물은 존재하지 아니하였다.

3. 그녀에게 시간을 돌린다는 행위는, 그녀가 그녀 자신을 포기하고 다시 갇히는 것을 의미하였다. 또한, 헤세드를 다시 만날 수 없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할지도 모를 일이었지.

그러나 꼭 돌려야만 한다면, 자매싸움 이후. 감금당하기 전이 닛지 않을까..?

180 해링턴 - 강이준 (2322572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3:36

"확실히 빠쌰빠샤 해야할 일이네요. 그런 놈들은 제 정의감에 불태워 없애버릴 계획입니다."

가즈아!!!! 제가 한쿡에 와서 배운 제일 좋아하는 단어 입니다. 첫 출동 할때 큰 소리로 외칠겁니다. 그래서 첫 출동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를 납치하는 극악무도한 놈들을 해치워야 하니까요.

"오우.. 프라모델은 당시 만들지 못했습니다. 들고 오긴 했는데 장비가 없었거든요. 아마 장롱 위에 올려놨으니 먼지가 좀 쌓였을테죠."

"같이 만들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서장님? 물론 근무시간은 피해야겠죠?"

나도 개념이 있지 당시 다들 퇴근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오우.. 사실 그건 퇴근이 아니라 야근 분위기였나요? 그럼 죄송합니다..

181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4:01

가즈앝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음)

182 꽃돌이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4:57

1. 요즘은 밤색이 그렇게 좋다는데. 옅은 밤색이.
2. 작고 귀여운건 사랑입니다 햄스터 좋아요! :3
3. 그런 거 없다! 에 가깝습니다. 있다면 로제 친구 죽인 녀석 체포했던 그 순간으로..? 그때 한 대 실수(고의)로 후렸어야 했다고 생각하는지라.

183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5:08

>>179 1번 답변 스윗하네요... 그리고 2번은... 아이고 타미엘(부둥부둥)

184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5:48

아니 해링턴 가즈아 ㅂㅂㄱㅋㄲㄲㄲㄱ

>>182 3번 뼈가있다... ㅋ ㅋㄲ

185 꽃돌이 (1701513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5:55

가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해링턴!!! 존버해!!!!!!!!!

186 메이비주 (7359562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7:49

(삐져서 솜사탕이 됌

187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8:41

저도 답해보자면
1. 주황색을 선호하지만 사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검정색과 흰색입니다. 하지만 물건을 고를때에는 주황색에 자꾸 손이 간다고 합니다.

2.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조금 더 비현실적으로 가자면 펭귄! (근데 펭귄은 못키워서 포기)

3. 초등학교 2학년 전으로 가장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 다음으로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입니다.

188 센하주 (686002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8:56

1. 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자신의 눈동자 색이며, 동시에 강한 애증의 색이다. 어렸을 때는 증오스럽기만 해서 검은 렌즈로 그것을 가리기까지 하였지만 점차 갈수록 자신의 일부로 조금 받아들이게 되었다더라.

2.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딱히 없다고 할까."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그 중에서도 고양이는 껄끄러운 동물이기도 하고.

3.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있다면 언제로?
"없어. 돈을 준다고 해도 어디로도 돌아가기 싫어."
강하게 읊조리는 것을 보면 여간 진심은 아닌가보다. 그는 제 과거를 보통 증오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 과거가 아니었다면 마침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재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부정하던 과거도, 이제는 점차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눈동자 색처럼.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여전히 죽어도 싫단다.

//답레 쓰는 중에 질문에 답해봅니다! 으아니 왜 때문에 센하한테는 다 이렇게 시리어스한 질문들이에요(동공지진)
다들 안녕하세요!! ><

189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09:36

>>186 솜사탕ㅋㅋㄱㅋㄲㄱ 막 몽실몽실한건가.... (실례지만 귀엽다)

190 이준 -해링턴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0:58

"....자네. 혹시 어떻게 경찰이 되었는지 좀 물어도 되겠나? ...프라모델을 가지고 와서 만들 정도의 여유가 자네에게 있었나?"

물론 내가 최종결제를 하긴 햇지만...설마 이런 이일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주 자연스럽게 나에게 권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순간적으로 멍한 느낌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나의 부하를 바라보았다. 이 친구, 혹시 전의 서에서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것은 아닐까...조금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 이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정의감에 불태워서 없애버린다는 소리는 하지 말게. 자네는 경찰일세. 경찰이 범죄자를 없앨 참인가? 우리는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 체포를 해야한단 말일세. 그리고 근무때 그런 거 가지고 오지 말게."

