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7493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7장 :: 100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2018-01-13 01:35:29 - 2018-01-14 13:39:28

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01:35:2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84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0:48


               ´  _ ,,..   ..,, _    ``'* ,
                /   _ ‐ニニニニニニニ‐ _     `` 、
          /  ‐ニニ‐ ̄     ̄ ‐ニ‐ _    \
              ‐ニ‐ ̄            ̄‐ニ‐     ヽ
.             //                 `ヾ.,
        /   '゙         ,:゙        ‘,           ∨
      _彡'゙     .,.:゙    ′ ./         ‘,     ‘,    Ⅵ
     ⌒/    ./       ′    }            ‘,     Ⅶ
     ′   ′    i{         i  }   :}
                 {   i{/i{.     /{ト /{  .:i{   i   }     i}
         i{    i ,.ィi{ 从    ′レ' {ぅ=ーi{   |   }
    i{    .i{    人 ァ'斧ミ、 、    ァ芹芋㍉}  .}    {    i{  << >>830본래 의도가 그것이였고 그렇게 느껴주셨다면 다행이네요.
.     从   从   Ⅳ{  ノ爪 \{   { ノ爪 }  .,    {    i{     정작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지만요....우우... 먼저 멋대로 비관해버린 걸까요...
.       、     、  } }  乂,ッ      乂zッ    /
.      \   \{               厶ィ゙     '    .从
         ヽ       ///   ,   ///  '′    /    イ{
            、   人                    ′
            ){\, 个ト r 、   , 、     i{        /
             ヽノ人 人 ヽ { ゙, . -=升从    {/
.          jI斗- =..,,_r=ミ ヽ ‘,    /{i:  ヽ  ,} ___
        /⌒     ``  V } }  }/  {i/{L斗*''"⌒¨`` 、
               {⌒ヾj L'   ゙    '゙ /         ヽ
      {/   ‘,   ^ヽ      , /  /           }
.       /     }    /     /ー=七"    ,/         ,
    /              {      /___/     /          /
               八    ./,√ 、                   / 〉
            .。s≦⌒゙,    {{i   \  /          ' /{

849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1:05

아나이스주 안녕히 가세요.

850 슈텐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1:57

근력 내구 민첩 행운

슈텐 A+ A B C

캐서린 B+ C A+ EX

요런느낌의 페이트식 파라메타

85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2:47

             ___
                     ´     ̄ミ   、
                 . ´ r廴丈廴丈廴丈、  \
             /  (乂:i:i:i:i:i:i:i:i:i:i:i:i:i:i:i:i:i:ヽ   丶
                /   /i:i:i:i/ ̄ ̄ ̄ ̄ ̄\_'/     ,
            /    |:i:i:i/             '/    ,
               ′   |/   |              '/    ,
             .  i       |   |    斗-─‐- '/  i  ,
              |  |   |{ i :l |_ . ハ i|:  | | /ヽ '   |  ′   << >>840안녕히 주무세요~ 아나이스주.
              | |i    '/ | 才〔ハ ¦i||:  l j>=ミ,|:  |Y !        
            ノイl '/  '/! | { |__|,,リ|: /)ノィ_笊爿 |:  l | |
             |  '/  'Ⅳ抖岑ミく |/    V:::::ノイ   |ノ {
              Ⅳ r'/   〝 _)廴Л      ー‐ |  j  {
             | ∨乂'/  乂 V::::ノ    '     从 . |─z{
              ∨  '/  (⌒     _ ,   イ─ヽ| 7⌒ヽ
                 Ⅵ  ヽ 个: . _       .ィ       >   }
               从廴,ハ :|≦  下フフf〔r}        >  }
              x≦   }ノ      爪)i:イY      ノ   Ⅴ
              〃 ⌒)             } 「`l:i{\.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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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Ⅳ       |li     | |:i:i|: : : :Lノ.: : :Ⅶ Ⅷ   {

852 슈텐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2:49

>>847
레이첼쨩은 언제든 환영이라구~

거기에 나는 돌리는거 좋아하니까 기회만 되면 돌리고 싶달까..ㅋㅋㅋ
그럼 슬슬돌리러갈까나

853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3:30

>>852 조으아~ 그럼 어떤 상황으루 돌려볼까!

