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7493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7장 :: 100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2018-01-13 01:35:29 - 2018-01-14 13:39:28

0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01:35:2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53 데릭주 (8467165E+5)

2018-01-13 (파란날) 02:41:47

마자마자. 여기 사람들은 데릭이랑 데릭주 빼고 다들 선남선녀들이라구. 그치?

54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42:48

>>51
동공지진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55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02:43:21

>>52 네, 안녕히 주무세요.

56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45:22

>>53 정말이지...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자캐에 자신감이 없어요!! 이 미인이 내 자캐다. 너무 이쁘고 잘생겼다. 왜 말을 못해!!! (그나저나 짤 찾는거 재미있다... 헤헤헿)

57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45:49

시이주 안녕히주무세요!

58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02:47:25

체력이 없으니 수다를 떨어야겠군요. 질문 같은것도 있으면 받을게요.

59 데릭주 (8467165E+5)

2018-01-13 (파란날) 02:48:42

시이주 잘자요~

>>56 하지만.... 사실이라구요! 나에게 남은건 이 엑칼쨩밖에 없어...! (오열)

60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50:09

>>58 (손 번쩍) 질문 있습니다. 에일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61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51:24

>>59 그것은 모두 당신의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어나세요 용사여, 당신의 캐릭터는 존잘, 존예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오버워치마스터 데릭입니다.

62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02:52:11

>>60 고기 중에서는 싱싱한 사슴과 멧돼지 고기를 좋아하고, 좀 더 넓힌다면 꿀이나 곶감같은 단 것들을 좋아합니다.

63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53:14

>>62 그렇군요! 인간이 조리한 음식은 흥미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맛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64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02:54:27

>>63 흥미는 있습니다만, 향신료 같은 것이 너무 자극이 강해서요. 라면 같은것을 먹게 된다면 끼이잉!! 거릴 겁니다.

65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2:56:45

>>64 ...! 귀엽잖아!! 그럼 다음 질문입니다. 아무래도 좀 이상한 질문이겠지만 아리나와의 관계와 아주 중요한 키가 될것 같네요. 초면에 총 부터 갈긴 인간(...)이 나중에 친하게 굴면 몇년이 걸려야 친해질수 있을까요?

66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03:01:15

>>65 사과 꿀 절임이나, 매실청. 유자청 같은 것을 꾸준히 공급해 준다면 2~3달 정도일 겁니다. 단거라면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최소 4년정도요.

67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03:02:56

>>66 그렇군요...(메모메모) 아리나 화이팅! (아니 애초에 총을 안갈기면 되잖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68 달인급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04:01:27

으악! 갱신한다!!

69 시몬주 (8242707E+5)

2018-01-13 (파란날) 11:33:24

갱신합니다!

70 꼬물꼬물 시이주 (2329758E+6)

2018-01-13 (파란날) 12:49:49

(꼬물꼬물)

71 에일린주 (2375188E+6)

2018-01-13 (파란날) 12:52:12

갱신

72 꼬물꼬물 시이주 (2329758E+6)

2018-01-13 (파란날) 12:53:31

에일ㄹ린주 답레 가져올개오~ 그리고 안녕하세요~

73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04:24

웨에에에엑....... 와 눈 밟고 미끄러질 뻔한거 잡았는데..... 발목이 삐끗한거 같네요.. 이거 저번에 운동하다가 인대 찢어진 곳인데..(망함)

74 아리나주 (8890123E+6)

2018-01-13 (파란날) 13:09:23

아리나주 갱신합니다!
그리고 비비헨리주 빨리 병원 가보셔요 ㅠㅜㅜ 인대 늘어난걸 수도 있잖아요

75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10:43

>>74 에.... 그치만.... 반깁스하기 싫어요.. 인대 찢어졌을때도 반깁스하고 있었는걸.. (엉엉)

76 아리나주 (8890123E+6)

2018-01-13 (파란날) 13:13:08

>>75 그거ㅣ 문제가 아니잖이요!! 한번 인대 잘못되면 그 후에도 더 잘 늘어난다고 들었단말이에요!! 얼른 병원 가보셔요(빼액)

77 꼬물꼬물 시이주 (2329758E+6)

2018-01-13 (파란날) 13:13:33

헉 비비헨리주ㅠㅠㅠㅠㅠ 병원 가보세요!

78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15:01

>>76 ㅇ▽ㅇ 꺄륵! 반깁스 불편해요!!!! 운동 몇달 쉬는게 더 힘들어!! 그리고 오늘 토요일☆

>>77 꺄륵!! (비비안흉내)

79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15:32

그래도 돌리실분 있어요?!