아무래도 내 생각엔 서하 군 이상으로 일을 안할지도 모르는 이가 생긴 것이 분명한 것 같았다. 아무래도 하윤이가 한숨을 크게 내쉬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재밌는 젊은 친구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분명해보였다. 그렇기에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것은 그다지 흥미가 없네. 허허. 운동이라면 좋아하네만... 서장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일이 많아서 말이야. 특히 지금 같은 시기는 더욱 더 그렇지. 그 때문에, 그것을 만들 시간은 없을 것 같네."

191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1:11

>>188 받아들인거구나...! 멋있다 센하!

192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1:46

모두의 정보...! 이 스레주가 가져가도록 하겠다..! 하하하..!

193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2:18

>>186 메이비주...! (솜사탕이 되었다(먹으면 안돼!

센하야...!!!! 8ㅁ8 그 와중에 센하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다행일...까요...! 애증이긴 하지만...! 유혜 머리도 따지면 보라색이라구요...! (애쉬퍼플)

194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3:04

>>193 왜 먹으면 안돼인거에요 ㅋㄱㄲㅋ 그게 포인트인겁니까 ㅋ ㄱㄲ

195 ◆RgHvV4ffCs (2531917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3:39

그리고 이준 서장님은 의외의 프리스타일에 밀리고 있습니다...역시 저것을 상대할 수 있는 이는 서하밖에 없어...!

196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4:22

음음 독백 구상중에 짬으로 썰을 풀자면...

유혜주 ; 찬경아 유혜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뭐야?
찬경 : 어... 17살 때는 <꺼져, 너나 처먹어, 닥쳐> 였구요. 18살 때는...
유혜주 : 아냐 미안해

197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5:06

>>194 이익.... 먹으면 안돼요...!! 메이비주잖아요...!!! (도대체

198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5:38

>>195 ㅋㅋㅋㄱㅋㄲ 행링턴 프리해 ㅋㅋㅋㄱ ㅋ 서하 출동...! (?

>>196 유혜 너...(당황)

199 헤세드주 (107952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6:16

(타미엘이 너무 귀여워서 넋놓고 계속 레스 보던 헤세드주다)
헛 모두 어서오세요! 갸아아아 벌써 이런 시강리ㅠㅠㅠㅠㅠㅠ

내일 이어도 될까요...?8-8

200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8:14

>>198 저 때 히스테리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라....... (17살 여름 전까지 쌈닭) 그 이후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아니,응.> 이라구요!!! (도대체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시간이 참 빠르죠...(흐으릿

201 타미엘주 (286977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19:19

내일 이어도 괜찮아요!

앗... 타미엘이 귀엽..(타미엘:(볼이 발갛게 물듬)귀..귀엽나요..?)

202 지은주 (630569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20:07

>>200 ㄱㄱㄱㄲㅋㅋ 그럼 권주는...? 그때 유혜와 지은 둘 다 장난아닌데요 ㅋㅋㄲㅋㄱㅋ

203 해링턴 - 강이준 (2322572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20:17

"일하는 중에 브레이크 타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윽 눈치를 살피니 이렇게 말하면 안될거 같다. 그래서 조금 말을 바꾸기로 했다.

"만은! 제가 때와 장소에 맞춰 해야겠죠. 헤헤."

"저랑 같이 운동하시죠! 저 운동 좋아합니다! 요새 술을 좀 많이 먹었더니 팔뚝에 살이 덜렁거리기 시작하고 바지를 허벅지에 맞춰 사기 시작했는걸요."

하지만 왤까. 밖에 나가서 뛰는건 귀찮아서 집 안에서 플랭크,스쿼트,런지 같은 맨몸운동만 하게 되는걸.

"저희 그럼 새벽에 일찍 볼까요 서장님?"

혹시 몰라, 이렇게 운동도 같이하고 얘기도 나누다가 족보 생겨서 나도 서장 자리에 앉게 될지..

204 헤세드주 (107952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1:21:10

>>202 헤세드: (심쿵사) ... 엄청 귀여워요(둥기둥기)


저는 가볼개요!

205 유혜주 (596785E+60)

2018-02-22 (거의 끝나감) 01:22:16

>>202 권주가 고생이 많았....(흐으릿) 다행히 권주를 만난 건 18세였기 때문에 그래도 성격이 많이 누그러져서 농담 정도는 하는 정도였죠! 지금보단 훠어어어얼 다크했지만.... (그리고 19세 때 다시 폭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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