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2018-01-20 (파란날) 03:59:1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06
이름 없음
(2169958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56:14
햏네가 뭐야 했네. 이벤튼... 다음 레스에 참여할게 일어난지 이제 얼마 안 되어서...
207
메이비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56:27
"거 이럴때만 너무한거 아닙니까.." 힝- 절연조끼를 입을때쯤 담배를 끄라는 말이 들려왔다. 그녀는 담배를 끄고는 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창문 밖으로 나이프를 떨궈서 1층으로 바로 이동한뒤에 차에 탔다. 위치는 알고 있으니 바로 출발하면 되겠지. "...... 원한이 있는건 두명이라고 봐야겠지." 그녀는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 생각에 잠겼다. 설마..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대비는 해둘까. 출발-
208
알트
(481707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6:56
"......" 자신의 눈 앞에 전송된 절연조끼를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그것을 집어들어 입고있는 옷 위에 덧대 입었다. 너무나도 조용했다. 크게 분노할 법도 한데 그를 만나기 전 까지는 화를 내지 않겠다는건지 그는 조용히 강이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주차장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살해당했다..."
209
메이비주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0:57:02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으ㅏㅏㅏㅏㅏㅏ 전 독감이 아닐거에요 감기라구! 감기야!
210
조원조
(6389776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7:10
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서장님! 절대로..죽지 않겠습니다!" 나는 짦은 마디의 각오를 말하고 의약품은 물론이고 서하 선배가 준비해준 절연 조끼를 입고 제복을 입었다. 이거라면 한 방에 죽지 않을 수 있다. 전력을 다해 저항을 할 것 이다.
211
조원조
(6389776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7:35
>>206 피곤하시면 푹 주무셔요 ㅇㅇ 그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212
알트
(481707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7:36
헤세드주 잘가고 월하주 어서와
213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0:58:59
>>206 음. 알겠습니다! 월하주! 일단 체크하고 다음 레스부터 받겠습니다.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214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0:59:22
“ 뭐, 이래야 아롱범팀이죠. “ 모두가 나가겠다 말했다. 유혜는 살풋 미소를 지으며 중얼이듯 입을 연다. 이내 모두에게 전송 된 절연조끼를 걸치며, 유혜가 나름 비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테이저건을 챙긴다. 혹시 모를테니, 모두에게 지급되는 권총도 챙겨낸다. “ 우리도 이제 S랭크인데. 그리고 끽해야 죽기 밖에 더하겠어요? “ 반쯤은 진담, 반쯤은 농담이었다. 유혜는 다른 팀원들이 준비를 하는 모습들을 한 번 훑어보더니 경찰차에 탑승한다. 그리고는 약간 떨려오는 왼손을 오른손으로 포개며, 후우. 숨을 내쉬어낸다.
215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00:32
메이비주... 독감...(토닥토닥) 아닐겁니다!! 전기장판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헤세드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월하주 어서오세요!!
216
울프
(83744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02:16
팀원들은 모두 가겠다고 했고 서장님은 결국 가는 것을 허락하셨다. 당연히 그렇겠지. 익스퍼이기 전에 경찰이니까. 이럴 때 나서기 위한 전력이잖아? 절연 조끼를 챙겨입으며 작게 투덜거렸다. "아 스타일 망치게 정말. 맘에 안들어." 하지만 안 입으면 안 보내줄 것 같으니 일단 입었다. 전송은 불가능하단 말에 어깨를 으쓱이곤 키를 다시금 챙겨들었다. "그럼 난 따로 갈게. 좌표 기억해뒀으니까." 이어셋까지 확실히 낀 후 밖으로 나갔다.
217
앨리스
(93556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06:10
"안 좋은 예감이라, 보기좋게 빗나가겠군요?" 앨리스는 웃으며 하윤에게 말했다. "우리가 누군지는 당신이 더 잘 알지 않나요?" 그리고 경찰차에 탄 후 운전하는 동료에게 이 일 마치면 같이 차나 한잔하자며 여유를 부렸다. 평소에 그녀라면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여유를 부리는건 그녀가 꽤나 긴장하고있다는 증거였다.
