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88558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0장 :: 1001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2018-01-25 22:06:19 - 2018-01-27 03:11:52

0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9596002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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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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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37:08

테라주 시트 내렸네~ 으으음~~~!! 아쉽다! 정녕 진정한 에버초즌은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 (책상쾅쾅ㅋ어캉)

340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38:17

그리구 엘라리스주는 오늘도 안 왔구~ 소진주는 오늘로 시트 파기인가~

341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39:35

>>334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토닥토닥)

>>336 시몬과 친하게 지내기 형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 그거 형벌일 정도인가요ㅋㅋㅋㄱㅋㄱㅋㅋ

342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40:42

"전 수정록 오늘 처음 보는걸요? 환상종생에서 처음이에요!"

위트니가 손을 꽉지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상에 걸을 때마다 크리스탈이 자라나는 모습이란 굉장히 신비롭다못해 몽환적이다.

"글쎄요...? 마법 물약을 파는 건 못봤는데..."

위트니가 인상을 찡그리고 턱에 손을 짚었다. 그 위치는 주로 평범한 재료나 물품을 취급했다.

343 크리스주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3:40:48

테라주 내렸구나..보석의나라 애청자로써 한번 돌려보고싶었는데..

에버초즌!..관심있지만 크리스를 내버려서..(아쉽)

344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42:20

테라주도 소진주도 아쉽네요...

345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42:50

>>337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ㄱㄱ 이미 아리나도 벌써 시이님+존댓말인데 ㅋㄱㅋㅋㄱㄱ

흐음... 에버초즌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걸로! (아님)

346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44:40

다들 한정 된 자리가 욕심나는건 알겠는데 그 만큼 제대로 굴려줬으면 좋겠다~

347 쑥맥 꼰대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3:44:44

위트니의 접촉에 순간 몸조차 수정이 된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얼어붙어버리는 크리스
반대로 얼굴은 홍당무 처럼 달아올라버린다.

"여..여인이 이렇게 아무 남자의 손을 잡는건 불경합니다!!"

급히 손을 떼버린다.

"제가 생각한 위치와는 많이 다르군요"

조금 실망한 눈치

348 크리스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3:48:08

>>341 싫어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라는 뜻이였습니다! 확실히 괴로워하긴 하겠지만

에이미:(얼굴에 물을 뿌리며)어머 저런 너무 꽃미남이시라 꽃하고 헷갈렸네요♡(무표정)

349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49:41

시몬주는 일단 시몬이 주교라서. 그리고 말로는 교황 성하, 교황 성하하지만 다들 평등한데 에버초즌이라고 딱히 다를 것 같지도 않고요.

>>345 아리나ㅋㅋㅋㄱㅋㅋㄱㅋㄱ 세상엨ㅋㅋㅋㄱㅋㅋㅋ

350 당돌한 위트니 - 귀여운 크리스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50:20

"네? 아, 죄송합니다."

생각보다 접촉에 민감한 사람인가보다. 위트니는 어색하게 웃으며 순순히 손을 치웠다.

"그렇죠? 일단은 아직 젊으신 분이라 그런 걸수도 있고요."

항상 갈 때마다 자신은 한낯 마법사 나부랭이라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너털웃음을 지으시는 분이다. 무엇보다도 마법물약을 만들 정도이면 그 것에 특화된 사람이 아니면 힘든 일이었다.
위트니는 슬쩍 크리스를 보았다. 그러고보니 꽤나 이국적이신 분이다.

"그 옷, 특이하네요."

351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51:47

>>348 대체 얼마나 싫어하는 거예요ㅋㅋㅋㅋㄱㅋㄱㄱㅋ 시몬의 어느 점이 그렇게 싫은 거죠ㅋㅋㅋㅋㄱㅋ

시몬 : 이런. 영광이로군요. (생글생글)

352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52:23

>>349 그치만 아무래도 온니원이나 탑 쓰리는 귀한 자리니까~ ㅋㅋㅋㅋㅋ 시몬주도 그래서 주교낸거 아냐?

