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153494>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2. Accio!! :: 1001

아씨오 휴일◆Zu8zCKp2XA

2018-01-29 00:31:24 - 2018-01-30 00:20:14

0 아씨오 휴일◆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00:31:2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가 진행중입니다:3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53 제인주 (6266386E+5)

2018-01-29 (모두 수고..) 01:34:25

앜ㅋㅋㅋㅋ잠깐 현호주 지금 현호 의자에 앉아있고 제인이는 바닥에 앉아있는거였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쩌지 저 현호 바닥에 묶여있는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암튼 마저 이어옵니다

54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1:34:39

예에 멸치어장 동지!!!!

55 ㅊㅋㅅ - ㅇㅊㅎ (3692673E+5)

2018-01-29 (모두 수고..) 01:36:19

"우리 사이에 왜 거리감을 두고 그래? 섭섭하게."

츠카사는 유채헌이 그리 살가운 사람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있자면 가끔 냉랭한 느낌을 받곤 했었다. 웃는 얼굴을 거의 볼 수 없다는 사실은 말 할 필요도 없었고. 딱히 보고 싶지도 않았다. 테이블을 두드리던 행동을 멈춘 츠카사는 내렸던 시선을 천천히 올렸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저 까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시비라도 걸어볼까 했지만 무덤덤한 반응이 돌아올게 뻔했다. 그녀는 제게있어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재미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대답은 원숭이도 할 수 있는데. 두리뭉실한 대답말고 정확한 목적지를 말해봐."

그녀는 자신과 오래 대화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솔직히 옆에 붙어있는다고 자신에게 득이 될 것도 없었기에 더 이상 말을 섞지않고 그냥 보내주려 했었다. 하지만 대답을 듣는 순간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아 가볍게 시비를 걸어보았다. 이번 역시 큰 반응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다. 한숨을 내쉬며 테이블에서 일어나 하오리의 매무새를 바로잡았다.

"데려다줄까?"

어차피 할 것도 없는데.

56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36:21

>>49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주의 일상을 지켜볼때는 특별히 저것의 4배정도로 더 따스하게 바라봐드려여 ㅇ,<
엗 근데 왜째서 커피죠!맛난걸 드시란!

57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1:36:25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의자랑 바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이라면 의자에 묶어줬겠지...라고 생각했죠ㅋㅋㄲㅋㅋㅋㅋㅋㅋ다녀와요!!!

58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1:37:49

>>56 커피에 우유넣고 이것저것하면 배불러요... 사실 커피타서 그.. 한끼로 먹는 미숫가루+곡물 쉐이크에 섞으려구...

59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01:39:36

아 여담인데 세연쟝이 현호 꼬실 때 아마 이 자세로 현호 위에 앉지 앉을까요. 아 나 이렇게 그네 타는 거 무지 좋아했는데.

세연쟝: 아니 이런 자세로요?(동공지진)
데이세연쟝: 팔도 어깨에 얹으면 나쁘지 않은 자세이지 않겠느냐.
세연주: 알게 뭐야. 그 자세 지젼 요염하고 멋질 거 아냐!(<이인간이 모든 원흉)

60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40:19

>>58
뭔가 이것저것 첨가물(?)을 넣으실 예정이었구나! '^'*
엗 그런 조합은 처음인데 맛은 어때!궁금해졌어!

그보다 도윤주도 슬슬 배가 고프니 맛난거...는 무슨 박하사탕으로 떼웁시다 체엣 ㅡㅡ;

61 제인주 (6266386E+5)

2018-01-29 (모두 수고..) 01:41:11

앗시 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자세인지 알긴 알것같ㄴ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터졌잖아요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세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대지말고 답레나 이으러 갈게요 저 답레 안 들고 또 나타나면 때려주셈;;;;;;;;;;;;

62 ㅊㅋㅅ - ㅇㅊㅎ (3692673E+5)

2018-01-29 (모두 수고..) 01:41:19

>>60 솔직히 박하사탕 맛있는거 ㅇㅈ합니다 ;; 근데 배는 안 찰듯;;

63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1:41:37

엇 복구 됐네양!!! 어휴 놀랐다;;;

64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42:45

>>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이 이제 세연이 있는 쪽 들어갔다가 그거보고 죄송합니다 오붓한 시간 보내세여!하면서 다시 나오면 되는거져?(대체

65 현호주 ◆8OTQh61X72 (63085E+47)

2018-01-29 (모두 수고..) 01:42:46

>>59 현호: (흐릿)
현호주 : (격뿜)
현호: (먼산)

