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2018-01-30 (FIRE!) 19:09:24
VIDEO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594
비비헨리 ◆KPsdVwuHRk
(693957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30
>>591 헨리 지금 매우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네. 헨리 : (귤차마시는 중)(호로록)(햅삐) 지킬 : ........(때릴까)
59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57
다들 어스어와 ~.~ >>576 그럼 다음번에 돌려도 괜찮음..... 내가 생각해도 늦었구,,,,,,,,
596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0:41
아 시이주...죄송한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ㅠㅠ
59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1:12
>>596 앗 네 괜찮아여!
598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3:25
흑..고마워요 시이주!!(감동) 그럼 전 오늘은 일찍 리타이어를...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599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4:56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20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1
비비안 - 레이첼
(540241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45
그러니까 비비안은 문을 열고 들어온 레이첼의 모습에 반색하여 달려들어 키스를 퍼붓는게 아닌 느리게 팔짱을 낀 채로 그녀는 레이첼을 응시했다. 보레아스 숲 전체를 뒤흔들던 굉음. 밤을 밝히던 그 아름답고 압도적인 내 사랑의 달빛. 오물론 기다렸어요! 아주 조마조마하면서요!! 저 시마 진짜로 겁났거든요!! 아니 근데 왜 생쥐꼴이죠? "기다렸... 아니 이게 아니라~ 우리 자기님~?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하나에요.0~" 당장,옷, 갈아입고, 와요~? 비비안은 레이첼을 향해 나긋하게 속삭이다가 옷장을 가리켰다. 일단.. 그래요 시마. 잔소리는 그 뒤에 하자구요~. "대체 마소 섭취도 제대로 안하는 분이! 무슨! 숲이 다 흔들릴정도로!" 그녀의 인내심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것을 시작으로 물에 빠진 생쥐꼴로 걸어왔냐는 둥 감기 걸리고 싶냐는 둥 조마조마하게 기다린 시간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해 그녀는 잔소리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602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6:40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603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49:08
주무시는 분들 굿잠!!
604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50:02
잘자요 모두!
60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0:18
아아- 불닭 먹고싶당-
606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1:08
이시간에요....? 아근데 묘하게 출출하네요... 뭐지..
60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2:20
>>606 이 시간이니까요!(코쓱) 마침 사뒀던 까르불닭도 있... 지만 먹으면 앙대!
608
에일린주
(273346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8:36
재갱신. 생각보다 비행캐가 없었다.. 하르파스야 너 그냥 날개 자르자. 하르파스: 네?
609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0:16
>>608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계시는 겁니까.
61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19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순 말이시죠! 아무리 그래도 윙컷은 안돼요!
611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26
에일린주 어서오시구. 아니 대체 무슨 말씀을....
612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45
>>609 (히지리를 보여주라는 무언의 압박) 그거.. 큰 AA.. 한번만.. (오열)
613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2:00
이 무슨 동물학대... (동공지진)
614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2:35
"흠. 들켰나." 누구든지간에 알수있을 정도로 '다 싸우다 왔소'라는 모습을 하고 있었음에도 정말 모르기를 바랬던걸까? 불길하게도 나긋하게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그리 말하면서 젖은 몸을 이끌고 방으로 걸어들어갔다. 진짜 무슨 바다에서 고기라도 잡았는지 그 와중에도 망토의 끝자락을 따라 물기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마소 걱정은 마라. 제대로 받았다." 레이첼은 얼마 되지 않아 머리를 묶으면서 밖으로 나온다. 물론 네글리제가 아닌 셔츠와 바지를 입고. 뺨의 상처는 그대로 였지만, 목에 걸린 수건이 촉촉히 젖어있는게 몸에 묻은 물도 전부 닦아낸것 같았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비비안은 아니나 다를까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그녀앞에 참아두었던 잔소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귀가 따가울 정도다. 그렇게 길고 진솔하게 말하는것은 또 처음일테다. 천하의 숲 지킴이도 거기엔 별다른 수가 없는건지 레이첼은 그 앞에 서서 잠자코 있을뿐인가 싶더니, 어느 시점에서 묵묵히 다가가 그녀의 허리춤에 손을 둘러 끌어안고는 입을 가볍게 맞추는것이었다. 그러고는 말했다. "그래도 제대로 네 앞에 있지않나."