218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06:53
레스는 9시 2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레스부터가..진짜 시작이 되겠군요..으음...
219
로제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07:28
그는 조용히 절연 조끼를 바라보곤 그것을 입곤 제복을 여몄다. 기억이 생생하게 다시금 떠올랐다. 그는 그 기억을 잊기 위해 괜히 고개를 내저었다. "..다녀오겠습니다." 출발해야지. 그는 휠체어를 끌며 차게 식은 머리를 굴렸다. "살아남는다면..."
220
지현
(0234004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09:36
"조금...크네." 내 사이즈의 보호구는 기본적으로 어린이용에서 찾아야하기에 큰 불만은 없다. 크긴 하지만 그렇게 막 헐겁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탄창 두개는 테이저셀로, 나머지 두개는 실탄으로 채운 뒤에 테이저셀이 든 탄창을 먼저 끼워넣는다. 실탄은, 최후의 수단이다. "......" 알트, 그리고 로제.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봤다. 만약에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될까.
221
꽃돌이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09:49
헤세드주 조심히 들어가구 메이비주 감기 조심하구 월하주 어서와!!
222
이름 없음
(2169958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10:44
아냐 여기서 더 자면 하루종일 자는게 되니까...
223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3:29
미리 경고합니다. 다음 레스 빡침 주의입니다. 미리 찬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24
울프
(83744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14: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꽃돌이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14:30
않이 빡침 주의가 떴잖아? (스프라이트 챙기러 감)
226
메이비주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15:17
찬물 마시라니.. (콜록콜록 (원망
227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15:33
ㅋㅋㅋㅋㅋㅋ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냉수 준비
228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5:48
>>226 메이비주는 따뜻한 물을 드시면 되는 겁니다!(끄덕)
229
권 주
(2665391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6:39
"그건 확실히 곤란하겠네요." 죽으면 지옥까지 쫓아올거라는 서장의 말에 가벼히 대답한다. 뭐 적어도 이 사건에선 죽지 않을 것이다. 속으로 다짐해본다. 이런 시기에 죽으면 곤란하기도 하고 집에 동생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230
권 주
(2665391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6:56
아아아아 작성이 또..!
231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8:20
저..저런..권주주...(토닥토닥)
232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18:58
>>226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가 또...!!! (쩌렁쩌렁(선동 >>230아아아...(공감(토닥토닥
233
조원조
(6389776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19:00
작성이 참...ㅠㅠ
234
권 주
(2665391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21:33
"그건... 확실히 곤란하겠네요." 지옥까지 쫓아와서 잡아올거란 서장의 말에 가벼히 대답한다. 뭐 적어도 이 사건에선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속으로 다짐했다. 이런 시기에 죽으면 곤란하니까, 집에 아직 제 도움이 필요한 어린 동생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알트 선배와 로제 선배를 흘긋 본다. 괜찮을까? 저 두 사람.
235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25:27
슬슬 시간이로군요.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236
아키오토 센하
(506297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25:30
"아침드라마도 아니고." 실소가 작게 나왔다. 절연조끼를 입고 필요한 도구들을 모두 챙겼다. 여기저기에서 좋은 말 멋진 말 감동스러운 말 모두 터져나오는 것 같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이번 사건의 범인과 악연이 있는 두 명을 잠시 묵묵히 바라보다가 다시 출돌 준비에 몰두했다. "다 그렇다 치고, 다녀오겠습니다."
237
아키오토 센하
(506297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26:19
갸아아ㅏ아ㅏㅏ아아악(동공지진)
238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28:01
>>237 아깝게 실패....!!!(??) (토닥토닥
239
울프
(83744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28:37
저런... 3초차이라니...