80 아리나주 (8890123E+6)

2018-01-13 (파란날) 13:18:05

>>78 (흐릿) 대체 자신의 몸을 좀 더 생각하세요!!!(오열)

81 아리나주 (8890123E+6)

2018-01-13 (파란날) 13:19:03

>>79 흐음... 돌리고 싶긴 한데 2시 반에 일정이 있고...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돌리고 싶습니다...

82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23:06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요일까지 그러면 월요일에 갈게요 (토닥토닥)

두시 반.. 이면, 어차피 하다가 중간에 킵하면 되니까요! 아리나주는 역시 헨리를 보고 싶으시겠죠?

83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25:03

>>82 다행인 소식이군요! 네네, 역시 헨리랑 선관 맺었으니 헨리랑 놀아야겠죠? 그럼 미리 헨리에게 화이팅합니다.(???)

84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25:47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는게 좋겠죠?

.dice 1 2. = 1
1. 아리나
2. 헨리

85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26:14

저군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86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27:19

앗, 상황은 편하신대로!! 시장에서 헨리를 만났다고 해도 됩니다 :D

87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28:05

>>86 넵넵! 금방 써올게요!

88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39:17

남는 시간동안 뭘 할까. 아리나는 침대에 누워 곰곰이 생각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휴식이 아리나는 썩 달갑지 않았다. 아리나에게는 갑작스럽게 생긴 시간동안 침대 위에서 빈둥거리는 일보다 경계선 근처에서 보초를 서는 일이 훨씬 더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이었다. 아리나는 창문 너머로 어느 남자가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었다.

“쌉니다! 싸! 다른 집에 반값이에요!”

아리나는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그래! 시장 구경 하자! 잠옷 차림 그대로였지만 아리나는 굳이 옷을 갈아입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아리나는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코트를 그대로 주워 대충 걸쳐 입었다. 사람이 많아 북적이는 시장 통에서도 아무렇게나 부슬거리는 강렬한 붉은 색 머리카락과 잠옷 같은 하얀 레이스 드레스는 눈에 뛰는 조합이었다. 아리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것이며, 아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시선이 머물만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따위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아리나는 골동품을 파는 가게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구경하고 있었다.
골동품 가게 주인은 아리나를 손님이라 인식하고 열심히 물품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 물건은 말이죠. 아주 예로부터 전해 내려와 동방의 신기한 주술이 담겨있는 물건입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시계였다.

89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43:37

>>88 오타났다... ;ㅂ; 부슬거리는이 아니라 복슬거리는이에요!! 부슬거리긴 뭐가 부슬거러ㅕ... 비도 아니고 ㅠㅠㅠ

90 헨리 - 아리나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3:44:36

나는 지킬의 닥달을 못이겨서 시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시장에서 엠블럼을 고정할 천을 사와! 지킬이 시킨 일을 얌전히 하는 건, 아무래도 어제 있던 전투의 여파에 온몸이 쑤시고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팠다. 엠블럼을 달지 않고 벨트도 하지 않은 평범한 검은색 셔츠에 바지, 부츠 차림으로 시장을 걷다가 잠시 한눈을 팔고 곡물과 우유를 갈아서 만든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사서 빨대를 꽂아서 입에 물었다. 이미 천으로 쓸만한 회색 천은 두둑하게 사들었으니까, 지금부터는 순전히 구경이다. 구경.

여기저기서, 흥정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더 팔려고 하는 장사꾼. 듣기만해도 사기를 치는 거라고 생각되는 말을 내뱉는 골동품 가게 주인의 목소리. 저건 뻥이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물건들을 구경하는 익숙한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쟤가 왜 저기있어?! 그 순간. 골동품 주인의 이빨을 터는 소리가 들려왔다. 세상에. 저건 사기인데. 쟤 저러다가 진짜 사는 거 아니지? 나는 다급하게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쭈그리고 앉아있는 아리나의 어깨에 손을 짚었다.

방긋, 아리나를 향해 웃어보인 뒤 나는 다시 골동품 가게 주인을 잠시 바라보고는 빨대를 이용해 입에 음료수를 물고 골동품 주인의 손을 잡고 그 손바닥에 뭔가를 썼다.

[미치셨어요?]

91 아리나-헨리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3:55:22

어느새 주인에게 시계를 건너받고 요리조리 구경하던 아리나가 뒤에서 누군가 손을 짚자 바로 뒤를 돌아보았다.

“아, 헨리! 어서와!”