615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0:17
>>612
/⌒ヽ_.....__ ,..:::::''"::::ヾγ⌒::::::`ヽ、 /:::::::::::::::::::~`:::::::`ヽ::::::::::::\ __ /:::::::::://:::::::::::::::::::`ヽ、:::::::::::::::ヽ xー''"´ \__ /::::::/::::/:::::::::::::}ヾ:::::::::::::\:..:\::ハ _〃 / / { l \`ヽ、<7 〃:::/:::::::/:::::::::::::::ハ::トミ::::::::::::\:::ヘ:::! / / i ! ト ヽ ヽ l::::/::::::/::;'::::::::::::::/ 斗‐-\: : : : :ヽ :゙;l / / / ! l l \ ゙、ヾ`ヽ、 l:::;'::::::;' : !: : : :/ j} _ `ヾ、_: : : :}! /人{{ { llll ト_ゝ! \ -==〈 l :l : : i: : l : / 孑斥示ミ、}: :`ト、: jト、 __,,斗,..イ l ! llll l ゝヾ ヽ‐-< i :}: : l: : :l:イx=ミ、 弋;;タ "人: jノ}ノ: : \ }r<⌒ヽ/ l_|l__! lll斗,...-‐≠ /} j人: l: : ト:.《弋豸 イ/ : ノ: : : : : \`ヽ、 {∠..イ`ヽ、 / __ヽ`ヽ,ハ/┬ッ∠-ァ l ヽ{ゝ弋ミ= '"´ {: / :{ 人 { ヽ..__`ヽ、 \:::::j/<`イ斗~-ミ三ア三三/ノ j从トハ {`人 `__ ノ /ト( λ ヽ代 ヽ  ̄~`ヽ、 }ノミ三ミ三 / ;'三三三ア /~ヽゝ.ハ>..,,__ ∠__.jノ.〉、 }T}-‐-、\ `ヽ、 `ヽ `ヾミ三三/ ;'三三㌢ r=、-'' ゙、} }圭沁 ̄ .〈圭)ノ ノ ヽ \ ヽ `ヽ、_}ハ `‐-‐/ ; ̄ rf≧-</ス 弋,(圭ミ沁 ー-- 〈圭//{ } ヽト `ヽ、l }ー-...__ / i ,...・''")_)圦 ∨〈 `トミ圭沁 ∨/沁 .:' j! } ゙、 弋{ ヽ、 / j´ らィ} }ニ{ __...ィ j圭≧圭}--‐‐''"ア寸圦/ /_ ハ j! ゙; ゙;ヽ ハヽ } ヽヽ { ノ ら} /ζ''"j;:;:;l `ヽ f圭圭圭:!`ヽ、 / Ⅵ沁,,_/ζ j人 } l \} jノ } } } / _..(ノ⌒ 〃;:;:∧ j圭圭圭ミ! /  ̄二ーⅥ会< ∠斗~''`ヽ、__)ハ〉 ゙; ノノ ! __....-・'''"_::.z≦㌢//;:;:;:;{沁 {ミ圭圭孖/γ⌒ヾ:::.. ヽ 寸圭心~ヾ<⌒ `ヽ、_゙、〈( 乂__..>''" _...z≦㌢''" /  ̄ ̄:V沁!:圭圭孖´ 弋 ゙;:::::/ ハ圭ミ沁 `ヽ、 \ ミ) } トゝ ,.::z彡''"~´ //{: : : : :{Ⅵム圭圭ミト、_ `ヽ、/ / .i圭圭ミ} ヽ \ ト、\ ,..:・'"´ / / ゝ、: : :ハ ゙{圭圭圭{  ̄ニ=二_ }圭圭リ j ! l l ハ ヽ〉`) ゙ト ヽ / //〃 ): :ノノ: :Ⅵ圭ミ圦>・''"::::::::::::::::::::::フj圭ミア .ノノ ! l l } } ソヽ{ }} } ハ 〃 〃 {.{ //斗f圭トミ圭ミ琺`ヽ、__ ,,..__,,::・" ,ィ劣㌢ // } j jリ }~'" ヽ〉 {{/ } // i{ 代 / /(,.圦圭圭圭圭圭心-‐''"~ >rz彡7//ノノ~Llllノ"''"" .