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62180>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0.음모는 평화 아래에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2 22:02:50 - 2018-01-14 03:16:47

0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2:02:5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86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27:57

다른 분들에 비해서 레스길이가 짧다.....(좌절)

87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28:10

CCC주 어서오세요!!!

87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29:13

(분위기 환기에 망함)(현호에게는 싸우는 분위기로 보였)

872 치찬주 ◆IFVVqA4TQI (590093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29:15

>>868 >>>870 안녕하세요!

873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0:32

>>871 괜찮습니다! 충분히 환기 됐어요! 더 환기되려면 공기청정기 놔야겠는데요

874 영 - 지애, 사이카, 현호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1:13

어깨에 손을 대려 한 건 위로의 뜻인가, 시도만으로 고마웠기에 별다른 감정은 없었다. 괜찮냐는 네 말에 조용히 고개를 두번 끄덕였다. 나는 괜찮을 것이다, 괜찮을 거야. 응, 입 밖으로 반복해서 내진 않았다. 그저 짤막한 한 마디만 나왔을 뿐이다.

"괜찮아 난. "

그보다 지애 괜찮아, 유니콘 아까 엄청 날뛰었던데. 덤덤하게 말하였으나 떨림은 사라지지 않았다. 몸이 떨리지 않는다고 해서 목이 떨리지 않는다는 건 아니었다. 충격을 잊으려하였으나 시도는 시도일 뿐이었다. 그래도 표정만은 최대한 괜찮게 보이고자했다. 친우를 안심시키는 게 우선이었으니. 놀란 것 같다는 말에 고개를 저은 뒤 새로이 나타난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방금 교장 선생님을 따라나온 쪽이던가, 혼란 속에 본 거라 정확하지 못했다. 그래도 설마 교장선생님이 계시는데 옆에서 그걸 쐈을까, 설마… 아니겠지, 아니리라 여겼다. 시선이 많았기에 주문을 외쳤더라면 바로 알아봤을것이다. 그저 지나가는 타기숙사생이려니 생각될 뿐이었다. 무엇보다 여자가 '그 주문'을 외친 것같진 않았다. 애시당초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그리 여기며 여학생 앞으로 방어태세를 취하는 네 어깨에 왼손을 얹고 나직히 말했다.

"지애, 너무 그러지마. 그냥 여자애야. 우리 기숙사는 아닌 것 같지만. "

그래도 너무하네. 우리 의심하는건. 여자를 지긋이 내려본 눈이 강렬하였다. 평소대로 또렷이 떴을 뿐이나 유난히 뜷어지게 바라본 게 없지않아 있어 타자로 하여금 무섭다고 느끼기엔 충분했을 것이다. 갑작스레 터진 빛이었기에 누구든 당황하지 않은 앤 없었을 테다. 하지만 우린 방금전까지 싸우고 있었고, 는 이제 막 달려왔을 뿐이다. 달라지는 건 없다. 우린 그저 목격자일 뿐이었다.

"너무 그러지 말자. 우리 유니콘이랑 싸우고 있었어, 저기서. 계속. "

말로 할 필요가 없다는 듯 조용히 오른손으로 지하감옥쪽을 뒤로 가리켰다. 의심할 사람을 의심해야지. 나직히 덧붙이는 어조가 냉랭하기만 했다. 또다른 이가 이쪽으로 다가와 눈길을 돌렸다. 현호후배구나, 대답 대신 조용히 고개를 옆으로 까딱였다. 나보단 내 앞의 둘을 더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은.

"괜찮아. 기숙사 가서 쉬면 돼. "

덤덤히 말을 마쳤으나 안색은 여전하였다. 평소에도 그랬으니 이상할 건 없었다. 담이 기숙사 갔겠지. 걔는 빛을 안 봤어야만한다. 상당히 충격이었으니까. 나도 그랬고.

875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1:51

>>869 엫 무슨 말씀이십니가 현호주 엄ㅁ청 빨리 쓰셨는데...!!!(좌절2222)(???)

>>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요 현호 잘했어!!!!!!!! 착하다 침착하다 현호쟝!!!!!!(??.


야호 치찬주도 어서와요!!!!

