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734580>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8. 무언가의 동화학원 :: 1001

무언가의 번데기◆Zu8zCKp2XA

2018-02-04 17:56:10 - 2018-02-05 22:41:30

0 무언가의 번데기◆Zu8zCKp2XA (1271473E+4)

2018-02-04 (내일 월요일) 17:56:1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645 아우프가베-현 호 (9381839E+6)

2018-02-05 (모두 수고..) 14:57:17

이대로만. 이대로만 있자꾸나. 그 누구도 내 안에 들어오지 말거라. 그는 입술을 짓씹곤 자신을 삼켜냈다. 다시금 차가운 모습을 유지한게다.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버린게다. 비틀리되 비틀리지 않게 되어버렸다. 어깨에 남은 온기가 사라지자, 그는 고개를 돌려 저 멀리 나가떨어져 기절한 제 패밀리아를 바라보았다. 한심한 녀석. 분명 베아트리스에게 편지가 오겠지. 어찌 그럴 수 있냐 격노하겠지. 알 바가 아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찌 고개를 내젓는게냐. 그는 조용히 눈을 마주쳤다. 그 눈동자가, 망가졌나? 아니면 본 모습을 되찾았던가? 글쎄, 아주 오래 전 부터 얼어붙은 눈동자를 어찌 구분하겠어. 자신의 어깨를 손으로 감쌌다 놓는 모습에 그는 고개를 들어올렸다. 목의 상처가 쓰렸다. "불렀느냐." 짧은 목소리로 답하고, 그의 속삭임에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아무것도 못 본게다. 아무것도 모르는게다. 그 누구도 몰라야 하는 것 이니. 아무도..

나도..

지나치게 완벽한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발을 내딛기 전 짚은 지팡이를 반대로 돌려 자신의 패밀리아를 향해 겨눴다. 마음 같아선 산산조각을 내고 싶겠지만, 형은 그러지 아니하겠지. "아씨오." 작게 중얼거리며 그것은 축 늘어진 새의 목을 잡았다. 정신을 차릴 때도 되었지 아니하더냐, 멍청한 녀석. 그것을 가볍게 흔들자 그제서야 새는 정신을 차리고 날개를 이리저리 퍼득였다. 자신의 손을 격하게 물어뜯으려 부리를 딱딱대자 그를 저 멀리 던졌다. 겨우 날갯짓을 해 그의 어깨에 앉은 그것은 부리를 꽉 다물고 몸을 바르르 떨었다.

"...가자꾸나."

646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03:04

8ㅁ8 (우럭....... 우럭우럭...............

아니 진짜..... 가베....... 가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드러낸게 왜 현호 앞이냐구요!!!!!!!!! 아무것도 못해주는데!!!!!!!!!!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진짜 가베야 8ㅁ8 ......!!!!!!!!!!!!

647 가베주 (9381839E+6)

2018-02-05 (모두 수고..) 15:05:35

아니 현호도 8ㅁ8!!!! 현호는 충분히 잘 위로 해줬ㄴ는데!!!!!! 왜 현호쟝은!!!! 현호쟝 꽃길만 걸읍시다 ㅠㅠㅠㅠㅠㅠㅠ(맞우럭

648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5:14:59

갱신합닏....는 가베..(우럭) 다들 꽃길 걸어요.. 가시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꽃잎으로만 이루어진 길..

이야.. 드디어 삼남매를 보냈어요..(청룡,백호,주작에 골고루 분포됨)

649 현 호 - 아우프가베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16:07

눈을 마주치는 아우프가베의 시선을 소년은 피하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는 그의 눈동자가, 기복이 없는 차분한 소년의 눈동자를 비출 뿐이다.
아주 차갑고 차게 얼어붙은 눈동자를 응시하던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 뒤 제 말에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그제야 다시 걸음을 옮겼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아이가 되어야함이 옳다.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고 등 뒤에서 들리는 아씨오, 라는 단어에 걸음을 멈추고 그를 바라봤다. 아우프가베의 어깨 위에 앉은 패밀리아가 몸을 바르르 떠는 것을 바라보다가 소년은 문득 제 새하얗게 짝이 없는 노랗고 파란 눈동자를 가진 애교많은 자신의 패밀리아 사화의 털을 빗어줘야지, 하고 아주 쓸때없는 상념에 잠긴 채 아우프가베의 목에 있는 상처를 훑어내는 시선으로 가볍게 스쳐가며 바라본 뒤에 소년은 백호 기숙사 쪽이 아니라 양호실을 향해 걷다가 문득 멈췄다.