ト、\jlノ./ ノ ム! { \__ ゝ斗ィ劣ミ{ 寸圭圭圭圭㌢ニ=-=ニjミ㌢< ∠..._l ll | l:: l l ヽく ./ / i::i __...._∠三圭圭圭圭圦 `寸圭圭ミア\ _..::-‐'flア´ { ~\ へ、 l l ii l:: l_lイ~Y { / {:{ ,.z≦圭圭㌢ 三} `ト寸圭圭圭ミ心 `寸㌢~<\ j!(ェ.<{弋弋 } ノl `T`ッ''">-┘ 廴___.. i::! ,.ィ劣ミ〈^} ̄/ //三ミ、 `寸圭圭圭会x、__,.::' \ ヾ/圭圭心、`ヽノ j ノ// 人 }  ̄ !i /圭{ヾ~}{_ノノ-辷--=< ヾ {/ ̄`、 `ヾミ圭圭圭㌢至圭圭圭圭ハノ}}.ノ/ {( _ノノ ∨圭ミl jノノ 〃  ̄`ヾ、ヽ Y `、 〉圭圭圭圭圭圭圭圭ミ}彡〃 ` <\_{圭ミ圦 { ヾ`ト、〉 ,:' `''''"〈圭圭圭圭圭圭圭圭圭ミ心 〉;:;:;:~⌒`ヾ、 i 弋ミ| j´ l: ト守圭圭圭圭圭圭圭圭圭ト、 ノ;:;:;:;:;:;:;:;:;:;:;:;}沁 ! ∠つ f l: ! `寸圭圭圭圭圭圭圭圭ミ心 /o;:;:;:;:;:;/⌒`l圭弋.} ヾ:\ { l: ゙, `寸圭圭圭圭圭圭圭圭ミド、 "´;:;:;{:{r''"~ ,x==寸l圭j `ヾミ≧x.} l:. ゙, Ⅵ圭圭圭圭圭圭圭圭j ヾ、 ,.イ ;:;:;:/ゞ、 〃 /\ l /ヾ/__ l:. ゙:, l圭圭圭圭圭圭圭圭/ `ト、 ,.z彡'" ;:;:〈 .>┴<´ ̄/ ̄~ヽ! `ー==三ミl ゙:、 弋圭圭圭圭圭圭圭/ \ /''" ;:;:;::ア´ ゙、 / /! l j)、__ ゙;_ `メミ圭圭圭圭ミ/ >< :;/ ∨-―‐/-.! } `ー---‐''"辷三彡'"`气圭圭≦=辷≦三㌢´ `ミェェ彡 ゙; / i i! l `''" ゙∠_ ∧ i!〉、 ! ゙,  ̄/~゙, i/ \ l ゙, i! ゙; i!===ヽ l`、 ゙, j! / ゙, iト、 ハ ト、\ ゙, i/ ゙; i! \ i! λ l `ヾヽ ゝ{ / i! ゙、{i/ ゙、 l `ヾ、 \ { i! ゙、! \ i `ミx、 \ j! \ ヽ } `寸ト、 ヽ ノ ` ..、 j! `寸ト、 \...__ノ \_゙:、 ノ 寸ヘ  ̄ Ⅵヘ
뱌쿠렌「그런 알폰스 씨를 위해 제가 미리 코스튬을 준비해 두었답니다!자ㅡ 치어리더에요!"힘내라∼ 힘내라∼" 라며 외쳐볼께요, 어떠신가요?」
616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0:57
" 흐음~? 흐음~~~? 들켰나아아~? 레이첼!!! 당신 프라이머리가 얼마나 굉음인지 알아요오!" 비비안은 본격적으로 잔소리를 , 깨끗하게 씻고 돌아온 레이첼을 막 물기를 다 닼아낸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 생각보다 그녀는 물기는 참을 수 없었다 - 바닥을 닦은 것을 대충 어딘가에 던져놓고 눈을 가늘게 뜨며 들켰나하며 평이하던 레이첼의 말에 제법 회가 났다는 듯 따지고 잔소리를 계속한다. "아니~ 그으래요오- 라고 넘어갈줄 알아요오! 명색이 숲지킴이시라는 분이 숲을 부실기세였는데에!!" 그녀의 잔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평소의 투덜거림이랑 비교도 안되게 떽떽거리던 그녀가 제 앞에선 럭이첼의 모습에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짧게 붙었다가 떨어지는 뜬금없지만 의외의 모습에 비비안은 짐시 벙하니 말을 잃었다. 아니, 시마~? 이게 무슨? "그으~ ... 아 잔소리하려고 오늘은 단단히 마응먹었는데 완전 치사하잖아요오!"