본격 세연의 유혹이냐구요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앉으면 현호 그냥 대답안하고 맙니다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만 똑바로 바라보고ㅋㅋㅋㅋㅋㅋ입 꾹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66 사이카주 (6712343E+5)

2018-01-29 (모두 수고..) 01:43:23

>>21 히 근데 사설 어떻게 될지 몰라요 고통받을지도 모름@@@@@@ 은 농담이고 뭐 무난하게 갈듯;;;;
ㅇㅇ 그런듯함요 사실 저 양갈래도 좋아하거든요@@@@
앗싸 그럼 나중에 풀리는거 기대하고 있을게요~~~~~ 근데 그 나중이 엔딩날 때면 저 좀 기다리다 목이랑 머리가 분리될지도 몰라요;;;;; 아 저도 님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별거없을 예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네 츸사한테는 좀 미안한데 ㄹㅇ 15지는 ㅍㅌ로 모든 각도로 재도 완벽하게 싫어할 각임;;;;; 진짜 평소에는 츸사 무서워도 도망 못가는데 그건 무서움을 뛰어 넘을정도로 질색하는 그거라서 도망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나중에 함ㄱ임@@@@@@@@


>>31 헐 귀여워...!!!!!!!!!! 아 맞다 제인주 저 자랑할 게 있는데요 저 ㅇ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오버토키 초코롤빵 먹을거예요~~~~@@@@@@@@@



제인주 어서오시고 지애주 잘자요!!!!!!!

67 0주 (4051569E+5)

2018-01-29 (모두 수고..) 01:43:45

>>5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세연의유혹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웃겨죽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

68 현호주 ◆8OTQh61X72 (63085E+47)

2018-01-29 (모두 수고..) 01:43:59

아연주 어서와요

>>61 이분이ㅋㅋㅋㅋㅋㅋㅋ자꾸 오락가락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ㄱㅋㄲㅋㅋ

>>64 아니 오해ㅋㅋㅋㄲ도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69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44:30

>>62
ㅇㅇㅇ 맛은 있는데 배가 안 불러여;;;;;먹어도 먹으나마나한것 --;
아참 답레 기다린다고 해놓고서 기절잠잔거 ㅈㅅ해여 ㅠㅡㅜ 몸상태가 버틸 수 없었음;;

70 채헌주 (6724545E+5)

2018-01-29 (모두 수고..) 01:44:40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71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01:44:55

그치만 저 자세 어디서 봤는데 진짜 유혹적이었다고요! 사람 꼬시는데에 그정도도 안하면 어떡합니까!(아님)(전제조건이 틀려먹었어!)

아니 그것보다 도윤아.. 어째서..(흐릿)

72 현호주 ◆8OTQh61X72 (63085E+47)

2018-01-29 (모두 수고..) 01:45:18

현ㅋㅋㅋㅋㄱ호ㅋㅋㅋ얔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고생길ㅋㅋ이ㅋㅋㅋㅋㅋㄲ훤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 (무표정)(당황)(당황)

73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1:45:33

아니 세연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제님 너무 멋져서 약간 말 안나오려고 함;;;; 근데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연의 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01:46:20

다들 어서오고 안녕히 가세요!

75 현호주 ◆8OTQh61X72 (3380736E+5)

2018-01-29 (모두 수고..) 01:46:42

>>71 전제가 틀렸어요!!!!!!!!!!! 꼬시는게 세연의 유혹이였냐구!!!!!!!!@@@@@@@@@@@@@@@@@@@@@@@@@@@@@@@@@@@@@@@@@@@@@@@@@@@@@@@@@@@@@@@@@일면식 한번밖에 없는 남자애 위에 앉는 세연이 복지좀요!!!!!?!!!!

76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46:49

아니 그거야 저 상황이면 당근빳다 오해하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ㅈ..저는 아무것도 못 본 거예요!(볼 발그레(시선회피

77 사이카주 (6712343E+5)

2018-01-29 (모두 수고..) 01:48:18

안ㄴ니이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보고 진짜 웃었잖ㅎ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현호주 ◆8OTQh61X72 (3380736E+5)

2018-01-29 (모두 수고..) 01:48:56

세연이의유혹@@@@@@@@@@@@@@@@@@@아 영주 저 댕터졌네좀 쓸게요@@@@@@@@@@@@@@진심 댕터졌잖아요@@@@@@@@@@ㄲ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

79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1:49:43

대답안하는 현호 귀여ㅅ웤ㅋㅋㅋㅋㅋㅋㅋ 동요했잖아요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꿀잼이네영(팝팝)

80 0주 (4051569E+5)

2018-01-29 (모두 수고..) 01:49:55

아~~~~~~~~~~~데이세연 진짜 댕오져버리는 부분이구요~~~~~~~~저 이제 여기서 팝콘까면 됩니까???????????하 미치겠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1:51:50

아 근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의 한수였슴다 ㄹㅇ루다갘ㅋㅋㅋㅋㅋㅋㅋ하 세연쟝 현호랑 일상할때 꼭 한번 해주셔야함 ^-^*(??

