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
2018-01-13 (파란날) 19:42: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39
지은주
(41612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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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3:57
애라 모르겠다. 지은의 오버 익스파는 자다 일어났을때 욕조위에서 일어나는 능력으로 가죠. (?)
340
정상 - 울프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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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3:58
"싫다는 말이 아니... 잠만, 야." 후다닥 침대에서 일어나 너를 쫓아가 잡았다.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이렇게 확 나가버리기가 있냐고. 한쪽 손으로는 네 팔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미간을 꾹 눌렀다. 프레이라면 아까 네가 보여준 사진 속의 남자였나. 한국에 같이 있었던 거였군. "...옷은 어디서 갈아입으면 돼?" 내가 언제 너를 이겨본 적 있었는지. 한숨을 작게 쉬고는 잠옷을 살짝 들어보였다. 이건 또 언제 샀어. 너와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잠옷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다시 너에게로 돌렸다.
341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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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5:58
>>339 ....(동공지진) 갑자기 전송이 되는 건가요..? 음..그렇다면 이건 어떤가요? 지은주... 음.. 일정 기간의 존을 펼치고 그 안에 있는 것들중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투명하게 된다..라는 것..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342
울프
(82906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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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6:35
>>329 오오 그럼 그렇게 할게요! 한번에 터뜨릴 수 있는 수는 몇개까지 가능할까요? 아님 그냥 한번에 하나씩만 가능하게 할까요? 위력만 다르게 해서?
343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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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7:10
저는 S급이 되서 강화된 능력쪽이 더 정하기 힘드네요. 아니 사실 둘 다 정하긴했어요. 근데 빠꾸먹을 삘.
344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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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7:15
.dice 1 2. = 2 1.서하의 마지막 남은 떡밥을 풀어봐 2.아니. 그런 거 없다. 조금만 더 버텨라.
345
지은주
(41612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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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8:11
>>341 나쁘지 않네요! 어느정도 범위가 충분할까요? 그나저나 다갓님은 언제나 단호하시군요.
346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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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8:35
으으 악악.....사실 당장 강화된 능력으로 할 수 잇는것도 생각이.안나요...... 엄 팀에 더 도움이 되고싶다....
34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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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8:50
>>342 이건 내일 전투에도 이야기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오버 익스파는 일종의 필살기이기에 난발하는 것은 조금 곤란합니다. 서하나 다혜처럼 설치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전투에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게 제약을 걸 생각이거든요. 그걸 감안하고.. 울프주가 직접 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343 빠꾸를 먹을지 아닐지는 제가 직접 정해보도록 하죠. 말해보세요. 메이비주.
34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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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9:28
>>345 막 도시 전체가 범위..그런 것만 아니면 딱히 상관없습니다. >>346 저..정상주.... (토닥토닥)
349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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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09:42
안 말해줄거지롱! (?????? 히이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350
정상주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0:26
팀에.....도움이....되고싶어..... .....
351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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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12
음음음 역시 모르겠다입니다!! 으악 열오른다ㅋㅋㅋㅋㅋㅋㅋ 독감 너 이자식 내가 그렇게 좋니?
35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26
>>349 아..아닛....!!(동공지진) >>350 음... 그렇다면 이런 것은 어때요? 정상주. 동물의 령을 불러내서 명령을 내릴 수 있다..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사람은 조금 힘들고..고양이나 개나..이런 령들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353
지은주
(41612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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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1:41
>>348 도시 전체 범위... 갱장한 능력이다.... (당황) 그럼 한 200m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 정도의 범위면 괜찮을까요?
354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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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2:48
>>353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그 관련 판정은 제가 적당히 유도리 있게 할 생각이기도 하니까요.
355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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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50
>>352 흑흑 상냥한 레주..... 다갓 나를 도와조.dice 1 2. = 1 1. 처음 생각햇던 걸로 가 2. 바꿔
356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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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3:51
....근데 이거 아까부터 스레주가 다 정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입니까?(??)
357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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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4:37
저는...! 다갓의 말을 따르기로 햇습니다...! 이말은 델타와 싸울 때 정상의 멘탈이 반쯤은 날라간다는 뜻이군요!
358
지은주
(416128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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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5:29
>>356 쉿!!!
359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5:38
델타 말입니까? ....델타는...음... 아마 다른 의미로 여러분들의 멘탈을 다 날려보내지 않을까 생각중인데..뭐, 그렇다고 합니다.
360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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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27
S급의 기본능력은.. 추가된 기능만 나열하자면. 1. 사람 한명 정도는 같이 이동 가능. 2. 마킹한곳으로 물체만 텔레포트 가능. 3. 마킹한것에 자신이 가는게 아닌. 자신에게 마킹한것이 오는 기술. (땅, 건물등 큰건 불가능. 이 정도인데 말이죠. 솔직히 3개의 추가는 너무 많으니까 2개나 1개로 줄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361
정상주
(9467254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6:58
흑흑.... 어절 수 업죠..... 상이 멘탈은 회복력이 대단하니까 괜찮..을 겁니다!
