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두근두근 부캡틴◆l/SEpUL78Y
(5495405E+4 )
2018-01-21 (내일 월요일) 02:19:35
VIDEO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594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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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19:24
>>593 어서와요 에이미주! 맞아요 빠르죠...
595
알폰스 주
(6642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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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19:49
어서오시죠 에이미주 (품위)
596
비비헨리 ◆KPsdVwuHRk
(64258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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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0:14
에이미주 어서와요!!!!
597
아리위트주
(61108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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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0:19
>>591 어째서죠? 제 취향에 문제 있습니까? >>593 에이미주 어서와요! 저희 스레 빠른건 인정합니다...
598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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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1:36
/ ,,...-( `/:: ::〃:: :: :: :: :: :: :: :: :: :: :: :: :: :: :: :: :: :: : / 〃 ゙、r=、_/ :゙、〃:: :: :__;;..:,;__:: :: :: :: :: :: :: :: :: :: :: :: :: : ,イ __ノ ノ=======゙'" ̄:.:.`:.:.:'"⌒ヽ、:: :: :: :: :: :: :: :: :: :: :: / r'" {<^ヽ/::,イ:: :: /:.:.:.:.:.:.:.:.:.:.:.:.:.ヽー-、:.:.`ヽ、:: :: :: :: :: :: :: :: : / ,.イ ノ:: :: :: /:: ::,.イ.:.:.:.:.:.:.:.:.:.:.:.:.:.:.:.:.ハ:.:.:.:.:.:.:.:.:.:ヽ :: :: :: :: :: :: : / / ト<`''´:: :: :: :/:: ::/:.:.:.:.:.:.:.:/:.:.:/:.:/:.:.:.:.:.:.:i:.:.:.:.:.:.:.ハ:.∧ :: :: :: :: :: :: / _{ ノ:: :: :: :: ::/:: :/:.:.:.:.:.:.:.:/:.:.:.//:j!:.:.}.:.:.:.:.l:.:.:.:.:.:.:.:.:}:.:.ハ :: :: :: :: :: : / / ゙、 l イ:: :: :: :: :: :;':: :/,イ:.:.:/:.:.:!:.:.:.;'/:.:l:.:.;':.:.:.}:.:ト、:.:.:.:.:.:.ノ:.:l:.:}: :: :: :: :: :::<< “>>593 어서오세요ㅡ 에이미주.”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 \__、ミ>:#}_,,,...-‐イヽ、 >'´ `、゙、 ∨ / ̄ ヽイ / ) } ,..ィ#~マ j/:{ (`'''´ ノ ,.ィ#:#:#:#:#マ ,.ン:#:#:ト、 ,.イ ` ''´ /#:#*#:#:#:#:#マ / |:#:#:#:#心/ ⌒"'''´ ̄`>#:#λ,.:::-‐┬'''" | |:#:#:#:#:#:ハ __..癶#:#:#:#:#:#`≦王≧ー-┬`ー'"~`
599
시몬소류주
(67506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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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3:39
>>590 평범하게 건강한 청년이지만ㅋㅋㅋㄱㅋㅋㄱㅋ 상대방이 낫닝겐인 환상종이고 양광신성회의 무기인 이단심문관인 시점에서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588 시이주 증말... 뭔가 사고를 몰고 다니시는 것 같다며... 조심하세요(손꼬옥) 뾰오오오족한 비녀면 죽창 ㅇㅈ합니다! >>593 응응 사람도 많고 화력도 좋아서 따라잡기 힘들죠 (팝그작)
600
시몬소류주
(67506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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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3:59
에이미주 안녕하세요!
601
비비헨리 ◆KPsdVwuHRk
(29941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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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10
>>597 캐릭이 솦얀하면 두말않고 눈호관캐가 되실분.....(옆눈) 저희스레...빠르죠..네....엄청...