854 아리나 - 데릭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4:41

“조용히 해! 결국은 안 쐈잖아? 언제나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거야!”

아리나가 인상을 팍 찡그리고 반박했다. 아니, 그러게 누가 화난 사람 앞에 서있으래? 솔직히 화난 사람이 있고, 그 화난 사람한테 총이 있다면 상식적으로 말을 걸면 안되는 거지!

“헛소리라니, 말이 심해! 난 그냥 잠시 머리가 아팠던 것뿐이야. 자꾸 시끄럽잖아.”

단순히 화풀이를 하고 싶은 건지 버럭 화를 내버린다.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고 앞을 본다. 망했다. 진짜 망했다. 하지만, 역시 아무 것도 없는 산보다는 산사태가 나는 산이 낫지. 아까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너 주제에 맞는 말하네? 지옥행은 젠틀맨 퍼스트다! 그리고 아까부터 니 속마음 다 보인다고! 포커페이스라는 것 좀 배우는게 어때?”

아리나가 삐뚜름하게 웃으며 소매를 더 세게 붙잡는다.

“언제? 글쎄, 아까는 재정신이 아니... 뭐? 2시간 걸렸다고?”

아리나의 안색이 파래졌다. 금방 내려갈 줄 알았는데 2시간이나 걸리면서 올라왔다니. 이렇게 뛰어가다가는 분명 죽고 말 것이었다.

“야, 우리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 뭐, 산사태를 피할만한 도피처...가 쉬울 리가 없지. 너 뭐, 아는 거 있어?”

85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5:13

>>850 오오? 자세하네~ 조금 의외다! 캐서린도 근력 A쯤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856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6:23

>>848 아니욬ㅋㅋ 사실 플러팅이 대단하시네요! 짱멋져! 라고 답레를 달까 했지만 딱히 저한테 한 말도 아니라서 머뭇머뭇 거리다가 포기한거랍니다... ;-(

857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7:01

그는 어느 독한 여자한테서 삥뜯듯이 제법 좋은 술을 받아내서 기분이 좋아진 슈텐은 그것을 들고 어딘가 존재하는 깊은 숲으로 향했다.

"뭐, 이쯤이면 들리겠지. 취기가 가할정도로 좋은일이 생겨서 다시왔다. 환담이라도 어떠냐?"


// 적당히 수다떨다가 본질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싸우든 진지하게 얘기하든 하겟조..?

858 캐서린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29:10

>>855
캐서린쨩은 분명 차를 친다면 에어백이 터지겠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이니까 기술로 쇼부보는 느낌이..?!

85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0:59

              _____
            ,. -''         "'' ヽ
          /   .,,..-''" ̄ ̄ ̄""''ヽ  \
         /    /,,..-''" ̄ ̄ ̄"''ヽ ヽ
         /    ./   |    ハ _/ イ ! \}    ',
        ,'     .|、 |∧  / レ'-‐-、|  /   |
        |      レ>‐、∨    l´`ハ〉イ  |  ハ
        .ヽ  、  |〈 l´ハ     ゝ-'゚ !  /!   ',     << >>856 적합한 때에 말에 끼어들기는 좋은 문화에요 !
         )ノ \,ハ. ゝ'゚ .     " |/ .|    \      저와 같은 분류의 사람은 반응이 없다면 더욱 풀이 죽지요!
           / ,|"    -‐ '    /   |     ノ
          /  / ゝ、,        , イ  / /    | (
         〈   ,ハ  / |`ミ7ァr '" ハ|/レ' __ハノ
          ) ノ  レ' `ヽrく__∧_/ ̄/ ̄   `゙く
            , - '"´ | ヽ[二]/ |       \
           /    /  /||\___ |         \
          r'  /)  | /__|.\___| ',          ヽ
         |ヽ /  'ー‐''つ  ̄ }{     レヽノ\/\ノヽノ i
          レ/    ‐ァ' |   {}     |ノ\ノ\/\ノ\ノ
          /   _ノ ヽノ   }{      /   \   \

86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1:41

>>859 사실 저도요ㅠㅠㅠㅠ 혼자 말걸어서 혼자 풀 죽고 혼자 오열하다가 끝이랍니다.... (눙물)

861 레이첼 - 슈텐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3:45

슈텐은 바로 찾아왔다고 할 수 있었다. 곧 숲의 어둠 속에서 드러난 존재. 제 수족과도 같은 검을 어깨위에 얹힌채로 슈텐을 바라보던 레이첼이 말했다.