36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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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7:12
>>360 3개 다 추가해도 괜찮습니다.(끄덕)
363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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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7:16
와와 파이팅
364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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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33
어머낫 3개 다 된다니 대다네 S급. 내일 이벤트 끝나고 언젠가 서장님한테 한풀이할게 생겼어요.
365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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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18:38
아 졸립다...(뒹굴
366
울프 - 정상
(8290604E+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9:17
뽈뽈 나가려다가 탁 멈춘다. 자의로 멈춘 것이 아니었다. 그가 잡아서였다. 고개만 돌려 쳐다보니 미간을 짚고 있는 얼굴이 보인다. 헹. 안 잡았으면 진짜 갈려고 했다고. "....나가서 왼쪽. 세탁실 옆에 욕실이니까, 씻고 싶으면 씻던지요." 그렇게 말하곤 다시 침대로 돌아가 폭 걸터앉았다. 베개를 안은채로. 그가 씻으로 간 뒤 저번처럼 침대 위에 잔뜩 있던 쿠션들을 죄다 바닥으로 떨궈놓았다. 발로 슥슥 밀고 차서 한쪽으로 밀어놓고, 다시 자리를 정리하고 있으니 그가 돌아왔다. "헤, 잘 어울리네요. 사이즈 딱이네." 갈아입은 그를 보고 히죽 웃으며 말했다. "체형이 평범해서 다행이에요. 응. 수제라 안 맞으면 다시 만들어야 했거든요."
36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19:44
>>3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장님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십니까...?! >>365 피..피곤하시면...정상주..주무시는 것이... 일단 서하에 대한 독백은 쓰지 말라고 하니... 이제 슬슬..성류시에 대한 떡밥을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SSS급 익스퍼에 대해서 말이에요.
368
메이비주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1:56
별건 아니고 이번 파워업에 관해서입니다. 메이비는 매우 불만족스러워 하니까. 서장님한테 가서 쒸익 쒸익 할거에요.
369
이름 없음
(59632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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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22:43
떡밥이다! (3D 안경
370
울프
(82906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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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24:41
>>347 그럼 한번에 최대 5개까지 가능하고, 수에 따라 위력이 다르다고 할게요. 적을수록 세지는 쪽으로. 괜찮나요?
371
??? - 작은 소망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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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29:33
VIDEO "......." 늦은 밤 시간. 귀여운 내 여동생은 내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다. 상당히 지쳐있었던 것일까. 평소 자는 시간보다 더 빨리 자는 내 동생을 나는 손을 내밀어 조용히 쓰다듬었다. 지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은 나도, 여동생도 정말로 많은 실험에 참관했으니까. 하루가 보통 고된 것이 아니었다. 실험이 성공하면... 나와 여동생은 역사에 남을 수 있다고 하며, 연구원들은 이런저런 실험을 했다. 딱히 아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계를 쓰기도 하고, 머리에 이상한 것을 달고 체크를 하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자연히 하루가 금방 가게 된다. 대우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맛있는 것도 많이 주고, 귀빈 대접을 해주고 있다. 고아원에 있던 시절에 비하면... 훨씬 더 맛난 것을 먹고 건강 관리도 받고 있으니.. 그때보다는 더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 하나... 자유가 없다는 것만 빼면... 어딘지 모를 연구시설 안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없다. 언제나, 연구원들이 항상 우리들의 곁에 있다. 그나마 둘만 있을 수 있는 것은 잘 시간 때.. 그것도 우리의 방 뿐. 이 시간에 우리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방의 문은 밖에서 잠겨있기에 우리가 열 수 없었다. 방 안에서 우리는 수많은 장난감으로 놀기도 하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기도 한다. 정확히는 밤하늘을 바라본다. 그 이외에는 딱히 볼 곳이 없으니까. 저 멀리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그 이외에는 그저 작은 마을이 보일 뿐..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여동생과 함께 별을 보고는 한다. 다만 별이 잘 보이지 않는 날이 많기에, 그렇기에... 언제나 내 여동생은 아쉬워한다. 그렇기에... 가끔 바란다. 저 하늘의 별들이 언제나, 밤이 되면 아름답게 반짝였으면 하고... 그러면 내 동생도, 매일 매일 볼 수 있는 밤하늘에 기뻐하지 않을까? 그런 소박한 소망을 나도 모르게 바라게 되는 밤이었다.
37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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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30:24
>>368 이준:그, 그게 내 탓인가....!!! >>370 네. 물론 상관은 없습니다..!
373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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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31:09
사실은... 친구가 없어서....
