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9596002E+5 )
2018-01-25 (거의 끝나감) 22:06:19
VIDEO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135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
Mask
2018-01-26 (불탄다..!) 00:54:44
음! 부캐야?
136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6:04
일상 구한다고 말해놓고 잠깐 일이 생겨 갔다왔어요... 손 들어주신 분들 아직 계신다면 혹시 가능할까요 일상!
137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0:56:08
>>135 역시 시트 스레에 남겨놔야할까요. 아니요! 이레네의 부하로 써봤던 아이예요.
138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0:56:33
>>136 (콕콕)
139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6:48
>>136 멀티 불가능하시다면 얌전히 포기하겠습니다!
140
크리스(독백)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0:57:55
새벽의 호수 신록같이 거룩하고 웅장한 거목 아래 인간도 사슴도 아닌 불완전한 존재가 앉아 쉬고 있다. 그의 주변은 이질적이고 아름다운 수정으로 뒤덮혀있고 그것은 그의 현실감을 떨어뜨리며 그를 속세에서 지키려는듯 요정들이 선을 그어준것 같았다. 똑-똑- 나뭇잎위의 눈이 녹아 다시 깨끗한 물방울로 방울방울 내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듯 소리를 내며 수정위에서 산산히 흩어진다. 물방울의 조각들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대로 빛을 산란 시키고 몇몇은 기억의 일부처럼 호수의 물안개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아 " 남자의 말은 수증기처럼 허공으로 사라진다.그리고 영원히 멈춰버린 시간속 그림속 열릴것같지 않던 긴 속눈썹이 부르르 떨리며 위로 올라가고 그안에 숨겨진 수정같은 말간눈이 주위를 살핀다. '조금 움직이기 어렵게 되었구나' 어느새 자신의 하반신 주위로 모인 작은 동물들 토끼와 다람쥐들은 서로의 털을 부비며 온도를 유지하고 새들은 그의 뿔이 나뭇가지인줄 알고 둥지를 틀어 앉았다. 그모습이 마치 기념일에 장식된 침엽수같아 우스운 모습 자신 주위의 작은 동물들은 아마 곧 있으면 포식자들을 피해 각자의 길을 가야겠지..그전까지라도 조그마한 안식처가 되어주려 노력한다. '그 아이들에게도 이런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걸까?' 아직 어린 수정록들을 떠올리며 수장의 고민은 밑이 보이지 않는 호수처럼 푸르게..점점 짙어진다. '나같은게 안식처가 되어줄 자격은 있을까?' 그 모순적인 생각에 빈웃음을 지어보이곤 그의 수정왕국에서 다시 잠이 든다
141
스컬주
(7432693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06
>>139 22222 >>133 느낌이 색다르네요.
142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14
폰으로 3멀티라. 예전엔 가능했는데 지금은 무리일까요...? 가능하다면 다 하고 싶은데...
143
비비헨리 ◆KPsdVwuHRk
(1721757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23
스컬주 어서오시구!!!! 레온주 잘자요!!!! 부캡도 어서와요!!!!
144
이름 없음
(117084E+62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30
갱신!
145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38
으음~ 자세한건 역시 캡틴의 의견을 거쳐야겠지만~ 프라이머리가 너무 애매한 감도 있구, 쓰지 않을거라면 굳이 맹세했다는 부분을 쓸 필요가 있었을라나~ 적당무난하긴 한데 ㅋㅋㅋㅋ 음~ 일단 시트어장에 올려봐!
146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8:58
>>141 원래 스컬주랑 하셨으니 스컬주가 먼저 하셔야죠! 힘드시면 저는 포기할게요!
147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0:59:17
>>140 오오 독백이군요! >>132 부캐...? 는 아닌 것 같고. 이레네의 부하역일까요.
148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0:07
>>140 하아... 크리스 이미 제 마음속에 요정님임 ㅠㅠㅠㅠ 수정 자라는 설정 너무 예쁩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크리스는 크리스탈에서 따온건가요?
149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0:14
>>144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150
에이크리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0:24
사실 크리스도 중간보스?에 해보려한 시트였는데..빨리돌려보고싶어서 내버렸습니다..에이미는 전투로 돌리기 너무 힘들어보여서말이죠
151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0:31
일단 초단문이라고 한다면 3멀티 가능하긴 한데. 전직 상라판러라서 초단문이 더 익숙해요.
152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0:51
>>144 누구십니까!!!! 일단 어서옵쇼!!!
153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1:12
>>144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서와영!
154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1:32
과연 누굴까...! (두근두근) 어서와요!
155
슈서린주
(117084E+62 )
Mask
2018-01-26 (불탄다..!) 01:02:21
헉 어장이 갈아져서 이름이 날라갔네용 슈서린주에용
156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2:58
슦텐이었나!! 어서와라 이뇨석~~~!!!
157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3:11
어서와영 슈텐캐서린주!
