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4017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35. 도시의 진실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1-13 19:42:47 - 2018-01-15 10:35:50

0 이름 없음◆RgHvV4ffCs (1926001E+5)

2018-01-13 (파란날) 19:42: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90 서하 - 아실리아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7:34

"...그렇다면 꼭 이겨야겠는데? 좋아. 자장가도 좋아. ...나중에 말 돌리기 없기야."

설마, 이렇게 적극적으로 물고 늘어질줄은 몰랐기에 조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동기 부여가 되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일이 아닐까? 작게 웃으면서 나는 나대로 서류를 바라보았다. 이래보여도 서류는 꽤 자신이 있는 편이었다. 당장 이 사무실만 해도 내 업무는 주로 서류 쪽이었으니까. 물론 가끔 순찰 나가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익스파를 체크해야하니, 보통은 서류 담당이었고...

슬쩍 아실리아를 바라보니 정말 진지하게 임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말로 귀엽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웃었다. 평소의 멍한 느낌이 온데간데 없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기분 탓일까?

하지만 나도 질 순 없었다. 일단 내가 제안한 것이기도 하고...그렇기에 서류를 바라보면서 일 모드에 들어갔다. 해피한 나의 연금 라이프를 위해서 갈고 닦은 일 처리 솜씨를 우습게 보면 곤란한 일.
하지만 이렇게 했는데 지면.... 아니야. 굳이 거기까지 생각하고 싶진 않았다. 귀찮으니까. 중요한 것은 결과물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빠르게 펜대를 돌리면서 천천히, 그러면서도 빠르게 일에 임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서류까지 처리하며... 시간을 바라보니, 꽤 시간이 흘렀음을 알 수 있었다. 아무튼 서류를 다 처리하고서 아실리아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이쪽은 끝이야. 너는 어때? 아실리아? 슬슬 승부의 결과를 봐야지. 안 그래?"

지금 이 순간, 나와 그녀 사이에 정말로 진지한 분위기가 흐른다고 해도 전혀 거짓이 아닐지도 모른다. 입맞춤에 자장가. ...역시 귀찮다고 넘기기엔 너무 매력적인 제안이니까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내가 처리한 서류를 아실리아에게 조용히 건네주었다. 자.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려나..?

//다이스가 가장 무난한 편이겠죠. 역시..!

.dice 1 2. = 1
1.서하 승리
2.아실리아 승리


...왠지 2번 뜰 삘인데 이거.....

391 울프 - 정상 (8290604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7:59

"그래요. 방법은 알고 있었으니까 어렵지 않거든요. 소질과 끈기가 없을 뿐이지."

이 두 벌 만드는 데도 좀 걸렸다며, 정리를 마친 침대에 걸터앉아 그를 보았다. 머리도 안 묶고 씻었나 죄다 젖어있는게 보였다. 그래서 머리끈을 찾았나.
새거 어딨더라.. 생각하다가 꺼내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내 것을 하나 풀어서 내밀었다.

"자."

양갈래가 그렇지 않게 되어버렸지만 아무렴 어때. 대강 하나로 다시 묶고 볼을 긁적였다.

"...마음에 들어요?"

조금은 볼이 붉어진게 느껴졌다. 좀 부끄럽네....아아니 졸려서 그런걸 거야 졸려서.

392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8:55

>>388 음..음... 스토리가 지나가면..반이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사실..정확히는 아직 반은 아니지만요!

>>389 CCTV 존재합니다. 네. 음... 보통 CCTV는 서장님이 확인하는 편입니다. 책임자니까요. 하지만..잘 확인을 안합니다. 문제가 터지는 거 아니면 말이죠.

아무튼 서하가 이겼다는 느낌이로군요. 이거...(끄덕)

393 울프 (8290604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3:10:54

나도 이만 자야지...
다들 좋은 밤!

394 아실리아주 (225206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1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졌다.... (아실리아: (쥭음...))

으음, 그렇군요. 잘 확인을 안 하는군요. 음.
울프주 굿잠굿밤이에요!;>

395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16:18

안녕히 주무세요! 울프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아..아실리아에겐 조금 허들이 높으려나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396 아실리아주 (225206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18:21

아뇨 할 겁니다! 시킬 겁니다! (사심) 써 올게요!

