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2018-02-17 (파란날) 20:40:12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818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25:24
다녀오세요 권주주! 그리고 스레주는 엔딩관련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끄덕)
819
유혜 - 센하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26:03
데플은 없으니 다행이지만..... (흐으릿) 아니 이거 진짜 점수 마이너스 뚫겠는데요...! (범인은 유혜)
820
월하
(784651E+61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28:12
(월하가 한 짓을 떠올린다) (뭐했지) (?)
821
월하
(784651E+61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28:22
권주주 다녀와
822
권주주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32:31
야호 권주주 다녀왔어요. 10분 밖에 안걸렸따?
823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35:10
점심시간이 주어지자 밥을 먹기 전에 근처 편의점에 들렀다. 음료수라도 하나 사 마실 생각이었는데 무엇을 마실지 고민이었다. 옆에 2+1이라고 적혀있는 탄산 음료가 있었지만 탄산 음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2개나 사기에는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2+1이면 하나에 800원인데...” 이걸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평소에 즐겨마시던 밀크티를 꺼내들었다. 값이 좀 더 나가더라도 맛있는 걸 사자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렇게 무사히 음료수를 고르고 계산대를 향하던 도중 또 다른 시련이 지은에게 닥쳤다. 발렌타인 특별 이벤트 1+1 초콜릿 바. 평소의 초콜릿 바라면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것이었지만 이렇게 활인 행사가 있으니 그냥 지나가기 힘들었다. 뭘 먹을까 초콜릿 앞에 걸음을 멈추어 서있는 지은의 모습은 진지해보였다. 활인 이벤트는 언제나 감사한 것이었지만 이렇게 행복한 고민거리를 주고는 했다. 뭘 고를까...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지은이 중얼거렸다. 오래 고민했다가는 점심시간을 모두 쓰고 말 것이다.
824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35:27
아 이름칸...
825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37:54
월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그렇게 가혹하게 채점하진 않았으니까 안심하십시오! 여러분!
826
월하
(784651E+61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0:02
>>825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P
827
최다솔-윤월하
(4822752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0:09
" 그렇군요, 기억하겠습니다. ... 잘 부탁 드려요. " 키 크고, 끝이 약간 갈색인 흰 머리카락. 윤 월하 선배님. 어감이 예쁜 이름이었다. 아는 한자들을 생각해보자면 분명 이름의 뜻도 예쁘지 않을까. 머리속으로 다시 한 번 되짚어본 다솔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억해야 할 이름이 하나 더 늘었구나. 다행히 다들 기억할만할 특징이 있어서 이름을 외우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매화는 들어봤지만, 단순히 꽃으로만 생각했지, 차로 마셔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애초에, 그녀는 차를 마셔본 적이 손에 꼽았다. 돈의 여유 탓이기도 했고, 먹어볼 기회가 없기도 했고. 단순히 차는 쓴 맛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깊고 은은한 맛이라 방금 내심 놀랐을 정도였다. 얼마 안 남은 차를 잠시, 쟁반 위에 소리 없이 조심스레 내려놓고, 월하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 아, 괜찮습니다. 얘기, 재밌었는데요. 차 좋아하시나봐요? " 다솔은 월하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그리곤 다시 컵을 들어 남은 양을 두 모금에 걸쳐 비웠다.
828
월하
(784651E+61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1:02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이주가 추천했던 Whiskey and Morphine 란 곡 되게 좋네. 어제부터 쭉 듣고 있는데 남자 보컬도 목소리 좋고. 여자 보컬이 부드럽게 지르는 부분도 너무 좋고...
829
권주주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1:26
어...존댓말로 써야하나...?(명색이 존댓말캐) 유혜는 그래도 학교 선배여서 존댓말이였는데...?
830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2:22
>>829 어음... 지은이는 반말 씁니다....! 권주가 존댓말 쓰면 뭔가 지은이가 선량한 권주 괴롭히는 것 같... 지은 : 초콜릿 내놔 임마- (인상)
831
권주주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4:05
>>830 권주: 드...드리겠습니ㄷ... 지은: 필요없어!(?) 음...그냥 권주도 반말로... 사적인 자리니까?