240
꽃돌이
(314353E+63 )
Mask
2018-01-20 (파란날) 21:30:36
3초 차이라니..(토닥
241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31:19
지금 집 밖에서 취객일지 뭘지 웬 남자가 소리를 지르고 있...(머리짚(짜증남
242
메이비주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35:38
>>241 저런! 소음공해 싫어요 ㅠㅠ
243
메이비주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35:38
>>241 저런! 소음공해 싫어요 ㅠㅠ
244
Case 10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35:52
VIDEO 각자 준비를 마치고 경찰차를 타고,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으로 가는 도중 들려오는 것은 맑은 하늘 아래에서 울리는 천둥소리였다. 그것은 상당히 거대하고 거대한 천둥소리였다. 주변 사람들조차 의문을 가질 정도의 천둥소리는 계속해서 웅장하게 울렸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골목길.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구석진 곳이었다. 근처 건물도 조만간에 재건축을 한다고 알려진 곳이었다. 아무튼 그 근방은 정말로 거대한 검은색 구름이 뒤덮고 있었다. 그 구름에는 정말로 불길한 느낌의 검은 스파크가 튀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아롱범 팀이 경찰차에서 혹은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앞으로 걸어가는 순간, 갑자기 엄청난 천둥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번개가 연속으로 몰아치기 시작했다. 다행일지, 아니면 일부로 그렇게 의도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번개는 아롱범 팀에게 명중하지 않았다. 하지만 떨어진 자국이 살짝 패이고 검은 그을음이 가득 남을 정도로 그곳은 상당히 위험한 느낌 그 자체였다. 그리고 문제의 건물의 문이 열리고 거기에선 마치 고슴도치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삐죽삐죽한 머리스타일의 30대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안경을 끼고 있는 이는 한 손에 기절한 것으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 한 명을 땅에 질질 끌고 오고 있었다. 기절해서 땅에 다리를 질질 끌고 와지는 것만 빼면 일단 큰 외상은 없어보였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환영인사를 해봤는데 어때? 마음에 들었어? 설마 정말로 이렇게 올줄은 몰랐네. 응. 전부 자료에서 본 얼굴들이야. 그래서 그런가. 더 반가운데? 하하.. 그리고..제일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말이야. 안 그래? 일단 인사를 하도록 할까? 안녕하신가? 경찰 애송이 여러분." 도발하듯이 피식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그 모습은 당연히 사무실의 모니터에도 중계가 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하윤은 모두에게 통신으로 알렸다. "틀림없어요. 그가 최태훈이에요. 서하 씨가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에 실려있는 사진과 동일해요." 그렇다. 방금 사무실로 전화를 건 최태훈, 그가 그렇게 모두의 앞에 서 있었다. 모두의 앞에서 상당히 여유로운 자세를 보이면서 그는 피식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함부로 움직이지 마. 이 애. 바로 눈 앞에서 전기에 지직 거려서 타 죽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그의 반대편 손에는 검은색 스파크가 강하게 튀고 있었고, 하늘에선 계속해서 천둥소리가 울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알트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오랜만이네. 알트. ...자. 너는 특별히 앞으로 세 걸음 직진. ...아. 너도 이젠 익스퍼였던가? 하하하. 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 아니면, 이 애가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날 공격할 거야? 아니면 경찰 여러분. 공격할 거야? 해 봐. ...너희들이 쓰는 능력도 전부 파악해뒀으니까. ...혹시 알아? 어린아이 하나 희생시키고 범죄자를 잡으면 시말서 한 장 쓰고 끝날지 말이야. 안 오면, 적당히 태워서 버려두려고 잡아둔 애인데... 정말 운도 좋단 말이야. 난. 하하하하.." 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알트를 바라보면서 다시 도발적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때도 똑같았지? 아마? ...어때? 기억나? 너의 더러운 피를 이은 너의 딸내미가 울부짖던 목소리. 살려달라고 울부짖던 그 목소리가 생생하지 않아? ...하지만 이 아이는 그 아이가 아니지. 어쩔래? ...상관없이 나를 쳐볼래? 나를 죽이고 싶을 거 아냐? 안 그래?"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245
메이비주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35:54
?? 님아 왜 두개 올라가셨어요
246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36:50
3...3초 차이..센하주...(토닥토닥) 그리고..유혜주..으아아..! 너무 심하면 경찰에 신고를...!