"누굴 술 친구로 여기는 듯 하군."

// 너무 진지진지 토크는 부캡틴 머리가 터진다구~~~!! ㅋㅋㅋㅋㅋ

86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5:13

너희들~~~!! ㅋㅋㅋㅋ 그냥 잡담일 뿐이니까 그런거에 너무 기죽거나 하지마~ 물론 호응이란것도 중요한거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어~!

863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5:41

"아아? 술친구라고는 아무도 안했는데, 이거이거 자각이 있는건가 기쁘구만."

그는 능청스레 이죽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시간은 금이라곤 하지만 우리들에겐 상관 없는 이야기지. 자자, 적당한 자리는 없는거냐?"


//부..부캡쨩이 고민하는 모습..!

864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6:30

뒹굴...
에일린에 관한 질문을 받거나, 돌릴 사람을 구해봅니다.

86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6:52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 아무튼 이야기가 어찌되었던 간에, 저는 스스로 말을 던지고는 스스로 자폭한 느낌이지요. 이것은.
     /  ヽ ',ヽ|',.ヒリ      ̄ ̄/  ヽ/  | ヽl           그러니까 저의 이외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거죠!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ヽ  `  ヽ:::::::::::::::::::::::::::::::::::::::::/    ― ´   ヽ

866 슈텐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7:16

호응할것도 없이 올리고 싶은짤을 올리고 싶을때 올린다.

그것이 정의..!

867 슈텐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8:00

>>864
에일린쨩은 늑대 모습이 편한거지? 역시 인간의 몸으로썬 감각을 상상 불가능하네 ㅋㅋ

868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8:15

>>865 하지만 그런 아실리아주는 귀엽다구요!

869 데릭주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02

근력 내구 민첩 행운이라...

A B A+ Z

정도?

87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26

>>864 꼬리가 두개면 꼬리 흔들때 어떤 기분일까요? 막 흔들다가 둘이 서로 맞아서 아프지 않을까요/....?

871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30

>>867 네, 에일린은 본체가 늑대니까요. 인간 모습은 불편해해요, 기본적인 행동 정도를 하는 것은 큰 불편이 없지만 아무래도 힘조절도 잘 못하고 손가락도 그렇고, 어색해하는 편이죠.

872 슈텐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39:46

>>869
데릭쨩... 클래스 랜서..?!

873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0:43

>>869 산사태의 범인이 당신이엇군요???

뭔가 저도 하고싶어지네요! 저도 해볼ㄹ까요?

근력 내구 민첩 행운이면
B+ B A+ B
정도일까요!

874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2:54

능구렁이같은 그의 말에 레이첼의 눈이 살짝 가늘어진다. 그러나 거기에 일일히 반응해도 허사다. 적당히 한숨을 뱉는다.

"욕심도 많군. 적당히 말해라."

87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4:05

대사 고민하느라고 7분을 소비한 돌머리 부캡틴!!

876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4:29

지금보니 이름도 그대로잖아!!! ㅋㅋㅋㅋㅋㅋ

877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4:40

"적당히 말해서, 한잔 하자 이거지."

그는 자기가 들고잇는 술통을 눈으로 가리키며 이야기합니다.

