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9596002E+5 )
2018-01-25 (거의 끝나감) 22:06:19
VIDEO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288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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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0:30
!!! 어감은 괜찮은데 굉장히 부드러울 것 같은 이름!!!
289
시몬 - 시이
(31257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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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1:03
"썩어도 교황에 주교입니다. 공인이니 사생활은 포기할 수 밖에요." 요컨데, 사생활 챙기면서 해먹으려면 때려치는 편이 백만배는 쉽고 빠를 것이다. 시몬이 꼬치를 쓰레기통에 던졌다. 유려한 궤도를 그리며 쏙 들어간 꼬치가 쓸데없이 우아했다는 점이 시몬답다면 시몬다운 일이다. "저도 몰랐는데 제 별명이 탈주닌자 우치하 시몬이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나른한 표정을 한 시몬이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아까부터 시몬이 묘하게 털털하게 행동하는 것은 결코 시이의 착각이 아닐 것이다. "나왔어도 마침 할 일이 없던 참인데. 동행해주시겠습니까?"
290
크리미?주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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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1:37
>>285게살이 들어갈것같은 맛있어보이는 이름이군요!
291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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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1:45
>>286 흐음... 위트니로 해도 될까요? 얘 일상을 너무 안돌려서...(눙물) 마음껏 빵셔틀 시키셔도 돼요!
292
부드럽고 창의적인주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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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2:24
왠지 제 이름 공모전이 된 이느낌 좋군요!
293
부드럽고 창의적인주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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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2:51
>>291네 좋아요
294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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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3:46
>>293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죠! .dice 1 2. = 2 1. 크리스 2. 위트니
295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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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4:05
저네요! 써오겠습니다!
296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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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9:27
부캡은 나중에 시간되시거나 땡기실때 답레 주시고.. 저는 관전 모드pn
297
위트니 - 숲 속에서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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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39:37
저택에서 애용하던 뒤집개가 부셔졌다. 자신이 열심히 만들어서 전시해둔 컵케이크를 몰래 훔쳐먹은 동료들이 얄미워 쓴 맛을 보여준 것 뿐인데 너무나도 허무하게 손잡이가 나가버렸다. "으... 결국 나가야겠네." 위트니는 한 숨을 쉬고 저택 밖으로 나섰다. 어차피 금방이라 굳이 사복을 입지 않고 하녀복을 입은 상태였다. "어라, 이건 수정?" 위트니는 눈 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관경이 자신도 모르게 수정을 뽑으려 했다. 분명 비쌀 것이다.
298
꼰대 크리스-귀여운 위트니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2:45:10
하지만 위트니가 뽑으려던 수정은 금세 눈이 녹아버리듯 손안에서 사라져버리고 대신 그앞으로 사슴의 발이 그녀의 시선을 채운다. "아가씨, 늦은밤에 혼자 돌아다니는것은 위험하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남자가 그녀에게 주의를 준다.
299
부드럽고 창의적인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2:46:41
>>296 단문이라도 괜찮으시면 멀티로 돌려드릴까요?
300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48:25
>>299 아이고 괜찮아요!!! 쿨타임..........
301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50:02
그러고보니까 다들 어떤 보석이 어울릴까요? 시이는 라리마, 또는 라브라도라이트가 어울릴 것 같네요.
302
에일린주
(4132405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50:24
잡다한 설정을 풀죠. 에일린은 자신의 동생이 죽은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감정이 처음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흐릿해져 있답니다. 인간을 이상할 정도로 싫어하는건 에일린의 본성이라기 보다는, 이렇게라도 하며 기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동생과 관련된 기억들이 영생을 살아가는 자신의 기억 속에서 한 때 지나갔던 것. 정도로 취급되어 버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아서에요.
303
위트니 - 짱짱 멋있는 크리스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50:31
갑자기 수정이 있어야할 곳에 사슴의 발이 생기자 위트니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뒷걸음질쳤다. "내 수정! 아니아니, 누구세요?" 애초의 위트니의 수정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돈에 홀린 위트니는 아쉬워하는 눈치이다. 그녀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고개를 들었다. 하얀 남자? 사슴?이 서있었다. "저는 괜찮아요. 이래보여도 몸을 지킬 수단은 있답니다?" 당황해하면서도 대답은 빠르다.