397 아실리아주 (225206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19:17

아, 근데 입맞춤은 어디에 해 줘야 하죠..(?) 아무데나..?

39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23:42

>>397 어..그것은 자유인 것으로...!

399 아실리아주 (855912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27:51

.dice 1 3. = 2
1, 3 볼 2 입술

400 아실리아주 (855912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2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합니다.

401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3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세상에....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아실리아주 (5991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03:44

말 돌리기 없기야. 하는 서하의 말에는 응, 하고 가볍게 대꾸하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만으로 마저 대답한 아실리아는 다시금 서류에 정신을 집중했다. 그도 그럴 게, 이 서류 몇 장에 걸린 조건은 누가 뭐래도 몹시 달콤한 것이었으니까. 입맞춤에 자장가라는 완벽한 조합은 마냥 포기한 채로 흘려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것이기에, 아실리아는 어지러운 것도 잠시 제쳐두고 일에 몰두했다.

사실 아실리아는 제 서류 처리 능력에 흠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다. 정확히 말해 아주 잘 하는 편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나쁘지 않은 편에는 든다고 믿어왔다. 그리고, 그 믿음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실제로 서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세심함이나 꼼꼼함 등은 썩 괜찮은 축에 들었으니까.
다만 아실리아가 간과한 점이 몇 가지 있었는데, 이번 승부는 처리 속도가 조금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제가 상대하고 있는 제 연인이 서류 처리에 능통한 사람이라는 것이 그것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시간은 또 얼마나 흘렀을까. 자신이 처리하던 일이 겨우겨우 끝물에 다다를 무렵, 돌연 들려온 목소리에 아실리아는 깜짝 놀라 펜을 쥔 손을 약하게 움찔거렸다. 졌구나. 곧바로 든 생각은 그것뿐이었다. 잠시 굳어버렸던 아실리아는 우선 침묵을 지켰다. 그 와중에도 종이 위를 옮겨다니는 펜 소리가 간헐적으로 위태로운 침묵을 툭 툭 건드려서 안 그래도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되게 만들었지만, 아실리아는 최대한 평정을 유지하며 남은 일을 마무리지었다.

" ....나는, 이제 막 끝났어..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아실리아는 이내 서하가 건네준 서류까지 합친 서류 뭉치를 한 데 모아서 정리했다. 그리고는 느릿하게 몸을 일으켜 서하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 왜, 이렇게 빨리 했어.. "

밉지 않게 타박하듯 웅얼거리던 아실리아는 이내 서하의 입술에 입을 맞추곤, 몇 초가 지난 후에 떼어냈다. 그리곤 순식간에 발갛게 달아오른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는 몇 번이고 마른 세수를 하는 것이다.

" 노래.. 잘 못, 하는데. 괜찮아..? "

403 아실리아주 (5991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11:21

뭔가 트레이싱 자료 찾아보다가 귀여운 게 나와서 한 번.. 언젠가 아롱범 팀 단체샷을 그리는 게 꿈입니다. \(._.\ )

404 아실리아주 (5991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12:21

원본은 이거네요 ;>...

405 서하 - 아실리아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16:36

따지고 보면 그리 페어하지 않은 승부일지도 모른다. 그야, 아실리아...오늘은 상태 안 좋아보였으니까. 애석하게도 나는 상태 꽤 좋은 편이고.. 그러니까 페어한 승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동기 부여는 확실하게 되었으니까.
확실한 것은 승부에는 내가 이겼다는 사실이고, 입맞춤은 물론이고, 자장가도 확실하게 따낸 상태다. 하지만... 역시 자장가는 무리일까? 그리 생각했다. 그야, 상태 안 좋아 보이니까. 일단 자신은 괜찮다고 하지만... 솔직히 이긴 것도 조금 찝찝한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아실리아는 나에게 투덜거리듯이 말해왔다. 타박하듯 웅얼거리는 그 모습에 작게 웃으면서 나는 새로운 커피 캔을 전송시킨 후에 여유롭게 그것을 따고 한 모금 마시면서 그 말에 대답했다.

"...승부잖아? 적당히 봐주는 것은 매너가 아니기도 하고... 그럼, 약속된 거나 받아볼까? 뭐, 편한 곳에..."