"신라의 달밤이란 말도 있듯이 달밤에 술잔을 채워가며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

878 슈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5:31

>>876
순간 전문가 레이첼로 보긴했다! ㅋㅋ

87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49:21

                           진명 :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

                           성향 : 질서 중립

                           클래스 : 캐스터

                           근력 : C

                           내구 : B
          ___,,,,.....,,,,__
       ,.-''"_,,,... -‐-...、`ヽ、          민첩 : B
     / ,. '´:::_;;::-‐─ 、! ヽ.>
    /  / /´     ,   i `ヽ.       마력 : A+
   ,'   |/  i 、__,.!  ハ ,ォ-ハ  |
   |    i  ハ_/_i_ヽ/ レァ-ァ| i |       행운 : C++
   |   .|  /r'i´ゝi`   !_ソ'| ハノ
    |  i レヘ `,ゝ-'    ,  "!イ、        보구 : A
  ,イ  |  ,ハ"    ,.-‐ァ  ノ | ', 
  ソ   ハ    |>.、.,_ ー´,∠i i 〉     ,.-‐つ/´i_
  〈  ./i V、   |∧ベi ̄´ノ|-ヽ!/    ,.'" `'ー'ノ´r'i
   ヽ、! ,>'"\ノ`''ー-7二ン  `ヽ.  / ⌒  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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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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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시아를 표현한다면 대충 대략적으로 이정도 될것 같네요! 어찌되든 정확한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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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0:27

>>879 고퀄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행운이 낮군요... ㅠ

881 레이첼 - 슈텐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0:45

"연고도 모를 환상종과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라."

레이첼은 술통과 그것을 쥔 슈텐에게 한 번씩 눈길을 옮겼다. 그럴 순 없었다. 보레아스에서는 웃긴 이야기지만 일단은 '근무중'이었기에.

"시시하군. 그런 이야기라면 돌아가겠다."

발 길을 돌리고 등을 보였다.

88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34

ㅋㅋㅋㅋㅋㅋ 나도 하고싶은데 페이트는 전혀 모르는 장르야!!!

883 데릭 - 아리나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37

" 거 참 맞는말이네! 쳐 맞는말! 것보다 지금 이 상황에서 포커페이스가 가능하겠냐!? 좀 있으면 강제 천연 머드팩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

진짜 저게 천연 머드팩이었으면 아주 그냥 신바람이 나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겠네! 저 여자도 슬슬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는 한 모양이다. 화를 내는걸 보면.

" 아아악! 소매좀 놔봐! 더 빨리 달릴 수가 없잖아! "

그러다 어느 한 쪽이라도 넘어지면 둘 다 죽어! 사람이 둘 죽는것 보다는 하나가 죽는게 낫겠지! 그러니까 이 손 놓으라고! 물론 둘 다 사는게 베스트이긴 하지만 소매를 잡는거랑 그건 별개의 문제겠지?

" 아는거!? 있지! 나중에 교회에서 우리 시체 수습하기가 까다로울 거라는거! "

산사태에 휩쓸려서 땅 속에 깔려있는데 교회에서 무슨 수로 우리 시체를 찾겠어? 땅파기 국가대표라도 나오지 않는이상, 그건 거의 불가능이다. 아마 그냥 포기하고 명복이나 빌겠지!

" 아니면 지금 달리는 속도로 조금씩 옆으로 이동하던가! "

이건 힘들어보인다. 애초에 그럴거면 그냥 30분 걸려서 다 내려가고말지. 체력적으로 힘들거다. 나야 그렇다쳐도, 저 여자에겐 힘들수도 있지.

" 다 싫으면 아예 그냥 역주행 하던가! 산사태에 휩쓸려 오는것을 잘 밟고 가다보면 끝이 있겠지! "

884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44

>>870 두개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살랑살랑 흔들리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에일린이 흥분하거나 기분이 매우 좋으면 흔들리다가 부딪힐 때도 있는데, 털이 워낙 빵실해서 부딪혀도 안아파요. 싸울 때 전력을 다해 휘두른다면 무척 아프지만요.

885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1:51

아리나주는 이만 자러 갈게요! 데릭주에게는 죄송하지만 너무 졸리네요.. 참고로 답레는 >>854에 있답니다. 혹시몰라서 남겨놔요

886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2:04

"연고라. 인간 시절의 연고를 말한다면 같이 마셔주겠다는거냐?"