602
레온주
(97700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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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23
오랜만의 컴갱 안녕하세요~
603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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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4:59
안녕하세요 레온주!!!! >>599 사고를 몰고 다닌다뇨! 아니에요! 하하!
604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48043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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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03
"매일은 귀찮아." 사실 기대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고개를 저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만든 디저트라면 뭐든 좋았지만 이왕이면 혀가 아릴 정도로 달달한 디저트를 가져와주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함께 먹을 차도 함게 곁들여서. 이어지는 그녀의 질문에 일순간 망설이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악기연주를 자주 하기는 했지만 딱히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할게 없어서 자주 연주하다보니 취미로 굳어진 거지. 그래도 싫어하진 않는다. 내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다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왜? 듣고 싶어? 오늘은 연주할 마음 없었는데, 네가 듣고싶다면 특별히 연주해줄게." 왜 저런 질문을 한거지. 오랜만에 내 연주가 듣고 싶었나?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걸까. 긴장한 표정에 그러지 말라는듯 그녀를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그리곤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다시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위해 손을 뻗었다. 그녀가 내 연주를 좋아해준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일이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중에 어느쪽이 더 취향인지 물어봐야겠다. "뭐..뭐?!" 그녀의 입에서 나온 '귀엽다' 라는 말에 순간 벙쪄버렸다. 당황한듯 크게 팽창한 눈동자로 그녀를 슬쩍 흘겨보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따위 말을 입에 담은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날 당황시키기 위해 일부러 저런 말을 뱉은건가 싶었다. 그래도 꽤나 스스럼 없어진 태도를 보면 그녀 입장에서도 내가 많이 편해진 모양이다. 방금같은 건방진 태도는 용서가 불가능하지만 다시 한 번 특별취급을 해주기로 했다. 쪽팔림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은 붉히던 나는 신경질적으로 인상을 찡그렸다. "몰라, 도망가던지 말던지 알 바 아니야." 부끄러운 마음에 괜히 틱틱거리며 까칠한 말을 내뱉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말투에 그녀가 상처를 받든 말든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조금 마음이 걸린다. 그렇다고 나 자신을 바꿀 생각은 1도 없지만. "입 다물어. 내가 예쁘다면 예쁜거야." 거울을 확인한 그녀는 내가 해준 머리 모양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녀의 말에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었다. 그녀의 의견이 어떻든간에 내 눈엔 무척 예뻐보였으니까, 그걸로 충분했다. "더 가지고 싶은건 없어?"
605
想像과 回歸의 알리시아주
(1298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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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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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아리위트주
(61108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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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29
>>599 사실 아리나도 그다지 세지 않답니다! 운빨이 엄청 좋은 것 뿐이에요!. 이벤트때 아리나도 참 걱정인게 일단 상대가 보이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기 때문에... 이벤트때 잠시 다리좀 분질러 놓으려고요! 그럼 못 뛰어들겟죠? (아리나 : ??) 박살나라 얍!
607
시몬소류주
(675063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33
2p시몬 : 찢어버리기 전에 알아서 닥쳐라. 1p시몬 : 무례하신 분이군요:) 2p시몬 : 아가리 꿰매지고 싶냐? 1p시몬 : 하실 수 있다면 부디!:D 둘 다 너무 프로 아가리파이터였다고 합니다...
608
비비헨리 ◆KPsdVwuHRk
(299414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5:51
레온주 어서와요!!!
609
아리위트주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6:11
>>602 레온주 어서와요!
610
시이주
(400596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6:59
원본 시이랑 2p 시이가 만나면... 어... 원본이 2p하고 말싸움해서 져버릴 것 같습니다.
611
에이미주
(5359013E+4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7:04
환영을 이렇게 많이받다니!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돌리실분 한명쯤은 있으시겠죠?(납치준비!)