아까 표정이 무채색이었다면 지금 표정은 노랑에 가까울 것이다. 아리나는 밝은 표정으로 헨리에게 인사했다. 어서와라고 말하기에는 전혀 어울리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아리나는 개의치 않아 했다. 물끄러미 헨리가 하는 것을 바라보던 아리나는 용캐도 아리나가 쓴 글씨를 알아보았다.
‘미치셨어..요?’
작은 목소리였지만 가게 주인이 듣기에는 충분한 크기였다.
그 순간이었다.
아리나 손에 들린 시계가 부셔져버린 것은. 별로 세게 잡고있지도 않았는데 바로 부셔진 것을 보아 원래 부실한 물품이었나 보다. 안 그래도 갑자기 끼어든 불청객 때문에 가뜩이나 기분이 좋지 않아보이던 가게주인이 갑자기 버럭 화를 냈다.

“아이고, 이 귀한걸 부셔버리면 어떡해! 이거 물어 줘야 겠어!”

그 말에 아리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이거 그냥 평범한 시계인걸. 그리고 나 돈도 없어.”

아리나 말을 듣고 얼굴이 붉어졌다. 아무래도 단단히 화가 나 보였다. 그 모습에 아리나가 인상을 옅게 찌푸리고 헨리를 보며 말했다.

“헨리, 이 아저씨 이상한 것 같아.”

9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14:00:33

부캡틴이닷!!!! 다들 안녕~

93 헨리 - 아리나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4:01:26

아리나의 인사에, 나또한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서 마주 인사를 해보였다. 안녕. 입모양으로 벙긋거린 뒤, 나는 다시 가게 주인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어차피 눈꼬리도 처져서 노려보는 것보다 물끄러미 보는 게 더 양심에 찔린 테니. 그 순간, 아리나의 손에 쥐어져있던 시계가 가볍게 박살났다. 저기 아리나..? 나는 흔들리는 눈빛을 막을 수 없었다. 왜 그걸 부숴? 아니 잠깐만. 이 아저씨 화났잖아? 아니나 다를까, 가게 주인은 버럭 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이고. 나는 가게 주인의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떼어내고 이마를 가볍게 짚고 말았다. 이 사고뭉치같으니라고. 나는 주머니를 뒤져서 천을 사고 남은 잔돈 중 몇개를 가볍게 가게 주인을 향해 던진 뒤, 옅게 인상을 찌푸린 아리나가 제 손모양을 해석해 줄거라는 걸 믿고 - 믿으면 안될거 같지만 잘못 해석해준 게 한두번도 아니니까 - 한손으로 약식 수화를 했다.

'물건값이에요 그정도면 충분하죠 아 물론 제 일행이 부순것만 값을 치러드리는 거니까 잔돈은 안주셔도 되요'

94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4:01:40

부캡 어서와요!

95 아리나주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4:02:31

부캡틴 어서와요!

96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14:05:22

비비주랑 아리나주도 안녕안녕~ 아침부터 일상이네!

97 비비헨리 ◆KPsdVwuHRk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4:05:58

부캡 오후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이라니요!?

98 아리나 - 헨리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4:09:17

“아니야. 아니야! 이거 이상하잖아. 나 별로 세게 잡지도 않았는데 이거 완전 사기야.”

아리나는 억울한지 인상을 팍 찡그리고 헨리를 흘겨보았다. 그 다음은 가게 아저씨였다. 헨리를 볼 때에는 그래도 장난기가 있었는데 아저씨를 볼때에는 어찌나 살벌하게 보는 것인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하지만 그 얼굴도 오래가지 못했다. 헨리가 돈을 던지자 아리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헨리를 쳐다보았다.

“돈 아깝잖아!”

그 후 헨리의 손모양과 약식 수화를 보자 왜인지 얼굴이 살살 펴지는 것이었다. 일부로인지 실수인지 크게 말했다.

“뭐, 이 아저씨 목숨값이면 싸다고? 오늘밤 그대로 저 목을 따버리겠다고? 괜찮은 생각이야!”

해석이 완전히 틀렸다. 아저씨에게 겁을 주기 위함인지 아니면 정말 해석을 잘못한 건지는 알 길이 없었다.

99 꼬물꼬물 시이주 (2329758E+6)

2018-01-13 (파란날) 14:09:29

부캡틴 어서와요!(꼬물)

100 아리나 - 헨리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4:10:07

>>96 시계를 본다. 2시 10분... 아침이라고요...?

101 아리나 (0361298E+6)

2018-01-13 (파란날) 14:11:02

시이주는 왜 꼬물꼬물인거죠 ㅋㅋㅋㅋㅋㅋ

102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14:11:11

ㅋㅋㅋㅋㅋㅋ 그렇구만!! 미안해! 이제 일어나서 착각했나봐 ㅋㅋㅋㅋㅋㅋ

103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9904398E+5)

2018-01-13 (파란날) 14:11:27

시이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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