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36969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3. 여명과 건, 곤, 감, 리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9 22:48:05 - 2018-01-21 03:05:11

0 이름 없음◆Zu8zCKp2XA (3526465E+4)

2018-01-19 (불탄다..!) 22:48:0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네 개의 기숙사에는 각각 한 명의 사감 선생님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공통점이 하나 존재한다.
한 명씩 '건', '곤', '감', '리' 가 그려진 새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다닌다.
또한, 사괘는 두 기숙사를 제외하곤 모두 기숙사와 일치한다.-동화학원의 역사 중 일부 발췌」

308 츠카사주 (9218683E+5)

2018-01-20 (파란날) 03:39:25

>>304 채헌주도 꿋밤되세용!

309 세연주 (0936313E+6)

2018-01-20 (파란날) 03:39:39

당황보다는 파들파들..에 가까우려나요.. 으윽.. 자려고 노력은 해봐야 하는데.. 일단은 인사를! 다들 잘 자요!

여담이지만. 독백의 어머님이 쓴 건 아마도 임페리우스거나.. 아모텐시아거나..아니면 둘 다일지도요..?

310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3:40:00

채헌주 잘자요!!!

311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3:41:35

아무튼 쿨계 셰연창... 했으니까요.... 아이고.. 저거 절대로 현호가 입밖에 안내는 단언데... 당황했구나. 자 다시 침착모드로가자(현호고침)

잘자요 세연쟝!!!

312 츠카사주 (9218683E+5)

2018-01-20 (파란날) 03:41:39

솔직히 세연주도 세연ㅇ ㅣ 복지 좀 해주셔야함 진짜

313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3:42:36

채헌주 세연주 잘자!굿밤되어라 ;D

314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3:42:59

채헌주 세연주 안녕히 주무시고 우리어장 캐들 진짜.......꽃길만 걸읍시다...............8ㅁ8.......

>>312 ㅇㅈ합니다;;;;팔려간다 얘기 보고 등줄기에 소름돋았다구요 저;;;;;;;;

315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3:44:22

>>307 헉 도윤이 귀곡산장가나요'♡!!!! 앗 레스날아가신거 힘쇼입니다;ㅁ;(토닥)

316 츠카사주 (9218683E+5)

2018-01-20 (파란날) 03:44:55

>>31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가신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타나셨네 ;; 맞죠 진짜 제발 우리애들 복지좀;; 영이는 앤캐있으니까 복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317 세연주 (0936313E+6)

2018-01-20 (파란날) 03:45:03

돈 많음, 분파들은 본가 아가씨 대단해. 로 아주아주 칭송함, 뛰어난 외모(레스주 공통사항), 강력한 힘들이 있는걸요.

복지는 많이 했는걸요!

이젠 진짜 자러..

318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3:45:53

영주 이미 꽃길이라고...ㅋㅋㅋㄲㅋ(죽창)
..... 팔려간다는.... 와.. 독백에서 셋째만 쓰던단어여서... 써놓고..... 응.....? 했는데 이미 때는 지나갔고 배는 출발했고.

319 츠카사주 (9218683E+5)

2018-01-20 (파란날) 03:49:39

아니 심리적 복지요 ;;; 세연주 꿋밤~~

320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3:5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윤이는 세세하게 짜둔게 없어서 아마 그냥 무난하게 꽃길가지않을까 싶네 :>
음음 한번 가보기는 해야 할테니까! XD

321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3:51:41

>>316 않이 불꽃길 예정인 애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외롭지 않아할거같네요 영이ㅎㅎㅎㅎ....진짜 우리어장애들 복지 시급합니다 심리적복지요
>>318 으악(죽창맞음(사망(??????)

32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3:53:51

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영주를 물리쳤다!(뿌듯) 어차피 영고 예정된 애라 괜찮아요. 현호는. 그렇게 짰으니까요(?????)
현호:진짭니까....?
현호주 : 응.

323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3:54:24

현호야 꽃길만 걷자...

324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3:56:00

아아니 왜째서 현호 영고야....아냐 현호도 꽃길 걸어야해!(꽃길로 끌고온다(질질(??

32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00:30

모계혈통의 지금 세대에서는 열명도 안되는 낭자아이들 중 한명. 그중에 데릴사위로 보내기 좋은 최적의 조건(현후계자 동생&현가주의 막내아들), 최적의 체격.(장신& 다부짐) 주작이라는게 좀 흠이지만 이미 현가주&현가주 후계자 후광으로 기숙사는 상관 ㄴㄴ됨. 현재 취지에 반발하는거 현 가주 후계자뿐.


이라서 영고에요. 꽃길이 아니라 얘는 내리....막길....?

326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14:34

오오 현호가 좋아하던 분이 영이였군요!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현호 이상형이 자신과 닮은 분위기인 사람인 것도 그렇고.