61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1:38
>>615 아아 아름다워...!(행복)
618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2:59
이제 죽어도 좋습니다 (산화-) ... 아리아를 행복하게 만들어드릴까요?! 알폰스가 쥬피앙에게 맞아줄까요? 어떤 글을 써드릴까요?!!!
619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5:55
크고 아름답네요....!
620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6:27
레이첼은 효과적으로 비비안의 잔소리를 막아냈다!
621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26:38
심심하니까 내일은 시이 3D화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겠어요.
622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32:52
:::| |ヽ 二:二ヽ , - ' "  ̄ ̄ " ヽ ヾ| |:::| |ヽ /: : : : : : : : : .ヽ ヾ二::二\ / : : : : | ハ : : : : : ', .ヽ| |//:::ヽ /: i.:.:/ | :. ,.イ:/ ヾ---.i、: |:..: i. ,_ \::::::::::`イ :i : i : !-‐‐|/ ヽ: :!.:: :.i :.:(ー- "'、 ヾ::::::::::|: :!. !.: i rテx. _二__i:ヾ:.ハ:(二" i \:::::ヾ;|ヾ; :.i弋り , xx/ゞ/:.i(-,_ .|ク、 ヾ;::::::::::::;ヾ! xx r,=┐ .レイ:.:.i.:.` _i _|::フ />:/|.:.: ` - ._ー' .イ:.:/___|_⊂,_ソi´ヾ::::i (::::::::::::/:.:.;イ:;:{-└'"/:.:.!::::::::::"‐-、:::ヾ::!:::| `ー/:.:/:/:/::ノ =_ゝ:.:/:::::::::::::::::::::ゞ==ハ /::, イ:.:///  ̄/:::|:..i:::::::::::::::::::::::::::ヽ::::::| |ヽ /:./ /:./;´></:::::::i.:.:|:::::::::::::::::::::::/:::ゝ二二ヽ i.:/ ./:.i:::!.二X二.i::::::::::|:.:|:::::::::人::::::::i::/::ヽ::| |::| |:\ /:.!/:;:...'、ヽ =.x..= !::::::::::!..i::::::::/.:..ヽ::::|:'::::::::ヾ_二:二::ヽ .i/:..:イ.:..:.:.ヾ-‐ ."‐-ゝ-:::i:.:|:::::/.:..|.:.ヽ::!::ヾ、::::ヽ::| |:://::ヽ /.:.:..:/ i.:..ノ.:.:.|:::|><:|:::::::::|.:i:::/.:.:..ヾ.:ヽ--'"ヽ、::ヾ::://:::::::ヽ i.:.:.:./ /.:/:.:.:..|:::|:==|::::::::::|:.i:/.:.:.:.:.:.i:.:.ヾ:.:.:.:ヽ `"、::;___;;!
뱌쿠렌 「하햣, 치어리더 코스튬 작전 성공ㅡ☆ 제가 바라는 것은 그저 알폰스 씨 원하신는대로 삶을 즐겨시는 것 뿐이랍니다! 아ㅡ 물론, 나쁜 짓은 안되요~? 」
623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35:42
시이주 기대하겠습니다!!!! 뱌쿠렌씨..... 동인계에서는 폭력승려님......(시선회피)
624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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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38:20
>>623 아 근데 뭐 별 건 아니고. 그냥 점토로 적당히 만드는 느낌...?
625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39:46
>>622 그럼 원하는대로의 삶을 사는 알폰스 연성을 해오겠습니다- 현자의 돌을 어디다 뒀더라..
626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42:22
>>624 매우 큰 기대를.....!!!
627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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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4:08
사실, 아리아와 알폰스가 결혼하고나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부탁하려했지만 그냥 위임하는 형태로 말했어요. (소근소근)
628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46:38
>>627 아 그걸 원하시는 군요. 그렇다면 만들어 오겠습니다- (정답이다 연성술사-!)