87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2:11

광속으로 짜왔습니다^♡7777 서스펜스 꿀잼이네요진짜!!

87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3:20

>>866 치찬주 어서오세요@@@@@@@@@@@@@@@@@@@@@@@@@@@@

87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3:43

....영주...빠..빨라....!?

87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4:58

캬 저 상황에서도 현호랑 영이는 침착하군요! 빨리 이어 오겠습니다! 저도 이제부턴 멸치로 갈아타서 레스가 짧아질 거예요!

88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5:42

허거걱ㄱ 광속!!!!!!!!! 흑흑ㄱ 영이언니 카리스마 장난 아님다 흑흑 언니 잘생겼어요....(????

881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8:06

>>8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사이카한테 지금 무서운 애로 낙인찍힐까봐 무섭습니다.....첫인상이 오래 남는다던데............ㅠ__ㅠ
>>878 지금뭔가 키보드에 모터단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완전 잘써지는거같아요 지금 브금 흥겨운거틀어서 그런가봐요
>>879 엥 레스 짧아도 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4명이서 돌리는거니까요!

88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38:27

영이 잘생겼다!!!!! 그와중에 침착해!!!!

88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2:36


하하하 역시 혼파망에는 흥겨운 노래를 들어야죠 (다른분들:아니왜 다 방탄인거같죠;;;;;;

>>882 아닙니다 아직 현타온게 쫌 남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록빛이 어지간히 엄청났어야지.......아직도 안믿깁니다 어떻게;;학교에서;;

88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2:49

4명.... 저희 좀 되게 신난거같네요!!!!!!(신남

88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4:05

>>883 그거슨 영주가 방탄파여서...?
엗.. 영이 아직 현타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픔

88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4:33

>>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엫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영이는 잘생겼으니까!!!!!! 조금 무서워도 좋아하지 않을까요!!!(???대체

>>8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너무ㅋㅋㅋㅋㅎㅇ겹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신난다 냉랭한 분위기 최고!!!!!! ^∇^

88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5:07

>>885 (반박할수없다)(납득)
솔직히 지금 이걸로 영이독백 쓸수있을것같은데 너무 처음부터 다 까발려버리는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있습니다 진짜 현타 쎄게왔어요

88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46:21

지금 여기서 회복 제일 빠른거 현호뿐이에요? 대체 애 멘탈 다이안가.....(속으로 무지하게 혼란스러워하고싶지만)

88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1:32

하진짜 현호 다이아멘탈 ㅇㅈ합니다;;;

>>884 ㅇㅈ합니다 냉미남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잠깐제가왜이러죠 왜 자동으로 미남이란 단어가;;;
쫌 무서워도 괜찮으시다면,.,.,..알겠습니다 근데 얘가 좀 많이 차가울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플뜰 정도는 아니지만요 애시당초 원플이 뜨려면 츠카사처럼 첫만남에 맞짱함뜨 가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진짜 말보단 행동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노래 사실은 영이 가성만 듣는걸로도 충분히 서스펜스 잘 짤수있는데 아무래도 흥겨운 곡이 더 잘짜지니까ㅋㅋㅋㅋㅋㅋㅋ저거틀었어요 다른 곡도 있긴 한데 걍

89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4:18

>>887 야호 까발리셔도 저는 행복할 것 같슴다~~~~~~~ 비설털이 어떠신가요????^∇^(코쓱

>>888 멘탈 다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호쟝 침착남인 것도 좋아요 야호 두근두근거리만 하는 현호 당신은 도덕책!!!!(??????

89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4:30

역시 영주도 영이가 냉'미남' 으로 생각하고 계셨어(캡쳐)

89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5:19

>>890 기승전 도덕책 ㅇㅈ합니다;;;;;;;좀 당황해라 현호야....;;;;;

89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6:00

>>889 ㅋㅋㅋㅋ냉미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영이 너무 미남스타일이야!!!!!!!!!
엫 근데 너무 무서우시면 쫄아서 울지도 몰라요(??????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첫날부터 PvPㅋㅋㅋㅋㅋㅋ까지는 못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ㄱ 근데 영이랑 츠카사랑 싸웠을 때 누가 이겼을까요???(대체

894 세연주 (06591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6:16

세연주: 초록빛 예아! 세연이 멘탈이 갈렸구나!
세연: ....오팔아이 완전히 켰으면 그 자리에서 실신하지 않았을까요?
세연주: 그건...글쎄.. 그것까진 아니았을 듯. 그래도 순간적으로 본 거랑, 죽음씨께서 안녕. 나의 신부님. 하고 한번 볼키스 하고 간 것 같다고 기력을 완전 잃었겠지만.