832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5:16
>>831 아닠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럴것 같다... 그럼 반말로 가죠! (에라 모르겠따)
833
유혜 - 센하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6:52
헉 그 노래 되게 좋아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방방) 그 가수 노래중에 so bad랑 Roses And Violets도 좋아요!
834
다솔주 ◆wuDPSMwuRs
(4822752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8:55
노래 추천 좋아요 오홍홍 O.O.O-눈이 마주쳤을 때 조용히 추천하고 갑니다
835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49:56
>>828 맞아요 ㅠㅠㅠㅠ 여자 가수분 목소리 너무 좋음...
836
지은주
(3965616E+5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50:41
>>834 헉 O.O.O<- 이거 이름이었군요 ㅋㅋㅋㅋ 처음에 오류뜬줄... 'ㅁ'
837
유혜 - 센하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54:02
>>834 (들으려 달려간다)
838
센하-유혜
(5390967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4:59:56
너는 어쩌고 싶냐. 실망하지 않았다. 10년을 함께 한 친구니 무슨 짓을 해도 네 편이다. 경찰이니 범죄는 안 된다. 설마 자신이랑 절교하고 싶은 것이냐. 소원은 원래 그런 것이니 어울리지 않는 단어는 없다. 마지막으로, 힘들었겠다. 수많은 말들이 진심과 함께 다가왔다. 나는 그 모든 말들을 납득할 수가 없었다. 내용은 이해한다. 그러나 그 문장들이 어째서 자신에게 오는 것인지, 그것을 납득할 수 없었던 것이다. "...바보 같아. 한없이 착한 게 독이 될 수도 있음을 본인은 몰라? 멍청하게도." 먼저 발걸음을 옮기는 유혜를 보며 따라 천천히 걸어갔다. 평소의 능청스러움이 아닌 까칠한 모습을 보이며, 진심과 함께 온 그 모든 말들을 향해 매정한 말로 대꾸하고 만다. 보통은 실망하기 마련 아니었던가. 걸어가면서 시선은 바닥에 내리꽂은 상태로 복잡한 기분에 휩싸였다. "...범죄는 안 된다 했지? 그래,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예전 사건 때 저지 당했던 거겠지. 나중에 코미키 가에게도 복수해야해서, 그 일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팀에 선물을 돌린 건데...하하, 것 봐. 나도 죽일 놈이라니까." 계속 스스로를 조롱하고 깎아내렸다. 어쩌면 지금껏 느껴왔던 위태로움의 정체는 이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코미키 텐마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거만하게 굴지만, 사실은 저의 분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다. 그런 모순된 생각들이 혼란을 일으킨 것이니라. 바닥을 여전히 내려다보다가 결국은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그래, 이것이 저의 분수인 것이다. "...미안해." 쓸데없는 이야기로 기분을 망쳐버렸네. 라고 힘없이 덧붙인다. 분명히 소원권을 쓰게 하려고 만난 건데 어쩌다가 나는 내 과거를 전부 토로하고 있는 것일까. 눈을 느리게 깜박였다. 아, 오늘 밤도 술을 찾아야하는 건가. 기분이 엉망일 때는 술을 찾아서 언제나 도피해왔다. 뒤늦게 몰려오는 후회감. 그건 어째서일까. "꼴 사납네. 그렇지?" 하하. 허탈한 웃음을 나지막히 흘리면서 계속 걸어갔다.
