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2018-01-30 (FIRE!) 19:09:24
VIDEO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563
아나이스주
(1461863E+5 )
Mask
2018-01-31 (水) 23:46:52
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인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보다 나메칸의 상태가..?!
56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48:55
기다리고 있었던게 뻘짓이었다는 허무엔딩이라니 흑흑... 어쨌든 다들 안녕!!!!!!!! >>559 으으으으음~~~~ 자러가게? 피곤하면 어쩔수없지,,,, 늦어서 미안!!
565
시이주
(65365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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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48:57
>>563 사실 후반은 거의 의식의 흐름으로 썼어요! 헤헤... 흘러간다 의식... 그리고 나메칸... 후후...(코쓱) 요즘 대세는 그런 거라고 배웠어요!(출처: 어떤 마녀 나오는 만화)
56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097324E+5 )
Mask
2018-01-31 (水) 23:50:11
잔다
567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50:5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68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52:54
캡티니 잘 자~~~!!! 푹 자고 담에 보자!!
569
에일린주
(6321251E+6 )
Mask
2018-01-31 (水) 23:53:30
우리 스레에서 비행 비스무리하게라도 가능한 아이들이 누구누구 있죠?
570
비비헨리 ◆KPsdVwuHRk
(6245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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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水) 23:54:27
안잡니다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1시간 기다렸군요 고상을 받겠습니다 부캡(결의) 캡 잘자요
571
알리시아주
(883368E+55 )
Mask
2018-01-31 (水) 23:54:4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72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56:45
캐롤이 낫으로 체공 가능!!!!
573
시이주
(653659E+62 )
Mask
2018-01-31 (水) 23:57:21
시이는 체공조차 불가능! 어... 와이어로 어떻게 입체기동 가능하려나?(???)
574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8775306E+5 )
Mask
2018-01-31 (水) 23:58:28
>>570 ㅋㅋㅋㅋ 그러네,,, 선레 써올게~~
575
아나이스 - 멋쟁이 시이님 공주님안기 해 주시죠!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14:28
"물론, 바로 바꾸라고는 말 안 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노력을 해 보라는 투였다. 올려다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다가도 드는 묘한 느낌에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웃음을 흘리며 시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준다. "어...정말로?" 노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훅 치고 들어오는 것에 느릿하게 되묻다가도 홱 고개를 돌려버린다. 쑥스러움이 많은 듯 하다가도 그렇지 않단 말이야. 당연하겠지만 싫은 건 아니였다.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 환영이라면 환영이겠지. "사람은 돈으로는 못 사지만 네가 날 사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을까 싶은데" 헛기침을 한번 하곤 나름 표정관리에 성공한 듯 무언의 꿍꿍이가 있는 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곤 일부러 느릿한 손짓으로 쿠키를 집어 먹는다. 마치 날 사려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듯이. "천천히 한번 생각해 봐. 기왕 이렇게 밖에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정말 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 마지막으로 말을 끝맺기 전에 시이를 쳐다보면 팔짱을 낀 후유증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과도하리만치 얼굴이 붉어진 듯이 보인다. 그의 질문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 시이가 말로 꺼내기 꽤 쑥스러운 것들을 상상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으리라. 그랬기에- "이상하네. 그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얼굴을 붉혀 가면서까지 하고 싶었던 게 뭘까." 모르겠다는 시이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부러 과장을 섞어 눈을 크게 뜨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잠시 고민하는 체 하더니 이어 입을 열었다. "그래도 내가 어딜 도망가는 건 아니니까." 나중에 천천히 말해주라면서 미소지었다. 적당히 빠져나갈 여지를 주겠다는 듯.
576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14:49
아....근데 얼마 못돌리고 뻗....(오타보고 아득해짐
57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18:01
가상의 차 리퀘스트 -비비안 Rad Red 재료: 찻잎(홍차), 장미꽃잎, 로즈마리, 핑크 페퍼, 향료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홍차. 여러가지의 붉은 재료들이 들어간 게 특이한 점이다. 노을빛을 띠는 이 차는 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밀크티로 마셔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장미향과 섞인 우유의 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미로워서 사랑을 속삭이는 여인이 떠오른다. -헨리 Blooming Dream 재료: 찻잎(루이보스티), 스트로베리 리프, 드라이 스트로베리, 향료 딸기향이 나는 것이 인상적인 차. 피어나는 꿈이라는 말 그대로 마시면 달콤한 꿈을 꾸는 것 같다. 짙은 딸기향은 누군가의 눈물도 죄책감도 슬픔도 덮어줄만큼 두꺼운 이불이 되어 달콤한 꿈을 선사할것이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도 해결되는 따뜻한 한 잔의 휴식. -에일린 Lupine Fruit 재료: 찻잎(녹차), 건조 사과, 아라 잔, 복숭아 잎, 향료 여러 과일 향이 나는 달콤한 차. 건조 사과와 복숭아 잎이라는 것에서 이미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달디단 것들 뿐이다. 귀엽고 달콤한 향은 포근하고 푹신한 뭔가에 파묻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대를 매료할 것이 분명한 차. 사나운 늑대조차도 매료시킬 수 있을 이 차는 달콤함 그 자체이다.
578
비비헨리 ◆KPsdVwuHRk
(567859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19:15
오... 오오오......!!!(복시ㅡ)(붙혀넣기)
579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0:08
헨리는 홍차 하려다가 방향 틀어서 일부러 루이보스티 했어여. 비비안은 그냥 홍차가 어울리고. 에일린도 그냥 녹차로.