612
시이 - 알폰스
(400596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7:44
맞아서 다행이다. 하고 중얼거리던 그녀는 이내 한숨을 푸욱 내쉰다. 그러곤 이내 알폰스가 제게 말하는 것에 좀 의아한 듯하다가 조금 생각하는 듯 눈을 느리게 깜빡이더니, 이내 입을 열고 말한다. 조금 떨리는 듯 불안한 목소리. "......그런가요. ...하지만, 전 어쩔 수 없는 걸요. 그게 천성인데. 도저히 고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감이 뭐가 필요해요? ...어차피 짓밟히고 꺾여버릴 거라면 처음부터 없는 편이 나을텐데."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어쩐지 처염하게 웃더니, 이내 알폰스가 말한 이름을 묻는 질문에 좀 고민하다가 말한다. "...저는 시이라고 합니다. ...19살이고, 그 쪽이 저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으니 편히 대하셔도 좋아요. ...혹시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그 쪽의 이름을 말씀해주시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묻지만 같은 이단심문관이신가요?" 그러곤 가만히 알폰스를 바라본다. ...어쩐지 저 가면이 묘하다. 까마귀 얼굴 같아서... 표현하자면 그걸까? 역병 의사 가면.
613
시몬소류주
(675063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07
>>602 안녕하세요 레온주! >>603 정말로 그로케 생각하시나여.... (빠안) >>606 다리 부러진 상황에서 이벤트를ㅋㅋㄱㅋㄱㅋㄱㅋ 아리나 대단해요ㅋㅋㅋㅋㅋㄱㄲ(뿜)
614
아리위트주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57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나 : 뭐시여? 환상종이여? (달려가려다가 넘어지고 우당탕탕) 헉 다리 부셔졌지!!! 내가 너 살렸다 아리나...(뿌듯)
615
엘라리스주
(480432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8:59
다들 어서오세요~
616
에이미주
(5359013E+4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07
레온주 어서와요!
617
아나이스 - 에일린
(416037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30
넘어져서 아픈 것 보다 지금 눈 앞에 있는 매우 익숙한 얼굴이 아나이스는 더 신경쓰였다. 그 덕에 순간적으로 웃고 있던 채 표정이 굳었다가 다시 풀어져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제 나름의 분장이 통한 건지 에일린이 헷갈려하고 있기 때문이였다. 그럼 그가 지금 해야 할 것은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뿐이였다. "아, 이것 참. 저 선글라스 비싼 건데 어쩔 거야?" 웃고 있던 표정 대신에 인상을 찌푸리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사적인 악의가 가득 담겨 있었다. 손을 뻗은 채 멈춰있는 에일린 대신에 망가져 부숴진 선글라스를 가져온다. 이게 통할지 모르겠지만 통한다면 돈 조금 정도는 얻을 수 있겠지. "그러니까. 이게 얼마였더라." 자리에서 일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탁탁 털고는, 몹시 아깝다는 듯이 선글라스를 쳐다본다. 비싼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그는 망가진 것을 차마 버리진 못하겠는지 다시 주머니 속으로 챙겨 넣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아무튼 이 정도는 되는 것 같았는데. 저기, 돈은 있어?" 손가락 10개를 쫙 펴서 보인다.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나니 대강 많아보이게 펼쳐 보인 것이였다. 이 곳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피하고 싶었기에 말투와는 다르게 몹시 조용한 목소리였다.
618
시몬소류주
(675063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48
>>610 엌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 2p가.. 아야나미 레이였나요?(그거 아냐) >>611 모바일에 단문러여도 괜찮으시다면 납치해도 될까요!
619
시이주
(400596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29:57
>>613 네 무조건 아니죠! 저는! 아주아주! 멀쩡하고! 건강하고! 평범한 잉여니까요!