374
정상 - 울프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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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32:31
화장실에서 대강 씻고는 머리를 다시 묶으려다가 고무줄이 끊어져버렸다. 아, 귀찮은데. 습관처럼 벽장을 열려다가 멈칫했다. 여기 우리집 아니지...? 문을 열고 너를 부를까 하다가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다. 세수만 하면 되니까 굳이 부를 이유는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머리가 물에 흠뻑 젖어버린 후에 후회해봤자 쓸모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냥 감을 걸 그랬어. 투덜대며 수건을 목에 걸고 앞머리를 넘겼다. 핀이라도 달라고 해볼까. "평범한 편이기는 하지. 머리끈이나 핀 있어?" 다른 생각에 열중해 있어서인지 처음에 네 말을 흘려들었다가 뒤늦게 인지하고는 놀라 고개를 든다. "ㅇ,어. 그러니까, 네가 만든 거라고?"
375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3:22
>>373 이준:그럼 친구를 사귀란 말일세...!!(동공지진)
376
정상주
(94672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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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33:33
으악 그래서 별이 항상 빛나는 거엿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상주는.이만.자러 갈게요 내일 봐요 우리!
377
메이비주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4:07
잘자요! 칭구따위..
37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4:46
안녕히 주무세요! 정상주..! 별이 항상 빛나는 이유는......아니......(흐릿)
379
울프
(829060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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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34:51
>>372 넵 그럼 그렇게 할게요! 잘 자요 정상주!
380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20
아무튼...SSS급 익스퍼에 대한 독백은... 한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하나씩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내일 에피소드가 끝나면 또 하나가 공개가 되겠군요!
381
메이비주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48
호옹이 SSS급!
38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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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42:21
일단 월드 리크리에이터라는 능력을 사용하던 SSS급 익스퍼는 세계관의 전체적인 핵이니까요. 이제는 슬슬 밝힐때도 되었죠. 스레 시작한지 3달이나 되었으니 말이에요.
383
메이비주
(97751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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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43:04
벌써 3달이에요.. 시간 참.
384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5:03
그리고..또 시간은 천천히 흘러가겠지요. 사실상.. Case 22가 마지막이니까... 일단...거의 반은 왔다는 거나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말이죠.
385
메이비주
(97751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5:46
반이나 오다니 슬퍼요
386
아실리아 - 서하
(179977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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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02:50:51
" ....나는, 그게.. 그러니까.. 후우, 나.. 되게 노력한 거라는 것만 알아줘요. " 물론 마지막에 한 행동은 다분히 충동적인 행동이었지만, 아실리아로서는 구태여 그것까지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또, 굳이 말하자니 부끄럽기도 좀 부끄러웠고 말이지. 하여간 제 자리로 돌아온 아실리아는 곧잘 서류를 넘기며 나름대로 일다운 일을 하기 시작했다. 붉어진 얼굴은 어느 새 가라앉아 나름대로 평소와 같은 얼굴로 돌아왔고, 긴장 탓에 살짝 어색했던 몸짓도 평소와 다름없게 평범해졌다. 그래, 겉으로 보기엔 나름대로 침착해보였겠다. 허나 그 속만은 여즉 진정되지 못해, 결국 서류를 채 꼼꼼히 읽어보지도 못 하고 넘겨버렸다가 다시 흝어보는 것을 반복하며 연신 글자를 제때에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붙잡고 있는 보람이 없는데. 그런 생각에 아실리아는 무심코 서류를 살짝 쥐었다가 뒤늦게 아차, 하고 천천히 손에 힘을 풀었다. " ....좀 구겨, 졌네. " 어쩌지, 이거 구겨지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약간 구김살이 생겨난 서류를 멍하니 쳐다보다가 문득 제풀에 찔려 구겨진 곳을 꾹꾹 눌러 펴던 아실리아는 갑자기 제 근처에서 들려오는 서하의 목소리에 조금 늦게 고개를 들고 서하를 바라보았다. " ...포상, 입맞춤으로? " 솔깃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아실리아는 괜히 서류를 집게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거리며 서류를 똑바로 들어올렸다. " 싫을 리가.. 좋아요. 입맞춤에다가, 아까 말했던 자장가.. 도 늦은 사람이 빨리 끝낸 사람, 에게 불러주는 걸로.. 어때요? "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까지 조건으로 덧붙이며, 아실리아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꽤 적절한 동기 부여였을까, 그 말을 한 직후 아실리아는 곧바로 제가 든 서류에 눈을 돌렸다. // 누가 이길지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38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04
>>385 어어..스토리가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반이 오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388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49
벌써 반이라니.. (._, )...
389
아실리아주
(179977E+57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4:07
여담이지만 일상 돌리면서 계속 경찰서 안에 cctv 있겠지..(???) 하고 생각하던 아실리아주입니다. 경찰서 cctv 확인은 주로 누가 하나요..? 모두가 돌아가면서 하나..? (뭔(정말 쓸데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