629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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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6:53
"너도 항상 치사하게 굴지 않나." 레이첼이 옅게 웃음을 띄면서 그녀의 뺨을 양 손으로 쥔 채 상냥히 쓰다듬는다. "조금 돌려줘봤다." 지그시 응시하는 푸른 눈동자와 물기가 아직 남은 흰 머리칼의 탓일까. 평소와는 다르게 목소리를 높이는 비비안도 비비안이었지만, 그녀도 오늘따라 참 답지않게 유한 면을 보이고 있었다.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의미인걸까. 아니면 단지 심술? 그녀는 곧 비비안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고는 의자에 다시 몸을 무겁게 앉혔다. 어느정도 보급 된 마소와는 별개로 큰 싸움에 몸이 지친것이었다. "시끄럽게 굴었던건 사과하지. 일이 커지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었다." 자택에 있던 비비안조차도 들었을 정도였으니. 레이첼의 프라이머리가 유난히 시끄럽고 번쩍거리는 것이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 무리하는 일은 드물었다. 그녀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는건 분명 그런것을 의미 하는것일테다.
6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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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7:20
네네주 졸리면 자두 돼!!! 오타가 장난 아니야~~~~!!!!
631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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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48:02
>>627 크.. 역시 알리시아주이심다... 바로 그것이거든요!!!!! 그래도 알폰스와 아리아가 결혼하는 내용도 괜찮았을텐데(소근소근
63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48:53
VIDEO 그리구 이건 지금 레스쓰며 듣는 곡,,,
633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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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4:17
어..으... 일어나서 이을게요 피곤하다기보단..... 회로 정지처럼.... 머리가... ;( 미안해요 부캡.... 아 그리고 기습은 돌려줄테다아..... 머리도 털어줄거야아..... 다들 잘자요...
634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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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55:09
안녕히주무세요, 비비안주
63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55:51
비비안주 안녕히주무세여!
636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57:55
갠차나 갠차나!! 나는 내일도 있으니까 걱정말구 쉬셈!!!! 잘 자구 또 보자~~~!!
637
에일린주
(2733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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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0:41
동물학대라뇨. 단지 우리 어장에 비행캐가 없으니 그런 것 뿐입니다. 윙컷 안아파요. 깃털 좀 뽑는건데요 뭐
638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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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2:41
아 수명물로 쓰다가 역으로 데미지를 -! 이건 앵씃을 쓰지 말라는 세계의 의지인가!!
639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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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08:13
>>637 그러면 멋이 안나잖아요 멋이!!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장렬한 전투중에 상처를 입어서 못날게 되었다고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640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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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14:27
시이는 비뚤어진 사랑과 관련이 많습니다. 본인이 모두에게 보내는 박애조차 순수한 사랑이 아닌 조금 비틀려서 동경이 섞인 사랑이니까요. 이건 본인이 살짝 뒤틀린 거지만... 그렇지만 반대로 비틀리고 구겨진 사랑을 본인이 받을 적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얘 친구로 뒤틀린 애가 있었으니까... 리센이 시이에게 품은 감정은 연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641
알폰스 R 프레드릭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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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2:36:18