620
아나이스주
(416037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0:44
에이미주 레온주 어서와요!! 불쌍한 에일린은 돈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621
비비헨리 ◆KPsdVwuHRk
(1288571E+6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0:51
(멀티가 불가능하다)(털썩)
622
시몬소류주
(6750637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26
>>614 세상엨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 아리나 다리 부러진 계기갘ㅋㅋㄱㅋㅋㄱㅋ(뿜)
623
시이주
(4005968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33
>>618 생각해보니까 레이는 아니었네요! 이타심 강하다는 성격을 빼놓고선 반전해버려서... 이타심 쩔고, 남 다치는 거 못 보고, 험한 말도 못 하고, 다정하고 순한 녀석인데... 이걸 반전시키면? 짜잔! 이기적이고, 남이 다치는 걸 좋아하는 사디스트에, 입에서 나오는 건 전부 험한 말이고, 냉정하고 악독한 녀석이 나왔습니다!
624
캐롤리나 - 헨리
(5495405E+4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1:35
헨리의 타들어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실없는 웃음을 보이면서 그 옆을 따라 걷는 캐롤리나였다. 오히려 헨리가 수첩을 뜯어 쓰레기통에 던져 넣을때에는, 그것마저 멋있다면서 감탄하기 일쑤였다. 정말이지 긴장감이라곤 전무한 그녀가, 어떻게 환상종과 교전하고 어떻게 사신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는지 궁금해질정도였다. "선배에~! 여기에요 여기이~" 그렇게 길을 걷고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캐롤리나가 또 다른 가게 앞에 서선 손을 붕붕 흔든다. 금속과 기계 부품으로 멋들어지게 인테리어 된 가게다. 씁쓸하고 살짝은 달달한 내음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아 커피숍, 적당한 카페같았다. "뭐든 말씀만 하세요오~"
625
알폰스 - 시이
(6642603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20
" - 자신감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부터 어떻게 해야겠군요." 한숨을 내쉬며 알폰스는 코트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움직였다. 사건을 해결 되었다- 범인도 검거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허무한걸까.. 조용하고 공허한 사건현장에 스승님이 말한 한 마디가 내 귓가를 멤돈다. '인간이 이렇게 단결할 수 있는 이유는 환상종 때문이다'- 정말로 그런걸까? 이전까지는 환상종이 만든 불안감과 부정적 에너지가 인간을 변질시킨다고 단정했겠지만. 나는 오늘 이 사건이 정말로 환상종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저는 알폰스 R 프레드릭. 이단 심문관은 맞습니다." 그렇게 중얼 거리며 나는 시이라 소개한 꼬맹이를 지나쳐 밖으로 나가버렸다. //막레 드릴게요! 고생하셨어요ㅠ
626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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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27
시이 2p는 사디스트+이기주의자+욕쟁이+냉정+어쨌던 나쁨=쓰레기라는 느낌입니다. 그런고로 원본이랑 2p랑 싸우면 원본이 져요! 와-우!
627
아나이스주
(416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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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47
>>623 어멋! 박력 넘쳐..(또 반함)
628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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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2:52
앗 네 알폰스주! 막레 감사합니다 알폰스주도 고생하셨어요!(도담)
629
시몬소류주
(67506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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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02
>>619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여 시이주?(의심의 눈초리) >>620 교황성하ㅋㅋㅋㅋㅋㄱ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
630
아리위트주
(61108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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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24
>>622 아리나는 운이 좋으니까요! 그녀의 다리도 직감적으로 깨달았던 겁니다! 자신이 희생하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역시 아리나의 몸은 똑똑하군요! (?)
631
아나이스주
(416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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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39
시이주랑 알폰스주 일상 수고했습니다!!
632
에이미주
(535901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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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3:41
>>618 뚜루두루두두 에이미는 야생의 모바일 단문러 시몬소류주와 만났다! 에이미는 '선레부탁'을 사용하였다! 물론이죠!
633
아리위트주
(61108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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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4:02
시이주랑 알폰스주 수고하셨어요!
634
레온주
(97700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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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4:36
2p가 뭔가요 캐반전?