관전하고 싶은데 약발이 너무 세서 폰을 몇 번이나 얼굴로 추락시켰는지..(먼산)

다들 잘자요.. 자러 갑니다아..

895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지금 말이 계속 헛나오는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우시면이 아니라 무서우면ㅋㅋㅋㅋㅋㅋㅋ!!!!!!!!


>>892 (코쓱

후후후 사이카 인생 n년동안 현호만큼의 도덕가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현호에게 리스펙트!!!!!

896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8:10

하 넘 빡겜해버려따.. 제가 왔습니당!

897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8:21


소담:다들 싸우면 안되는데...(시무룩
소담주: 미안해 소담아 ;ㅁ;

89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8:24

>>894 엫 세연주랑 세연이 둘 다 괜찮으신검미까.....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899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9:13

또 빡껨해버린 츸사주도 어서와요!!!!!!!!!

>>897 엫 소담아.....(우럭ㄱ

90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9:19

>>893 글쎄요 둘이 아마 다이다이뜨지 않았을까요ㅇ__ㅇ???????진실은 둘만이압니다 사실 아직 그건 츸사주랑 못맞춰봤어요ㅠㅠㅠㅠㅠㅠ
ㄱㅊ습니다 너무 무섭진 않을거에요! 방금 레스처럼 은근히 무섭게 냉기뿜뿜하고그럴거라ㅎㅎㅎㅎㅎ하....영이 설정도 그렇지만 얘가 진짜 예쁘기보단 잘생김이 더 맞아서.....눈물나네요진짜 영이 얘 평생 미녀소리는 못들을듯;

>>891 않이 캡쳐하시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9:25

세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897 소담이.. 영이 멘탈을 부탁해요!!!

902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0:59:29

세연주 잘자요!

903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0:40

>>895 저도 사이카처럼 친화력 쩌는 분 못봤습니다 리스펙☆

츸사주 어서와요!!!

904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0:48

>>901 영아 소담이랑 같이 멘탈건강길만 걷자...;ㅁ;

905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1:19

>>894 세연주 안녕히주무세요! 그보다 않이괜찮으신가요;;;;;; 주무실땐 푹 주무셔야합니다(토닥) 좋은 꿈 꾸시구요! 안온한밤 되세요''*
>>896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897 않이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일상 끝나고 담이 보면 조용히 꼭 끌어안기만 할 뿐이에요.....오늘 많이 기써버릴거같아서....

906 현호주 ◆8OTQh61X72 (780953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1:20

>>900 네 캡☆쳐☆

907 채헌주 (4586523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1:26

세연주 안녕히 주무시고 츠카사주 어서와요!

90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3:03

>>904 흑ㄱ흑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이 영이가 많이아낍니다진짜......멘탈꽃길만 걸어요 영이 담이.............

90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3:32

>>906 않이너무 상큼하게 캡쳐하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91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4:37

>>900 앗 그렇군요!!!!!!!!!
괜찮아요 흑흑 저 사실 영이랑도 포카포카한 일상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냉랭한 영이가 대멋짐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늘한 분위기도 좋아요!!!!!! ^∇^


>>903 엫 친화력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다 얘 그냥 툭툭 던지는거지 친화력이 좋은 건 아니애오!!!!!!! :ㅁ

911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6:16

다들 안녕하세요! 세연주 잘 자요!

>>899 저 오늘 다 이겨서 기분이 넘흐 좋아요 ;;;

>>903 아니 현호주 현호 ㄹㅇ 입원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05 영주도 하이용! 하 영이 멘탈 괜찮아요 ㅠㅠ?

