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70577>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3장 :: 1001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8 19:16:07 - 2018-01-19 22:01:13

0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778887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9:16:07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614 아리위트주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02:27:16

아니 ㅋㅋㄲㅋㅋㅋㄱㄱ ㄱ에일린 ㅋㄱㅋㅋ 좋은 먹잇감 ㅠㅡㅜㅠ

615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위트니 워커 (337621E+51)

2018-01-19 (불탄다..!) 02:28:06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는 그녀의 행동에 기가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왜 저리도 경박한 웃음을 터뜨리는 것인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모르겠다. 평소였다면 기분나빠 당장이라도 짜증을 부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짜증이 치밀지 않았다. 물론 기분이 상할뻔 한 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는 저 웃음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컸다. 이 또한 상대가 그녀이기 때문일까. 잠시 입을 다물고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앞에서 저리 경박한 웃음을 터뜨린다면 분명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그녀를 특별취급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어안이 벙벙해진다.

"미쳤네. 진짜."

거친 단어를 내뱉긴 했지만 그 목소리에 악의는 담겨있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왜 유독 그녀만을 특별취급 해주고 있는 건지 그 이유를 알고 싶었다. 그녀와 오랜 시간을 함께 생활한건 사실이다. 과거의 기억을 찬찬히 되짚어 보았다. 그녀의 뛰어난 가사실력에 반해 본래 집사가 관리하고 있던 개인실과 서재의 청소를 맡겼기에 엘라리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간은 대부분 그녀가 관리하고 있었다. 엘라리스가 외출하기 전 자신의 귀가시간을 미리 귀뜸해주는 사람도 그녀였으며, 엘라리스가 귀가했을때 저택 정문에서 마중을 나오는 사람도 그녀였다. 식사는 말할 것도 없고. 식사하는 동안에도 줄곧 그녀를 옆에두곤 했었다. 이렇게 돌아보니 자신이 보내는 일상 대부분에 그녀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정이라도 들어버린 건가. 머릿속이 복잡해진 엘라리스는 생각을 정리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뒤따라 걷지 말고 내 옆에서 걸어. 오늘은 특별히 허락해줄게."

그녀의 작은 손을 부드럽게 감싸쥔채 저택 밖으로 빠져나온 엘라리스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 주변을 스윽 둘러보았다. 자신의 영지에서 상점가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다.

"심심하니까 옆에서 가만히 걷지만 말고 입이라도 좀 놀려봐."

평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해보던가. 같이 일하는 시녀들과의 관계라던가. 개인적인 이야기라던가. 솔직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장 듣고 싶었지만 이것까지 콕 집어서 말하진 않았다.

616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2:29:28

헨리 :(위경련)
지킬 : 왜그래? 어디아파? 위? 왜?
헨리 : (설명함)
지킬 :...... 그만두지 그래? 그러다가 위경련이 아니라 탈모..
헨리 : (다시 설명)
지킬 : 헨리 톤파 하나만 빌릴게.

617 에일린주 (8837215E+5)

2018-01-19 (불탄다..!) 02:29:54

눈누난나!!

618 아리위트주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02:30:19

아 심장...((심장부여잡기

619 아리위트주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02:31:02

>>161 지킬;;; 미안해요 헨리 더이상 안건들게요

620 비비헨리 ◆KPsdVwuHRk (0411719E+4)

2018-01-19 (불탄다..!) 02:33:26

>>619 저렇게 말해도 지킬은 안나옵..아니 못나와요. 얘는 인간 공포증이라..

621 백소진 - 에일린 (4524663E+5)

2018-01-19 (불탄다..!) 02:39:10

그때, 에일린의 미간 쪽에 무언가가 툭 얹어졌다. 손이었다. 백소진이 에일린의 이마에, 손을 얹어놓고 있는 것이다. 얼굴에는 안타까운 듯이, 약간 눈썹을 찌푸린 미소를 띄고.

"...미안해요."

하고, 백소진은 나직이 말했다.

"하지만 저를 공양물로 삼는 일은, 일 각이라도 미루어주시길 바라요. 좀더 확실한 방법으로 은혜를 갚고 싶으니까."

622 백소진주 (4524663E+5)

2018-01-19 (불탄다..!) 02:40:40

1안 - 사과하기 한번 더

2안 - "당신과 저의 거리, 정말로 당신이 보는 것만큼 가까울까요?"

고심하다 1번을 골랐는데... 과연 맞게 고른 것일까.

623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2:41:38

크... 소진이 침착해... 일각이래.. 고풍스러워....(감탄)

624 레이첼 - 비비안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2:42:20

"그것은 되도록 사양하지."