10 - "나는 우리 집의 새로운 당주가 될꺼야-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돕는 사람이 될꺼야-" "누나는 마을에 남아서 편하게 있으라고! 내가 부양해줄테니까-" "흥 - 뭐 딱히.. 대려갈 사람도 없겠네! 정 뭣하면 내가 대려가 줄 수도 있고!" 20 - "뭡니까 아리아- 뭘 그렇게 쳐다보시는 겁니까. 기분나쁘군요." "환상종 사냥을 그만 둘 이유는 없습니다- 당신은 저희 마을이 어떻게 불타버렸는지 망각하신 겁니까?" "- 더이상 저에게 다가오지 마십쇼 - " "읏-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인형이로군요" ------ 까악- 까악- 평소와 같은 까마귀 울음소리, 저는 러셀의 울음소리를 듣고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다른 사업가분이 주체하시는 자선파티에 저희 도련님이 초대받으셨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해야해요. 머리카락을 가볍게 정리하곤 적당히 옷을 골라입은 다음 아침준비를 하기위해 방문을 열었 - "아-" "어?" 문 앞에는 알폰스가 있었어요. 이제는 30대 초반이라 조금씩 주름이 늘어가시는게 보이는 그가 어쩐 일로 방문앞에서 저를 기다린 듯 머뭇거리다가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 고개를 돌리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어요. 흐음- 그렇게 준비가 대충 끝나고 알폰스를 배웅하려 할 때 쯔음- 도련님이 마부에게(이제는 운전수 라고 해야할까요) 차를 멈추라고 하더니 저에게 같이가자고 권하셨어요. 보통 알폰스는 주주총회도 아주 가끔씩 저를 대리고 가셔서 무슨일일까- 하고 의아해 했지만 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차에 올라탔답니다. - 파티장은 화려했어요. 오히려 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정도로 너무나 화려했어요. 아름답게 화장한 다른 여성분들 고귀해 보일정도로 눈이 부셨어요. 저는 이런곳에 안어울려요- 심지어 다들 저와 다르게 체온이 있고 정말로 심장도 뛰는 걸요. 저는 그저 기계장치 덩어리니까.. 저는 저 분들과 어울릴 수가 없어요. 멍하니 알폰스 곁을 지키며 파티장을 서성일 무렵- 한 남성분이 조용히 다가왔어요. '아 - 프레드릭 경, 그동안 잘 지냈나?' 아마도 주주총회 분은 아닌것 같아요. 그 분들은 알폰스를 우리폰이라고 부르세요. ... 가끔은 급식당주, 그리고 더 가끔 알하다 추폰스. '여전히 훤칠하구먼- 그 가면만 없으면 훨씬 호남일텐데-' '-' 알폰스는 그저 조용히 대꾸하기만 했어요- 흥미가 없다는 걸까요.. 하지만 끈덕진 그 남성분은 근처에 있던 한 여성분을 부르시더니 알폰스에게 소개하기 시작했어요. '아- 프레드릭경, 내 조카라네. 아직 미혼인데 적당한 상대가 없어서 말이야..' '그렇군요-' '프레드릭경은 이제 나이도 나이니 결혼해야하지 않겠나?' ' - ' '음? 아 혹시 옆의 아가씨가 애인인가?' '그거ㄴ-' '어머? 삼촌도 무슨 농담을.. 저렇게 무미건조하고 생기없는 여성분이요? 프레드릭경이 장난으로 동행하게한 하녀..가 아닐까요?' 그말이 맞아요. 저는 무미건조하고 생기도 없어요. 인형이니까요- 장난으로 동행한 하녀- 장난.. 장난이 맞겠네요. 주변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저를 바라봐요. 몇몇 여성분들은 대놓고 저를 멸시하는 것 같아요. 역시 이런 파티는 오는게 아니였을지도 모르겠어요- "말씀을 삼가해주십쇼- 어디서 뭐하시던 분 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과의 의리로 당신의 추한 말을 들어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갑자기 파티장이 싸늘하게 변해가요. 표정이 창백해진 주변 사람들- 아 몇몇은 웃고계시네요. ... 이제보니 주주총회의 주주분들이세요. "저의 옆을 지키고 있는 그녀는 아리아 프레드릭. 제 부인입니다." 파티장이 또다시 급속도로 소란스러워 지기 시작해요. 가십거리를 찾은 기자들은 연신셔터를 누르려 하지만 근처에 있는 주주분들에게 제지당해요. 저는 멍하니 알폰스를 보지만 알폰스는 저를 이끌고 파티장을 나가고 있어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된 자동차- 알폰스는 문을 열고 에스코트 하듯이 저에게 손을 뻗어줘요. "자- 그럼 가실까요? 프레드릭 부인? " - 40- "그때는 그냥 저의 것을 누군가 놀리는게 못마땅해서 그런겁니다. 신경쓸 부분이 아닙니다." "? 뭡니까? 뭐가 그렇게 웃긴 겁니까? 서둘러 러셀 먹이나 챙겨주십쇼." " - 요망한 인형 - " 까악- 까악- 러셀이 울면서 창문을 두드려요. 아마 배가고프다는 신호일까요? 오늘은 주말이여서 느긋하게 자고싶지만 아마도 틀린 것 같아요. 아- 슬슬 알폰스를 깨워야 겠네요. 저는 옆으로 손을 뻗으며 알폰스를 깨워요 -end
642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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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36:01
흠! 이제 서버 점검 겸 복구가 완료된 것 같군요. 아침을 여는 갱신인 동시에 감상을 말하겠습니다. >>641 이건ㅡ.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무심하게 이어지는 말그대로「평범한 행복함」입니다.
643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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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36:47
한 발 늦었다! :D >>641 와아아아아아아...!!!(기쁨)
644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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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9:42:18
>>643 오늘 만큼은 제가 첫번째 되었군요. 안녕하세요ㅡ! 시이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