304
부드럽고 창의적인주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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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51:08
>>300 네! 조용하군요..다들 자러가셨나?
305
시이주
(791469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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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52:56
>>302 아... 이런. 그래서였군요...
306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2:54:04
호에에
307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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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2:55:13
>>301 아리나는 에메랄드 위트니는 로돌라이트 가넷이요! >>302 흐음... 잊지 않기 위해 인간을 증오하는거군요... 아리나도 잡설정을 풀자면 얘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환상종을 공격합니다. 사실 환상종이든 인간이든 큰 차이 없지만 인간한테 총 빵야빵야면 곤란해져서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것 뿐이에요.
308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2:56:39
"아 소개가 늦었군요 제이름은 크리스 수정록의 수장으로 이근처를 순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쉬운 모습에 오히려 자신이 더 아쉬워한다. "이 근처는 위험한곳이니까요 하긴 제 몸하나 지킬수있는 수단이 있으시겠군요" "수정이 가지고 싶으신건가요? 죄송하군요 그것은 제가 없어지면 곧장 사라지는것이라.."
309
시이 - 시몬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57:20
"그런가요. ......그렇지만 교황 성하라면 몰라도 저는 일단 공인이 아닌걸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가만히 눈을 접으며 웃는다. 뭐 어차피 상관없지만, 싶은 느낌의 표정. "어쨌던 뭐 그런 의미인건가요. 네. 오늘도 도망치신 이유는 역시 일이 힘들어서일까요. 으음... 뭐 저도 일하기 싫어서 뛰쳐나왔으니 그 마음 이해가 되네요." 어쩐지 태도가 미묘하게 달라졌지만 뭐 괜찮은가. 아마도. 상관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일단은 그러면 주교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맞겠네요. 할 일이 굉장히 없으니까요." 하암, 하품을 하곤 그렇게 말한다.
310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2:58:57
>>307 둘 다 뭔가 눈 색이랑 비슷하네요!
311
에이미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01:24
에이미의 기억속 다른 아이들 에일린-짱 부드러운 털옷,다음엔 주긴다! 시몬-구렁이 백마리 키우는 너구리 영감,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게 조금 신기하며 누군지 궁금함 헨리-짱짱 친구 , 더 뭔갈 해주고싶음 시이-손님을 많이 데리고 오너랏!
312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03:39
"그렇군요! 늦은 밤에 수고하시네요!" 수정에 대한 아쉬움이 어느정도 사라지자 위트니는 신기하다는 듯 크리스를 보았다. 이런 종족은 어째 처음 보는 것 같았다. "가질 수 없다니 아쉬울정도로 예뻐요." 그 주변으로 자라나는 수정이 신비했다. 위트니는 이 남자를 테마로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정모양 설탕과자로 데코를 한다면 꽤나 아름다울 것이다. "전 위트니에요. 루나티아 가문의 시녀지요. 그건 그렇고 모든 수정록이 이런건가요?" 위트니가 크리스탈을 가리켰다.
313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03:44
>>311 손님을 데리고 온다니...! 하지만 시이는 그런 게 불가능한 녀석입니다. 네...(눈물)
314
아리위트주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04:46
>>310 그것은... 제 상상력의 한계...(땀삐질)
315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07:42
사실 시이도 라리마를 얘기했는데 눈 색이랑 비슷한 파란계열... 이죠. 계열만 같지 좀 보라끼도 있는듯한 남색 가까운 느낌인게 시이 눈색이지만.
316
아리위트주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10:01
>>315 색깔 엄청 신기해요! 바다가 생각나는 색깔이라고 해야하나요? 실제 저런 눈을 가진 시이 보고샆다!!
317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11:39
"모두가 편안한 밤을 보낼수있다면 이정도의 수고면 값이 싼편이지요" 돌맹이일 뿐인 수정에 저런 관심을 가지는 그녀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네 고매한 정신을 가진 수정록일수록 더욱더 맑고 투명한색을 띈답니다." "그런데 아가씨께서는 왜 이런 밤중에 이리 밤길을 돌아다니시는지요?"