353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52:25

생각해보니 시몬은 하나 빼고 다 원플이네요. 세상에ㅋㅋㅋㅋㄱㅋㄱㄱㄲ

354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53:43

>>352 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생각이 바꿨어요.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고 시몬은 어차피 탁치면 엌하고 죽는데 이게 무슨 상관일까...싶어졌답니다!

355 알폰스 R 프레드릭 - 다홍빛 죽음 (5057796E+5)

2018-01-26 (불탄다..!) 03:53:45

알폰스는 긴 환상종 사냥 끝에 분노가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었다. 눈 앞의 그녀와 광기의 격차가 신념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사실에 그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환상종이라는 존재를 향한 증오. 그것이 그가가진 강대한 원동력이지만 눈앞의 그녀는 그것을 상회한다.

알폰스는 이를 갈았다. 아주 조금이라도, 아주 약간이라도 닿는 다면..

그는 두손으로 검의 손잡이를 담아 힘을 주었다. 분홍빛의 죽음을 향해 찍어 눌렀다. 그리고 조금 검이 움직였다고 느껴지는 순간-
그녀의 손가락이 움직이더니 쩡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검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

다홍빛 벚꽃아래 산산조각이 나버린 검. 그의 눈동자에는 이 격의 차이를 믿을 수 없다는 듯 불신으로 가득 차올랐다. 그럼에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그는 라이플을 붙잡았다. 그리고 종말이라 불리는 그녀에게 겨누는 순간

" - "

다시 끔, 세상이 멈추는 느낌과 함께 라이플이 마치 원래 그랬던 양 두동강이 나버렸다.

".."

허무, 허탈. 자신의 노력이 닿지 않는 상대. 격의 차이를 느끼며 숨이 멎어 간다. 자신도 저 벚꽃의 일부가 되는 걸까. 그렇다면..

그는 멍하니 고개를 들어올렸다. 하늘에는 벚꽃이 달을 뒤덮은 것 처럼 달의 일부분을 벚꽃잎이 가리고 있었다.
흔들리는 시야를 겨우 붙잡으며 다시 요마를 본 알폰스의 입에서는 실소가 흘러나왔다.

'도련님-?'

아아 정말 그 아이를 대려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신.. 무엇이 당신을 괴물로 만든 걸까요. 하지만 확실히 몇가지는 더 안 것 같습니다. 괴물을 잡는다고 괴물이 되었지만 난 괴물도 사람도 아닌 어정쩡한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과.. "

피를 너무 많이 흘림에 시야가 어두워져간다. 그렇지만 그는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다.

"흥미롭습니다. 당신이라는 환상종의 증오가 당신을 인형으로 만들 수 있다면.. 아니 꼭 반드시 만들 겁니다. 당신에게 굴욕을 주기위해 당신에게 절망을 주기위해 당신이 바라는 경외심을 부숴버리기 위해! 당신은 실패할겁니다. 인간은 그리 쉬운 것들이 아니니까요"

///
으어어.. 죄시ㅡㅇ합니다. 친구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정신이 없다가 겨우 이었네요. 어패류는 조심히 먹도록 합시다 여러분 ㅠ 정말 죄송해요 레주.
ㅠㅠ

356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53:59

>>348 에이미 당돌하잖아요 ㅋ ㅋㄲ 이렇게 보니 에이미랑 크리스 만나면...(흐릿)

>>349 아리나는 권력에 약합니다 ㅋㄱㄲㄱ 아마 시몬도 시몬님+존댓말일걸요 ㅋ ㅋㄲ 레오닉도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고 캐서린은 아리나가 친하다고 제멋대로 가정해서...

그나저나 엘라리스주 걱정이네요. 엘라리스 사라지면 위트니는 짤린건데요... (먼산) 월 350이 그렇게... 아니 그전에 첫사랑인데..

357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54:44

??? 응급실이요??? 헉 친구분 괜찮으신건가요??

358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54:56

알폰소주 안녕하세요. 알폰소주께선 괜찮으신가요? 친구분의 쾌차를 빕니다...

359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54:59

!!!! 알퐁스주!!! 와줬고나!!! 그런 일이 있었구만~ 나도 작년 이 맘때쯤에 노로 바이러스로 죽을뻔했지~ ㅋㅋㅋㅋ 갠차나~ 잘 해주고 왔어! 음!