레이첼이 픽하고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예의 그녀라면 분명 '거절한다'며 아주 간결하게, 딱딱한 어조로 말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녀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그녀라는 존재가 불러온 변화였다. 레이첼 본인은, 그것을 썩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다. 정말로 죽을 때까지. 죽지 않을때까지. 죽지 못할때까지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런것은 한참이나 가벼운 비용이였다.

옷을 걸어놓은 그녀가 비비안이 두드리는 옆자리로 천천히 걸어가 앉고는,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며 침대로 몸을 던졌다.

"사랑한다. 비비안."

옆으로 누워 서로를 마주보는 그녀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625 엘라리스주 (337621E+51)

2018-01-19 (불탄다..!) 02:43:23

부캡틴 선관스레에 먼저 올린거 다봤음

626 비비헨리 ◆KPsdVwuHRk (5719529E+5)

2018-01-19 (불탄다..!) 02:44:07

...부캡....(아련)

627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2:4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녀석,,,,, 죽어랏......!!!!!

628 에일린 - 백소진 (8837215E+5)

2018-01-19 (불탄다..!) 02:45:29

[......]

미간에 얹힌 손에, 늑대는 크르렁거리는 것을 멈추며 고개를 갸웃이고는 그녀를 쳐다본다. 안타까운 듯한 미소와 나직한 목소리.

[놀려먹는 맛이 없군요, 그대.]

눈을 지그시 감으며 입을 연 늑대는 못내 아쉽다는 듯이 입을 연다. 겁먹은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환상종을 먹는 취미따윈 없으니, 그대여. 걱정 마시죠.]

부드럽게 꼬리를 살랑인 그는 그르르. 소리를 내며 상대를 쳐다본다.

629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2:45:45

갠차나!!!! 어차피 곧 터질 선관 어장이구!!! 하하하하!!!!

630 비비안 - 레이첼 (9522636E+5)

2018-01-19 (불탄다..!) 02:53:14

"흥이네요! 잡아먹을거에요~ 전 모옷된 뱀파이어니까요!"

비비안은 베 혀를 내밀고 툴툴거리듯이, 레이첼의 한없이 가볍고 재밌다는 반응에 이야기를 하고는 소리없이 웃었다. 그러니까, 앞으로 누군가가, 죽거나 사라질대까지. 영원에 약속한 사랑은 한없이 가볍다. 그녀와 레이첼은 엉원을 사는 존재들. 그 불사의 약속을 들었을 때, 그녀는 레이첼이 변함 없을 거라는 걸 알았다. 한없는 가벼움은 레이첼에게 어울리지 않으니까. 옆자리에 앉은 레이첼이 그대로 자신을 껴안고 몸을 던지자 그녀는 꺅!! 하는 비명을 질렀다.

"잠...레이첼!!"

원망하는 것처럼 이름을 부르던 그녀가 옆으로 마주한 레이첼의 모습에 꺄르륵 웃었다. 새하얀, 레이첼의 머리카락에 입술을 댄다.

"으응, 사랑해요~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지만요~"

고개른 살짝 움직여서 레이첼의 목과 어깨사이에 얼굴을 웉은 그녀가 갸르릉거리는 고양이처럼 중얼거렸다.

631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2:59:59

ㅋㅋㅋㅋㅋㅋ 이제 다른 캐릭터랑 레이첼 굴리면 온도차 엄청나겠다... 음음, 슬슬 막레할까 네네주~! 지금이 딱 마무리하기 좋은 타이밍인것 같아서~ 답레 둘 정도 오고가면 괜찮을것 같아!

632 백소진 - 에일린 (4524663E+5)

2018-01-19 (불탄다..!) 03:00:43

"제가 먼저 결례를 저질렀으니 화를 낼 처지는 아니지만... 저를 희롱하셨던 거군요."

아직도 처진 귀를 하고, 백소진은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 보인다. 그녀의 손이 에일린의 미간에서 떼어진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안심하도록 할게요. 무엇을 놓치셨나요?"

#고양이가 공책 쌓아놓은 걸 무너뜨려서 정리하고 왔다... (활활)

633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02:27

>>631 타이밍!!네 그렇네요!!!흑흑 네네를 잊지마세요(?) 두개정도 받고 정리해도 되겠네요!!!!

634 위트니 - 엘라리스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03:04:09

한참을 웃던 위트니가 웃음을 그치고 앞을 보았을 때 분명 도련님의 등이 보여야 했는데 제 눈 앞에 있는 것은 그의 등이 아니었다. 그가 나를 보고있다. 평소라면 인상을 찌푸리시며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하셨을텐데 오늘은 저렇게 무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고있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화나보이지도 않아 위트니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위트니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그만두고 그가 자신을 보는 것 처럼 자신도 그를 빤히 쳐다보기로 했다. 오랜기간 동안 봐왔는데도 이렇게 자세히 얼굴을 본 것은 손에 꼽는 것 같았다.