저 이런 눈치 되게 없었는데 뭔일이죠...;;;
여튼 세연이도 현호도 꽃길만 가고
영담이는 당연히 꽃길 걸어라!

327 권지애-1학년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16:51

쾅.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방에 소녀는 쏘아 들어왔다. 땋아내린 양갈래 머리는 연꼬리처럼 흩날렸다.
Without a care 닫은 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꾸벅꾸벅 졸던 패밀리어가 푸드덕거리며 날아오르는 것 따위는 알아챌 기분이 아니었다.

그대로 주저앉아 문에 머리를 기댔다. 시야가 흐려졌다. 어두운 공간에서 설계도를 읽던 버릇이 드디어 그녀를 따라잡은 것인지, 올해 들어 그녀의 눈은 초점이 흐트러지곤 했다.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도 원시의 전조 증세였을 것이다. 소녀는 자신의 눈을 꾹 눌렀다. 수동으로라도 초점을 다시 맞추기 위해 생긴 버릇이었다.

손가락의 압력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이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애는 깜짝 놀라 손가락에 묻어나온 물기를 노려봤다.
당혹스러웠다. 주먹다짐을 하면서, 코피가 터진 걸 뒤늦게 깨달은 불량배와 같았다. 아픔-지금 자신의 경우엔 슬픔이겠지만-보다도, 자신이 이정도로 타격을 입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그리고 분함이 더 컸다.

지애는 울지 않는 아이였다. 운다는 건 자신이 졌다는 걸 온 세상에 공표하는 꼴이었으니까. 자신이 더 많이 맞더라도, 혹은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항복 할 때까지 이를 악 물고 깨물고 할퀴고 때리고 차면 될 일이었다. 그러면 이길 수 있다. 비단 싸움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문제해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울고 있어서는 그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없었다.

자존심이 상한다. 그 멍청이들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나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게 너무나도 분해서 참을 수 없었다.

328 권지애-1학년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18:30

쾅.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방에 소녀는 쏘아 들어왔다. 땋아내린 양갈래 머리는 연꼬리처럼 흩날렸다.
신경 쓰지 않고 닫은 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꾸벅꾸벅 졸던 패밀리어가 푸드덕거리며 날아오르는 것 따위는 알아챌 기분이 아니었다.

그대로 주저앉아 문에 머리를 기댔다. 시야가 흐려졌다. 어두운 공간에서 설계도를 읽던 버릇이 드디어 그녀를 따라잡은 것인지, 올해 들어 그녀의 눈은 초점이 흐트러지곤 했다.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도 원시의 전조 증세였을 것이다. 소녀는 자신의 눈을 꾹 눌렀다. 수동으로라도 초점을 다시 맞추기 위해 생긴 버릇이었다.

손가락의 압력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이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지애는 깜짝 놀라 손가락에 묻어나온 물기를 노려봤다.
당혹스러웠다. 주먹다짐을 하면서, 코피가 터진 걸 뒤늦게 깨달은 불량배와 같았다. 아픔-지금 자신의 경우엔 슬픔이겠지만-보다도, 자신이 이정도로 타격을 입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 그리고 분함이 더 컸다.

지애는 울지 않는 아이였다. 운다는 건 자신이 졌다는 걸 온 세상에 공표하는 꼴이었으니까. 자신이 더 많이 맞더라도, 혹은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항복 할 때까지 이를 악 물고 깨물고 할퀴고 때리고 차면 될 일이었다. 그러면 이길 수 있다. 비단 싸움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문제해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울고 있어서는 그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없었다.

자존심이 상한다. 그 멍청이들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나 심리적으로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게 너무나도 분해서 참을 수 없었다.

>>327 얻 뜬금없는 오타가ㅋㅋㅋㅋㅋㅋㅋ

329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4:1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쒸 글 다시보니 그러니 너도 내 옆에 있어줘야해 < 이말 안들어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히 메모장엔 써뒀는데 왜 안넣었지 제가 미쳤나봐요정말...............완벽한 답변을 드렸어야 했는데ㅠ___ㅠ............

>>326 지애주 하이파이브합시다 영주도 이런데 눈치 굉장히 없어요;;;;;;;눈치고자라니까요;;;;;;;;;
ㅠ_____ㅠ축하 감사드립니다 지애도 꽃길만 걸읍시다........우리어장 애들 모두 꽃길만 불꽃길말고 꽃길만 걸어요..........

>>325 현호야8ㅁ8(토닥토닥)

330 권지애,1학년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20:55

https://www.evernote.com/shard/s466/sh/2279d1fb-57d7-4616-97bc-88aeb30a4779/84f90ed9564960143d242f47eda024d0

그렇게_실력에_자신_없던_지애주는_질보다_양으로_승부를_보고_.txt

331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22:02

후후, 사람이 없을 때 올리길 잘했습니다. 그럼 지

332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22:38

>>331저는 셔터를 내리고 이만 도망을...!