318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11:47
>>316 사실 저 색은 아니고 이 색이지만요!
319
시몬 - 시이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13:26
"높으신 분들이 그걸 모른다는 게 애석하군요." 상관 없어하는 것 같으니 시몬도 딱히 상관쓰진 않는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교황 성하께 은팔찌를 드려야 하나도 잠시 고민했으나 서로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됐고. 시몬이 고개를 설래설래 저었다. 피차 사생활 없는 -깨끗할 수 밖에 없기야 하다만- 입장이니. 황금빛 머리칼이 고개의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굳이 따지자면 일이 힘들다는 것보단 지루하다는 점이 더 큽니다만." 지금 안하면 쌓이고 쌓이면 더 힘들다. 시몬이 급한 일은 하고 탈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였으니까. 천성이 서류 붙잡고 씨름하는 것보단 환상종 붙잡고 씨름하는 걸 더 편히 여기는 터라 가끔 환기하려고 뛰쳐나오는 것 뿐이다. "불편하시면 굳이 함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맨날 금욕적이고 다정한 이상적인 왕자님 흉내내고 살다가 본인 목소리를 내니 살 것 같기는 한데, 위화감은 장난 아니다. 시몬이 손사레를 치며 고사했다.
320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14:53
교황 성하께 사랑과☆정의의 이름으로 은팔찌...!
321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15:14
>>302 짠내가... 에일린 하고 싶은 거 다 해(오열) 꽃길만 걷자 우리 늑댕댕이(펑펑)
322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17:29
"방금 하신 말, 굉장히 멋졌어요! 기사님 같네요." 어렸을 적 즐겁게 읽었던 로맨스 소설이 생각났다. 나이가 들고 나서는 읽지 않았기에 요즘은 어떨지 몰라도 그때에는 기사가 나오는 소설이 유행이었다. "그렇군요! 수정록을 만나다니! 영광이에요!" 위트니가 방긋 웃었다. 살아가며 만나야할 종족에 관해 쓴다면 일순위로 이들을 적을테다. "사야할 물건이 있어서요. 이 늦은 시간에도 부탁하면 물건을 파는 친절한 환상종을 알고있거든요." 위트니는 그 가게의 단골이었다.
323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23:01
"그런 대단한 직위와 견줄바는 되지 않지만 고맙습니다." 하는일은 비슷하나 로맨스 소설속 기사와는 전혀 반대인 쑥맥 크리스는 부끄러운 웃음을 짓는다. "괜찮으시다면 동행해도 괜찮을까요?혼자서도 걱정없어 보이시지만 저도 없는것보다는 도움이 될지 모른답니다."
324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23:14
>>311 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 능구렁잌ㅋㅋㅋㄱ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처음 말했고, 뭣보다 그거 시몬이 첫키스였는데....ㅋㅋㄱㅋㄱㅋ큐ㅠㅠㅜㅜㅠ >>320 사랑과☆정의의 이름으로!
325
크리스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26:38
>>324 아아 멋지고 잘생긴 시몬의 첫키스를 빼앗고 좋아하는 사람있다는것도 처음 안 죄인 에이미는 단두대 앞으로 나오시오! 에이미:(어이x)
326
위트니 - 크리스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27:15
"정말이요? 친절하신 분이시네요! 정말 기사님 같은 걸요?" 위트니가 환한 웃음으로 보답했다. 다음에 만나면 이 은혜를 맛있는 컵케이크를 구워가는 건으로 보답하리라. "든든하네요. 몸을 지킬 거리는 있어도 다치는 건 싫으니까요. 저기 언덕 너머에 친절한 위치가 살고 있어요. 작은 공방에서 다양한 것을 파시는 분이죠." 위트니는 피를 조종하는 독특한 프라이머리를 갖고 있지만 모순적이게도 그녀는 다치는 것을 싫어했다.
327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27:33
허억 졸았... 이대로면 기절잠각인데 내일 답레해도 될까요 사몬주...?
328
아리위트주
(6264709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28:22
세상에 에이미 ㅋㄱㅋㅋㅋㅋ 만나는 족족 키스인건가요 ㅋㄱㄲㄱ ㄱ멋지네요!