갑자기 그가 욕지거리를 입밖에 꺼냈다. 위트니에게는 익숙한 말이었다. 오랜 기간 그와 함께한 위트니는 그가 지금 화가나지 않았음을 어렵잖지 않게 알아냈다. 그렇기에 담좋게 그의 얼굴을 보며 빙긋 웃을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가 왜 하필 나를 불렀는지 알 수 없었다. 위트니는 자신이 그에게서 특별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아왔다. 그가 자신에게 이렇게 대할 때마다 그녀는 상상에 젖어 혼자 설레하고 혼자 기뻐했으니 말이다. 그 기쁨도 잠시 그의 행동은 언제나 위트니를 설레게 하면서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은 좋았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일반 시녀처럼 대해지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그 비참함을 잘 알면서도 위트니는 그가 자신에게 이렇게 특별히 대할 때마다 거부할 수 없었다. 바로 지금처럼. 그가 제 손을 잡고 옆에서 걸으라 하면 위트니는 거절할 방도도 생각도 없어져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바보라도 좋았다. 기뻤으니까. 그의 한마디에 위트니는 눈에 띄게 밝아져 금방 입을 열고 만다.

"도련님! 정말 감사해요! 정말..."

뇌에서는 어서 아무말이라도 하라고 채찍질을 하지만 입은 그저 숨만 들이 내쉬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위트니는 울쌍이 되어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퍼뜩 머리 속을 스친 생각을 바로 입밖으로 내뱉었다.

"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좋아요!"

재미도 영양가도 없는 대화라고 생각했다. 내가 평소 어떻게 이야기했더라? 위트니는 안색을 굳히고 떠듬떠듬 변명했다.

"생각나는게 이것 밖에 없어서... 정말이에요. 도련 님이 절 전속 요리사로 임명하셨을 때 너무 기뻐서 다리에 힘이 풀릴 뻔 했다니까요?"

다행히 평소처럼 쉽게 말이 나왔다.

635 백소진주 (4524663E+5)

2018-01-19 (불탄다..!) 03:11:31

에일린주, 지금 소진주 상태가 간당간당해서 말해두는 거지만... 혹시 답레가 없다면 자러 간 것으로 알아줘...

636 레이첼 - 비비안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13:10

"그것 참 무섭군."

못된 뱀파이어라. 그래, 못됐다. 이 마음을 흔든것 만으로도 충분히 못되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나는 기꺼이 거기에 어울려주겠다. 내가 평생동안 갈고 닦은 우직함, 고집으로 너를 품겠다. 못된, 바보 같은, 그리고 사랑스러운 뱀파이어여. 레이첼은 제 귓가에서 작은 짐승처럼 중얼 거리는 그녀의 머릿칼을 쓰다듬듯이 매만지며 작게 웃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던가. 오히려 그 반대인 케이스군.

"그럼... 꿈에서 보도록하지."

637 엘라리스주 (337621E+51)

2018-01-19 (불탄다..!) 03:13:40

아리위트주; 제가 오늘 밤샐려고 했는데요.. 요새 계속 늦게자서 그런가 진짜 지금 기절하기 9초전이예요;; 괜찮으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마저 이어와도 될까용ㅜ?

638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14:33

그러고보니 오늘 슈텐주랑 데릭주가 오지 않았네~ 항상 같이 지금 시간에 잡담하곤 했는데... 보구싶다~~!!

639 아리위트주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03:15:36

아 괜찮음요 저도 자려했어요! 무리 안하셔도 됨ㅋㅋㅋ 그나저나 엘라리스 소 스윗하네요 심장에 안좋습니다 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가볼게요!

640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17:47

둘다 잘 자~ 좋은 꿈 꾸자!

641 비비안 - 레이첼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19:08

"네에 무서우라구요."

고고한, 우직한 고집스러운 숲지킴이님. 비비안은 말과는 다르게 손으로는 조심스레 레이첼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다시 어깨와 목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피의 내음. 그러니까, 가볍기 짝이 없는 나를 꼭 잡아야할거에요, 그렇죠~? 물론, 사랑해요 레이첼. 부비적거리던 비비안이 나직하게 숨을 쉬었다.

"잘자요~ 레이첼."

시마, 당신에게는 미안해요.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642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20:41

두분 굿밤되세요!!!!!!

후... 레이첼 변해가는거 보이는데 세상 스윗....