82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1:51:57

>>79 저 자세에서 동요 안할리가!!!!!!!!!!!!!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이고 저렇게 앉아도 그냥 보고 말듯 현호는;;;;;;;; 아 진짜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데이세연 끝내주는데 왜 현호에요!!!!!!

83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1:55:05

>>82 아 물론 누구라도 동요했을듯요;;;; 현호 대단하쟌 아연이라면 당황해서 넋이 나갔을 것 같은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데이세연 여제포스에 이미 무릎 꿇고 오는 길임다;;; 개쩔어요 솔지끼 이건;;;; 하지만 현호도 귀엽다

84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1:57:09

>>83 제인이에게 하듯이 옷차림에 대해 이야기나 안하면 다행.......(절레) 현호ㅋㄲㄲㅋㄲㅋㄲ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불쌍하고 재미없엌ㅋㅋㄲㄱㅋㅋㅋㅋㅋ

85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01:59:58

ㅋㅋㅋㅋ옷차림..(검은 시스루 차이나드레스)(등 다 파임)(장식 많은 올림머리)(응.. 현호 아니더라도 태클 걸만해..)

86 강한 - 사이카 (6602574E+5)

2018-01-29 (모두 수고..) 02:00:29

"그렇죠, 그러니까 불이 번지기 전에 아구아멘티를 써야겠죠."

몸이 따듯해지니까 나른해졌다. 벤치에 앉아서, 잠깐 상념에 빠져 앞을 멍하니 바라본다.
무슨 바람이 들었을까, 입이 저절로 열려, 나와 친해진 사람-도윤 선배라던가-에게도 꺼내지 않았던 얘기를 시작했다.

"당신은, 왜 이쪽에 들어왔어요..? 아, 일단 벤치에 앉으세요."

숨을 크게 쉬고, 다시 말을 이어나간다.

"저는요, 모든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그 사람이 머글이든, 마법사든. 모두랑 친해져서, 같이 놀기도 하고, 누군가와는 사랑도 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리고 전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세상이,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저는요, 제가 그냥 평범한 순혈 가문의 자제인줄 알았어요. 그냥 남들보다 교육이 더 힘든가보다, 그랬어요. 그런데 사실은 저희 가문이 '그'를 따르는 가문이었고, 심지어 저는 평범한 자제도 아닌, 후계자더라구요. 저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이런 운명이 정해져 있던 거였어요... 저는, 후계자로서 가문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어요."

씁슬하게 미소를 짓는다.

"참 웃기죠? 겨우 제가 이러는 게. 남들은, 저보다 훨씬 더 비참하대요. 훨씬 더 사연 많고, 훨씬 더 힘든 삶은 산대요. 그런 것에 비하면, 저는 완전 행복한 거죠. 주변에 누가 죽지도 않았고, 그저 모두와 친해지겠다는 말도 안 되는 공상을 꾸지 못하게 된 것 뿐인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저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가증스럽겠죠. 실컷 비웃어주고 싶겠죠. 겨우 그것뿐이냐고 말하고 싶겠죠. 다 알아요.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눈물이 끊이지 않는다.

"아하, 아하핫... 이렇게까지 울면, 안 되는데.. 품위를, 지키지 못하는데.."

앞이 뿌옇다. 나는 그렇게, 소리를 죽여 한참을 울었다.
겨우 울음을 그치고,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실례했네요, 또 품위에 어긋나는 짓을 해버렸어요. 어, 음... 제가 맨 처음에 드렸던 질문은, 그냥 무시해도 돼요. 애초에 대답을 들으려고 한 질문이 아니어서."

87 원숭이 - 인간(츠카사) (6724545E+5)

2018-01-29 (모두 수고..) 02:01:08

"원래 거리를 뒀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부터 사기노미야와 가까웠던 적이 없으니 이런 대답이 나온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당장 못 나가도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 좀 나아질 것 같았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아까랑 똑같기만 했다. 유지헌 때문에 시간을 버리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증오만큼 비이성적인 행위가 어디있다고.

