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2018-01-20 (파란날) 03:59:1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461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45:31
>>460 그것에 대해서는 스레주의 책임이 맞습니다. 스레주는 단순히 스레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문제를 조율하고 터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 앞으로 좀 더 신경을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뭐...일단 책임자라는 것이 그런 것이니까요.
462
타미엘주
(24852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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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6:08
다들 안녕하세요! 동생놈에게 카페인이나 먹어라! 라는 욕을 하고 침대에 들어오니 정말 녹을 것 같아요.. 레주는.. 잘못한 거 없는걸요... 레주가 말했듯 성향차이일 뿐이고요.. 앓이가 3개...인건가요?
463
유혜주
(43763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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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6:59
>>459 앗앗 3개라니...! (두근두근 한창이군요! 익스레이버!(?? 그리고 유혜주는 원래 쓰던 음악앱에서 다른 앱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노래 350곡을 일일히 옮...(주륵
464
메이비주
(733484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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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47:12
앓이라.. (곰곰
465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48:42
하지만 생각해보면 서하 이외에는 실명 앓이...온 적 없네요...(흐릿)
466
메이비주
(733484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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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0:55
실명 앓이가 모에요?
467
아실리아주
(57438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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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1:40
(시선회피) 스토리 정주행과 함께 위에 이야기들을 읽고 내려왔습니다. 갱신해요. 전 오늘 분명 스토리를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_. )
468
월하
(053692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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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2:03
안녕 안녕. 잠깐 어디 좀 다녀왔는데... 많은 이야기가 있었네. 응. 엄, 일단 되게 모두가 함께 하는 스레니까. 조금씩이라도 대화했으면 한다는 게 월하주 생각입니다. 응. 그리고.. 앓이가 3개라 :o
469
유혜주
(43763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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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0:52:57
>>465 아실리아 귀엽다는 내용으로 온 적 있지 않나요!! (웹박수 정리한 거 정주행해봄) 앗... 그거 레주십니까...!! >>466 캐릭터 이름을 직접 부르면서 앓는거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유혜도 실명 앓이가 왔음 좋겠군요 ^ㅠ^... (본인은 용기가 나지 않는다
470
권주주
(8617912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2:57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앓는거 아닌가요! 실명 앓이 오면 뭔가... 뭔가 설랠것 같아요!
471
지은주
(7066512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3:47
지은주입니다! 그 타미엘주 저번에 하던 일상 마저 이어올게요...! (눈치)
472
아실리아주
(574382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4:13
다들 어서 오시고, 안녕하세요 :> 좋은 밤이에요.
473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4:16
아실리아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앓이가 3개...!! (두근두근 >>470 맞아요! 뭔가 고백 받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474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4:52
>>466 실명앓이는 캐릭터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 캐릭터 좋다..라고 앓이하는 거랍니다. 대표적으로 오퍼레이터 최서하 씨! 좋아해요! 를 들 수 있지요. >>467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468 월하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469 ......그거 하나는 제가 쓴 거 맞습니다. 다른 하나는 저도 모릅니다만..아마 아실리아 관련으로 2개 들어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470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되게 놀랍니다. 순간 뭐지? 이런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렙니다. 그리고 그저 감사합니다. 큰절 올리고 싶을 정도로.
475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5:38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476
지은주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06
사실 아까부터 구경하고 있었지만 나올 타이밍을 잊고 있어서...
477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28
>>474 으음... 다른 하나는...(말 끝 흐리기
478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46
지은주 어서오세요!
479
권주주
(8617912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7:56
벌써 웹박수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해써...(두근두근
480
아실리아주
(574382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0:58:41
(되돌아보니 새삼 부끄러움)(소멸한다) ....그거 두 개였나요? 어.. 그랬군요.
481
타미엘주
(248523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0:57
다들 어서와요! 네 지은주 이어와주시면 감사해요! 다만.. 추워서 그런지 조금 졸려서 오래는 못할 것 같아요오..
482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1:18
아실리아주, 지은주 어서와! 실명 앓이가 잘 없는 이윤 아마.. 앓는 이가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서나 부끄러워서 아닐까. :p 몇몇 웹박수에서도 몇번 말이 있던 거 같았는데 아마.
483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1:21
그러고 보니 제가 이번주 웹박수를 위키에 추가 하지 않았군요. 내일 추가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웹박수 날린 것이 아마 3개인데.. 1번째 2번째 웹박수 1번째 꺼, 그리고 5번쩨 웹박수 아마도 조만간에. 혹은 언젠가. 그리고 멍한 모습 속,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당신이 정말로 좋아. 5번째 웹박수 저것을 쓰고 얼마 안 가서 고백을 했었지요.