360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3:56:37

>>356 시몬님ㅋㅋㅋㅋㅋㅋㅋㅋㄱ 주교님이 아니라 시몬님이예요?(동공지진)

361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3:57:02

>>354 음~ 그러면 시몬이는 앞으로 이단심문관으 하는걸루~ 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이왕 주교하는거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

362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58:08

>>360 아 그럼 시몬 주교님으로! (간-단) 시몬이 괜찮다고 하지 않는 이상 존댓말 고수할걸요? 조금 이상한 존댓말이겠지만요.

아리나 : 헉 시몬 주교님 편찮냐? 아니아니 편찮은거에요?

363 알폰스 주 (5057796E+5)

2018-01-26 (불탄다..!) 03:58:10

저는 어패류를 못 먹어서..
괜히 이거 맛있엉 하면서 챙겨온걸 구경만 하다가..

364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3:59:14

>>363 헉 ㅜㅜㅜ 진짜 힘드셨겠네요 ㅠㅜㅡ 수고하셨어요

365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3:59:17

"죄송합니다..저희종족이 조금 그런부분에 민감하여서"

종족자체가 욕망이 없는것이지 다들 저런 꼰대는 아니다 크리스만 특이한것이다.

"조금 아쉽군요 이야기속의 인물을 만나는것처럼 두근 거렸었거든요"

"그런..가요? 저희의 전통복입니다. 자신들이 직접 짜 입는것이 보통이죠 아가씨의 복장도 참 특이하군요 그대와 어울리는게 아름다우십니다"

366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00:05

엑 어패류 맛있는데!! 해산물 못 먹는 사람들 은근 많구나~ 난 주면 암거나 잘 먹어서... 파인애플 피자랑 가지나물 같은거 빼구,,,

367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01:13

>>356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정말로 숲의 기사단이 창립되는것인가....!! 그보다 첫사랑이었던거냐!!!!!

368 크리스주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4:03:27

>>351 그런점을 싫어하죠ㅋㅋㅋㅋ

>>356 립스틱이고 뭐고 눈빛만으로 바로 죽습니다! 크복치 너무 강한 자극으로 사망!

369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04:49

으아~ 알퐁스 라이플은 그렇다쳐도 검까지 조각나버린건가~ ㅋㅋㅋㅋㅋ 어떡해!!!

370 크리스주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4:05:29

알폰스주 어서와 고생했어..

371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06:20

"괜찮아요! 이해해요. 제가 초면에 너무 두서없이 굴었죠?"

위트니가 제 뒷목을 긁적였다. 자신은 금방 친한 척해서 문제라니까. 위트니는 작게 한숨쉬었다.

"생각보다 평범하신걸요. 그리고 마법보다는 힘에 더 자신있어 보이시던데요."

위트니는 시선을 피했다. 저번에 시비가 걸렸을 때, 비장하게 스태프를 들고 마법이 아닌 오직 힘으로만 상대를 굴복시켰다. 순간 저건 스태프가 아니라 몽둥이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아, 도착했어요!"

위트니가 저 멀리에 나무를 향해 손을 뻗었다. 거대한 밑둥에 허름한 문이 달려있었다.

372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09:21

>>367
뭐 그렇죠. (애잔) 얘는 인생이 요리여서... (70년간 요리인생) 정말 그렇게 되면 이력서 들고 찾아갈게요! (아니다)

>>368
아니 눈빛만으로 제압인거냐고요 ㅋㅋㄲㅋㄱ ㄱㄱ 왜이렇게 심약해요 ㅋㅋㄱㄱㄱ ㄱ

373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11:20

>>372 음! 언제든지 와라! 열정페이지만 죽지는 않게 해줄게!!(?)

374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4:11:22

"제가 너무 낯가림이 심해..죄송합니다"

"힘?..말입니까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많군요"

젊고 힘세고 마법을 쓰진 않는 위치..그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간다.