"양호실로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바로 기숙사로 돌아가시겠습니까. 형님."

소년의 질문은 평이했고 담담했다. 방금 전의 그 상황이 모조리 거짓이였고 환상이라도 본 것처럼 복도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조용했고 그와 소년의 사이에 감도는 기이한 침묵이 평소와는 달랐지만 소년이 그를 대하는 태도에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그래. 소년과 그의 사이에 감도는 기묘하고도 암묵적인 침묵만이 평소와 달랐을 뿐이다.
그것 뿐이다. 단지 그것 뿐이다. 그렇지, 단지 그것 뿐이지. 침묵에 익숙한 소년은 묻지 않는다.

"양호실이 싫으시다하시면 그것은 치료하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숙사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그저 편의상 물어봤다는 것을 알려주듯 소년은 고개를 천천히 기울이면서 그와 비슷한 속도로 이어붙힌 말을 평이하고 담담하게 내뱉더니 복도를 가로질러서 백호 기숙사를 향했다. 유난히도 고요하기 짝이 없는 복도에는 발소리가 유난히 컸다.

//막레하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됩니다 !

650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17:46

세연주 어서와요 !!! 고생하셨습니다.

>>647 아니........ 가베...... 가베쟝....... 8ㅁ8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포옹을 해줘야하는데...... 해줘야하는데!!!!!!!!!!!!!!!!!!!!!!!!!!!! 현호 성격상 꽉 끌어안는 그런거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질적인 포옹이 되어버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가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ㅁ8 제대로 위로를 못해줘서 미안하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거기서 괜찮습니다를 왜 하는데 !!!!!!!!!!!!!!!!!!!!!!!!!! 다 네가 아니라고 현호!!!!!!!!!!!!! (우럭

651 가베주 (9381839E+6)

2018-02-05 (모두 수고..) 15:30:15

세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막레로 할게요ㅠㅠㅠ아 진짜ㅜㅜㅜ수고ㅜㅜ많으셨어요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 으아악 현호야...아 진짜 가베야 왜 그랬어 ㅠㅠㅠㅠ형ㅇ이 모범을 보여야지!!!!!!(가베: 너 때문이잖아 **) 현호 왜이리 맴찢이에요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우럭)(바다로 돌아갈 정도의 슬픔)

652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32:29

>>651 수고하셨습니다 가베주......... 가베야... 가베야아아아아.. 8ㅁ8 (맴찢(찌통(눈물바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보다 가베가 오조억배는 더 맴찢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일상 하는 내내 주먹울음하고 막.... 아 진짜 가베 너무 맴찢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653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5:33:58

다들 안녕하세요.

진종서: 저런.이 학원에는 왜이리 과거가 개판인 인간들이 많네요...
진서래: 형. 미래는 더 개판이야.
진서현: 아하하 난 내년에 졸업이야! 약혼자랑 결혼하고 일해야지!

삼남매를 생각보다 나름 열심히 짠 기분입니다.

654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37:34

아니....... 저 삼남매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괜찮습니다!!!! 현호는 비단내핵불꽃길 예약 1등이라 (현호(흐릿))
다시 어서어서오세요 세연주!!!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고통받는 애들이 많죠!!!!!

655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5:39:47

얘네 삼남매 이름이 과거현재미래 테마니까요. 성격면에서는 과거가 제일 상냥하고, 미래가 제일 더러우며....어라. 미묘하게 비슷한가..

세연쟝은.. 이미 망했..(외면)

656 아연주◆I.KHBwaJe2 (9987587E+6)

2018-02-05 (모두 수고..) 15:43:57

아연주 땡땡이(...)치며 갱신입니다☆ 오자마자 보이는 게 내핵 불꽃길 경쟁이라니ㅎㅎㅎㅎㅎㅎ(와장창) 아연이 길에 피어있는 꽃 다 긁어다가 안겨드리고 싶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57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44:06

기다려봐요 세연주. 잠깐만 외면하지마시고 잠깐만, 절 봐요 보라고 절 보고 다시 말해봐요 뭐라구요????? 세연이가 뭐라구요????? 비단 꽃길 걷는다구요??? (대체

658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45:02

>>656 아니 아연주 땡땡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매우.. 좋은 의지이군요bbbbbb 오자마자 보이는 내핵 불꽃길 경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씩 안나오면 섭한 그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현호는 비단 내핵 불꽃길이라구요!!! (다른게 뭐지?(비단이 붙는거(아하

659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45:26

어서오시구요 아연주!