484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4:08
아...1번째가 2번째 웹박수 1번째라는 겁니다...
485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4:09
>>482 맞는 거 같아요. 게다가 A를 앓는 사람이 여럿일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사람 마음이란 게 어렵죠. 음음... (끄덕)
486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5:27
여담이지만..전에 앓이 올라온 것 중에서 캐릭터의 이니셜을 대고 시트 보고 반해서 시트 넣었어요..라는 앓이가 올라온 적이 있답니다. 당시 기준으로 그 캐릭터보다 시트가 늦게 들어온 시트가 하나 뿐이었기에...(흐릿)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편집을 했지요. 물론 지금은 둘 다 없다고 합니다.
487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6:54
>>485 (끄덕끄덕) >>486 앗 그거 아까 웹박수 이야기 나와서, 이전거 주르륵 보면서 본 거 같은데.
488
울프
(19142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6:57
스트레스인지 뭐인지 갑자기 코피가 터져서 정리하고 오느라 이제 봤어요. 조절 부분에 관해서는 더 주의를 하겠습니다. 어쩐지 조급한 마음에 경찰로서는 분별력 없는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사전고지 부분도...고쳐야겠죠. 말마따나 팀으로 움직이는 체제니까. 정 안되면 제압전은 빠지거나...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생각해야겠네요. 네. 즐거워야할 이벤트에 불화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489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07:46
>>486 ...! 둘 다 없....!
490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1:18
>>488 제압전을 빠질 필요는 없어요. 울프주. 그냥..서로간에 약간만 통지를 하면 될 일이니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오늘만 해도 울프주만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니까요. 앨리스주도, 센하주도 다 말없이 바로 공격 딜 들어갔었으니까요. 오히려..난 이럴때는 빠져야겠어..같은 생각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울프주...일단...조금 쉬시는 것이 어떨까요? 코피가 터지면 진짜 많이 피곤하고 그럴텐데...(토닥토닥)
491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1:38
>>489 둘 다 시트 정리당해서 지금은 없답니다.
492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2:48
>>488 빠질 거 까지야 없을 거 같에. 울프주도 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알겠지만은. 일다안... 지금은 푹 쉬는게 좋을 거 같아. 응.
493
지은 - 타미엘TO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3:30
"네!" 분명 냉랭한 대답이었는데 상대는 무슨 상냥한 선배의 조언이라도 들은 것 마냥 활기차게 대답한다. 이정도면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어느정도일지 무서워 질 정도였다. 그렇게 하면 좋겠다는 타미엘의 대답에 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만족스러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타미엘도 좋은 하루가 이어지길 바라요!" 뜬금없는 타미엘의 한마디에 지은은 제법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세상에 선배님이 나에게 저런 훌륭한 말을! 정말이지 리액션도, 표정도 너무 솔직하다. "있죠! 타미엘은 언제부터 꿈이 경찰이었던 거에요?" 지은은 눈을 반짝이며 타미엘을 바라보았다. 무엇을 기대하는 지는 몰라도 굉장히 기대한 것은 분명해보인다. #저번 레스 찾느라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ㅠㅠㅠ 절망적인 시야때문인지 계속 놓쳐서...
494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4:08
>>488 괜찮으세요 울프주? 푹 쉬세요... 모두가 잘못했고 모두가 고쳐야할 문제이니까요. 울프주가 빠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쪼록 푹 쉬시길 바랄게요...
495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4:51
앗 음. 웹박수 내용이 새로 하나 더 늘어난 거 같네 :p
496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6:08
>>495 음. 네. 확인했습니다. 이건...선물이로군요. 아..맞아. 그..답변거부 부분은 여러분들이 볼 수 없는 부분인데..다 캐릭터들의 비설 부분이랍니다. 혹시 뭐인가..생각하는 분들 계실까 해서...
497
권주주
(8617912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17:12
>>486 둘 다 없다는 말이 뭔가 안타깝네... >>488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말했어야할 문제점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울프주 바쁜 것 같던데 너무 무리는 하지 마요.