33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22:54

(내려간다아)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불꽃카펫 밟으러가자 현호야(이랬는데 현호좋아하시는 분 없겠지)(손수건 물뜯없겠지?)

334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28:50

>>331
쟌넨!우리의 극성 새벽러(?) 도윤주가 있었답니다!
오호라 저것은 지애의 비설인가..!(눈 빛냄

335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4:31:07

>>331 ㅈㅅ합니다 제가 깨어있습니다^♡!!!!!!!! 헉 지애 비설.....이건 북마크 각이군요ㅇ____ㅇ....!!!!!(저장)

336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32:04

지애 완전..........(말잇못) 깨어있어서 다행입니다.현호이상형......은........ 자기랑 닮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그거 농이라고하면 안믿을거죠 지애주....

337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34:33

>>333-335으아아아아ㅏ(멘탈 털)
아니 이분들 주무셔야기 왜째서 이 시간까지 깨어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거 허접한 독백이에요 비설같은 거 아니니 그냥 내려놓아주세요... 북마크 같은거 마시고........................

338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35:46

(새벽감성으로 썼더니 내일 아침 일어나 읽어보면 얼마나 이불킥할지 아 너무 무섭다)

339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37:22

>>336 농이라니요, 그치만 영이도 분위기 닮았고... 농이라고 하기엔 증거가 너무 많은 것 같 은데요(지긋-이)

340 최도윤 - 귀곡산장 입성! :>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38:19

"참,그러고 보니까-"

귀곡산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었다.
들리는 말로는 바람이 불어도 귀곡성을 들을서 있고 유령조차도 가까이 하지 않는..하여튼 그런 곳이랜다.

"푸핫,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거!"

아무리 정도가 십해도 그렇지 설마 그정도까지일까봐?
다 소문이야 소문.실제로 그런 음침한곳이 어디 있다고 그래?
분명히 오랜 세월이 지나 부스러지고 낡아빠진 폐가에 이런저런 픽션이 섞여들어가 그럴듯하게 꾸며진 거겠지.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산장일것이라고 생각한 도윤은,자기가 직접 그곳에 찾아가보아야겠다고 생각한 건지 자리에서 일어났다.난로 옆 적당히 따끈한 곳에 퍼져있던 자신의 패밀리어.스타를 냅다 집어서는 늘 그랬듯 주머니에 쏙 넣었다.안타깝지만 네게 휴식은 없단다,불쌍한 아가야.스타를 바라보며 음흉하게 웃어보인 도윤은 자기 키보다도 큰 지팡이를 들었다.
행여나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니까.내 몸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거든!

귀곡산장으로 가는 길은,그렇게 험난한 편은 아니라서 도윤 역시 무난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험난하다고 했더라도 아마 무리 없이 올수 있었을 것이다.이래뵈도 체력 하나는 자신있으니까.
귀곡산장 앞에 도착한 도윤은 잠깐 멈춰서서 외부를 구경하듯이 둘러보았다.그러고는 주머니에서 스타를 꺼냈다.

"어때,스타!너도 전에 이런 침침한 데에서 살았었을 테니까 익숙하지?...아니야?아님 말구.."

손 위에 올려놓고 귀곡산장쪽을 향해 쭉 뻗자,자신도 귀곡산장을 구경하는듯 더듬이를 살랑이며 그쪽을 바라보던 스타는 곧 흥미를 잃은 듯 몸을 홱 돌려 도윤의 주머니로 다시 기어 들어갔다.
그 모습에 도윤은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헐.하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스타를 바라보았다.지네가 어두침침한 곳을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니.이건 모순이야.

"사실 지네가 아니라 지네인 척 하는 무언가라던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는,이내 입구에서 큰 소리로 실례합니다아~!하고 외치며 전투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런저런 훈장을 옷에 잔뜩 달고 고국으로 돌아온 장교마냥 당당한 걸음거리로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흥,뭔가 나올거면 한번 나와보시지!이 내가 아주그냥 혼쭐을 내버릴테다!

341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40:06

>>337
참된 새벽러는 이런 시간에도 잠들지 않고 깨어있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무닙니다 ^^
에에 전혀 허접하지 않은걸?!그러니까 북마크 해버릴테다!하하하핫!

342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4:40:24

아근데 답레에 너무 영혼을 갈아넣어가지구 슬슬 피곤하긴 하네요ㅠㅡㅠ슬슬 자러갈까..여러분 So far away 꼭 들으세요 두번들으세요 레스에 올려두기도 했었지만 진짜 핵명곡입니다ㅠ___ㅠ...민슈가사랑해...........윤기형 사랑해요....