839
센하-유혜
(5390967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06:06
열어분 사실 센하의 비설은 모두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뜬) 분명 시원치 않은 부분이 몇 가지 있지...!!(하지만 아무도 관심없음)
840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07:45
>>839 스레주는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끄덕)
841
센하-유혜
(5390967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10:37
>>840 안대 그럴 수는 ㅇ벗어!!(?) 사실 센하의 비설 중 일부는 센하 자신도 모르는 겁니다. 나아아중에 밝힐 예정이지!(끌려감)
842
센하-유혜
(5390967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12:12
VIDEO 여담이지만 이 곡을 조금 부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면 센하의 이야기나 그런 거에 나름 잘 맞아떨어지더라고요! 으악 화질.(동공지진)
843
유혜 - 센하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13:32
>>839 ...(동공지진) 센하 언제 행복해져요...? (주륵
844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13:42
음..음...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나는군요..에잇..!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스레주가 어떻게든 해피엔딩으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845
유혜 - 센하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13:51
“ 한 없이 착한 건 아닌데, 센하가 10년동안 다른 애랑 친구를 했나? “ 유혜가 장난스레 그의 말에 대꾸했다. 그의 말을 듣고 난 뒤로 달라질 건 없었다. 그녀 또한 모순 된 복수의 칼날을 갈았으며 마냥 착하기만 한 인간은 아니었다. 그런 인간이 어찌 남을 탓하고 남을 욕할까. 물론, 센하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 그게 죽일 놈이야? 그럼 나는 벌써 죽었어야 하는데..., 불 지른 놈 죽이려 드는 건 잘한 일인가. 게다가 내가 그 날 옷 사달라는 말 한마디만 안했어도 우리 가족은 멀쩡했을거야. “ 흐릿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안타깝게도, 진심이 실린 문장이었다. 그렇네. 나만 없었으면. 흐릿한 기억이 선명해져 눈을 비춘다. 눈을 감아도 빛은 스며들어온다. 그렇게 영원히 네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거야. “ 뭐가 미안해. 미안할 짓 안했는데? “ 사과할거면 나한테 맛 없는 버터 준 거나 사과해. 흐릿한 입김이 피어올랐다. 무거운 진실을 마주한다는 건 생각보다도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차라리 내가 타고난 달변가였다면 좋았을텐데. 어릴 적부터 말재주는 꽝이었지. “ 너는 너무 네 생각을 안해서 문제야. 사람이 그정도 일을 겪었으면 당연히 가지는 감정인데, 왜 꼭 네가 못난 사람인 것마냥 구는거야. 좀 더 이기적이어도 괜찮을 걸. “ 제가 할 말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툴툴 거리는 투로 대꾸했다. 주머니에는 아직 초코바가 두세 개는 남아있었고, 그녀는 그것들을 집어 그에게 들이밀었다. “ 이거라도 먹어. 단 거 먹어야 기분 좋아져. “ 별달리 줄 수 있는 것도 없었다. 그는 서로 돌아가야했고, 그녀는 서로 돌아가지 않았다. 언뜻 보아도 자책을 엄청나게 하고 있을 것 같은 센하의 얼굴을 보며 유혜가 외투 속으로 제 손을 푹 찔러넣는다.
846
권주 - 지은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1:03
이 곳 편의점은 경찰서 앞이라 그런지, 근무중인 경찰들이 많이 몰리게 된다. 특히 점심이라면 미어터질 정도로. 뭐 오늘도 예외는 아니네, 컵라면만 사고 휴게실에서 먹을까. 유리문을 열자 그 인파 속 유독 신나보여서 눈에 띄는 주홍색 뒤통수를 발견했다. "뭐 해? 초콜릿 앞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기척없이 다가가 뒤통수에 말을 건다. 지금은 업무 중이 아니니, 조금 친근한 말투로. 월 단위의 행사인지, 발렌타인이 끝난 지금도 1+1인 초코바. "이게 맛있어. 양도 많고." 뭐, 실은 자신이 자주 먹던 초코바다.