660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5:47:47

어서와요 아연주.

아..음... 근데 이미 망했습니다. 비단꽃길은 무리예요! 내핵 불꽃길..인데 포장은 잘 되어서 겉으로 보기엔 비단꽃길이지만 당사자는 엄청 괴로운 그런 종류이면 모를까..

661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5:49:14

>>660 아니 세연이도 행복해야죠!!!!! 진짜 비단 꽃길 걸어주면 꽃이라도 뿌려드리겠습니다....... 진짜야.. 8ㅁ8 (우럭 어째서 당사자가 괴롭냐구요......

662 지애주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02:15

리갱합니다! 아니 근데 왜 다들 불꽃길 경쟁이세요... 다들 덕캐인데 불안하게시리....
진짜 다른 캐릭터들 과거사가 풀릴 때마다 권지애가 얼마나 복받은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분발해야겠네요(지애:뭐라고)

663 소담주 ◆w6XWtSYyTw (7777859E+5)

2018-02-05 (모두 수고..) 16:04:08

갱신합니다!
지애가 군인 집안이라는 설정이 풀렸을 때, 혹시 구성원중에 하트먼 상사같은 분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ㅁ'

664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04:35

어서와요 지애주.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제인 사랑만이 캐들을 치유할 수 있을지ㄷ..(아님)

665 아연주◆I.KHBwaJe2 (9987587E+6)

2018-02-05 (모두 수고..) 16:05:29

>>658 ㅎㅎㅎㅎㅎㅎ땡땡이는 알바생의 기본 소양 아니겠슴까!!!!!(?? 그쵸 빠지면 섭한 그것! 사실 빠졌으면 좋겠는데 절대 안빠지는 그것......!(눈물좔좔) 비단내핵불꽃길이 대체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암길에 비단으로 카펫을 깔아준건가요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 왜 꽃길 없어ㅠㅠㅠㅜㅠㅜㅠㅜㅠ

>>660 세연주도 안녕하세요!!! 이미 망했다니 안돼8ㅁ8(비참) 세연이가 행복해야 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겉으로 보기에만 예쁜 비단길이라니ㅠㅠㅠㅠㅠㅠ

666 사이카주 (3614973E+6)

2018-02-05 (모두 수고..) 16:05:58

야호 갱신ㄴ임다!!!!!!!! 갸아아악ㄱ 추워서 그런지 컨디션이 계속 츄우기하네요........ :O

답레는... 좀 늦게 올라갈 것 같슴ㅁ다......(쩌글ㄹ

667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06:36

소담주도 어서오세요.

.dice 1 4. = 3
1. 백갑+신영
2. 서병+삼기
3. 그냥 뻗어.
4. 삼남매 만담(?)

668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07:26

다..다갓님..(동공지진)

나머지 분파 4개 중에서 보고 샆으신 거 있슴까..?

669 아연주◆I.KHBwaJe2 (9987587E+6)

2018-02-05 (모두 수고..) 16:08:03

지애주 소담주 어서오세요!!!!

정말로 애들 과거사랑 독백 하나씩 읽을때마다 아연이는 진짜 행복한 아이었구나 깨달아버림다... 그러니까 꽃길에 꽃을 좀 꺾어야...(??????)

670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09:24

>>662 지애주 어서와요 :D 저희 스레에 몇없는 꽃길 걷는 지애한테 뭐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63 소담주 어서와요!! 앗....... 그럴듯하다...!!! 아 그러고보니 지애 위키 체크하러 가야하는데..............!!!! (체크하러 감)
>>664 엗......... 없어요. 안생겨요. 그럴리가요. (현호:오너를 스투페파이로 쓰러트려야하겠습니다)
>>665 예야!! 그겁니다 용암길에 비단으로 카펫 깔아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바로 비단내핵불꽃길!!!! (아무말 그렇죠!!! 안빠지면 섭한 그것!! 사실 빠졌으면 좋겠는데....... (토닥토닥)

사이카주 어서와요 !!!

