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 아니에요, 괜찮아요 도윤주. 사실 저도 AT필드 가끔씩 느낄 때도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활동하는 스레고 사람들마다 편한 시간대가 다 다르다보니, 시간대가 겹치시는 어떤 분들은 더 친근하고 또 어떤 분들은 덜 친근할 수 밖에 없는 면도 있겠지만, 원활한 상판 활동을 위해서는 음, 뭐라해야하지, 좀 더 두루두루 아는체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해야하나요...? 어떤 분이(당시에 꽤 신입분이셨는데) 사람이 많은 시간이었는데도 인사도 못 받고 그런 걸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신입분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많이 해소됐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알게모르게 AT필드 형성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친근한 사람이 생기니 너무 기쁘고, 그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어느 정도 AT필드를 느꼈으면서도 자기편의를 위해 방치하다니 더 나쁘네요. 스레 여러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면목이 없다니. 글 잘 읽었어. 오히려 도윤주가 조용히 느껴지던 분위기를 잘 지적해 주었다고 생각해. AT문제는 전 장소에선 잘 찌르지 않고 소외감을 느낀 사람들이 그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알게 모르게 시트를 내리게 되었으니까. 오히려 지적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
나 때문에 소외감을 느낀 선원들이 있다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어. 앞으로 나도 주의할게.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이야. 사이카주도, 다른 선원들도, 무엇보다 우리 캡틴이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상판을 하다보면 반드시 겪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있던 일에 휘말리는 일도 있는 법이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음 좋겠다. 그리고 대처를 잘 해줘서 고마워. 그냥. 음...그렇다구. 아무말 대잔치지만..
!!!!!!!!!!!!!!!!!!!!!!!!!!!!사랑해요 여러분!!!!!!!!!!!!!!!!!!!!!!!!!!!!!!!!!!!!!!! 자기만족을 위한 제 부족한 캐릭터 참아주셔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진짜로 좋게 생각해주시는 거라면 너무나도 기쁘고, 무엇보다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스레의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다 진짜 너무 고마워요!
>>211 안녕하세요 지애주!!!!!!!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 죄송해요. 음. 인사에 관해서는 이전에도 캡틴께 지적받은 문제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글이 너무 쌓여서 이야기하다가 인사를 몇 번 빼먹은 적이 있어서 찔리네요. 저 역시 사죄드릴게요. 그리고 문제를 지적해주신 도윤누꼐 감사드립니다!!!!!
>>217 가베주도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정말 괜찮고, 레주와 다른 분들이 너무 놀라지 않으셨길 바랄게요.
저도 앞으로 인사에 좀 더 신경써야겠음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제가 엄청 아무말 하는 편이라, 한 번 잡담에 불 붙으면 다른거 별로 신경쓰지 못해서..혹시 소외감 느끼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릴게요 ㅠ 인사쪽도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하요@@@@@@@@@@@@@@@@@@@@@@@@@@@@@@@@
제가 AT필드를 금하자고 먼저 이야기를 해놓고 저도 어느 순간부터 AT를 만들어가고 있었겠군요.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도윤주. 그리고 소외감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모두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레주라면, 더더욱 확인하고 방지했어야 했는데.... 정말로 미안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마워요, 여러분
음... 시트 내렸던 백향주예요. 시트도 내린 주제에 왜 이제와서 이 레스를 적느냐면 AT필드에 대해 저도 한 말씀 드리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사실 제가 스레에 잘 오지 못한 이유로는 스레에 잘 끼어들지 못해서도 있어요. 저도 AT 필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가 왔을 때면 다른 분들은 항상 제가 모르는 내용으로 잡담을 하고 계셨고 저는 그 내용이 뭔지 몰라 혼란스러워 하거나 조용히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대부분 내용이 캐릭터에 관한 잡담으로 기억하는데 시트나 위키에도 기록되어있지 않은 것이라서 앞뒤 맥락을 이해할 수 없어서 상당히 당황스러웠구요. 또 제가 오면 인사를 해주지 않았던 몇몇 분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오거나 캐릭터의 드림셀피를 올리는 등의 행위를 하면 반응을 안해주셔서 의도적으로 내 레스를 씹는건가?하고 의심했던 적도 있었구요. 동화학원 스레의 분위기를 해치는 레스를 달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 다음으로 시트 내실 분들은 이런 일을 겪게 되지 않았으면 해서 글을 적어요.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스레의 번영을 빌며 백향주는 물러갑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빌어요.
>>233 아, 그.... 제가 >>211에서 말을 잘못해서, 제가 소외감 느꼈다고 오해하시는 것 같으니까 그냥 예시를 들게요. 누군가 연성을 들고오셨는데, 제가 연성을 들고 왔을 때와 온도차가 심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연성에는 과분하게 칭찬해 주셨는데, 그 분 연성에 대한 반응은 좀 시들한게 아닌가 싶었었어요. 심지어 제 연성은 미완성이었는데. 그래서 그 때 그 분 좀 서운하시겠다... 그런 생각 했었거든요. 그 뿐이었어요.
음 계속 이상한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못박아두지만, 누구를 탓하려거나 혼자만 깨끗한 척 하고 싶어서 이러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계속 강조하는 거지만 제가 AT필드 형성에 기여했던 것 같아 죄스러워요.
>>249 백향주 들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AT필드를 느끼셨다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시러 오시기 쉽지 않으셨겠지만 말씀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이런 말로 백향주의 기분을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네, 잡담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 또 송구합니다. 백향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저는 정말 괜찮답니다!!!! :▷ 모두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249 안녕하세요 백향주! 아뇨, 분위기를 해치는 게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 죄송합니다 :(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 죄송히 생각하고 있어요. 백향주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