>>338 아닙니다 잘 읽었습니다^ㅁ^!!!!!! 후 역시 지애주 문체는 감정선이 또렷이 드러나서 좋아해요정말 북마크는 당연히 해뒀습니다^♡(지애주:님제발;

343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41:09

>>339 고백은 안했을겁니다. 했을거였으면 초콜렛때 티를 냈겠지. 는, 현호가 감정을 몰라서... ㅋㅋㅋㄲㅋㅋㅋㅋㅋ저 신경쓰이는 분위로는 올라가기 힘들었을수도 잇어요. 그때야 그랬지만 지금 (진실게임직후)에는 다포기하고 놨습니다. 이제 운명을 받아들....

저 되게 무서운데 영고영고했는데 현호가 관캐인분 없어야되는데...

34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43:21

영이 답레에 설탕 뿌리신 것 같았습니다. 크.. 영이도 울고싶었을텐데 담이 달래준다고 아주....크으.....

(현호주는 현호가 이상형인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다갓이시여)

.dice 1 2. = 1
1 ㅇㅇ없
2 ㅋ......

34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43:54

예쓰!!!!

346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4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하얗게 불태웠구나.....음음 피곤하면 자는게 정답이지! ;>

>>344
다갓 왜 이렇게 단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46:49

>>346 왜 저기서 1이 단호하게...... 이러다가 이벤트때 안나오고....(공포) 괜찮아요 깔끔하게 플랜 짜둔거로 가면 됩니다.

348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48:51

>>340 와와! 도윤이 귀여워요 도윤이! 매력터진다! 이 스레의 몇 안되는(?) 열혈(???)캐야! 톡톡튄다! 상큼하다!!!

349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51:09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때 또 2만 줄창 나온다면 또다시 혼돈에 빠져들게 되는거겠지?아아 역시 다갓은 카-오스함을 놓아해..(?
그 플랜 짜둔게 설마 영고루트라던가 그런 건 아니겠지!(?(대체

350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4:53:03

>>347 으아니 고백을 못받으면 영고일 운명라니 무슨 동화속 공주도 아니고 너무 가련하잖아요!ㅋㄱㄴㅋㅋㅋㅋㄱㅋㅋㅋㅋ

351 영주 (6477358E+5)

2018-01-20 (파란날) 04:55:42

>>340 도윤이 진짜 통통 튀어서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쭐낸대 조심해야해요...영이 갔을땐 인기척 있었어요 거기....8ㅁ8
>>344 아니다갓 너무 단호박이신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단호하게 ㅇㅇ해버리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탕 반 소금 조금 뿌렸습니다( ´ཫ`) 달곰씁쓸하네요.....문예부 보고 자야지(의식의흐름(????)
>>346 ─=≡Σ((( つ╹ω╹)つ지금 자러갑니다

352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56:03

>>349 애초에... 짜둔게.... 언급했다시피.. 독백......(외면)

>>350 아뇨ㄲㅋㅋㅋㅋㅋ저 루트는 현호 캐릭터 만들때부터 짜여진거라. 기본설정이고......

353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4:56:27

>>348
엗ㄷ 지애가 더 귀엽다아!!(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혈캐..라기보단 아무래도 겁이 없는쪽에 더 가깝겠지..?저러다가 뭐 튀어나오면 놀래서 도망갈지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도윤:헤헤 제가 쫌 팔색조 매력이기는 해여 >.ㅇ(기분조음(해맑

354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57:10

영주 다시 축하드리고!!! 잘자요!!

355 현호주 ◆8OTQh61X72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58:20

캐릭터 짤때 이미 그 캐릭터의 결말까지 플롯짜놓는터라... (먼산) 어쩔수 없어요. 감정에 대한 것까지 나온이상..

356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5:01:51

>>353 엗 아뇨 도윤이가 10^23배는 더 귀여위요!!!!!!!(반사반사 무지개 반사)
하 도윤주 우리 언제 한번 돌려야 해요. 지애 얘도 본심은 활발한(?)캐릭턴데 그렇게 굴려보질 못해서. 도윤이 옆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려봐야겠습니다!(왜)

357 도윤주 (5015228E+5)

2018-01-20 (파란날) 05:02:18

>>351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 이모티콘이 더 귀여운것 같은데!
핫 인기척이라니...어쩌면 자기가 혼쭐낸다고 말했으면서 오히려 도윤이 쪽이 혼쭐나고 나올지도 모르겠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영주 잘자!굿밤되어라 :D

352
아....아아........(말잇못(무한점
현호에게 꽃길을 걸을 혜택을 주세여..현호 불쌍해 현호 8ㅁ8

358 지애주 (4491672E+5)

2018-01-20 (파란날) 05:03:31

>>355...이왕 엔딩 짜신 거 배드 노말 트루 해피엔딩 분기별로 짜 두시져!(노-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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