하지만 말은 다 끝낼 수 없었다. 나에게 다가온 아실리아는 생각도 못한 곳에 입을 맞췄으니까. 이마나 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입술에 닿는 그 부드러움에 살짝 놀라 멍하니 아실리아를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이거... 이거.... 이거....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키스...지.. 이거?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고, 그것을 식힐겸, 커피를 꿀꺽꿀꺽 마셨다. 그러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렇게 살짝 시선을 피하다가 귓가에 들려오는 아실리아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너의 노래인데, 안 괜찮을 것이 뭐가 있어? ...하지만,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이가 자장가를 부르는 것은.. 내 마음이 편치 않으니, 너의 자장가는 다음으로 미뤄둘게. 뭐,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하나만 가져갈게. 페어하게 말이야."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마른 세수를 하는 아실리아에게 천천히 다가간 후, 나는 팔을 뻗어, 허리에 조심스럽게 감으며 내 쪽으로 끌어당기며 아실리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반대편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얼굴을 가리는 손을 치우며, 속삭이듯이 말했다.

"...대답은 듣지 않을 거야. 귀찮은 것은 아니지만... 나는 욕심쟁이니까."

이어 얼굴을 내려, 내 입술에 부드러움을 남긴 그 입술을 조용히 덮었다. 자장가 대신에 입술을 가져가는 것이면..꽤 페어하잖아. 안 그래? 그렇게 합리화를 하며, 잠시 그렇게 입을 맞췄다. 지금 이 순간.. 둘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렇게 저도 사심 살짝 넣어서 입맞춤을 해주면서...슬슬....졸린고로..자러 가볼까 합니다... 괜찮다면..킵 부탁하겠습니다. 어느새 4시라니..

406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18:06

아..아니..근데..트레이싱 짤이라니...! 너무 귀엽잖아요..! 하..항상 받기만 해서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8ㅁ8 진짜...너무 정성이 가득해서..늘 감사해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아롱범 팀 단체샷이라..확실히 그 그림은 멋지겠죠.. 하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스레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407 아실리아주 (5991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4:19:43

(죽음)

그러고 보니 벌써 4시.. 네, 킵해요. 레주 들어가세요! 굿잠굿밤이에요 ;>!!

408 헤세드주 (862027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47:46

출근하며 갱신합니댜:3 오오오 S급으로 올라간건가..!(두근두근)


헤세드: 오버익스파는 무엇일까요..
헤세드주: 가X터 블래스터!!:D
게부라: 오너 진짜 그 해골 좋아하네!


오늘 여차하면 조퇴해야겠어욥... <:3c 왜 오픈조가 나 혼자...(흐릿해진다)

409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26:3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410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35:36

갱신!

411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36:08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아침이에요!

412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47:27

안녕하세요!

413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47:57

일단 메이비주는 팔 좀 괜찮으신가요? 어제 보니까 여전히 안 좋은 상태인것 같은데 말이에요.

414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50:01

(눈치

그냥 침맞으며 연명하는 정도..

415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51:51

.......(동공지진) 전혀 좋은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도..일단 병원은 갔다오신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416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1:52:58

하하하 죽기야 하겠어요 (무책임

어제 정하고 말은 안한 오버 익스파를 뜯어고치고 있어요

41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01:10

.....그러다가 정말로 실려가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동공지진) 그리고 오버 익스파는... 설치형이 아닌 한 전투에서 딱 1번만 사용 가능한 것이기에.. 신중하게 만드는 것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418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10:38

어 그럼 서하같은 일정범위에서 일정 시간동안 지속되는 느낌은 무리인거였군요..

(고민

419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14:59

>>418 그것이 설치형 계열입니다. 서하는 필드에 존을 설치해서 그것을 유지한다는 느낌이니까요.

420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18:51

아 설치형을 해도 된다는거였나요? (난독!

개인적으로 생각한 구버전이. 일정시간 일정범위 안에서 손대지않고 공간에 표식을 새기는 느낌이었거든요.
결국 그냥 텔레포터. 근데 그건 메이비의 매력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기각!

지금 구상중인게.. 표식이 새겨진 것을 제약없이 어떤 곳에서든 텔레포트 시키는 익스파인데.
가령 던진 나이프가 배후에서 나타난다거나 하는.

근데 이거 서하랑 겹치니까.. (골치

421 헤세드주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22:41

회사에서 점심 먹고 갱신해욥:3

422 메이비주 (97751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23:02

안녕하세요!