671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10:17

아니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소담이처럼 힐링 담당해도 되니까!!!! 소담이는 보기만해도 무해해고 치유력 넘쳐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니까!!!! 제발!! 저희 스레 치유캐들 불꽃길 걷게 하지마세요!!! 꽃 꺽지마요!!!!!

672 지애주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18:07

세연주 아연주 현호주 모두들 안녕하세요!!!
소담주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673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20:33

인사만 했는데 뭔가........ 순식간에 많아졌네요.......... (흐릿) 예아! 안녕하세요!!! 지애주!

674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21:38

다들 안녕하세요.

아.. 너무 춥네요. 집 안인데도 추워..(본인 방이 제일 추운데인 것 같다)

675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21:48

>>670 에... 꽃길... 분명히 처음 구상했을때 꽃길은 아니라고 구상했는데...... 제가 떡밥을 푸는 재주도 독백을 쓰는 재주도 없다보니 강제꽃길행을 걷고 있는 지애입니다.......(시선회피
어 그런데 요즘 다른 아이들 비설을 보니, 지애는 계획대로 가더라도 이정도면 꽃길은 아니더라도 낙엽길은 되겠더라고요! 이 정도면 확실히 복받은 건 맞는 것 같네요!(분발해야겠다

676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26:18

>>675 나.. 낙엽길............. (동공지진) 어째서죠.........? 그.. 그래요 좋아요 낙엽길.. 불꽃길이나 내핵불꽃길 비단내핵용암길만 아니면 됩니다... 지애도 일상 돌리면 그리....... 꽃길은 아닌거 같기는 해요.. 음음.. 떡밥이든 뭐든 상관없이 뭔가 어렴풋하게 지애주가 일상에서 지애에 대한 것을 자잘하게 푸셔서 그거 주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에이! 독백 쓰는 재주가 없으시다니요! 괜찮아요!!

677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28:06

>>663 앗 하트먼 상사가 어떤 캐릭터인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네요! 음... 친척에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니까, 그런 악질 훈련관도 하나쯤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지애네가 아니라 지애 엄마쪽이 군인집안이지만요! 지애는 평범한 머글식 핵가족에서 컸습니다!

678 소담주 ◆w6XWtSYyTw (7777859E+5)

2018-02-05 (모두 수고..) 16:28:14

소담이는 꽃길이 아니에요... 성인되면 운설원에서 레드불핫식스야근잔업추가근무길을 걸을 예정이라...

679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28:17

>>674 이불 둘둘둘 말고 따뜻한거 드시면서 계세요!!!!! 세연주 또 몸 안좋아지시면 어쩌십니까!!

680 가베주 (9381839E+6)

2018-02-05 (모두 수고..) 16:28:51

히익 졸ㅇ아버렸네여; 다들 하이에여~~~

.dice 1 3. = 3
1. 형
2. 사상
3. 가즈아 멘붕 비설 대잔치!!!!

681 가베주 (9381839E+6)

2018-02-05 (모두 수고..) 16:29:00

682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29:20

>>67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담이.. 소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에 운설원에서 레드불핫식스를 물처럼 마시면서 야근잔업추가 근무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하게 현실적이야!!! (동공지진) 그.. 그정도면............ 아니.. 묘하게 현실적이여서 슬퍼요.....8ㅁ8

683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29:57

가즈아아아아 멘붕 비설 대단치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가베 좀 행보카쟈........... 우리 불꽃길 예약되어 있는 전부 현호만 빼고 행보카쟈............. 8ㅁ8

684 아연주◆I.KHBwaJe2 (9822809E+5)

2018-02-05 (모두 수고..) 16:30:20

앗 사이카주 어서와요!!

>>670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런 비단길이 아니란 말임다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 정말... 불꽃길 배틀 말고 꽃비단길 배틀이 있어야 한다구요!!!!8ㅁ8 괜찮아여 아연이 길은 큰 웅덩이 한두개 때문에 가끔 발만 빠지는 정도거든여.... 그러니까 꽃 좀 밀어다 남 줘도 남는다구요ㅜㅠㅠㅠㅠㅜㅠㅜㅜㅠ

685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32:14

>>674 헐헐 세연주 따뜻하게 계세요...;;;;;;
>>676 앗 제가 그렇게나 잡담에서 스포를 많이 했나요ㅋㅋㅋㅋ 이놈의 입방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8 그거... 현대인의 고충... ;ㅁ; 소담아 힘내자! 잘 할 수 있을 거야 소담이는 강한 아이니까!!!!!