643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22:44

레이첼이 이렇게 유한 사람이었던가...? ㅋㅋㅋㅋㅋㅋ 수고 많았어 네네주!! 이렇게 오래 돌려보는거 진짜 지인짜 오랜만이다~! 그리고 돌리는 내내 즐거웠어~ 정말루!!

644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24:25

앗 저도 즐거웠어요!!!! 비비안도 레이첼 앞에서는 좋 바뀌는지 몰겠네요!!! 그런데 레이첼 비비안 뽀뽀 참 많이 한다에요 아니...... 네 제대로 말하자면.

레이첼이 귀여워서...... 비비안으로 사심을 좀....

645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27:39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였냐~! 그치만 갠차나 갠차나~ 원래 그러라고 연플한거니까! 오히려 나는 많이 참느라 고생했다구~~!! 비비안이가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당장에 막 부둥부둥 해버리면 성격파탄이니까 흑흑... 그래도 지금은 좀 살 것 같다!!!! 후우!!!!!!

646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32:39

캐붕... 네 레이첼에게 뽀뽀 세례를 받기위해 인내하렴 비비.. 아니 나야. 손가락아. (침착) 그니까 네. 응.. 아 진짜 비비안이 도발했을때 비비안은 평이했지만 심장....(후후) 아무튼 즐거웠어요!!!

부캐하시다가 레이첼 성격 잊지마시구 너무..너무.. 부캐에 빠지시지 마시구...(흑흑)

오늘 부캡 일찍 주무셔요!!!

647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33:44

AT 필드로 보이는건 조심조심!!!

648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36:05

저도 오늘은 일찍 자..겠네요!!!!! 부캡 일찍 주무세요오....

649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37:35

즐거웠다면 다행이다!! ㅋㅋㅋㅋ 걱정마~ 네네주가 있는 한 레이첼은 영원하다~~~!! 앗 지금 잘거야? 괜찮다면 조금 하구싶은 얘기 있어서...!

650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39:32

끄으으으응~~~ 그럼 할 수 없지!! 나도 AT생기는건 원치 않구~ 푹 자고, 또 보자! 빠빠시~

651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41:31

하고싶은 이야기요...? (멍뎅) 써두시면 제가 볼게요! 일어나서......

652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03:44:17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별 얘기 아니니까 신경 안 써두 됨! 네네주 이쁘다~~~!! 잘 자!

653 비비헨리 ◆KPsdVwuHRk (7997088E+5)

2018-01-19 (불탄다..!) 03:55:05

네에 네네주 자러가요 부캡도 일찍 중수세요!!!

654 슈텐주 (0796945E+5)

2018-01-19 (불탄다..!) 05:48:12

일단 갱긴하고 자러가요

655 에일린 - 백소진 (8837215E+5)

2018-01-19 (불탄다..!) 08:19:45

'아직도 귀가 쳐져 있네'

늑대는 두어번 눈을 깜빡이며 그녀를 쳐다본다. 내가 너무 심하게 놀린 걸까. 하는 생각이 잠깐이나마 들었지만, 곧 아무렴 어때-라는 생각이 그것을 덮었기에, 그는 별다른 대답 없이 꼬리만을 두어번 살랑였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작은 사슴 한마리를 놓쳤을 뿐.]

여전히 아쉬운 듯한 눈초리를 한 늑대의 귀와 꼬리가 축 내려간다.

[또 잡으면 되니 굳이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절잠 자버렸습니다.

656 알폰스주 (5347852E+5)

2018-01-19 (불탄다..!) 12:26:40

갱-신

657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12:42:31

부캡티니가 왔다~! 알폰스주 안녕~ 슈텐주도 왔다갔네!

658 알폰스주 (5347852E+5)

2018-01-19 (불탄다..!) 12:45:12

어서와요 부캡틴 (온화)

659 교단의 부캡틴◆l/SEpUL78Y (2662587E+4)

2018-01-19 (불탄다..!) 12:58:04

음! 안녕! 아직은 어장이 조용하네~

660 알폰스주 (5347852E+5)

2018-01-19 (불탄다..!) 12:59:04

그렇죠! 금요일이니까!

661 엘라리스주 (337621E+51)

2018-01-19 (불탄다..!) 13:03:40

피곤피곤피곤하네요

662 에이미주 (7502495E+4)

2018-01-19 (불탄다..!) 13:09:42

갱시인!

663 시이주 (0089757E+5)

2018-01-19 (불탄다..!) 13:10:59

집에 3분요리가 많은 건 좋은데 맨날 3분만 먹어제끼다 보니 다른 것도 먹고싶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종류가 많은 거...

664 아리위트주 (0874045E+5)

2018-01-19 (불탄다..!) 13:11:20

갱신합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