329
시몬주
(31257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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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3:29:51
기억 속 다른 아이들 슦텐 - 애취급해서 기분 나빴던 사람. 인정하기는 싫지만 남자로썬 멋있다고 생각한다. 캐서린 -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시이 - 조금 편한 누나. 교황 성하 애인이라는 점에서 편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아나이스 - 교황 성하겸 탈주메이트. 적당히 사이좋고 적당히 거리감 있어서 나쁘지 않다. 에이미 - 귀여워서 조금 심하게 놀려버렸다. 하지만 첫키스 가져갔으니까 쌤쌤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330
아리위트주
(62647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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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3:30:41
>>329 시이가 더이상 편하지 않게 되었다 ㅋㅋㄱㄲㄱ아니 ㅋㅋㅋㄱㄱ
331
유치한 크리스-위트니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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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3:31:14
"평범한 수정록이랍니다." 웃으며 말한다. "위치라..신기하군요" 욕망이 없어 워낙 폐쇠적인 종족이라 다른 종족괸 교류도 없는 수정록들에게 위치는 동화 전설에나 나올법한 손톱이 길고 뾰족 모자를 쓴 할머니를 생각한다. "마법 물약같은것을 파나요?"
332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31:56
>>325 세상엨ㅋㄲㅋㅋㄱㅋㅋㄱㅋㄱㅋ 하지만 눈이 번쩍 떠지는 미인이었으니까 상관 없다, 솔직히 남자로써 나쁘지 않았다, 이따위로 생각 중이니까 괜찮아요! >>327 넹 괜찮답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333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33:24
아냐... 잠깐만요 스누피를 까면 좀 정신이 뜨일지도... 마지막으로 여태까지 만나본 사람 이미지같은거... 시몬주 에이미주 올리신 거 보고선 올리고 가고싶은데... 만난 사함이 넘 많아서...
334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3:33:46
그래도 역시 피곤하니 내일 올릴래요...!
335
레이첼 - 비비안
(0395544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33:56
팔이 거의 떨어져 나갈 뻔한 것도 잊은것인지 승낙이 떨어지자마자 만세를 외치는 비비안. 고작 옷을 갈아입는것 뿐인게 그렇게나 좋은걸까. 물론, 그녀가 기뻐한다면 이쪽도 기쁘다. 그러나 가끔은 거기에 영혼을 팔아버린것은 아닌지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레이첼이 옷을 찾으러, 그리고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간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굳게 닫혀선 평생동안 열릴것 같은 기미를 보이지 않던 방 문이 드디어 소리를 내며 조심스레 열렸고, 그 안에서 평소와는 다른, 좁은 보폭의 걸음으로 슬금슬금 걸어나오는 그녀. "이 옷은 너무 하늘하늘거리는군..." 레이첼은 분명 그 잠옷을 입고있었다. 보레아스의 새벽의 어스름으로 짜놓은듯한 얇은 원단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사뿐히 휘날렸고, 평소엔 드러날 일이 없는 그 육신의 적당한 볼륨이 옷사이로 비춰질듯말듯 하고 있었다. 또한 거처에서만 착용하는 안경이 마침 어우러져 그녀를 아예 다른 사람처럼 그려내고 있던것이다. "...너, 너무 그렇게 보지는 말아라." 그녀는 그게 불만인지, 양 팔로 제 몸을 끌어안듯하여 은근슬쩍 면적을 가리려 하고 있었다.
336
크리스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3:35:46
>>328 어쩌다 이 어선의 대표 뽀뽀귀신이 되었군요! >>332 피해자의 용서로 감형 시몬과 친하게 지내기형에 처한다! 에이미:(끔찍)
337
시몬주
(31257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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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3:36:34
소류 : 저기 지나가는 여자 끝내준다. 시몬 : (획) 소류 : 너...(짠눈) 시몬 : 봤다. 봐서 어쩔건데. 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잖아. 나도 남잔데!! 원래 이런 놈입니다. >>330 >>>>>상사 애인<<<<<<이라는 점에서 어쩔 수 없잖아요ㅋㅋㅋㅋㄱㄱㄲ
338
크리스주
(2764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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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3:37:00
>>334 피곤할땐 잠이 보약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