그는 영 탐탁치 않은 말투를 하면서 이야기합니다.

"여전히 자신은 쏙 빼놓고 환상종을 지칭하는 구먼, 그게 썩 켕기는 부분이라 이거지."

887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2:19

>>88 라고 하는 순간 올라왔군요! 답레만 쓰고 자러 가겟습니다...

888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2:51

>>884 저런 ㅋㅋㅋㅋ 빵실하다니 너무 만지고 싶잖아요...! (눈 반짝)

88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3:58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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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 >>880표준적인 C 가 아니라 C++ 라는 것을 생각해주세요. 특정 상황에서는 2단계 랭크 업으로
     /  ヽ ',ヽ|',.ヒリ      ̄ ̄/  ヽ/  | ヽl       A가 될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기본능력이 원작 캐스터 타입의 기본능력에 비해 꽤 후한 거랍니다?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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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4:07

>>888 만지셔도 좋답니다. 후후

891 슈쨩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5:27

>>889
고기 등급도 아니고 +가 그렇게 많이 붙을수도 잇는거군용!

892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6:21

>>890 헉헉! 그전에 아리나랑 에일린이랑 한번 만나야하는데... 매번 시간이 안나에요... (오열)

>>889 그런건가요...? 그래도 2단계 랭크업으로 a가 되는건 마치 150cm인 아이에게 10cm만 더크면 160대라고 하는 것 과 비슷한 기분이군요...

893 레이첼 - 슈텐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7:04

"네 녀석과는 관계없다."

여전히 등을 돌린채 말했다. 말씨 하나하나가 허공에 흩어지는 듯 했다. 잠시 그 허공을 바라보던 레이첼이 고개만을 돌려 슈텐을 돌아본다.

"나 또한, 너와는 관계가 없다."

894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8:06

내 등급 보는줄 ㅋㅋㅋㅋㅋ....

895 슈텐-레이첼 (36647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2:58:56

"흠..."

그는 팔짱을 낀채 빤히 그녀를 바라보다 이야기합니다.

"관계가 없다라, 본인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그렇기에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곤 말하기 어렵지않겠어? 자자, 시간은 금이다. 어서 마시자구?"

896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0:05

>>892 숲속에서 향이 잘 퍼지는 단걸 들고 있으면.. 첫만남부터 만질 수도 있을 겁니다. 아마도

897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3:01

>>896 예스! 좋아요. 꿀을 따갈게요! 까이꺼 꿀벌에 몇번 물리면 되겠죠.

898 아리나 - 데릭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3:03:33

”와, 독설... 나 같은 레이디는 슬퍼서 어떡하지.“

정혀 슬퍼보이지 않는 표정으로 안 그래도 약하지 않은 힘으로 당기던 소매를 더더욱 세게 당긴다. 분명 그다지도 힘이 세 보이지 않건만 저 많은 힘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아. 좀 더 빨리 달려봐! 너무 느려서 깔리겠어.“

아리나는 뻔뻔하게도 데릭에게 더 빨리 달릴 것을 종용하고 있었다. 어쩜 그리 당당한지 처음부터 데릭이 아리나를 책임지고 뛰어야하는 존재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아리나는 자신이 죽으면 억울해서 혼자 못 죽겠다는 타입이었다. 이왕이면, 저놈과 함께 간다면 외롭지는 않겠지.

”뭐야. 아는게 그것밖에 없어? 당연한 사실을 마치 대단한 것처럼 말하지 마!“

사실 아리나에게 30분동안 뛰는 일은 그다지 힘든 일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이단심문관들의 신체능력은 모두 우수했으니. 다만, 아리나는 이렇게 힘들게 뛰고 싶지는 않았다. 더 쉬운 방법을 찾고 싶었던 아리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엄청 큰 나무위로 올라가면 괜찮지 않을까?“

역시 무리겠지. 아리나는 한숨을 쉬며 데릭의 말에 답했다.

”웃기지 마, 그거 진심으로 한 소리야, 정말? 와, 나 살면서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동정심 느낄 뻔 했는데.“

#데릭주... 아리나주는 이만 자러갈게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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