847
이름 없음
(5390967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1:35
아진짜빠크ㅠ 몰래다른기기로접속하고ㅓ빨리쓻니다ㅠㅠㅠ죄송합니다ㅠㅜ
848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3:14
괜찮아요 ㅋㅋㅋㅋㄱ
849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7:02
천유혜: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1. 가족들이 모두 백화점에서 불타는 꿈 2. 찬경이 나오는 꿈 3. 주위 사람들이 죽거나 사라지는 꿈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별로..., 좋아하는 감정은 확실하게 숨길줄 알아요. 295 슬픔을 참는 방법 초콜릿을 먹습니다. 그냥 그거 밖엔 없어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아니 얜 왜 분위기 전환용 진단도 이런 질문만...(흐릿)
850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8:02
오늘 일상은 흥미진진하군요. 그리고...슬슬...새 판 만들어야 하나요..? 잠깐만...근데 나 분명히 토요일에 판 만든 것으로 기억하는데...왜 벌써...800?
851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38:36
와아아 미친화력!!! (환호)
852
권주주
(868942E+57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42:53
VIDEO 제가 덕이라서 그런지 이런 곡 밖에 못찾겠네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이런 느낌입니다. 아님말고.
853
지은 - 권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44:52
"권주! 오랜만이다." 문득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리니 제 오랜 친우가 보였다. 괜히 반가워 가볍게 웃어주며 녀석이 추천하는 초코바를 확인한다. 한 번 먹어본 초코바였기에 걱정은 없었지만 왠지 오늘은 새로운 선택을 하고 싶은 날이었다. "그으래? 그럼 난 이거." 권주가 추천한 초코바가 아닌 다른 것을 고른다. '옥수수맛 초코바', 대체 무슨 정신으로 만든 제품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인기는 없어보일 상품이다. 지은은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권주를 툭 치더니 말한다. "그러고 보니 너 내가 준 초콜릿은 잘 받았지? 그리고 쪽지도. 그러니까 너가 사." 초코바 한 쌍을 건네며 툭툭 친다. 하나의 800원. 싼 값이다. 게다가 1+1이기 때문에 둘이 나눠 먹기도 좋았다. 다만 맛이 걱정된다.
854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46:45
아 권주주가 아니었...((흐릿
855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50:05
VIDEO 엩 다들 노래를 밝히는 시간인가...! 저는 breathe me가 유혜를 제일 잘 나타내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테마곡) 가사나 분위기나... 다 제일 잘 맞아떨어져요.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끄덕
856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51:17
흐윽...저 sia 좋아하슨걸 어떻게 아시고... 사실 유혜 위키에서 처음 봤을때 좋아했습니딘!
857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53:59
>>852 살짝 긁는 것 같은 허스키??(잘 모르겠음) 여자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ㅜㅜㅜㅜㅜ
858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54:24
>>856 허억 동지....! (기쁨) sia 노래는 다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추한 유혜의 인생 표현곡으로 데려온 게 죄송할 정도...(머언산
859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5:55:14
>>852 가사가... (동공지진) 누가 빨리 권주좀 구원해줘요!! (?)
860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08:42
음...이럴때 뭔가...스레주도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고로 독백 써줬으면 하는 거...추천 받습니다!
861
유혜주
(722298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0:03
스포...(속닥속닥) 떡밥...(속닥속닥)
862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0:33
ㅋㅋㄱㅋㄲ 하윤이의 일상...?
863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2:30
스포 떡밥에 하윤이의 일상... 음..음...더 없습니까?
864
아실리아주
(9182075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6:33
렛쉬의 일상..
865
아실리아주
(9182075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7:31
아니면 이 시각 익스퍼 보안 유지부의 모습이라던가.. R.R.F의 모습이라던가!
866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7:41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렛쉬의 일상...ㅋㅋㅋㅋㅋ 이..이건 생각도 못했다..!! 렛쉬:왈왈? 왈왈왈? 왈왈왈왈왈왈?? (갸웃)
867
이름 없음◆RgHvV4ffCs
(7133936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8:23
익스퍼보안 유지부, R.R.F의 모습... 음..리스트가 점점 늘어나는군요! 익스퍼 보안 유지부는...사실상 엄청난 떡밥이 되는데...아실리아주가 그걸 캐치해내다니..!
868
지은주
(2003848E+6 )
Mask
2018-02-19 (모두 수고..) 16:19:34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