423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29:15

>>420 일단 그것에 대해서는 스레주가 허락을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인데... 서하는 메이비보다 [전송]에 특화가 되어있는 느낌이고 오버 익스파는 필드에 존을 설치하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자동으로 안으로 [전송]하는 느낌이죠.

메이비주가 생각한 것은 [표식]을 [텔레포트]시키는 능력이니까 서하와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같다고 보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그 표식의 수도 제약이 있는 상태고 말이죠.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 메이비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 자신을 포함한 무언가라던가, 혹은 사물이라던가... 그런 식으로 [텔레포트]에 특화가 되어있다고 보니 문제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그냥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서하가 전투에 끼이는 일은 잘 없기도 하고....


그리고 헤세드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424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2:22

허억 넓은 마음의 스레주 (초롱초롱

액티브 기술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너무 일격필살인 느낌 아니면 잉여스러운거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요노므 능력!

새벽에 보니 다들 레주한테 의견을 구하던데, 뭐 저는 저걸로 갈거긴 하지만 레주라면 메이비의 오버 익스파나 S급 상승 기능으로 어떤걸 정했을지 물어봐도 되려나요?

425 헤세드주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6:27

저는 아직 오버익스파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3c 반중력필드를 만든다던가 중력을 강하게 만든 필드를 만든다거나 하는 것 말고는...(흐릿해진다)


모두 반가워요!!!XD 출근하자마자 오늘 단체예약 손님 있다는 말에 좌절했지만 어떻게든 되겠죠...(흐릿)

426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39:07

히이이잉 헤세드주를 쉬게 해달라!

427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0:30

>>424 다들 스레주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 스레주는 기쁘기도 하고 난감하기도 하고.. 심정이 반반이랍니다. 만약에 저라고 한다면....

역시 S급으로 상승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접촉해있는 무언가와 함께 텔레포트를 하는 능력으로 키우지 않을까 싶네요. 혹은 일정 범위. 서하만큼은 아니지만, 그러니까 해당 필드 내에서라면 표식이 세겨진 것을 그 범위 내에서 텔레포트 시킬 수 있다던가...

오버 익스파라고 하면.. 저 같으면 주변에 많은 표식을 세긴 후에, 일순의 스피드로 텔레포트를 하면서 여기저기, 이런 저런 각도에서 공격을 하는 스피드 계열의 필살기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빠르게 여기저기로 이동하면서 적을 일순의 스피드로 공격하는 느낌? 막 빠르게 여기저기로 텔레포트를 하면 그런 스피드 계열도 될테니까요.

어디까지나 스레주라면 이럴 것이다..라는 거니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428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1:58

>425 헤세드의 경우는 오버 익스파로 블랙홀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중력이 엄청나게 강하게 작용하는 곳은 블랙홀이 만들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것으로 적의 공격을 빨아들인 후에 소멸시킨다던가..? 그런 것도 괜찮겠죠. 물론 오버 익스파 급은 소거가 힘들겠지만 말이에요.

아무튼...헤세드주....(토닥토닥)

429 헤세드주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4:11

오오오 블랙홀 멋져요! 게부라와도 어울리고!(헤세드: 엗)


흑흑흑... 점심 시간이 끝나면 저는... 단체 예약에....(쥬거간다)ㅇ<-<

나, 날 쉬게 해달라!8ㅁ8!!!

430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6:14

이러니저러니해도 다들 오버 익스파를 엄청 가지고 싶었다는 것은 저는 매우 잘 알게 되었습니다.

431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6:59

오오 매우 흥미로운 느낍이네요, 오버 익스파의 경우 제가 처음에 초안했다가 기각했던 내용과 비슷한 느낌이고.. 슝슝슝!

기본 상승치는 서하랑 비슷한 느낌이려나요, 음음 잘 봤어요! 개인적으로 오버 익스파는 제가 생각했던것도 그렇고 레주가 말한것도 그렇고 아직도 끌리지만
처음부터 메이비를 제약이 있는 텔레포터로 내고 싶었으니까 괜찮겠지요.

제가 지금 추가할 오버 익스파는 서하처럼 존이 생기고, 그 공간의 좌표가 시각적으로 다 보이는듯한 연출로 하려고 해요.
즉 자신이 표식이 새겨진 나이프를 던지고 그것을 어떤 공간의 좌표를 입력하여 텔레포트 시키는 고난이도의 계산이 필요한 느낌! (쓸데없이 제약적.
뭐 묘사상이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쨌든!