635
아나이스주
(416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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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32
아아..2p이야기를 하니 2p이벤트를 열고 싶어집니다...근데 사실 이벤트 연다고 치더라도 딱히 할 건 없지만..!! 그래도요! >>629 아나이스는 착한 환상종의 돈을 뺏으려 한다! 아나이스의 재정상황이 풍부해졌다!(?) >>630 그게 대체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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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34
>>634 컬러링, 성격을 반전하는 거에요! 아 물론 컬러링을 반전한다고 해서 피부색까지 반전시켜서 청록색 피부를 만들지는 마시고(소근)
637
시몬소류주
(67506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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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5:55
시이 알폰소주 수고하셨습니다(짝짝짝) >>630 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 아리나 다리 빅-픽쳐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 새가 날아들어 좌로 인정 우로 인정 뒷구르기 인정 앞으로 인정 뒤로 인정 앞구르기 인정 옆구르기 인정 풍차돌리기 인정 레알마드리드 인정 공중회전 세 바퀴 후 인정따리 인정따 ㅇㄱㄹㅇ ㅂㅂㅂㄱ인 각입니다ㅋㅋㅋㅋㄱㅋㅋㅋ
638
아리위트주
(611086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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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6:36
>>635 재미있겠다!!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뭐긴 뭐요! 살기위한 아리나의 다리의 몸부림입니다. 이벤트때 또 아무생각없이 달려들었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요!
639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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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7:14
>>627 왜 이거에 반하는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적인데다가 욕쟁이이기까지 한 사디스트인데...?! 만약 2p아나이스가 2p시이보다 더 직급이 낮았으면 시이(2p): 꿇어요, 아저씨. 괜히 열정이니, 뭐니... 뭐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꺅꺅대지 말고요. 알겠어요? 같은 느낌의 대사를 했을텐데?! ...아 생각해보니 이건 사디스트보다는 도미넌트구나. 뭐 괜찮습니다 원본 시이가 상당히 헌신하는 녀석이니까 그것도 반전되세 도미넌트+사디스트=답없음이라고 치죠 >>629 네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640
아나이스주
(41603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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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07
>>637 아닠ㅋㅋㅋㅋㅋ아 제발 제가 그만 웃게 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638 저번에 캡이 우리 어장에는 데플이 없다고 그러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니 괜찮다고요?!!!
641
헨리 - 캐롤리나
(73765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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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27
아니, 네. 알아요 안다구요 저 유난히 당신 많이 찾는거. 그런데 저렇게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애가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걸 어찌 생각하세요? 헬리오스님. 나는 머리를 짚었다. 쟤는 내가 바닥에 넘어진다고해도 멋지다고하는거아냐? 그런 쓸때없고 영양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생각을 하느냐고 나는 순간 아이의 말을 못듣고 가게를 지나칠 뻔했다. 시선을 돌리니, 금속과 기계로 만든 인테리어가 내눈에 들어왔고, 나는 별말없이 메뉴판을 응시한다. 으음. [포도주스? 아 씨는 전부 갈아달라고해줘.] 나는 수첩에 그렇게 쓰고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에 슬그머니 캐롤리나의 뒷편으로 걸음을 옮겼다.
642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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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40
>>6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643
시몬소류주
(67506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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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8:53
>>632 그 전에 소류인지 시몬인지는ㅋㅋㅋㅋㅋㄱㄱ정해주세요ㅋㅋㅋㅋㄱㅋㄱㅋ 둘 다 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몹이니 원하시는 대로 골라 잡으시면 됩니다!(시몬:???)(소류:?????????) >>635 엌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 여윽시 교황 성하 갓성 인정하는 각이구요(빠안) >>634 성격, 색깔 반전이예요!
644
시이주
(40059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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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21:39:33
>>641 ...! 포도를 먹을 때 씨까지 먹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포도주스인데 씨를 갈아넣어서 먹는다니...!!!(대충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