686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32:37

>>684 어...... 그럼 비단내핵용암길...? (아니 그거 아니라고) 아니 아연이 웅덩이 뭐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ㅁ8 그게 없어야죠 8ㅁ8 꽃은 저기 계신 많은 분들에게 밀어다주시구...... 아연이 앞에 꽃길 없애면 불꽃길 아니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막막... 드러난 불꽃길!!! 이거 아니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런경우 많이 봤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본인도 그랬다)

687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33:01

>>680 가베 멘붕 비설 대잔치인가요....!!!!! (기대기대)

688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33:45

>>685 잡담이나, 일상........... 정도요? 잡담에서는 잘 안드러나는데 일상 돌리시면서 툭툭 던지시는 걸 잘 줏어먹고 있습니다. 마이쪙!!!! 스포까지는 아니고 비설도 아니고 자잘한 설정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나게 주워먹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40:50

이사 올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추울 줄은 예상하지 못했...

가베 멘붕비설 대잔치인가요..(착석)

690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41:19

>>688 제가ㅋㅋㅋㅋㅋㅋ 일상에 잘 녹아나게 표현을 못해서 제 의도를 부연설명으로 자꾸 밝히게 되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안그러면 다른 분들이 읭? 얜 또 왜이럼? 성격 뜬금없네.. 하실까봐요.
하 지난번에 낸 캐릭터도 미루다 미루다 비설을 못 풀고 엔딩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억지여도 빨리 비설을 드러내긴 해야겠어요. 이제 3월이면 학기도 시작할거고.

691 지애주◆3w3RFUIo36 (6583432E+5)

2018-02-05 (모두 수고..) 16:43:21

>>689 저희 아파트는 중앙난방이라 난방으 너무 떼어대시니까 사하라 사막같이 건조해져서 목감기가 장난 아닌데......
세연주랑 저희 아파트랑 반반 섞었으면 딱 좋았겠네요;;;
가베 멘붕비설 대잔치입니다. 착석(22222222222222222222222

692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47:06

가베 멘붕 비설 대잔치 (착석 33333333333333333333333

>>690 어어어...... 글쎄요 저는........ 캐릭터가 캐릭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현호라는 아이가 무심하고 건조(?)해서 그런지 지애랑 일상 돌릴 때 지애 설정이 은연중에 풀리는 걸 많이 봤는데!!......... 그냥 제가 눈치가 빠른거라고 치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 날잡고 독백을 쓰시는건... 제가 절대로 지애 독백을 보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에요(맞음)

693 아연주◆I.KHBwaJe2 (8608003E+5)

2018-02-05 (모두 수고..) 16:50:07

>>68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소담이 너무 리얼한 의료인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식스불꽃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담아 힘을 냇....8ㅁ8

>>686 그거 아니란말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웅덩이는.... 뭐 대단하진 않은것들이져! 그렇게 박살도 아니고 뭐랄가... 인생의 굴곡!(?????) 밀어버려도 흙길이지 불꽃길은 아님다! 아직까지 용암은 예정에 없거든요!! 일단 현호부터 꽃을 드리고.... 세연이랑... 가베쟝이랑... 흑... 꽃 다발다발로 드릴거다...

694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16:51:01

>>6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현호부터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베랑 세연이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근) 아니 어째서 흙길이죠 .......!!!!!!!!! 왜 흙길이냐구요!!!!! 꽃이 샤랑샤랑한 꽃길이여야죠!!!!!! 아직까지가 몹시도 신경쓰입니다 아연주!!!!!

695 세연주 (6210682E+5)

2018-02-05 (모두 수고..) 16:52:16

중앙난방..
세연주네는.. 세연주네가 베란다 확장을 해서 그런가 제 방이 유독 춥네요..

올 때엔 봄 여름이라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어제밤엔 반쯤 흐늘흐늘거렸던 기분이 나네요..어젠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돌렸던 거지...(기억 희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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