247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38:24
>>242 지금은 조용해졌네요. 공권력의 힘인가...(갸웃 >>246 소리도 없어지고 사이렌소리도 들리는 거 보니 이미 공권력이.....(추측
248
알트
(481707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39:04
이런 시간에 소음공해라니! 그보다... 예상했던 일이 벌어지다니!(동공지진)
249
조원조
(6389776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39:23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250
천유혜
(330977E+62 )
Mask
2018-01-20 (파란날) 21:40:14
>>248 (알트에게 찬물을 내민다 >>249 너무 많이 마시면 개가 되어버....(말잇못
251
메이비
(394064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1:37
"상대는 아마 S급 정도지 않을까? 저 녀석들이 손을 쓴거라면 전원 S급이 된 우리한테 A급을 보냈을리가 없는데." 그녀는 일단 도착해서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데이터 베이스에서는 A급이었지만. 우리의 의문의 파워업을 아는 상태에서 저들이 그냥 A급을 내보낼리 없다고 생각한것이다. 아무리 A급중 최상위급 경험을 가져도 S급 여럿이서 덤비면 이길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 그렇게 남자를 만나긴 했는데.... 말이지. 다만 상황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일단 남자쪽에서 보이지 않게 자신의 뒤쪽에 나이프를 떨궈서 땅에 박아넣고는 그 자리에서 상황을 살폈다. '어떻게든 저 아이한테 닿기만 한다면, 아이는 데리고 올 수 있는데...' 그녀는 일단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알트에게 하는 도발은 일단은.. 무시하고. "원하는게 있어서 이런 일을 저지른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철저하게 우릴 이기는게 목적인가? 아니면 단순히 도발의 한 종류일뿐인가?" 질문.
252
아키오토 센하
(5062976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1:57
3초차이...(주륵) 그나저나 최태현...(딥빡)
253
울프
(83744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3:22
"......" 현장으로 가는 내내 천둥소리가 헬멧 안을 울려대었다. 힐끗 보니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묘하게 모인 구름을 보고 쯧, 혀를 찼다. 그대로 속도를 높여 현장에 도착하니 다른 팀원들도 도착해있었다. 폰은 필요없겠지. 헬멧과 함께 내려놓으려다가 다시 든다. 화면을 켜 누군가에게 메세지를 보내놓고서야 내려놓았다. 그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범인이 당당하게도 기다리고 있었다. "어, 그래. 안녕. 까만 피카츄야." 건성으로 중얼거리며 상황을 한번 둘러본다. 인질로 잡힌 여자애는 기절 상태. 돌발행동을 했다간 정말로 태워버릴 것 같으니 일단 자제하기로 하고.. 최태훈과 알트의 대화를 지켜보기로했다. "너무 기다리게 하진 말았으면 하는데-" 손가락만 빨다 돌아갈 생각은 없거든.
254
이름 없음◆RgHvV4ffCs
(7132059E+5 )
Mask
2018-01-20 (파란날) 21:44:49
앗..건물 안이 아니랍니다. 범인이 건물 안에서 밖으로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골목길입니다!
255
울프
(83744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6:55
앗 어 으ㅏㅏㅏ아ㅏ아아ㅏㅏ(수치사
256
앨리스
(9355631E+6 )
Mask
2018-01-20 (파란날) 21:48:16
"죽여달라고 사정을 하는군.." 그녀는 이를 바득바득 갈았다. 마비 독? 아니 우리 팀도 당한다. 금속 독? 눈에 잘 띄어 가스? 미쳤어? 애가 다쳐 그녀는 심호흡을 크게했다. "저기요? 그 인질 죽으면 당신도 죽는거 알죠? 당신 목숨을 걸기엔 그 아이는 너무 약해요. 당신이 실수해서 번개를 잘 못 다루면 죽는다고요. 차라리 어른인 날 인질로 잡는게 어때요? 조끼야 벗으면되고 맨몸으로 번개 한두방 맞아봤자 죽지는 않을 꺼고 내가 만약 독을 내뿜으면 당신도 알 수있을테니 번개로 제지하면 되잖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