498
타미엘TO-지은
(248523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22:08
"네...에.." 뭐예요 이 사람. 정말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이잖아요. 이렇게 밝고 들이대는(..?) 사람은 정말 어..어렵다고요. 란 당황감을 겨우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며 언제부터 꿈이 경찰이었냐는 질문을 듣고는.. 잠깐 침묵했습니다. "나는..17 초반이었던가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그러길 원해서 좀 더 공부만 했었고 그건 건물에 올라간 이후로 전 끝났으니까 할 수 없었는데." "심연에서 끌려나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익스레이버가 되어있더라고요." 타미엘-TO는 그 말들을 하며, 정말, 정말로 씁쓸한 감정을 잔뜩 느껴지는 그 감정을 말에 자신도 모르게 담았어요. 원인 자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였잖아요? 그걸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건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수준이었는데. 마치 유언을 들어서 이 방향으로 향한 것 마냥 타미엘은 꿈을 이루었지요. 생각은 이어졌지만. 지은을 바라보면서 "그럼 지은씨는.. 왜 경찰이 되기로 한 건가요..?" 역으로 질문한 거에는 별다른 의도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499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25:11
선물이라 :o 되게 이번 웹박수가 기대되네. 응응.
500
타미엘TO-지은
(2485236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28:16
울프주는 푹 쉬고.. 웹박수는.. 기대되네요! 또 들어오지 않으려나..(기대)
501
자비(공의)주
(8863873E+4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28:58
순간 잠들었읍니다....(흐릿) 정주행... 은... 내일 출근하며... 모두 안녕히...(흐릿)
502
울프
(191426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1:26
얘기들은 고맙지만 잘..잘 모르겠어요. 그냥 빠지는게 답인거같고, 내가 앞으로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못하겠고................ 미안합니다. 쉬러갈게요. 좋은 밤 되길.
503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2:10
헤세드주와 울프주.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울프주는... 일단 푹 주무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바랄게요.
504
월하
(053692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3:41
헤세드주 잘자. 답레는 나중에 이어 둘게. 울프주는, 일단은. 푹 쉬고.. 괜찮아지면 다시 한번 생각해봤음 해. 응. 잘자.
505
지은 - 타미엘TO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4:09
"아, 죄송해요. 제거 너무 친한 척 한걸까요?" 지은은 잠시 뒤로 물러나 자신의 뒷목을 긁적였다. 어색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었다. 역시 너무 들이댈걸지도. 지은은 속으로 약간의 후회과 자책을 했다. 이래서 문제라니까. 실제로 경찰 선배를 만나보는 것은 아직도 흔한 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너무 흥분해 버렸다. 지은은 조금 진정하기로 다짐했다. 지은은 타미엘의 질문에 눈을 조금 깜빡였다. 갑자기 어두워지는 듯한 분위기에 식은땀을 흘렸다. 뭐지, 나 지뢰라도 밟아버린건가? 머릿속에서 이성이 제 본능의 멱살을 잡고 미친듯이 흔드는 것이 느껴졌다. 자제하자, 본능아. 확실히 자신도 경찰이 되고 싶어진 이유는 바람직 하지 않은 이유였다. "저, 저요?" 설마 자신에게 물어볼줄 몰랐다는 듯이 손가락 하나를 펴서 제 자신을 가리켰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저는 범죄자가 싫어요. 죄를 짓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배가 아프거든요. 그래서 경찰이 되기로 했어요. 그런 사람들의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요." 너무 솔직한 답변이었나. 지은은 속으로 작게 혀를 찼다. "죄송해요... 별로 좋은 대답은 아니였죠?"
506
유혜주
(4376364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4:38
헤세드주 좋은 꿈 꾸세요! 울프주도, 우선은 푹 쉬세요. 좋은 꿈 꾸세요 울프주!
507
지은 - 타미엘TO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5:48
모두들 안녕히주무세요!
508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8:00
사실 스레주는 앓이함을 보면서 느끼는 겁니다만...정말 많은 이들이 누군가의 캐릭터를 앓는구나..라는 느낌이에요. 그 마음. 꼭 전달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잘되리란 법은 없지만...그래도 용기를 내는 것도 좋은 법이죠. 스레주도 아실리아에게 고백을 할 때는 확실 같은 거 없었어요. 그냥... 이대로 있으면 누군가가 아실리아와 커플이 될 수도 있겠구나..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조금 질러본 것도 있다고 합니다. 가끔은..용기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509
아실리아주
(57438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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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내일 월요일) 01:38:25
헤세드주, 울프주 들어가세요. 푹 쉬시고요. :> 내일 뵈요 ;> 그리고 아실리아주는 위가 아픈데 봉투에 예전에 받았던 약들이 이것저것 섞여있어서 위염 약을 못 찾겠네요. 어쩌지..
510
지은주
(6110869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39:23
>>509 괜찮으신건가요 ㅠㅠㅠ 위 아프면 진짜 쓰리고 그런데 ㅠㅠㅠ
511
이름 없음◆RgHvV4ffCs
(9663231E+5 )
Mask
2018-01-21 (내일 월요일) 01:40:31
어어...아실리아주...!(동공지진) 이..일단 침착하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