>>907 하 채헌주 저 심각해요 ;

91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7:13

>>909 앗 너무 상큼했나요? 그으럼.. 네 캡..쳐요(우울)
>>910 완전 친화력 쩌는데요!!!!!!!!!!!

913 채헌주 (4586523E+6)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8:15

>>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새벽에 왜 심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권지애- 사이카, 현 호, 하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09:39

사이카에 대한 의심을 거두길 권면하는 영이와 멎적게 머리를 긁적인다.
“…누가 경계했다고 그래.”

경계했다. 하지만 그렇게나 티가 나 보인 것일까.

-사람을 의심하는 건 나쁜 버릇이란다.

그건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나쁜 버릇이었다.

-나쁜 버릇? 누구 기준에서 나쁜 기준이라는 건데?

가끔씩은 자신에겐 너무나도 훤히 보이는 것들이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듯이 느껴질 때가 있었다. 대체 왜그러냐고, 다들 눈이 멀어버린 거냐고, 아니면 머리가 멈춰버린 거냐고, 모욕이 아니라 진정으로 애원하고 싶은 순간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니었다. 영이와 현호가 옳았다. 저 아이가 범인일 가능성은... 한 0.57퍼센트?

"...미안. 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영향받고 있었나봐. 스트레스 상황이니까, 누가 뭐래도."

"용서받지 못할 저주라니... 기분 나쁘잖아."

팔짱을 끼고 몸을 과장되게 떨어 보인다.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는 마법은 다 용서받지 못할 주문처럼 기분 나쁜건줄 알았지."

들릴 듯 말듯, 나즈막하게 중얼거리곤 무엇이 재미있는지 맑게 웃는다.

그리곤 학우들 각자에게...,

-영.
"나는 괜찮아. 그 헬-유니콘 있잖아? 어째선지 날 공격하진 못하더라고. 내가 순수한 소녀라서 그런걸까."
"아, 그건 타락한 유니콘이었으니 날 공격 안한건 지 보기에 내가 타락했다는 뜻인가? 그건 좀 화나는데."
살짝 미소지으며 영이의 눈치를 살핀다.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아. 이기적이지만 그 무엇보다도 하영의 안정된 존재감에 안도한다.

-사이카.
"뭐 하고 있었냐니.., 우릴 의심하는 거야? 그건 좀 화나는데."
"아차차, 의심은 내가 먼저 했지? ....그,....................미안해."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것인지 들릴 듯 말듯 사과를 내뱉는다. 그 이후로 사과 말문이 트인건지, 재빨리 덧붙인다.
"진짜로. 미안하게 됐어."
"뭘 하고 있었냐니, 유니콘과 싸우다가 발리고 있었는데. 아, 현호 후배님도 거기 있었으니 못믿겠으면 물어봐도 좋아. 보니까 둘이 구면인것 같은데."

-현호.
"그러니까, 경계하지 않았다니까..."
씨도 안 먹힐 변명을 기어들어가듯이 중얼거리곤, 질문한다.
"그보다 현호 너, 괜찮은 거야? 아까 전엦유니콘에게 밟ㅎ.. 아니 공격당했잖아."

915 소담주 ◆w6XWtSYyTw (002047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10:54

>>905 흑ㄱ흑 4인일상 끝나고 담이랑 멘탈치유 일상 각입ㄴㅣ다...

916 권지애- 사이카, 현 호, 하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11:01

짜, 짧게쓴다 했는데...(동공지진)
여러분 지애주는 만연체를 안쓰면 글을 못쓰는 병이 있어요...

917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11:11

>>911 ㅎㅇ합니다 영이 멘탈은 멀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거에요 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0 감사합니다 후 사실 지금 약간 날선 사이카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해서 좋습니다.....사이카 사이다력 오졌고 너무 맘에들어요 이런 첫만남도 나쁘지않은거같네요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

>>912 않이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귀여웠어여!(쓰담)

91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11:38

밟혔다니ㅋㅋㅋㅋ지애야!!!!!!!!!!!(왈칵)

91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1:12:56

>>917 헉!!!!!!!!우리 어장 잘생쁜 영주가 쓰다듬을 했어!?!? 저 이대로 죽어도 됩니까???????????(심쿵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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