그리고 정 스피드가 필요할땐 나이프들을 여러 공간에 텔레포트 시키고 자신이 그것들을 이용해 텔레포트하면 될테니까 괜찮을거에요! (머리가 터졌다고 한다.

432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8:56

히잉 헤세드주.. (토닥토닥.

저는 참가를 잘 못했기에.. 오버 익스파가 S급이 되면 주어지는건지도 잘 몰랐.. (위키 제대로 안 읽음
그 뭐라고 해야할지, 막 극한의 수련끝에 얻는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요 ㅇㅁㅇ!!

433 헤세드주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9:13

오버익스파는 일격 필살기 같은 느낌이라서 좋아욥:3 마치 주머니괴물 애니에서 나오는 전기쥐의 볼트태클 같은....(???????)

434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0:40

볼트태클! 플레어드라이브!

435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1:13

그것에 대해서는 메이비주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하는.. 훨씬 더 전송에 특화가 되어있다는 느낌이니까요. 딱히 표식을 세길 필요없이 그냥 자신이 접촉한 것이라면 그것이 다 대상이고..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아예 다른 도시로 전송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한 느낌인지라... 물론 그 정도를 하려면 서하도 꽤 익스파를 과도하게 써야 하니 잘 안하지만 말이에요. 그만큼 서하의 경우는 완전히 전송 특화라는 느낌이라서... 메이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네.

그리고 그런것도 괜찮겠지요. 어차피 제가 계산식 본다고 해서 알 수도 없고..그냥 묘사니까요. 오버 익스파나 그런 것에 대해서는 그러니까..닿으면 즉사. 이런 너무 심한 것만 아니면 딱히 제약을 걸 생각은 없거든요. 기본적으로 자신이 다루기 편한 것이 좋은 법이죠.

436 헤세드주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4:40

저는 가볼게요! 으아아아 점심시간이 벌써 끝...(좌절)

437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4:52

막 의도치않게 좌표를 잘못 입력해서 상대 정면에 딱 떨어지고 그렇게 중상을 입ㄱ...

역시 가장 위험한건 다혜보다는 샛별이인거 같아요, 뭔가 수상해. 아직 오버 익스파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것도 그렇고..


여담이지만 어제 메이비한테 똑똑하다고 해줘서 호감도가 올랐어요 (?

438 메이비주 (836661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5:02

흑흑 잘가요!

439 이름 없음◆RgHvV4ffCs (4222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5:11

>>433 사실 일격 필살기가 아닌 것도 많지만 말이에요. 서하의 논 이스케이프 존이라던가... 하윤이의 서칭 아이라던가. 알파의 아쿠아 크레이터, 베타의 올 오토 록온.. 등등.. 일격필살과는 거리가 멀죠.


....그리고 인터넷.....(절레절레) 왜 갑자기 끊어진거지... 아..그리고 샛별이의 오버 익스파는 제대로 나왔습니다. 아쿠아 크레이터. 물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그런 느낌의 오버 익스파랍니다. 자신의 분신을 만들거나 혹은 창 같은 것을 만들어서 공격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440 타미엘주 (06591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3:05:18

타미엘주: 생각해 보니까. 타미엘의 동안속성은 올람이 아니라 사이렉스에게서 온 거였어.. 아니 올람도 동안이기는 한데. 아니다. 둘 다 섞인 건가..
타미엘-TO:...이..인정할 수 밖에 없겠네요.
타미엘주: 지금 쓰고 있는 거에서 누군가가 사이렉스를 보고 동안인 30대후반-40대 초반 정도로 보고 있거든? 그런데 그때 사이렉스 나이가 올람과의 차이 2X+올람이 타미엘 낳은 나이를 2X라 치고+타미엘 나이 15~16이니까 잘못하면 앞자리가 7이 되거든.. 무서운 동안 같으니라고.. 자기관리계 끝판왕인가.. 아니면 능력의 부가 덕분인가..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오버 익스파...음..전혀 생각이 안 나므로 넘기져. 지금 서지쟝으로선.. 음.. 무리로군요. 깨 보니까 시간이..(준비하기 빠듯하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