580
아나이스주
(2425309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0:17
캡틴 잘자요!! 안녕히 주무세요! >>569 공중에 체공이라..화살에 줄 매달아서 나무에 연결시키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581
시몬주
(7424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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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05
시몬주 왔어요... (털썩)
582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27
와 아나이스 넘 기엽ㅂ다... 마지텐시... 결혼해달라고 해버릴까...(심쿵사)
583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52
안녕하세요 시몬(스침대)주!
584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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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2:59
개객신- (등장)
585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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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3:01
결론은.... 비비안은 사랑을 속삭이는(붉은) 여인이고 헨리는........에..? 저렇게 따뜻한 이미지였나.....? 헨리 이미지관리 잘했네...? 고마워요 시이주!!!!
586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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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4:56
두 분, 어서오세요.
587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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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26
아 예- 이몸이 왔습니다 핳!
588
비비헨리 ◆KPsdVwuHRk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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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35
시몬주 알폰스주 어서와요.
589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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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42
그래서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590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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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5:44
시몬주랑 알폰스주 어서와요!! >>582 일어나세요 영웅이여...(부활의 주문)
591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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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6:35
안녕하새오 알폰스주! >>585 아, 헨리는 오히려 이런 게 필요할 것 같다는 느낌. 헨리에게 휴식을주세요ㅠㅠ
592
시이주
(075371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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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8:04
>>590 (셀프 부활)
593
레이첼 - 비비안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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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8:52
"왔다." 달이 높게 뜬 보레아스의 밤. 숲 지킴이의 자택의 문이 벌컥 열린다. 거기에 있는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젖어선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하고 있는 레이첼이다. 뺨을 비롯한 그나마 노출되어 있는 피부에 난 자잘한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걸 보아 보나마나 큰 싸움을 치르고 온게 분명했다. 그래, 이 깊은 숲에 위치한 자택에까지 그 소음이 들려올 정도로 큰 싸움. 헌데 그 모습으로 진중하게 '왔다'라고 하는게 조금은 우습게도 느껴졌다. 그런 레이첼은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닫고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더니 가운데에 위치한 식탁. 그 앞의 의자에 몸을 앉히곤 말했다. "기다렸나?" 그 폼이 어찌나 태연하고 의연하던지 자신이 물에 젖은걸 모르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니면, 그녀가 눈치채지 않기를 바라는거거나. 지금 상태를 보면 그럴일은 없겠지만은.
594
비비헨리 ◆KPsdVwuHRk
(693957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30
>>591 헨리 지금 매우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네. 헨리 : (귤차마시는 중)(호로록)(햅삐) 지킬 : ........(때릴까)
595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323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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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29:57
다들 어스어와 ~.~ >>576 그럼 다음번에 돌려도 괜찮음..... 내가 생각해도 늦었구,,,,,,,,
596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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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30:41
아 시이주...죄송한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ㅠㅠ
59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1:12
>>596 앗 네 괜찮아여!
598
아나이스주
(24253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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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0:33:25
흑..고마워요 시이주!!(감동) 그럼 전 오늘은 일찍 리타이어를...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599
알리시아주
(3461453E+5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4:56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20
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601
비비안 - 레이첼
(5402415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5:45
그러니까 비비안은 문을 열고 들어온 레이첼의 모습에 반색하여 달려들어 키스를 퍼붓는게 아닌 느리게 팔짱을 낀 채로 그녀는 레이첼을 응시했다. 보레아스 숲 전체를 뒤흔들던 굉음. 밤을 밝히던 그 아름답고 압도적인 내 사랑의 달빛. 오물론 기다렸어요! 아주 조마조마하면서요!! 저 시마 진짜로 겁났거든요!! 아니 근데 왜 생쥐꼴이죠? "기다렸... 아니 이게 아니라~ 우리 자기님~?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하나에요.0~" 당장,옷, 갈아입고, 와요~? 비비안은 레이첼을 향해 나긋하게 속삭이다가 옷장을 가리켰다. 일단.. 그래요 시마. 잔소리는 그 뒤에 하자구요~. "대체 마소 섭취도 제대로 안하는 분이! 무슨! 숲이 다 흔들릴정도로!" 그녀의 인내심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것을 시작으로 물에 빠진 생쥐꼴로 걸어왔냐는 둥 감기 걸리고 싶냐는 둥 조마조마하게 기다린 시간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해 그녀는 잔소리를 시전하기 시작했다.
602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36:40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603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49:08
주무시는 분들 굿잠!!
604
알폰스 주
(426918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0:50:02
잘자요 모두!
605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0:18
아아- 불닭 먹고싶당-
606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1:08
이시간에요....? 아근데 묘하게 출출하네요... 뭐지..
607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02:20
>>606 이 시간이니까요!(코쓱) 마침 사뒀던 까르불닭도 있... 지만 먹으면 앙대!
608
에일린주
(273346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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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08:36
재갱신. 생각보다 비행캐가 없었다.. 하르파스야 너 그냥 날개 자르자. 하르파스: 네?
609
알리시아주
(34614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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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0:16
>>608 어서오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계시는 겁니까.
610
시이주
(0753718E+6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19
안녕하세요 에일린주! ...그보다 지금 무순 말이시죠! 아무리 그래도 윙컷은 안돼요!
611
비비안 - 레이첼
(76883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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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26
에일린주 어서오시구. 아니 대체 무슨 말씀을....
612
알폰스 주
(42691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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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거의 끝나감) 01:11:45
>>609 (히지리를 보여주라는 무언의 압박) 그거.. 큰 AA.. 한번만.. (오열)
613
시몬주
(74245E+59 )
Mask
2018-02-01 (거의 끝나감) 01:12:00
이 무슨 동물학대... (동공지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