"어디로 갈지 제대로 안 정했어."

기껏해야 연회장 근처를 멤돌다가 감정이 정리가 되면 다시 기숙사로 갈 생각이었다. 연회장에서 유지헌에게 엿이나 먹으라는 뜻의 편지를 쓸까 생각했지만 '저런, 화가 많이 났나보구나.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니?' 따위의 질문이 돌아올 게 뻔했다.

"아니. 너 어디 가던 거 아니었어?"

부딪혔을 때 분명 저와 반대되는 반향으로 걸었던 걸로 기억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거절을 했겠지만.

88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2:01:24

>>85 현호: 안추우십니까. & 무겁습니다만.

ㅋㅋㅋㅋㄲㅋㅋㅋ현호 재미없군요(퉤이)

89 강한 - 사이카 (6602574E+5)

2018-01-29 (모두 수고..) 02:02:40

>>59
강한 : 어, 어... 풍기문란이에요...

90 원숭이 - 인간(츠카사) (6724545E+5)

2018-01-29 (모두 수고..) 02:03:24

헐 세연쟝 대박이네요 솔직히 넘어갓다;;;

91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2:03:33

>>85
옷차림 넘나 파격적인것..;;;;;;;
이 와중에 무심한 현호도 재밌는거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샷따-지배자☢도윤주  (0691674E+5)

2018-01-29 (모두 수고..) 02:04:17

앗시 왜 배경 새까맣게 나오냐 갸악 --;

93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2:04:45

>>84 아 아까 그것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그거 너무 현호 다워서 계속 엄마웃음 하면서 봤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호는 그게 유잼인듯;;; 딱딱해서 더 유잼임 (?????) 결론적으로 현호 귀엽다구요 (당당)

아 강한아... 강한아...ㅜㅠㅠㅜㅠ 8ㅁ8

94 사이카주 (6712343E+5)

2018-01-29 (모두 수고..) 02:05:45

아닛ㅅㅅ 강한이 너무찌통이잖ㅎ아요....(우-럭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ㄴ데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숭이 뭔데요 진짜 대뿜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2:05:59

겁나 무심한 현호 ㅇ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넋놓기는 커녕 옷차림 지적하고 있어;;;;;;;;후;;;;;;;;;

96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2:06:29

헐 데이세연쟝 검은 시스루 차이나드레스였음요??;;;;ㄴㅏ 왜 지금알았지 이케 오지는 걸;;; 진짜 데이 세연 쩐다 저 명예 데이니까 데이세연 모실 수 있나요??;;;

97 원숭이 - 인간(츠카사) (6724545E+5)

2018-01-29 (모두 수고..) 02:06:42

>>94 츠카사가 그런 대답은 원숭이도 할 수 있다고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숭이로 바꿔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세연주 (288047E+53)

2018-01-29 (모두 수고..) 02:07:06

데이세연:(어떻게 꼬셔야 하는지 고민한다)(레질리먼시리도 써서 샅샅이 파헤쳐서 기억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걸 기반으로 해야하나)
세연주: 아직 넌 레질리먼시 못 써! 이론은 알고 있지만..

>>89
데이세연: 풍기문란..아니다.

99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2:07:29

아... 강한아.......8ㅅ8 강한아......8ㅁ8 아니 강한이 너무 찌통이야........ㅠㅜㅜㅠㅠ(우럭

>>93 딱딱해서 유잼ㅋㅋㅋㅋㅋㅋ뭔데요!!!!!!(엎어
아 근데 진심 현호다운거 ㅇㅈ아님???;;;

100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2:09:01

>>98 현호가 말한 미래에 대해서 휘저으시거나 현씨 가문에 대해 들먹이심....되려나.....? 현호가 좀 묵묵해서...

101 강한 - 사이카 (6602574E+5)

2018-01-29 (모두 수고..) 02:09:51

>>98
아무리 생각해도 풍기문란...

102 현호주 ◆8OTQh61X72 (9887166E+5)

2018-01-29 (모두 수고..) 02:10:26

>>101 현호: (끄덕)

103 ☆스페이스 카우보이☆아연주◆I.KHBwaJe2 (7512298E+5)

2018-01-29 (모두 수고..) 02:11:10

>>99 으악 (콰장창) 그 설명은 안되는데 현호의 무뚝뜩함에서 오는 그런 재미가 있다니까요;;;(헛소리) 진짜 ㅇㅈ임다 현호주 현호 캐해석 찰떡이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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