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흑 이걸 또다시 글으로써 풀어야 하다니;;;후 좋아여 항마력 좀 방출하고 하여튼 지가 뭔 전 세계를 관장하는..이었나 관람하는이었나 하여튼 그런 세계수라면서 세계수는 잠들때 절대로 눈을 감지 않는다구..하며 눈 뜨고 자려고 막 별에별수를 다 썼답니다 하 써놓으니 또 쪽팔리네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너덜너덜해지심 안대여...랄까 근데 솔직히 상상이 좀..안가기는 함...(흐릿
역시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도가 다른 모양이네. 츠카사는 장난스럽게 덧붙이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츠카사 역시 그녀와 자신이 그리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츠카사가 생각하기에 채헌과 자신의 관계는 '가끔 시비를 거는 사이' 정도가 충분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원하지 않았다.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지속되었다면 그녀와 자신의 관계도 조금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시점에서 관계를 재정리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더불어 애써 관계를 바꿔볼 생각조차 없었다. 생각을 정리한 츠카사는 친근감을 과시하듯 일부러 채헌과 눈을 맞추며 희미하게 미소를 머금었다.
"그럼 같이 정해볼까?"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며 눈을 맞추던 시선을 돌린 츠카사는 따라오라는듯 그녀를 향해 작은 손짓을 보냈다. 본래 기숙사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조금 미뤄도 상관없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것 보단 그녀와 잠시 이야기라도 나누는게 괜찮을듯 싶었다.
"너 만나러 가는 중이었지."
그녀의 질문에 츠카사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물론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걸어오던 방향조차 달랐으니 그녀가 이런 사소한 거짓말을 믿어줄거라 생가하지 않았다.
역시 사람마다 생각하는 정도가 다른 모양이네. 츠카사는 장난스럽게 덧붙이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츠카사 역시 그녀와 자신이 그리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츠카사가 생각하기에 채헌과 자신의 관계는 '가끔 시비를 거는 사이' 정도가 충분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원하지 않았다.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지속되었다면 그녀와 자신의 관계도 조금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시점에서 관계를 재정리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더불어 애써 관계를 바꿔볼 생각조차 없었다. 생각을 정리한 츠카사는 친근감을 과시하듯 일부러 채헌과 눈을 맞추며 희미하게 미소를 머금었다.
"그럼 같이 정해볼까?"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며 눈을 맞추던 시선을 돌린 츠카사는 따라오라는듯 그녀를 향해 작은 손짓을 보냈다. 본래 기숙사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조금 미뤄도 상관없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것 보단 그녀와 잠시 이야기라도 나누는게 괜찮을듯 싶었다.
"너 만나러 가는 중이었지."
그녀의 질문에 츠카사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물론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걸어오던 방향조차 달랐으니 그녀가 이런 사소한 거짓말을 믿어줄거라 생가하지 않았다.
>>180 앗 옷사셨구나 맘에 드는옷 사신듯 하니 제가 다 뿌듯하고 그러니여 ^-^* 후 그냥 이건 서로 잘못 없는거로 하져;;;;시간이 잘못했음 시간이;;왜 그렇게 이상하게(?) 흘러가서는 증말루 ㅡ,ㅡ(시간:넘하시네 앗앗 ㄱㅊㄱㅊ아여 기절잠 하는 시간대라던가 짤줍하러 모험을 떠나는 시간대라던가 유튜브 보는 시간 제외하면 왠만하면 어장에 상시대기하고 있으니 느긋하게 주셔도 문제없음!! ''*
제 반응이 적절했나 보다. 고맙다 말하는 태도가 전보다 한결 편해져 있었다. 그래, 위로는 역시 듣고 싶은 말을 찾아내는 게 중요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려니 그가 이유를 물었다. 자신이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의 이유가 궁금한 모양이었다. 그럴 만도 했다. 온갖 말로 자기를 낮추며 추종자가 된 자신은 이상히 여길 만한 것에 들어가 있었다.
"저는... 살고 싶어요."
막상 대화를 이끌어낸 것까지는 좋았으나 말을 이어기는 어려웠다. 이유는 당연했다. 자신은 지금껏 남에게 서사가 정해진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없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으나 정렬되지 않는 정보가 마구 나열되기만 했다. 아, 이런. 버벅거리면 안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표정이 무심하기 짝이 없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요. 그가 말하길, 추종자들의 무리가 곧 저항하는 이들을 몰살하고 세상의 중심이 될 거래요. 그와 저는 피가 섞인 잡종이니까, 척결의 대상이 될테고요. 그러니 저희는 그날이 오기 전에 저희의 쓰임새를 증명해야 해요. 최소한 살려놔도 거슬릴 건 없다는 평을 원해요. 그래서예요."
고민은 생각외로 길지 않았다. 모든 일의 시작. 그의 모습을 떠올리니 전개되는 이야기가 있었다. 저는 그것을 붙잡아 밖으로 내었을 뿐이다. 헤이타. 내가 사랑하는 가족. 그가 죽지 않기를 바란다. 그가 안전하기를 빌었다. 그의 고백 이후 괴로움이 저를 떠나지 않앆으나 그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으로 인해 평생을 포기하며 살아와야 했다. 수많은 것들을 잃어오며 살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언제나 자신에게 웃어주는 사람이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심지어 그 사건 이후에도. 그의 고백도 온화한 미소로부터 시작되었더랬지. 때문에 그는 살아야 했다. 그렇기에 자신은 더더욱 노력해야 했다. 그것 뿐이다.
>>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벌써 세번째임???? 님 그럼 님도 츸사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어면 좀 고려해보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 근데 너무 잔인하잖아요 제 머리랑 목을 분리라는 행동에서희열을 느끼실 줄 몰랏습니다 실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진짜 ㄹㅇㅃㅂㅂㅂㅂㄱ로 ㅍㅌ만 천이백구십네번 때려넣은 ㅍㅌ중에 초ㅍ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 그거 스토커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댕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3 아니 님 솔직히 저 회떠버릴저도 모르는 사람이랑은 결혼하고 싶지 않슴다;;;;;;; 아 물론 저는 아직 도윤주랄 사랑하지만요@@@@@@
>>190 하;;;;;; 님 좀 너무하시네요 저 아까 손 씻엇었거든요???? 이 정도는 먹어도 돼요;;;;;;((????)
>>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솔직히 갑작스럽게 이혼할 만한 사유 아님????? 저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고 싶었지 두근두근 긴장 넘치는 스릴러 웨딩을 하기 싶지 않슴다;;;;; 헐 근데 햅삐한 도윤주가 귀엽고 스티커 주셨으니 용서핻림 다시 결혼핼래요??????
갸아아아악ㄱ 강한이 너무 귀엽고 약속 완전 댕쩌는데 왜재써 이번 일상 AU인가오@@@@@@@@@@@(우-럭)
갸아악ㄱ 강한주 킵 가능라심까????? 저 이제 졸려서 침몰할 것 같은ㄴ 기분잏....듭니.다...... (와장ㅇ창
>>195 흑 안타깝고 안타깝네여 이 짤방처럼 매일매일 지켜봐드리려고 했는데..(사이카주:극혐임;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여 스릴러웨딩도 나쁘지 않잖음;;짜피 도윤주는 연약해서 괜찮아여;;;랄까 헐 용서해주시는 거임???와 저 감동먹음 다시 재결합 가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매일매일 위에 있는 짤방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지켜봐드림 ㄹㅇ루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