158
에이크리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3:25
>>147네 처음써본 독백입니다! >>148네ㅋㅋㅋ너무 성의없는 이름이지만..예쁜이름같아서 말이죠
159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3:33
>>142 무리시라면 전 괜찮답니다! >>145 강도를 정해보다가 2,3명을 상대하려면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걸까 감이 안와서 캡틴과 조정할 생각으로 기초만 잡아둔 느낌이니까요!
160
畫像不能의 알리시아주
(21609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3:39
어서오세요- 슈텐주,
161
스컬주
(7432693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4:08
슈텐도ㅈ.. 아니구나. 슈텐캐서린주 어서오세요.
162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4:15
슈서린주 어서와요! >>158 역시! 제가 맞췄군요! ㄴ예에!!
163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4:44
텀이 좀 있어도 다이죠부라면 3멀티 가죠.(?)
164
에이크리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4:52
슈서린주 어서와!
165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5:07
>>151 모바일로 멀티는 힘드니까.. 다른 사람들을 찾아볼게요! 일상 찾습니다아!!!(확성기)
166
스컬주
(7432693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5:11
전 패스하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느긋하게 관전이나 해야겠어요.
167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5:34
안녕하세요 슈텐캐서린주! >>140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멋있어요!
168
헨리 - 에이미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6:58
나는 눈을 끔뻑였다. 시오, 눈앞의 답례를 하고 싶었다는 에이미라는 여자가 내뱉은 이름은. 그것은. Sio. 아델라이가 자신을 부르던 이름이였다. 모르는 척 해줘서 고맙다는 말에 다시 자신을 끌어안는 에이미, 아니 아델의 모습에 나는 아. 하고 탁한 목소리를 냈다. 아델? 아델이야? 입밖으로 낼수 없는 말이 맴돌고 으,하는 신음이 답답하다. 나는 그녀를 마주 끌어안았다. 왜? 어째서? 많은 물음보다 그저 힘을 줘서 그녀를 끌어안았다가 풀어내며 그녀의 눈물을 장갑을 낀 손으로 닦아냈다. "아델." 힘겹게 이름을 부르고 나는 너의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169
에이크리주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07:21
>>151 초단문러222 하지만 여기분들은 중문을 단문이라하시니..너무성의없어보일까걱정이예요
170
만다린 부캡틴◆l/SEpUL78Y
(03955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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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1:07:35
왜 우리 환상종 귀족정들은 부재거나 일상을 적극적으로 돌리지 않는걸까 흑흑.,,,.,
171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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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불탄다..!) 01:07:52
아아 말을 못하다니 헨리야.. 헨리 : (답답함)(쾅쾅)
172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8:20
그럼 누구랑 일상을...(혼란)
173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9:19
>>172 엄청 꼬여버렸네요.... 'ㅁ' 일상 돌리고 싶은데! 초단문 괜찮아요! 저도 상라판에서 넘어온 사람이라...
174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9:47
중장문러......? 정돈가요.... 아니 단문과 중문의 기준을 모르겠지만..
175
아리위트주
(7850314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09:59
>>170 양반은 뛰지 않아요! (?)
176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11:19
그럼 잡담할래요...(밍기적)
177
畫像不能의 알리시아주
(21609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11:42
개인적으로 500자 이하를 단문, 800자 이상를 중문 1500자 이상이면 장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2000자 이상이면 초장문이구요.
178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11:55
>>172 (옷자락 붙잡) 전 손도 느리고 초단문도 좋아해요! 저도 상리판에서 넘어온 사람이니까!
179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12:02
아리위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14:42
>>178 조, 좋아요 그럼 일상 하죠!
181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15:19
>>180 아니요! 무리하실 필요는!
182
시이주
(7914691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16:43
>>181 아뇨... 일상 할래요...!
183
시몬주
(3125737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17:12
>>182 그럼 선레! 부탁드리겠습니다!(꾸벅)(뻔-뻔)
184
비비헨리 ◆KPsdVwuHRk
(2439988E+6 )
Mask
2018-01-26 (불탄다..!) 01:17:25
>>177 (안세봐서 모른다) 알리시아주 고마워요!!!!
185
에이미-헨리
(2764962E+5 )
Mask
2018-01-26 (불탄다..!) 01:18:25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이름 "쉿-" 하지만 금세 헨리의 입을 가리며 부르지 말아달라 모순적인 태도를 취한다. 듣고싶지만 들으면 안되는 그이름 "그녀는 죽었어,내 이름은 에이미 로즈로웬의 종업원 그뿐이야" 세월은 한 친구의 목소리를 빼앗고 한친구의 존재를 지우고 서로의 눈에 투명한 눈가리개를 씌어주었다. /근데 지금 에이미는 길바닥에서 예쁘게 흑흑하는게 아니라 감정이 격해져서 꺼이꺼이하면서 못생기게 울고있을걸 생각하곤 조금 웃어버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