"저도 아이들의 장난감 같은걸 사봐야겠군요"

375 알폰스 주 (5057796E+5)

2018-01-26 (불탄다..!) 04:11:49

라이플은 다시 만들어도 검은 크져.
알폰스의 위기라고 해야하나.
일단 살아나가는게-

376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13:03

>>373 열정페이는 거절합니다. 위트니 돈 밝혀요. 테라가 있다면 머리 잘라준다며 다이아몬드 몰래 챙길앱니다. (본능적) 덤으로 수정록도 지금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377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16:30

>>375 ㅋㅋㅋㅋ 죽진 않을테니까~ 걱정마~

>>376 뭐야~~!! 위트니 뇨석 속물이었냐!!!!

378 크리스주 (2764962E+5)

2018-01-26 (불탄다..!) 04:17:35

>>372 아직도 키스하면 아기생겨서 결혼해야 하는줄 아는 수정록

379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19:33

"에이! 뭐가 죄송해요. 제가 죄송한거지!"

위트니가 그의 등짝을 치려다가 높아서 손이 닿지 않는 그의 등짝과 성격을 고려해서 간단히 포기했다.

"장난감은 있을거에요! 손재주가 좋으시니까요."

위트니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흑발의 단발머리를 한 여자가 벌컥 문을 열었다.

"아니! 이 밤에 어떤 미ㅊ... 어머 위트니니? 들어오렴."

성격이 있는지 불 같이 화내려다가도 위트니를 보고 문을 열어주었다. 그 나무 안은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넓어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생필품부터 장난감까지 있었다. 위트니는 조리제품이 있는 곳을 가서 뒤집개를 구경하고 있었다.

380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4:19:43

>>361 딱히 메리트가 있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라 이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연약한 미소년을 좋아해서 넣은 캐릭터성이니까요. 시몬은 언제나 프로탈주러니까ㅋㅋㄱㄲ 열심히 하는 건 무리예요ㅋㅋㅋㅋㅋㅋ

>>362 쌍방 존댓말이니까 상관 없기는 하겠지만요. 편찮냐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아리나 커엽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 끝까지 편찮으신 거예요?라고 못하는 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ㅋㅋㅋㄱㅋㅋㄱㅋ

>>368 아 능글능글한 거ㅋㅋㅋㅋㅋㅋ 친해져서 느슨해지면 본성도 나올 것 같은데 친해지지 않겠네요ㅋㅋㅋㄱㅋㄱ

381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20:16

갑자기 호러겜 하구싶다~ 쏘마 재밌게 했는데 요즘은 그런게 도통 안 보이네~ 으음~~~

382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4:21:39

>>375 데플 없으니까 죽지는 않을 거예요!

383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21:49

>>377 속물이라니요!! 요즘 보레아스 물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위트니 입장에서 보면 죽다 살아났지만 낯선 땅에서 무일푼에 집도 없고 날씨는 춥고..!!! 돈에 집착할만 합니다.

>>378 아니 ㅋㅋㅋㅇㅋㅋㅋ 엄청 순수하잖인요 ㅋ ㄱㄲㄱㄱㄱㅋㄱㄱ ㄱ 에이미는... 안만나는게...(아련)

384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2018-01-26 (불탄다..!) 04:22:06

>>380 내 말은, 그런 시몬이가 아니라 시몬주가 힘내달란거지~

385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4:22:28

호러겜... 갑자기 어장캐들한테 호러겜 시켜보고 싶어졌어요. 반응 넘나 궁금한 것.

386 알폰스 주 (5057796E+5)

2018-01-26 (불탄다..!) 04:23:46

새 장비를 만들어서 알폰스에게 달아야하나 (고민-
이전의 무기는 일단 전부 부숴졌는데

387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23:48

>>380 아니요.(정색) 어린애가 한다면 귀엽겠지만 다 큰애가... 어우 징그럽죠. (경멸)

>>381 소마 무섭던데 ㅠㅜㅠ 개인적으로 그림자 복도 추천합니다. 무료에 재미있어요!!

388 아리위트주 (6264709E+6)

2018-01-26 (불탄다..!) 04:24:56

>>385
아리나 : 일부로 컴퓨터 부심. (빡쳐서)
위트니 : 실수로 컴퓨터 부심. (놀라서)
입니다. 안 시키는게 좋아요.

389 시몬주 (3125737E+5)

2018-01-26 (불탄다..!) 04:25:36

>>384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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